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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락이 그냥 받아내고 가만히 있었네. 프로페셔널하고 대단해 ㄴ 걔 엄청 놀랐었어 근데. 관중들이 그거 다 봤는데 평정심 유지하기 어려웠을텐데 잘 했네 어떻게 뺨을 때릴 수가 있어? 윌 스미스는 처음에 웃고 있었지만, 자다가 빡쳤었어. 자다가 엄청 빡친거 보고 자기가 웃은거 커버치려고 일어섰나 보네. 이거 미쳤네 ㄹㅇ 근데 좀 이상해. 처음에 윌 스미스는 웃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올라와서, 뺨을 때리고 화를 냈어. 그리고 2분도 지나지 않아서 웃고 다시 깔깔댄다고? 뭐야 ㅅㅂ? 이런거 시작하기 전에 홍보했으면 사람들이 분명 오스카를 더 많이 볼거야 ㄴ 나 억만장자들이 맞짱뜨는거 보는거에 20달러 낸다 난 크리스 락의 행동에 엄청 기쁘고, 윌 스미스에겐 더 실망했어. 방금 뭔짓거리 한거야? 미쳤나봐. ㄴ 스미스는 평정을 유지하려 했지만, 자다의 최근 상황을 봤을때, 난 그 조크가 조금 심했다고 생각해 ㄴ 그게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이유가 될 순 없어. 윌 스미스는 밤 내내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조크의 대상이 되는 동안 낄낄댔으면서, 자신의 아내가 그 대상이 되자마자 주먹을 날렸다고. 대체로 윌스미스가 잘못했다는 의견 미국인 대부분이 이런 의견인 이유... 
* 출처 : 개드립 - 미국 내에서 윌스미스가 잘못했다는 의견이 주류인 이유.jpg (표현의 자유) ( https://www.dogdrip.net/393928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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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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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3:4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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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날동정하지마 |
그럼 911테러는 존나 재밌던 불꽃놀이축제였지 보이~ 이래도 표현의 자유임??? 아니잔아 쟤들 정색하고 죽일려고 들텐데 왜 지들 편한대로만 표현의자유라고 지1랄하는거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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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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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미아 |
쟤들 입장으로 따지면 표현의 자유 맞음. 근데 타일러가 말한 표현의 자유란 내뱉는 말에 책임지는것도 포함된거 같음. 피해자가 윌스미스랑 부인 2명인 크리스락 농담에는 뺨으로 끝난 대신에 피해자 수백, 수천인 911테러는 뺨으로는 안 끝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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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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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그게 이중성이라는 거지. 당장 흑인 인종차별로 개그치는건 못참으면서 동양인 인종차별하는 코미디언이 한둘인가? 그냥 쟤네는 자유가 뭔지,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담론도 없고 관념도 없는 거임. 자기가 뭔가 하고싶으면 무조건 할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그게 비논리적인 상황이 오면 아무 말도 안하고 닥치고 있는거고. 그래서 나는 서구애들 상당수가 정말 멍청하고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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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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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범스테드 |
귓방맹이 후려갈긴것도 표현의자유 아니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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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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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녹색우주괴생명체 |
그래서 총기합법을 해주나보네. 자유로이 떠들고 책임은 총알로 갚아라 탕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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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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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
내가 침대에 신발 안벗고 올라갈때부터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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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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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스테드 |
귓방맹이 후려갈긴것도 표현의자유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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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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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1 |
표현은 물리적 행위를 포함하는 순간, 언론사의 무장화가 시작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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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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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창의성교실 |
만국 공통어 바디랭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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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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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아부지 |
만약 거기서 크리스락이 가지고있던 총으로 윌스미스 쐈으면 그것도 정당방위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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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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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킹 |
귓망방이 후린뒤에 빡처서 총기난사하는것 까지는 표현의 자유로 포함시켜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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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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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보니까 미국은 명예훼손도 허위사실만 인정될 뿐, 사실적시는 문제가 전혀 안되고 허위라도 민사상 처벌만 가능함. 반면 우리나라는 허위는 사실이든 형사상으로도 처벌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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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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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Karls |
물리는 포함이 안되는 듯.. 그게 되면 뭣 하러 귓방맹이를 갈겨 그냥 서브머신건 갈기면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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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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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우주괴생명체 |
그래서 총기합법을 해주나보네. 자유로이 떠들고 책임은 총알로 갚아라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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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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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속소드마스터 |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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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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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시철도공사 |
놀랍게도 2조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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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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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형 |
표현의 자유를 줬으면 그에 대한 대가를 감수할 의무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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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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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말로 분노를 표현하는 혐오발언은 무죄. 몸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살인은 유죄. 혐오발언이나 살인이나 뭔가 죽인다는건 똑같은데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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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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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튀김 |
세치혀로 사람 죽여도 표현의 자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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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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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음악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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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불편해한다길래 이게 뭔소리지 윌스미스가 시상식 중에 자고있었나? 아니면 본인이 자는중에 불편했단 얘긴가?? 했는데 윌스미스 부인이 Jada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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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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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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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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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시네 |
보통 제이다라고 읽음 ㅋ 제이다 핀켓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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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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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삽질 |
내가 생각하는 자유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고 나의 행동에 따른 책임을 지는것이 자유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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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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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그건 허울좋은 말일 뿐이고 실제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를 방패삼아 내뱉는 독설에 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있긴 한지 본문 짤에 있는 판례들만 봐도 어질어질한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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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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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저러니 수틀리면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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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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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생겼습니다 |
미국이 저러는 것도 일부 이해 가는게, 울 나라에서 요즘 뭐만 하면 불편하다 어쩌다 하면서 ㅈㄹ하니까 점점 아무것도 못하고 눈치보는게 많아지자너. 대표적으로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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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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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바나나 |
"딴 사람에 대한 조크엔 웃고 있더니 자기 와이프가지고 조크 좀 했다고 저러는게 잘못" 이부분만 봐도 ㅋㅋ 자기의 가치관을 일반화 시키는 개쿨찐의 모습 ㅋㅋ 저런 생각 자체가 찐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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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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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대장똘똘이o |
저긴 표현의 자유가 맞겠지. 총맞을 각오하고 개소리 하는 거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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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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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쉬운아이디 |
난 예전 밀라요보비치 사건 생각나더라 리키저베이스가 아무리 독설을 해도 잘못 한 놈만 깠지 개인사 가지고는 안 건드렸던 거 같은데 잘못한 것도 아니고 가족 아픈 부분까지 건드리는 건 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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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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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밀라 요보비치의 아버지는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세르비아인 의사였고 어머니는 우크라이나 여배우 출신이었음. 그녀가 5살때 정치적 문제로 소련에서 미국으로 이민했으며 초기에 그녀의 부모는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는 등 어렵게 살았다고 함. 1991년 그녀의 부모가 이혼하고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1994년 그녀의 아버지가 의사 일을 재개하면서 의료 보험과 관련된 불법 의료 행위로 20년형을 받음.(이후 감형받아 5년 후에 풀려남). 그녀가 유명해진 이후 2002년 프랑스의 토크쇼 '투 르 몽드 엉 파흘리'에서 사회자 티에르 아르디송이 '너네 아버지 감방에서 몇년 살았는데 사실이냐?' 라는 식의 무례한 질문을 하자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 앞의 물컵을 쳐서 떨어뜨리고 세트를 뛰쳐나감. 이후 다시 들어와서 사회자에게 심한 욕을 퍼부었다고 함. 애초에 사전 미팅에서 감옥에 간 아버지에 대한 질문은 하지 않기로 합의되었었고, 질문 자체도 프랑스에서는 개인 사생활이나 가족사를 꼬치꼬치 캐묻는 걸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밀라 요보비치가 화낼 만 했다는게 대다수의 의견이었음. 또한 저 진행자가 저런 식으로 게스트를 자극하는 진행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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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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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인종차별 문제가 아직도 제자리인 이유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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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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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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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는 뺨 맞고도 이성 안잃고 침착하게 자기 파트를 수습한게 굉장히 크게 작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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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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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대부분 프로 진행자도 저런 상황이면 진행 못했을텐데 ㅈㄴ 침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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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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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강도 |
빰 때린것도 표현의 자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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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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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봇 |
그렇다면 표현의 자유와 가짜뉴스의 차이는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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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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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그건 관계없는거 아니야? 선이 있냐 없냐와 거짓이랑은 다르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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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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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핑핑이 |
표현의 자유도 중요한데 표현이 폭력이 되고 살인이 될 때 그거로 부터의 보호도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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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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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볼까 |
미국은 보면 자유에 대한 집착과 강박이 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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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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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걸 |
그럼 악플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표현의 자유때문에 자살하는건데 그건 누가 책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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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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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생각해보니 헐리웃에서 악플로 자살한 사람 들어본적 없는 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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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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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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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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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걸 |
검색해보면 일반인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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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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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미국은 악플에 관대한 듯. 그런 거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건 본인문제라고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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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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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금딸 |
임요환 와이프 처럼 고소 맥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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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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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야방구야 |
저는 일리야말이 일리가있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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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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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동정하지마 |
그럼 911테러는 존나 재밌던 불꽃놀이축제였지 보이~ 이래도 표현의 자유임??? 아니잔아 쟤들 정색하고 죽일려고 들텐데 왜 지들 편한대로만 표현의자유라고 지1랄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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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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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쟤들 입장으로 따지면 표현의 자유 맞음. 근데 타일러가 말한 표현의 자유란 내뱉는 말에 책임지는것도 포함된거 같음. 피해자가 윌스미스랑 부인 2명인 크리스락 농담에는 뺨으로 끝난 대신에 피해자 수백, 수천인 911테러는 뺨으로는 안 끝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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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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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그게 이중성이라는 거지. 당장 흑인 인종차별로 개그치는건 못참으면서 동양인 인종차별하는 코미디언이 한둘인가? 그냥 쟤네는 자유가 뭔지,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담론도 없고 관념도 없는 거임. 자기가 뭔가 하고싶으면 무조건 할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그게 비논리적인 상황이 오면 아무 말도 안하고 닥치고 있는거고. 그래서 나는 서구애들 상당수가 정말 멍청하고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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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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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법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저렇게 싸대기 정도 맞는걸 책임지는거라 한다면 서부개척 할때 마냥 총으로 해결했던 시대랑 다를게 없어보이네 ㄷㄷ 아니지 지금은 죽이면 바로 잡혀서 깜빵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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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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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CanisMinor// 그렇게 단순하게 판단할 사항은 아님. 밑에 어떤 분이 말했는데, 타일러가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 이지 '무슨말이든 해도 된다'가 아님. 또, 말이란게 표현이 엄청 많기때문에 콕 하나를 찍어서 이건 안된다 할 수도 없고, 하는 순간에 곁가지 치면서 이거는? 이건 왜 안돼? 수천 수만가지를 생각해야되는거. 즉 '표현의자유'는 어차피 막을 수 없으니깐 안 막는다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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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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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
9.11 테러 한 번 더 일으키겠다 하면 진심으로 잡아갈 놈들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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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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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미국은 그걸로 영화도 만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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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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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
그 영화 내용이 미국이 잘못해서 9.11 맞을만 했다 이런거면 ㅇ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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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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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으면하겠냐 |
스스로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전쟁이라는 최악의 폭력을 수단으로 삼은 나라. 건국이념이 자유와 정당방위인 나라. 크리스 락이 자유를 행했다면 윌 스미스는 정당방위를 행한거지. 저 나라에서 이 두 이념이 부딪히는 사건은 항상 있어왔고 항상 제자리걸음이었음. 쟤네들끼리도 법적분쟁으로 가지도 않을거임. 법으로 백날 가봐야 어느한쪽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걸 알기때문에. 자유와 정당방위는 저 나라에서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유일한 두가지 이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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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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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저도 CanisMinor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삭발을 한거보니 여군영화에 출연해도 되겠다>이 단순한 문장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윌스미스의 아내는 질병으로 삭발한 것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질병으로 인한 외모의 변화를 희화화해선 안된다는 일종의 범인류적인 룰을 어긴거죠. 내뱉으면 안되는 말, 특히 공공연하게 뱉으면 안되는 말은 분명히 있고 사회에 체화되지 않은 것을 야만이라 부를 밖에요. 그리고 동정님이 말씀하신대로 일관성이 없다는 측면에서 이걸 문화냐 야만이냐 구분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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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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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화씨 911이 그런내용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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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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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화씨 911은 '미국이 테러 당할만하니까 당한 거다'라는 내용이 아니야. 절대로. 화씨 911의 핵심은 조지부시 가문의 사우디와의 유착 관계, 테러와의 전쟁 선포를 통한 국내 통제(애국자법 발효 등)와 미래 미국에 대항할 국가들을 밟아버리는 행위를 고발하는 영화임.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엄청 길어지는데...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를 만든 오사마 빈라덴은 사우디 사람임. 사우디 왕가는 이란-이라크전쟁(1980~88년), 이라크-쿠웨이트전쟁(1990~1991년)을 보면서 이라크의 군사력에 겁을 집어먹음. 그리곤 자국 방위를 위해서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함. 처음엔 오사마 빈라덴이 알카에다를 거느린채 사우디에 찾아가서 우리를 써달라, 우리가 잘 싸울수 있다고 어필했지만 사우디 왕가는 빈라덴을 마뜩찮아했음. 당연하지. 정규군도 아니고 일개 테러집단 수준인 애들이 무슨 수로 이라크 정규군을 막겠다고. 사우디 왕가는 빈라덴의 제안을 거절하고 미군을 사우디 내에 주둔시키기로 합의함. 근데 이러니까 오히려 중동권에서 반발이 크게 일어남. 왜? 사우디는 메카와 메디나, 두 성지의 수호국가인데 어떻게 감히 외세, 그것도 세속에 찌든 미국의 도움을 받냐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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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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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그래서 사우디 내부에서도 반미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고, 이 와중에 빈라덴과 알카에다는 확고하게 반미테러단체로 노선을 변경하게 됨. 그리고 일으킨게 911테러야. 참고로 911테러 가담자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이 10명이 넘었어. 사우디 내에서도 반미감정이 극심했단 말이지. 근데 911 테러가 있은 직후에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지구에서 지워버려야 할 '악의 축'으로 세 국가를 규정함. 그게 어디야? 이란, 이라크, 북한임. 근데 잘 생각해봐. 911테러하고 저 악의 축 3개 국가하고 관련성이 있어? 없음. 오사마 빈라덴의 출생지(사우디)도 아니고, 알카에다의 활동근거지(아프가니스탄)도 아니지. 그런데도 미국은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외교적으로 or 직접적으로 두들겨 패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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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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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물론 그 와중에 알카에다의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도 때리긴 때렸지. 어쨌건 핵심은 '911 테러와는 연관도 없는 3개 국가가 왜 악의 축이 되었고 왜 두들겨 맞아야 했나?' 이거야. 왜 그랬을까. 이젠 다들 짐작하겠지만 장차 미국 패권주의에 걸림돌이 될만한 나라들만 선정한 거야. 미국-이라크전 개전 구실은 '테러와의 전쟁'이었고, 이 구실이 빈약한거 같으니까 나중에 덧댄 구실이 '이라크가 생화학무기를 만들고 있다'는 거였어. 그러면서 신나게 두들겨 팼지만 까놓고 보니까 그런거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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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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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그 와중에 미국은 빈라덴의 출생지이자 911테러 가담자가 가장 많았던 사우디 아라비아에는 손 끝 하나도 안 댔어. 왜? 사우디는 석유를 빵빵하게 갖고있는 친미 국가거든. 중동에서 마지막 남은 친미 산유국인데 때리기 싫다 이거지. 한편으로는 미국 첩보조직이 알카에다의 911테러를 미리 포착하고 있었는데 부시 행정부가 전쟁 명분을 얻기 위해서 이 정보를 뭉개버렸다는 설도 있어. 911 영화는 부시 행정부의 이런 추악한 면을 조명하는 거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자국민들을 희생시킨 것도 모자라서 전쟁 명분삼아 엄한 국가를 두들겨 패는 짓을 한 부시 행정부를 깐 거지. 그러니까 화씨911 감독이 '내 영화덕분에 조지 부시가 재선에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거고. 어쨌건.. 화씨 911 영화는 911 테러사건을 풍자하거나 희화화하는 영화가 아니라 조지 부시 행정부의 도덕성을 까발리는 영화임. 혹시나 '조지 부시 행정부가 잘못했으니까 미국이 911 테러 당할만 했네'라고 이해하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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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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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내가 위에선 서구애들 상당수가 정말 멍청하고 비논리적이라고 뭉뚱그렸는데, 보다 정확히 말하면 '미국애들 상당수가 멍청하고 비논리적이다'는 뜻임. 이거봐. 911테러 대응 이후의 조지 부시의 행보는 그야말로 패권주의였어.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국내를 단결시키고 전쟁으로 이라크 손봐주고 석유 사업권 삥뜯고 친미 정권 세우려는 의도가 뻔히 보였지. 짧은 기간 내에 미국-아프간 전쟁, 미국-이라크 전쟁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전비가 엄청나게 들어갔지. 근데 정작 미국의 주적은 '국가'가 아니라 '테러단체'였단 말야. 미국민들은 자신들의 주적이 테러단체인지 국가인지도 명확히 모르면서 그냥 부시 행정부가 중동 일대를 가리키며 '저 새는 나쁜 새다' 한 마디 하니까 이 말을 좇아서 거기에 힘을 실어주고 부시를 재선까지 시켜줬지. 어쩌다 표현의 자유와 굉장히 거리감이 있는 이야기로 흘러오긴 했지만, 나는 이런 점들을 쭉 살펴봤을때 미국민들 상당수가 정말 이중적이고 멍청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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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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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소수 엘리트들이 (음험한 수단을 써서라도) '위대한 아메리카 합중국'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고, 대다수 교육받지 못한 시민들은 그냥 뭣도 모르면서 무비판적으로 정부가 하잔대로 질질 끌려가는 형국임. 물론 미정부가 강압적으로 이거해라! 라고 시키진 않지. 그럼 반발한다는걸 아니까. 그러니까 '악의 축'같은 워딩을 써가면서 프로파간다를 펼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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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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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다시 표현의 자유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런 나라에서 표현의 자유?ㅋ 미국은 다인종 다종교 다민족 국가임. 전세계에서 유래없는 멜팅팟이라고. 다양성의 총화인 곳에서 '내가 어디까지 말을 해도 되는가?', '내 표현의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고찰은 당연히 있어야 됨. 물론 법적으로 시민의 표현을 막는건 문제가 되겠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법적인 제재' 여부가 아니야. '미국민들의 관점'이 문제란 말야. 저 유튜브 댓글을 봐바. 저사람들은 표현의 자유가 뭣보다 앞선다고 생각하니까 저런 반응을 할 수 있는거임. '어? 그까짓 조크 좀 했다고 사람을 쳐?' 이런 생각이란 말야. 윌스미스의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과연 이런 사고방식이 맞을까 하는 것도 분명 생각해 봐야됨. 야만적인 폭력을 싫어하면서도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하지 않고 저질 조크를 날리는건 폭력이 아닌지? 왜 거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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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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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CanisMinor같은 분들덕에 웃대하면 인생낭비라는 생각을 좀 덜하게 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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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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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CanisMinor// 자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대한 고찰은 당연히 있어야 된다라... 전 인류가 해내지 못한 거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요? 조금만 어긋나면 통제+자유억압+독제 소리 듣기 딱 좋은 먹잇감이에요.표현의 자유의 단점만을 바라보시는거 같네요. 당장 우리나라를 보세요. 두분토론, 사망토론 같은 개그프로는 이제 꿈도 못 꾸고, 이성과 있을때, 말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해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혐오가 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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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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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타일러도 분명히 혐오 발언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통제를 하는것도 분명 위험성이 동반된다는것을 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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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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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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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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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웃대에 올라온 자료입니다. 누군가는 분명 불편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누군가는 웃기고 기분 좋은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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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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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말이랑 테러는 다르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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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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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윌스미스 부인이 병으로 인해 크리스락이 잘못했다는 주장이지만, 영상을 보면 대다수 사람들은 병에 대해 몰랐기때문에 크리스락의 농담에 웃습니다. 크리스락이 병에 대해 몰랐다고 한다면, 맞은 크리스락이 억울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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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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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미드미아 //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는데 지금 미국의 인종차별적인 발언 금지도 그 고찰을 통해 낸 결과입니다 그런 고찰이 없었으면 이번 오스카에서 백인 사회자가 크리스락한테 흑인 깜댕이가 상도 타고 이런 날이 오네요 같은 조크도 했겠죠 그리고 타일러가 특정 혐오표현만 제재할수는 없다고 하는데 이미 인종드립이 금기시되는 미국에서 미국인 타일러가 하는 말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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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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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누워있개// 인종드립 당연히 있으면 안되죠. 근데 거기서 출발한게 PC입니다. PC 묻은 작품들이 어떤지는 굳이 말씀 안 드려도 되죠?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어떤 결정도 결국에 어두운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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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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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갈수록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PC가 왜 나오는지 그리고 이해를 잘못하신거 같은데 정부차원에서 표현의 자유에 대해 고심해서 법적인 제재를 가하자(개인적으로 이것도 필요하다 봄)가 아니라 나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고찰이 이뤄져야 내가 하려는 말이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혐오표현이지 않을까를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죠 미국인들 유툽댓글이나 레딧만 가봐도 필터없이 내뱉는 사람들 태반인데 법적으로 제재로 못하고 표현의 자유만 외치고 있는게 정상이라 생각되진 않네요 우리나라는 최소한 고소라도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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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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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불완전 |
미국인들 논리대로면 표현은 자유지만 그걸 법으로 규제하는게 안된다는거 같음 개인간의 유혈사태는 제쳐두고서라도 난 어느정도 동의함 혐오표현이랍시고 법으로 표현의 자유을 침해하면 국민들 입 틀어막기 너무 쉬워짐. 어느 선이 혐오표현인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 정당한 정부에 대한 비판마저도 틀어막을 수 있는게 법임. 난 사실적시 명예훼손도 악법이라고 보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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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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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 님이 하시는 말씀이 정확히 PC 에요;; 고소 대소동이 미투잖아요. 미투가 물론 좋은취지로 시작한거지만, 박진성 시인 등 다수가 피해를 봤잖아요. 표현의 자유를 검열(?)하는게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는건데, 제가 어렵게 말하나요? 그리고 언제부터 PC가 법적인 제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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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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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음.. 뭔가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거 같은데.. 첫째. 나는 앞서 [법적으로 시민의 표현을 막는건 문제가 되겠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법적인 제재' 여부가 아니야. '미국민들의 관점'이 문제란 말야.]라고 말했음. 즉, 표현의 자유에 대해 국가가 제도적으로 개입하는건 나도 유보적인 태도임. 다만 시민(미국민)들의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한 자율적인 의식화, 담론화가 필요하다는 거지. 이게 어째서 통제, 자유억압, 독재로 이어지는지 모르겠음. 국가 주도의 제도적 억압이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 자발적인 의식화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는데 거기에 대고 통제와 독재를 논하는건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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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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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둘째. 우리나라 개그 프로의 예시를 들어줬는데 그것 역시도 이해가 잘 안감. 개그나 풍자도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수인할 수 있고 해당 개그/풍자로 보호받아야 할 법익이 있을때나 용인될 수 있는거임. 정치 풍자는 해당 풍자를 함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공익이 있다던지 해야겠지. 그런데 특정인을 개그/풍자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해당인이 아무런 잘못이 없고 개그/풍자로 보호받아야 할 공공의 법익도 없다면 그건 그냥 잘못된 개그/풍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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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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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개그/풍자라고 해서 표현의 자유가 더더욱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거임? 근거가 뭐야. 두분토론, 사망토론 내용 중에 정확히 어떤걸 짚어서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해당 개그 프로에서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조롱, 희화화하는 내용이 나온다면 그건 그 자체로 잘못된 거고 안하는게 맞는거지. 개그 프로니까, 여러 사람들이 그걸 보고 웃을 수 있으니까 봐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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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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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셋째. 이성과 있을때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해야 하는건 표현의 자유와는 거리가 먼 문제임. 이건 성범죄를 처리할 때 실체적인 증거보다는 일관된 진술에 힘을 실어주는 사법기관의 행태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잖음. 남자의 표현이 어떻든간에 (그 표현이 표현의 자유 한계내에 있든 한계를 벗어났든 간에) 여자의 진술에만 기대어 범죄수사를 강행하는 케이스가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만약 미국의 사법기관이 똑같이 여자측 진술에만 의존해서 수사와 재판을 강행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의 문제일까? 전혀 아님. 그냥 일방적인 진술 채택과 실체적 증거 없는 재판 과정의 불합리성이 문제로 대두되겠지. 표현의 자유에 남녀 문제는... 같이 엮기에는 너무 연관성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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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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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넷째.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혐오가 없어졌나요? 라고 물었는데, 이건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 말임. 혐오가 없어질 리가 있나. 다만 시민들이 스스로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해서 고찰하지 않으면, 최소한 그런 노력이라도 하지 않으면 더더욱 혐오가 판치게 되겠지. 당연하게도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를 고찰한다고 해서 당장 혐오가 없어지진 않아. 다만 당장 혐오가 없어지진 않더라도 그런 노력을 '안 할 이유'가 되진 않아. 이건 정말 비논리적인 주장임. 성조기 찢는 자료를 예시로 들어줬는데, 해당 사안에서는 명확한 피해자가 없잖아? 보호법익이래봤자 '국기의 완전성에 대한 보호' 정도일 거고. 설마 미국의 국조인 독수리가 나서서 항의하진 않겠지. 딱히 피해자가 없고 보호받아야 할 법익도 미약한 행위니까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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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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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만약 우리나라에서 저랬다면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만히 안 있었겠지. 항의가 빗발치고 방송사 게시판이 마비가 됐을거야. 그건 나도 과하다고 생각해. (태극기를 찢고 우리나라의 주적인 북한 인공기를 내비추는 따위의 짓만 아니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가주의적 사고관에 물들어서 태극기라던지 국화, 국장 같은걸 너무 신성시하는 면이 있지. 그리고 크리스 락이 윌스미스의 부인이 병때문에 삭발했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가 중요한지도 의문이야. 어찌됐건 크리스 락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삼아서 희화화했고 그 대상은 기분나빠했으며 해당 개그로 보호받아야 할 법익도 없지. 크리스 락은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 개그를 하다가 맞은거 뿐이야. 두둔할 필요가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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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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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거듭 말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윌스미스가 주먹 휘두른걸 옹호하지는 않음. 좀 더 젠틀하게 말로 비꼬거나 나중에 사석에서, 뒷자리에서 정중하게 항의할 수도 있었겠지. 다만 내 논의의 중점은 어디까지나 '미국민들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인식이 이상하다'는 거야. 제도적 제재를 더 해야된다던지 윌스미스가 두들겨 팬게 잘 한 행동이라는 말이 아니라. 계속해서 내 논의를 이상한 방향으로 비틀려고 하는거 같아서 거듭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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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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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고소가 미투랑 대동소이라니.. 미투가 까인 이유는 증거없는 무작위 무고 피해자 발생이고 고소는 확실한 증거를 통한 처벌인데요? 그리고 제 말은 어차피 지금 법적인 제재를 가할수는 없으니 미국인들 스스로 뇌에 필터 거치고 얘기하자인데 이게 정확히 PC랑 같다고 하시니 제가 아는 PC랑 다른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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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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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네 댓글을 몇번이고 곱씹어봤는데... 솔직히 너무 음.. 중언부언임. 일단 내 주장 요지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고, 그 상태에서 내 이야기를 반박하기 위해서 무리한 예시를 막 끌어왔음. 하고싶은 이야기가 뭔지 간결하게 정리도 안 되어있고. 스스로도 논리 정제가 안 된 상태로 그냥 생각나는대로 댓글을 다는 느낌이야. 생각을 좀 더 정리해보는게 어떨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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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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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어째서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한 자율적인 의식화, 담론화가 필요하다는 거죠? 님이 결국 표현의 자유 단점만을 보고 있다는말이에요.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사리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했을때, 우리는 문제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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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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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저도 크리스 락이 잘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장단점이 있듯이, 님이 말씀하시는 부분도 분명 단점이 존재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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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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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결국 두분이서 말씀하시는게 pc 의 출발점이라는 건데, 아니라고 하신다면 뭐 더 할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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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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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정말 간단한 이유임. 무제한적인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면 피해자가 생기니까. 내가 언젠가 그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에 대한 담론, 의식화가 필요하다는거임. 내가 언제까지고 내 마음대로 표현하면서 그 칼끝이 나한테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음? 계속해서 '우리나라는 문제가 없었나요?' 이러는데, 대체 이게 무슨 논리냐고... 우리나라에 문제가 있었다고해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고찰과 의식화가 필요하지 않은건 아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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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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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위에서 한 말이고, 타일러도 한말입니다만, 그게 불가능하다고 하는거에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등등 셀 수도 없는 상황에서 혐오 발언이다 or 아니다 로 상황이 뒤바뀌는데, 그걸 다 정의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할지 사람을 존중할지는 자기 가치관에 맞기시면 되고. 지식 좀 가지고 계시다고 엄연한 미국 문화인데 상당수가 정말 멍청하고 비논리적하는 것은 오만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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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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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자꾸 타일러 얘기하시길래 그 부분 유툽에서 보고왔는데 타일러는 법적 제재에 대한 반대를 말했고 전체적인 맥락은 CanosMinor 이분의 의견과 동일한데요 사람들의 입을 막지말고 그 혐오표현들을 하나하나 없애나가자가 골자인데요 그러려면 필연적으로 미국인들 스스로의 고찰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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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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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표현의 자유와 그 한계를 고찰하는게 힘든 일은 맞지. 개개 사안별로 이게 옳은 언행인지 판단하는건 계속 달라질테니까. 다만 그렇다고 해서 '당위성'이 사라지는건 아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내버려두는 것보다는 계속해서 노력하고 다듬어 나가는게 맞는거지. 그걸 '당위성'이라고 부르는 거고. 누가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했나? 의식화와 담론화가 필요하댔지. 사람들이 특정 문제에 관해 그게 종국적인 해결이 되든 안되든간에 계속해서 논의하고 고찰하는 과정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거야. '정의내림'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음. 계속해서 내 주장을 비틀지 마셈. 아까부터 왜 계속 내 주장을 이상한 쪽으로 비틀면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 지금 네 댓글들을 쭉 돌아봐바... 내가 언급하지도 않은 제도적 제재 이야기 들고왔지. 표현의 자유를 방패삼아 개그프로를 피해자보다 우위에 두는 듯한 말을 하면서 그 근거는 하나도 없었지. 사법기관의 수사행태에 관한 문제인 여성 문제도 억지로 끌고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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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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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sMinor |
이거 하나하나 전부 내 나름 성의있게 대답하니까 여기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안하고 '어차피 노력해봤자 불가능한데 왜함?' 이런 이야기라니... 그냥 논지에서 밀리면 이렇게 넘어가는거야? 거기에 나는 언급 하나도 하지않은 PC문제까지... 거참... 정말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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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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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마지막으로 정리합니다. 크리스 락이 옹호한적없고, 윌 스미스 옹호한적 없습니다. 뺨싸다구 사건은 표현의 자유의 단점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일러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한 것은 표현의 자유에는 분명한 장점들도 있기때문입니다. (언론 자유, 강자에 대한 비판,풍자). 윗분들이 말씀하시는것은 표현의 자유에 반대되는 개념인데, 그게 바로 pc (인종·민족·언어·종교·성차별 등의 편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의 출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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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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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개 |
타일러도 결국 표현의 자유를 반대하는 사람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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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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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
표현의 범주에 물리적인 폭력까지 들어가는건 아님.. 딴 나라 문화가 좋다 나쁘다 참견할 필요가 있을까 개고기 먹는 한국사람 미개하다는거랑 뭐가 달라? 게다가 딴거도 아니고 911 이야기까지 하는건 선넘었네 400넘는 추천수는 더 선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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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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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동정하지마 |
ㄴ 윌스미스 아내 탈모로 고생하는거 놀리는건 선 안넘은거였구나...애초에 911은 예시때문에 말한것뿐이고 그 누구도 911로 조롱이나 비하한적이 없는데 댓글이라도 제대로 읽고 오시지....애초에 당신말대로면 저 나라 문화는 저나라 문화인데 우리가 우리입장에서 말하는게 무슨문제가되는지...? 막말로 우리가 미국인들을 이해 못하듯이 미국인들도 우리문화를 이해 못하는것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미국인 입장에서 생각하시는건 마음대로 하셔도 좋은데 최소한 댓글이라도 좀 읽고 오시는게 어떤지....괜히 심술나서 추천수 운운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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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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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논란정리> 미국에서는 윌스미스가 잘못했다라는 여론이 지배적임 그 이유는 1. 크리스락이 병에 대해서 몰랐다고 한다면 그냥저냥 괜찮은 드립으로(외국은 민머리 헤어스타일 많기에) 당시 방송에서도 대부분의 관객이 웃었고, 심지어 윌스미스도 웃었음. 근데 화면에 잠시 비추지 않더니 대뜸 올라와서 폭행. 여론은 윌도 사실은 웃겼으면서 아내 눈치 살피느라 급발진한것으로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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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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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2. 윌 스미스 조차도 과거에 민머리의 상대방에게 드립을 친 적이 있음. 드립을 친 후에 농담이다라고 분위기도 몰아감. 상대방이 윌의 아내처럼 아팠는지는 알 수 없으나, 크리스락도 몰랐다고 한다면 윌 스미스는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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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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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3. 드립으로 쓰였던 지아이제인 이라는 영화는 군대 내 성차별을 까내리는 영화. 여주가 머리를 민 것은 '여자'로 차별받는게 아니라, 군인 대우를 받기 위한 행위로 상황 해석에 따라서 위트있는 격려 해석될 수 있음. 이 드립이 기분 나쁠 순 있으나,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욕설과 폭력을 할 정도는 아니라는 시선이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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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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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p.s. 윌 스미스가 공개적으로 먼저 사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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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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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우 |
그리고 애초에 미국인들 대다수가 이성적이지 않아. 좋나 내로남불 쩌는 아주 수준 낮은 사람들임. 다양한 민족들이 섞여지내는데 확고한 기준을 기대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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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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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뚜강띵 |
미국의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가 선이냐ㅋㅋ 벌집 구멍 숭숭 뚫린 고깃 덩어리 정도는 되어야 아 쌔끼 선 좀 씨게 넘었네라고 생각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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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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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그것도 인터넷에서 하는 정도면 그냥 넘어갈것임. 마이클잭슨한테 한거보면 아예 대놓고 신문들이 소설을 썼음. 물론 귀싸대기 때리고 평판 나빠지고 소송걸리면 물어주면 되는게 또 미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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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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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김기리2 |
그냥 미국은 말 그대로 자유를 존중해주는거고 다른 서방국가는 개인을 존중하는 선에서 자유를 따지는거고. 애초에 지들이 자유를 수호하는 국가라고 하고 다니자너 문화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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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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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찬반 갈릴 내용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러시아 대표인 사람이 저렇게 말한게 아이러니 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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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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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수있는닉네임 |
저 사람 푸틴 싫어함 더군다나 귀화해서 한국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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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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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뭐가 아이러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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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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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자유를 빌미로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거. 물론 저사람은 무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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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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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그런 비웃음은 푸틴이나 러시아 정치인들에게 향할 비웃음이지, 비정상 회담에 나온 러시아 대표에게 향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네 댓글을 일리아 벨랴코프를 비웃는 댓글로 해석했는데 내가 잘 못 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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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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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러시아 대표인 사람이 저렇게 말한게 아이러니 하네 ㅋㅋㅋㅋㅋ << 이거 누가봐도 저 사람(러시아 대표) 비웃는 댓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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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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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러시아라는 국가의 행보와, 러시아 출신의 개인이 갖고 있는 가치관은 서로 분리해서 봐야지. 너는 그 둘을 동일시 해서 일관성이 없다고 조소하고 있는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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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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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아 |
? 조소한적 없음. 러시아 대표라고 방송에 나온 사람이 한말과 지금 러시아 행보가 너무 달라서 아이러니 하단건데 마침표처럼 쓰는 ㅋㅋㅋㅋㅋ 가 불편하셨다면야 어쩔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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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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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니가 써 놓은 댓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봐라. 그 따위 발뺌이 씨알이나 먹히게 생겼나. 그리고 마침표 대신 ㅋㅋㅋㅋㅋ 을 쓰는 건 어느나라 문법이냐? 되도 않는 소리를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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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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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만세 |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단 남탓을 택해버리는 그 꼴이 역겹기 짝이 없음. 상종하기도 싫은 유형 인간이네 너는. 걍 블라 해 두려니까 발뺌을 하건 남탓을 하건 마음대로 해라. 넌 그러고 살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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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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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인종차별이라는 케이크는 따로 잘 잘라두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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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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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
그것도 웃긴게 흑인 차별만 잘 떼어둠. 동양인 차별은 자기들이 해야하니까 맛있게 케이크에 잘 놔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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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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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IIIlI |
동양인 차별 : 입맛 싹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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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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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롤리팝 |
미국 사는 사람으로써 진짜 궁금한게, 인종차별은 다 있는데 흑인 차별은 안 되고 아시아인 차별은 되는 분위기라는 얘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지? 미디어에서 보이는 게 그렇다고 느낄 지는 모르겠는데 실생활적으로는 흑인들이 더 차별 받는다고 생각함. 이런 답글이 웃대에 너무 많이 보여서 좀 걱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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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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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그것은인생 |
윌스미스 잘못이 더 크지. 본문 중간 댓글에 딱 맞는말이있자나. 크리스락이 다른사람 놀릴땐 신나게 웃다가 자기아내 얘기한다고 생방송중 올라가서 싸대기?? 항의까진 이해하는데 그 이상은 선넘은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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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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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흑인에 대한 혐오 발언 같은 인종차별 같은건 제재 하잖아.. 그럼 아예 자유만 따지는건 아닌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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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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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탕탕 |
미국이 표현의 자유에 대해선 관대하드라. 명예훼손 이런건 잘 없지만 그런 비난시 상대가 직접적인 손해가 되면 징벌적 손해배상이 엄청나서 보통 이걸로 소송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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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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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크리스락 근데 ㅈㄴ 침착하네ㅋㅋㅋ나였으면 맞자마자 눈물 찔끔 나오면서 울먹울먹 말도 못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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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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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박사과정 |
저시키 언젠가 처맞을줄 알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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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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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zio |
표현의 자유는... 지랄인게 미국 애들한테 뚱뚱하거나 냄새난다고 하면 지랄함. 내로남불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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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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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쉬운아이디 |
애초에 타일러가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 이지 '무슨말이든 해도 된다'가 아님. 내용을 떠나서 표현을 하는 상황에 있어서 표현을 제한하는 어떠한 위력이나 상황 환경 등이 절대 없어야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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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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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먹고갈게 |
궤변이라기 보다는. 법리적 관점과 도덕적 관점의 차이지.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 = 법리적인 관점에서 하는말이고.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그러나 그 말이 실제 사회에서는 '무슨말이든 해도 된다'로 해석되진 않지. 할 수는 있지만 도덕적인 관점에서 실제로 행하지는 아니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인거. 그래서 각 나라별 문화별로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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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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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먹고갈게 |
실제로 미국에서도 말로는 표현에 제한이 없다라고 하지만. 직접 거기가서 911은 정말 멋진 날이었어! 라거나 중동에서 테러하는건 당연한 앙갚음이지, 아동을 강간하는건 짜릿한 일이야! 깜둥이와 노랭이는 당연히 노예지! 이딴 개소리하면 바로 주먹날아오거나 잘못하면 총맞음. 걔들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건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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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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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볼라고가입했냐 |
https://youtu.be/myjEoDypUD8 뭔일인가 찾아봤더니 진행 중인 크리스락이 제이다에 대한 조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편인 윌스미스가 크리스락의 귓방맹이를 갈겨버렸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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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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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킹도 |
근데 존나 사랑하는 여자가 면역결핍 장애로 탈모와서 고통받고 있는걸 건드리면 앵간한 남자들은 다 못참지 않을까? 죽빵이 아니라 싸대기로 끝난걸 감사히 여겨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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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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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입으로는 뭘해도 되지만 물리적으로는 스치기만해도 죽을수있는 이상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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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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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걔조아 |
자다가 사람 이름이었네 ㅋㅋㅋㄲ 갑자기 자다가 빡쳣단게 먼소린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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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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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다못해썩음 |
이거 보고 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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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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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고등어 |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나라가 pc에 반대하는 사람을 왜 그리 조롱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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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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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뒤오바 |
장단점이 있는 것 같음. 타일러가 말한 표현의 자유는, '정부로부터의 자유'임. 무슨 말을 하든 사법적으로 처벌받는 것에 대한 반대지. 누가 뭔 개소리를 하건 간에 그 말을 옆사람들이 진지하게 경청해 줘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이 의견도 일리가 있는게, 법으로 사람들의 발언을 제한한다는 게 삐끗하면 정말 위험해 질 수도 있는 발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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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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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뒤오바 |
언제부터인가 폐경을 완경이라 부르라 하고, 자궁을 포궁으로, 애완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라며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서는 제 멋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을 덜 문명화되고 덜 세련되고 덜 감수적인 사람이라고 욕하는 세태를 보면, 이 세태가 법으로까지 연결되면 정말 끔찍할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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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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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크앙크앙 |
이 뜻이 맞음. 벌레하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욕적의도로 합성하고 그걸 일베에 올렸다고 해서 체포되진않음. 모욕이든 2차가해든 그 표현만으로 공권력이 직접 작용하지는 않는다는거임. 하지만 그 게시글로 유족이 직간접 피해를 입었고 민사소송으로 이어졌다면 그 때부터는 발생한 시비를 중재할 명분이 생김. 공권력 대 국민이 아닌 국민 대 국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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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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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법 |
나도 아무리 못할말이어도 법적으로 제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사회적으로 비난 받고 손가락질 당하더라도 법적 제재를 하는건 결국 저 옆에 있는 어느나라처럼 되는 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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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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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렁개 |
다른 건 모르겠는 데 저 상황에서 자기 할말 명확하게 해내는 타일러의 능력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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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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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색 |
혐오 표현 또한 표현의 자유다 라고 하기에는 공격받는 사람은 무슨 죄가 있는 건가 싶고, 혐오 표현을 제한 하자니 모든 말을 혐오로 몰아 표현의 자유가 없고 참 어려운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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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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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자 또 근본없는 나라의 근본없는 이민자쉑들 근본없는 소리 싸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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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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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응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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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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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법이고 뭐고 나라가 달라서 고소도 못 하죠? 에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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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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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조각 |
이건 정의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음. 총기 규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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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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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도최고치 |
이러면 윌스미스는 ‘고작 말장난에 사람팬 새끼’ 가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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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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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수학자 |
래리 플린트만 봐도...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견고하게 원론적초 지켜지는지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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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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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대륙법과 영미법 차이에다가 미국은 표헌의 자유를 중시여겨서 일단 말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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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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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killer |
그럼 인종차별도 표현의 자유에 들어갈텐데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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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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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과유방 |
자기 욕하는 사람 팰 자유도 ㅇㅈ해야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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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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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폴드 |
자유롭되 그 일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책임을 기피 한다면 사회라는 규칙 안에서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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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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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t |
때리는 것도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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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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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지구종말 |
존나 미개하고 이중성 지리긴 한다. 희귀병 걸린 외모 조롱하는건 되고 윗댓마냥 911테러는 그저 큰 불꽃놀이였다고 하면 개지랄할거면서ㅋㅋ 표현의자유라고 할거면 이런것도 다 받아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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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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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ions |
미국은 기득권층이 예전 노예를 부리던 백인계층이거나 그에 학습된 사람들이 많지요. 이미 인종차별같은 것들이 많은 관계로 그런 것은 처벌하지 않는다 같은 법제가 필요한 상황이겠고(기득권 본인들이 피해보지 않으려), 독일 같은 경우는 이미 차별의 극한을 찍고 전쟁에 홀로코스트에 대외적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므로 민감한 사항으로 다루는 것 같네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음주 및 심신 미약등의 사유가 처벌 감경의 원인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알겠냐 씨벌넘들아(웃대인들 말고, 주어는 없습니다). 좀 고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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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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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흑인배우에게도 백인배우와 똑같은 기회를 달라고 했던것도 백인배우들로 표현하려고 했던 영화인의 표현의 자유박탈한거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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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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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독 |
이걸 보면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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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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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
가족도 이해못시키는데 남을 이해시키려하지마라 허물며 미국인은 지구 반바퀴 밖 국가야.. 우리는 우리대로 욕하면되고 미국인은 옹호하면 그만이지 뭘 미국의 가치가 자유에 치중되어있는걸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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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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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탁이찍 |
내 생각으로는 자유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한도라고 생각함. 타일러든 일리아든 다 맞는 말인데 타일러의 자유는 내가 생각하는 자유보다 더 포괄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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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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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스타유즈맵만함 |
윌스미스가 잘못했다 하는 애들은 분명 지들이 당하면 풀발해서 달려들걸 내로남불이 기본 장착이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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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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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으면하겠냐 |
미국은 신대륙에 정착한 영국 이주민들이 본국에서 자유독립하기 위해 독립전쟁(실제로는 세금을 내기 싫어서 일으킨 반란)에서 승리하며 생긴 나라라서 헌법 상위조항과 국가이념이 모두 자유임. 엄연한 반란행위를 미화하기 위해서라도 자유에 대한 갈구를 앞세울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지금까지도 미국의 정체성임. 이걸 포기하는순간 미국은 국가의 존속을 부정당하기 때문에 이렇게 억지스럽게까지 자유를 부르짖는거. 독일은 나치 홀로코스트 이후 개정된 헌법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첫번째 국가이념으로 삼고있고 그 이유는 다들 짐작할것임. 각 나라의 헌법 1,2,3조는 그 국가의 건국이념이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때론 미련하다 싶을정도로 그 이념을 고수하고 있음. 이번 아카데미 사건도 문화차이 정도로 해석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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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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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스폰지송 |
문화차이라고 보면 그나마 이해가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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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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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ascoco |
타일러 논리대로면 패드립도 표현의 자유가 된다는 소린데?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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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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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개는고양이 |
사실 됨. 래리 플린트라는 사람이 있는데 자신의 성인 잡지인 허슬러에 어떤 목사가 화장실에서 자기 엄마랑 떡쳤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적이 있었음. 당연히 그 목사는 고소를 했는데 대법원은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이라며 래리 플린트의 손을 들어줌.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나무위키에 래리 플린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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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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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헤이크리스 여기와서 바닥에 떨어진 목화 좀 주워줄래? 이래도 표현의 자유냐? 양놈들은 지멋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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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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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자유만 있고 책임은 없는게 말이 되나...? 방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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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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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알감자 |
그래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모순된 인간이랑 인종차별하는 인간들임. 특히 흑인들 개 싫음. 검은콩 두알이 부딪친 것 같고 왜케 떠드는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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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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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여황 |
나는 혐오표현이랑 표현의 자유 관련해서는 우리나라는 그냥 어느정도 막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진짜 쿨한 사람들이 생겨나서 뭐든지 용인하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지만 현 시점에서 국내에서 표현의 자유 무지성 옹호하는 애들은 정작 자기 자신이 대상이되면 극대노하고 감성팔이 조지게 들어감ㅋㅋ 조만간 걔들도 혐오표현의 주 대상이 되기를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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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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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여황 |
결국 내로남불짓만 안하면 표현의 자유를 용인하는 것도 좋겠지만 혐오표현 많이 쓰는 애들이 자신을 향한 혐오표현은 개발작하는거 보면 걍 안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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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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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좀끊고싶다 |
못 배운놈들이 대다수라서 그런듯. 그렇게 따지면 인종차별도 표현의 자유가 대는거라 깜둥이라고 하면 쿨하게?받아들여야지?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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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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