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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유튜브에 '산책 다녀온 강아지 발 씻기기'로 얘기가 나오더라고
시청자는 '외부 다녀오면 강아지 발바닥이 더러우니 깨끗하게 씻기고 싶은데 강아지가 물을 싫어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고 하는데 그때 강형욱이 말하는 게
'시청자분이 조금만 덜 예민해지셔도 강아지들이 행복해요' 라고 하면서
본인도 강아지 발 물티슈만 닦거나 대충하고 집에 들인다고 하더라고...
나는 이걸 우리들의 삶에도 적용된다고 봐
삶을 살 때 조금만 덜 예민해져도
다른 말로 좀 무감각해지면... 우리 자신이 편해진다고
남들 쩝쩝거리거나
조금 비위생적이거나
젓가락을 잘못 잡거나
조금 시끄럽게 하거나 하는 일상생활에 사소하게 신경 쓰이는 것들
그것들에 대해 조금만 더 무덤덤해져도 스트레스가 확 줄 거같아
동일하게 자신의 일상에도 무덤덤해진다면
정말 자유로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요즘 사회 보면 사소한 것에 쉽게 흥분하고 분노하고 예민해지는데
그 속에 동화되기보단 조금만 무던해지는 게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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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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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2: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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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스이무 |
근데 물티슈 만으로 깨끗이 되는거야? 나는 밖에 나갔다가 오면 무조건 화장실 부터 가서 발부터 싰는데 외출나갔던 옷으로 절때 침대근처에 갈생각도 안하는데... 이러면 애완동물 못키울려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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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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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고향 |
'못키울려나?' 싶으면 안키우는게 맞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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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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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두통약주세요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음식을 입에 가득 넣고 쩝쩝거리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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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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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푼냥 |
와 앵간한 젓가락질은 신경 안쓰는데 역수로잡는건 도대체 누구한테 배운거지...같이 밥먹긴 싫겠다 |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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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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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니아빠 |
씨12발 젓가락질부터 처먹는거까지 다 좆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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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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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롬브로단로 |
고의적이지 않은 타인의 실수에는 좀 무뎌져도 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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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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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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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쨥쨥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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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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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주세요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음식을 입에 가득 넣고 쩝쩝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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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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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석동밀감 |
오늘 점심은 짜장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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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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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없는짝귀공룡 |
혼밥해야 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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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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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냥 |
와 앵간한 젓가락질은 신경 안쓰는데 역수로잡는건 도대체 누구한테 배운거지...같이 밥먹긴 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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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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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춘o |
젓가락이 기능을 못 하는데 이건 집는게 아니라 걸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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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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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말매미 |
암살자 타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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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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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브리즈허브향  |
근데 저렇게 젓가락으로 어떻게 집긴 집으시는데 어떻게 하는거지.. 해도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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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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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아빠 |
씨12발 젓가락질부터 처먹는거까지 다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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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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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약간 암살자? 타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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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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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젤리 |
저런 젓가락법 진짜 신기함 옛날부터 꼭 한두명은 있는데 따라할라해도 못하긋던데;;; 안불편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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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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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읽어드립니다 |
사실 저건 포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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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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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리아o |
저정도면 그냥 손으로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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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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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가끔 학교다닐때 저렇게 펜잡는 여자애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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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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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플로우 |
나 초딩3학년 때까지 저렇게 했는데 지금도 가끔씩 손가락 힘 없을 때 저렇게 하긴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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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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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검신 |
돈이 많나? 노빠꾸로 욕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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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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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이슬 |
와 젓가락질 졸라신기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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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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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남자 |
상류층 사람들 젓가락질이랑 철구같은 사람들 젓가락질 비교하는 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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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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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시네 |
로이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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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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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금 |
진짜 밥맛떨어지게 먹는다 깨작깨작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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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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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슬라 |
신기하게 먹네ㅋㅋㅋ 근데 저렇게 먹으면 잘 못잡아서 뭐 국물이 튀나? 저렇게 안먹어봐서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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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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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입니다 |
코미디인건 저 상태로 콩도 개 잘 집어요 저 사람 ㅋㅋㅋㅋㅋㅋ모양새는 좀 웃겨도 기능은 고 피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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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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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보다더한암내 |
난 역시 안되겠어 보고있는데 존나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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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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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
나도 젓가락질 못하는데 이건 못참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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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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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아쿠o |
남의 젓가락질 신경써본적 없는데 이건 도저히 못참겠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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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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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하트팬티 |
엥 다른 영상 보면 젓가락질 멀쩡히 하던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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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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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ㄷㄷ 본인 괜찮으면 상관 없는거 아녀,,? 물론 옆에 튀거나 그러면 고쳐야할텐데 단순 보기싫다고 디게 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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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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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사인볼트 |
ㅋㅋㅋㅋㅋ좀 살벌하긴 한데 식사예절에 어긋나는건 맞지. 본인 괜찮다고 다 괜찮으면 스테이크 칼로 고기찍어서 먹는것도 문제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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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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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아쿠o |
예절이나 매너가 나좋자고 하는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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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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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와 젓가락질 잘 해야만 밥을 먹나요? 에 동의 하지만, 아 저건 너무했단 생각이 든다. 멀쩡하게 생겼는데, 옷과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그냥 온달이 따로 없단 생각이 드네.. 평소 모습은 안 저러겠지만 진짜 바보온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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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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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답게 |
ㅋㅋㅋㅋ하여간 웃대여론은 일정한적이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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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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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kei |
댓글들 왜이러냐 ㅋ ㅋ ㅋ 음식빨리먹기 하는 유튜버 아닌가? 대단들 하다. 악플러랑 다를게 머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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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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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난 그냥 죽음을 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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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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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무 |
근데 물티슈 만으로 깨끗이 되는거야? 나는 밖에 나갔다가 오면 무조건 화장실 부터 가서 발부터 싰는데 외출나갔던 옷으로 절때 침대근처에 갈생각도 안하는데... 이러면 애완동물 못키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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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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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고향 |
'못키울려나?' 싶으면 안키우는게 맞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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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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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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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청결 중요시하면 못 키우지. 개랑 고양이 털도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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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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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111l |
개전용 발 비누나 용품있음 울집개는 푸들이라 물좋아해서 그런가 목욕이랑 발닦아 주면 좋아해서 우다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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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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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무 |
ㄴㄴ 개랑 고양이 털같은거는 상관없음 어차피 집안이 더러워 지는거라서 그런데 밖에 나갔다 오는데 바이러스들이 더러워서 그거 깨끗하게 싰는게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 그거랑은 다른 이야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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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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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111l |
나도 공감 내방안 떨어진거 먹는거랑 길가 아스팔스에 떨어진거 먹는거랑 천지차이라 생각함. 내가 맨발바닥으로 아스팔트 걷다가 집에와서 물티슈로만 해결못할거 같음 그래서 매번 산책후 발씻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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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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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주름 |
나도 그래서 개는 절대못키울거같고 고양이는 고려중 어차피 고양이는 외출할일이 없으니 기껏해야 케이지로 병원? 여름에 맨발로 슬리퍼신고 돌아다니다가 물티슈로 발딱아보면 알거임 얼마나 새카맣고 더러운지 그래서 처갓집도 못감 다들 슬리퍼신고 나갔다그냥 생활하는거보고선 ...보는거 자체도 견디지를못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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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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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h |
솔까 결벽증이면 애기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음 잠깐 숨 돌리고 나면 난장판이라.. 장난감, 기저귀, 장난치면서 흘린 정체를 알 수 없는 끈끈한 것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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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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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젤리 |
너는 나도 못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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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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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7 |
콩나물 키워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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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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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Ho였다 |
그런마인드면 못키우십니다... 마인드가잘못됐다는건 절대아니고, 애완동물이란건 반드시 위생을 좀 포기하는 그런게 조금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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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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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토 |
당연히 못키우지. 그거좀 안닦는다고 별일생기는것도 아니고 결벽증들은 그냥 좋게말해 씻는게 취향정도로 봐야는건데..말못하는개니까 주인맘이긴할테지. 나도 강박증있었는데 애들낳고는..그냥 평범하게 삼 . 치우다 몸 골병나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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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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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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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전혀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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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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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
난 매너 안지키는 사람 진짜 극혐해... 그러면서 자기한테는 매너 지켜주길 원하는 사람 대놓고 욕은 안박지만 솔직히 대접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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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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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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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
걔들은 그게 중요한거임?? 이런식으로 생각함 약속을 늦거나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거나 하는게 자기가 기본적으로 받는 사회적인 배려들에대한 임무라는걸 인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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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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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
그러고는 오히려 별것아닌일에 대해 화를낸다고 까다롭다고 말하는데 무슨..... 그냥 그새끼들이 이기적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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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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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귀리 |
그래서 제가 잘 안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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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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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ss |
근데 그게 말처럼 쉽게 안되는 부분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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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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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박 |
사례야 어쨌건 집착이 번뇌를 부르는건 맞는듯. 안좋은 일이 있어도 그걸 계속 떠올리고 부정적 기운에 매몰되면 더 다운되고 패배자, 불쌍한, 불운한 사람이 되는데. 별거 아냐 툭툭 털고 일어나면 되. 하면 큰 일도 생각보다 별 일 아니게 되기도 하고. 헌데 그 마음먹기가 쉽지않긴하지, 마음만 먹으면 별 거 아니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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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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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하다보면 개들도 적응하더라 예전에는 으르렁 거려서 입마개 하고 씻겼는데 이젠 그냥 씻어도 얌전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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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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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
앵무새 기르는 집 보면 소파라던지 장판이랑 벽지 다 뜯어져 있고 난리도 아님 근데 그냥 냅둔채로 사시더라 동물들이랑 한 집에서 같이 공존하려면 양보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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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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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브로단로 |
고의적이지 않은 타인의 실수에는 좀 무뎌져도 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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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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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
이건 공감안돼 개를 위해 내가 더럽개 사는거 이해할 수 있지만 그건 가능한 사람만 하라고🐻❄️🐷 개를 위해 나의 위생과 청결을 희생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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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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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토 |
난 개안키우는데 개키우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개한테 맞춰주려고 하더라. 대단한것같았음. 난 굳이 그렇게 살고싶지 않거든. 성견이면 걍 룸메정도로 보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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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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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홍생 |
이건 다르다 생각한다. 집에 신발 언벗고 들어오는거 못참는거랑 비교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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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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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같이 먹는 음식을 휘적거리고 쩝쩝대며 먹으면 나는 조용히 숟가락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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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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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우리 이야기 아님 존나 예민하신 “그런 분들” 이야기하는거임 우리는 그냥 지금처럼 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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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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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결혼하고 아내한테 가장 많이 한 얘긴데.. 초반엔 이걸로도 많이 싸웠음. 전혀 중요하지 않은것도 본인은 중요하다며 신경쓰며 짜증내며 혼자 자기 삶을 힘들게 만드는것 같다고... 계속 설득하고 얘기하고 해서 꽤 많이 나아졌음... 그렇다고 아내가 뭐 이상한건 아니고. 사소한거에도 잘 웃고 사소한거에도 잘 화내는 타입이라. 잘만 관리하면 하루종일 집에 웃음소리가 안멈춤. 그와중에 중간 중간 화내고 짜증내는거 줄일라고.. 거기에 스트레스 받길래 열심히 열심히.. 제발 드라마보다가 욕하며 화내지 말라고 저사람 연기하는거라고. 일부러 얄밉게 설정된 케릭이라고.. 등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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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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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돌대가리야 |
와 이정도 해야 결혼하는구나… 못버텨냈던 1인으로서 되게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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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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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입니다 |
저는 제 스스로가 만든 기준의(타인에게서 배웠던 합리적인 예의를 포함해서) 예의는 지키지만 타인이 그것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예의가 없는 건 아니라고봐요. 다만, 타인의 기준에서의 예의가 내 몸에 맞지 않았을 때는 굳이 시선에 둘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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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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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빌런 |
저 마인드가 가장 심화되는 곳이 군대라서 그렇게 지옥같다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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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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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h |
강아지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나만 사랑해주는 특별한 존재니까 참을 수 있는 거임 그리고 산책 가서 발 더러워지는게 교육으로 방지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다 큰 인간이 교육도 못 받아서 공공예절 안 지키는걸 굳이 참아야 할 이유를 딱히 모르겠음 걍 징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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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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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신청불가 |
마자..좀 무던하게 살면 삶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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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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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ggernaut |
남 신경 안 쓰고 뭐시기하는 것도 살래 하면서 여기다 글 쓴 순간 이미 실패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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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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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
내 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사소한 것에도 신경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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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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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량잉 |
강아지 신발 얇은거 신기면 되는거아녀? 금방 적응하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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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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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그문트 |
시이ㅣ바아알 나도 청결 졸ㄹ라 따져서 집에서 털/ 대소변 냄새/ 강아지 고양이 냄새 나는거 못 견디고, 내가 그런 성격인거 알아서 동물 졸ㄹ라 좋아하지만 반려동물 들일 생각 1도 없었는데 여자친구가 강아지 두 마리랑 동거중이라서 결혼하면 같이 살아야 함 ㅜㅜ 아니 다른건 다 괜찮은데 강아지 문제가 걸린다니.... 나보다 먼저 여자친구랑 같이 살기 시작한 여자친구 가족들인데 내가 싫다고 떼어내라난건 천인공노할 짓이고... 그렇다고 그 스트레스들을 참고 살 자신은 없고 ㄹㅇ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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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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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예가 족쇄가 되는게 가장 최악의 선이라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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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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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찐따임 |
노력을 하지말라는 소리는 아님. 근데 예민한 타입들, 편집증,히스테리컬한 사람들은 그걸 일부러 하는건 아님. 그게 디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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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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