우왕 이계 넘어왔음.

그럼 이제 먼저

여관 부터 가야징.

"방 있음?"

"ㅇㅇ 하나 있음."

"ㄳ"

이제 자야징.

쾅쾅

"누구임?"

"이 방은 이제 우리 시발자작가의 자제분이신 시발 샊이 님이 잡았으니 평민은 꺼져라."

"아오 개새끼네."

퍽퍽 쾅 콰가강

"방 잡으러 간 놈은 왜이리 안옴?"

"곧 올껍니다."

"그래 왔지. 제발로 오지 못했지만."

"응? 넌 뭐냐!"

"방 주인이 었던 사나이다."

"뭐야!"

"이 쓰레기가 바로 너희집 쓰레기냐?"

털썩

"아닛! 시발 샊이님의 사병을!!!"

"내 개인 병사를 감히… 뭐하느냐 저 건방진 평민 안죽이고!"

"귀족은 평민을 죽여도 상관 없다라. 아런 썩어빠진 세계를 파괴하겠다!"

퍽퍽 퍼퍼퍼퍽 쾅 쿠와와왕 쾅 퍽

"헐… 내… 내가… 사람을 죽였어."

그래, 그래, 일단 침착하고 잠이나 자자.

다음날 아침

"아, 자고 일어나니 너무 상쾌하군. 그래. 사람 죽인게 대수임? 그냥 이제부터 다 죽이고 다녀야징."

그래서 밖으로 나오긴 했는데 이계 넘어와서 할짓도 없군.

"호외요!"

"음? 뭐지?"

신문을 받아든다.

'투기장 1등 상금 졸라 큼 ㅋ.'

"재밌어 보이는군! 참가해야지."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이고깽 입니다."

"그래, 약해보이는군. 어디 호랑이를 풀어놨으니 이겨봐라."

퍽

"헐, 한방에. 님 합격임. 투기장 안으로 드셈."

"ㅇㅇ"


라운드 1

퍽

라운드2

퍽

라운드3

퍽

"예! 다 이기고 있음."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넌 뭐냐?"

"난 이 투기장의 원래 챔피온이다. 이제 너에게 털리고 난 존재감이 사라지겠지."

"ㅇㅇ"

퍽

"상금 땡큐"

자 이제 여관으로 돌아가야지.

"잠깐!"

"네?"

"자네 인재군. 어때 나라를 위해 싸울 수 있겠는가?"

"뭔데?"

"기사 학교 입학 추천서를 써주겠네."

"ㅇㅇ 감사."

"ㅂ2"



다음날 아침

"여기가 기사 학교 인가?"

"내가 기사 학교 수련장의 기사 졸라쌘 백작이다."

그때 김 엑스트라가 말한다.

"우와 졸라쌘 백작이 우릴 직접 지도해주신다니."

웅성웅성 웅성


"어, 저 사람 나에게 그 소개장을 건넨."

"그렇다 소년 근데 넌 졸라 쌘거 같아 그냥 훈련 3일만 하고 기사되셈."

"ㅇㅇ ㄳ"

3일후

"시발 나 기사됨."

"헐 근데 전쟁 터짐."

"ㅇㅇ 털고옴."


적국 희생자 약 4만명

"이 전쟁에 공로를 새운 새끼는 저새끼임."

"음. 너에게 남작위를 주겠음."

"통 작네."

"헐 제국의 황제인 나에게 속좁다고 한놈은 네가 처음임 옛다 후작위."

"헐 ㅋ ㄳ."


"후작님 새 영지로 가시는 기분이."

"그냥 그렇슴 ㅋ."


가니까 난장판.

"헐 이게 어떻게 된거임?"

"이 영지는 사실 몬스터가 졸라 많고 병신 같지만 막 그럼."

"헐 시발 일주일안에 다 토벌한다."

몬스터 토벌 후

"아, 생각하지 짱나네. 시발 반역해야지."

한달 후

"황제님 출출하지 않으십니까?"

"댁은 누구신가?"

"전 이 막장 소설내에서 가장 예쁜 인간임."

"전 가장 예쁜 엘프"

"난 가장 예쁜 드래곤이다."

"난 가장 예쁜 드워프임."

"그래. 드워프 빼고 다 꺼져 붕가를 떠주겠다."

"앜ㅋ"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