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글을 두개정도 올린거 같은데 추천5개도 안되는......크흑...



저도 하혈하고 시퍼용~~~~♡



음...주책맞은...제가 글솜씨가 없다고는 하지만 스토리까지 재미없을줄은...ㅠㅠ



전 겁나 재밌었는데...;; 할튼 쓰잘데기없는소리 집어치우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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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사실은 85년1월생의 짜댕 21살.....-_-;;



음..저는 고등학교는 외국서 다니다가 대학교 근처에 가보지도 못한 청년입니다...



지금은 새벽겜방알바...



서론이 넘 기네요..ㅎㅎ



음..저는 항상 민증을 들고 다니고 다녀야하는 귀찮음이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죠



민증없이 담배사러 가거나 술집들가면 공부나하라고...쫓겨나기 대부분이죠...ㅡㅡ;;



솔직히 전 너무 어리게생겨서 칭구들 사이에서도 막둥이라는 별명까지;;



어느날이였습니다 폐인생활 2달째



느무느무 심심하고 할거도 없고 친구들은 전부 비지니스로 바쁜..



한창 불끈불끈혈기왕성한 20살 청년....



여자친구 하나없고...그래서 전 므훗한 비됴들과 탁탁탁으로 하루하루보내는 백수엿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비디오 대여전문 체인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가 므훗한게 많거든요.....ㅎㅎ;;



어쨌든 그날은 단돈천원만 들고 갔습니다.....



천원밖에없는놈이 지갑들고 다니기 쫌 그래서 안들고 갔습니다~



어차피 아는사람이니까 필요없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쯤되면 그생각이 빗나가죠?



맞습니다...새로운 알바아가씨가 온거였습니다....



전 아무생각없이 므훗한19금 비됴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그 알바아가씨의 시선은 저에게만 꼽혀있었습니다



전 속으로 훗...잘생긴거도 죄..............라고...쿨록...



장난이고욤^^;;;



시선이 넘 따가워서 얼렁 빌려서 갈려 했는데



갑자기 그 아가씨가 버럭 소리를 지르는것입니다....



알바 아가씨:야!!!!!!너!!!!!!!!!



나: ㅡㅡ?



알바 아가씨: 그래 너!



나: 왜욤?



알바 아가씨: 쪼그만놈이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얼렁 손안떼? 제자리에 집어넣어..



나:ㅡㅡ+




순간 넘 당황해서 지갑을 안가져왔단 사실을 망각하고 잇엇습니다....



나: 아아~나 민짜아냐 신경끄고 일보쇼




알바 아가씨:장난까나 내눈은 무슨 장식용이냐 내눈은 니 민증볼려고도 달렸다



나:ㅡㅡ+ 민증깔테니 소리좀 그만지르쇼



알바 아가씨: 알써 얼렁까봐




주머니에 들어간 제손이 수줍은듯이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지갑안가온게 생각났습니다....



그럴땐 바로 비굴모드로....



나:누나~~제가 지갑을 안가져왔네용~~♡



알바 아가씨:ㅡㅡ+지랄 삼단차기하고 자빠졌네...



나:아아 나 민짜 아니래두~누나 진짜 이쁘시당...ㅎㅎ



여기까지만..할께요....



그때 사장님이 들오시고 전 넘 기쁜마음에 사장님께 츄~를 해주고 싶은충동이....쿨럭...ㅈㅅ



근데 사장님도 절 더욱더 쪽팔리게 하더군요....



사장씹쌔: xx야 [알바이름이 생각안나서;;] 울가게 단골손님인데 모야!!!



알바 아가씨:어린놈이 야한거 빌려갈려고하니까 그렇죠...



사장띱때: 이학생 성인영화전문단골이야!!



알바아가씨: 씁...



나:ㅡ.ㅡ;;



사장과 알바 둘이서 소리지르고 싸우는데 전 민망해죽을뻔했습니다



하교시간이라 학생들도 많고....여학생들도....쿨럭...



그이후로 전 그동네에 발도 못붙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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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얘기 넘 길게썻네요.ㅡㅡ;;;



0.00000000000000000000001%의 구라도 아닌 100%실화입니다....



이글보신분 전부다 추천해주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