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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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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03:4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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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동네미친개 |
난 면접보러간다하고 정장입고 나가서 멍하니 석촌호수에 앉아있다 온적도 있고 친구 당장 4시간정도 알바 떔빵스러 갔는데 사장이 보더니 넌 근데 왜 정장이냐? 이렇게 물어본적도 있고...근데 저 시기들이 다들있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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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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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딱하루만못생기고싶다 |
저때 무조건 꾸준히 뭐라도 해야 됨. ㄹㅇ 안 그러면 미치도록 후회함. 팔굽혀펴기를 하든 집에 굴러다니는 국어사전을 읽든 뭐든해야 나중에 도움됨. 어떻게 아냐고? 내가 백수시절 아무것도 안하고 인터넷만 했거든ㅠ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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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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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북극곰살리자 |
괜찮아 얘들아 너네 스스로한테만 거짓되게 부끄럽게 살지마. 누구나 무언가를 준비하는동안에있어 시간은 필요한법이다. 당당하게 대신 열심히해라. 뒷바라지 해주는사람들한테 부끄럽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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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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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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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난 면접보러간다하고 정장입고 나가서 멍하니 석촌호수에 앉아있다 온적도 있고 친구 당장 4시간정도 알바 떔빵스러 갔는데 사장이 보더니 넌 근데 왜 정장이냐? 이렇게 물어본적도 있고...근데 저 시기들이 다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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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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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
석촌호수... 후.. 눈에 그림 그려집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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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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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
홍석천:넌 왜 정장이야? 끝나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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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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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Rhyme오랜지 |
나는 시간 맞춰서 깊게 잠든척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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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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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가끔와 |
하 씨 정장입고 나가는거 진짜 ㅇㅈ. 취직 너무 안돼서 결국 노가다 1년 했었는데 맨날 정장입고 나가서 현장 근처 사우나에서 옷갈아입고 일하고 다시 사우나 가서 갈아입고 오고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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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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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부터웃대인 |
얼마전에 고등학생이라셨잖아요...... 아들이 고딩인거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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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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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김기리2 |
난 잘 모르겠던데.. 취업하기 전에 짬짬히 일당 알바 하나씩 뛰면 집에서도 크게 터치 안하고 통장도 배부르고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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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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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less |
김기리친구는 부모님 속 안썪이는 효로자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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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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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루만못생기고싶다 |
저때 무조건 꾸준히 뭐라도 해야 됨. ㄹㅇ 안 그러면 미치도록 후회함. 팔굽혀펴기를 하든 집에 굴러다니는 국어사전을 읽든 뭐든해야 나중에 도움됨. 어떻게 아냐고? 내가 백수시절 아무것도 안하고 인터넷만 했거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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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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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16A |
인터넷 꾸준히 하셨네요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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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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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내인생 |
저도 웃대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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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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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전혀... 나도 구직할 때 매일 헬스장 나가서 1시간씩 운동하고 자격증도 따보고 다 해봤는데 결국 그것들이 나한테 도움된 건 하나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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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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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이불속 |
그래도 건강한 육체를 건졌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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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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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젤리냥 |
그렇게 하지않았다면 님은 그때 뭐라도했으면 더 좋아졌을까? 혹은 뭐라도 안해서 지금이 불만족스러운걸까? 고민을 할 수도 있었을거에요. 해봤기에 후회가 없고 때문에 딱히 도움되지않았다 라고도 말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뭐라도 한 당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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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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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내뿜게 |
그러니까 아무 짝에도 도움 안될 거 뭐하러 열심히 했나 후회한다고요 지금... 뭐라도 도움이 됐으면 모를까 아무 의미도 없는 짓만 반복하면서 스스로 노력했잖아, 하고 자위질이나 하는 내 스스로가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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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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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젤리냥 |
전 그말이 하고싶었습니다. 해보고 하는후회가 안해보고 하는 후회보다 낫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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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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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병원 |
그래서 지금 뭐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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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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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살리자 |
괜찮아 얘들아 너네 스스로한테만 거짓되게 부끄럽게 살지마. 누구나 무언가를 준비하는동안에있어 시간은 필요한법이다. 당당하게 대신 열심히해라. 뒷바라지 해주는사람들한테 부끄럽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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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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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없던 염치가 생기는 시기 ㅋㅋㅋ 집에 혼자 컴퓨터 하고 있다보면 부모님 쎄빠지게 일하시는데 이런 모습 보이면 안될 거 같아서 괜히 시간 맞춰 외출하고 오고. 근데 그러니까 어떻게든 취직하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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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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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
정장차림으로 땅범벅이되도록 걸어다녔었지.. 그때 고생때문에 회사그만두고싶어도 못그만두지 몸고생보다 맘고생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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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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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소리하지마임마 |
하염없이 걷기도하고 그냥 앉아서 한숨도 푹푹 쉬어보고 막연하기만했던 세월이 있었지 그래도 가족들은 끝까지 믿고 도움주시더라 오히려 내 눈치를 보시면서말이야… 지금은 다행이도 내가 그들에게 도움을 훨씬 많이 줄수있는 입장이 되었지만 다시는 그시절로 가고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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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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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킹 |
집안일을 존내 열심히 하면 눈치가 덜 보이더라. 일단은 그걸 시작 하는게 굉장히 힘들 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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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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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꾼 |
뭔가 공감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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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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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
백수 시절에 인터넷도 많이하고 게임도 많이했었는데 웃대에서 백수글 볼때마다 조금 슬펐음.. 이런글 봐도 바뀌어지지 않는 내 자신을 볼때마다 한심하고 … ㅋㅋㅋ 지금은 취업한지 오래 됬는데 한심했던 시절로 돌아가기 싫어서 열심히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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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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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사나이 |
우린 웃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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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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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
우리도 그랬고 나도 그랬어...너무 불안해 하지말고 초조해 하지마 나도 취직못하고 방구석에 숨죽여 부모님 발자국 소리에 귀기울이고 현관문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었어 그냥 지금 세상이 좀 이상한거야 이것도 다 지나가는거니까 포기하지말고 기운냈음 싶어 지금세상은 너만 그런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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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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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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