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가 제고민좀 진지하게 들어주었으면 해서요^^
저보다 경험많으신분들이 이웃대에 많이 있을꺼라 생각이 드는군요^^
네가 지금 너무나도 사랑하는사람이 있습니다…물런 아직도 사랑하고있습니다
제게는 첫남자였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했던 사람들보다 그를사랑하는마음은 매우깊었어요 이런….이정도로 깊을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ㅜㅜ… 그사람부모님니 좀 고지식하신 편이라 숨기면서 서로 사랑했고요… 저는 그게 싫었는데 그사람은 소문을 매우 민감하더군요…
하지만 그사람이 나를 사랑하는맘을 저는 믿었구요.. 지금 도 믿고있지만…. 요즘 매우 흔들려요… 어느날부터 날 피하고 이다는게 가끔 느껴지네요… 에이 설마…하구…그리고 하루하루 넘기는데 어찌나 속은 새카맣게 타는지… 한달이 다되어가도록 연락한번 안주길래 제가 메일도 보내보고…. 문자도 보내보고.. 대충답장이라도 오면 기뻤어요…. 그런데 이제는 답장도 전화도 오지않더군요…바쁜거겠지하구 생각해도 … 여전히 불안불안 하더군요….
지금 감기몸살에 심하게 걸려서 이틀째 학교 빠졌는데도 연락한번 안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문자 보냈거든요 그것도….씹혔어요..ㅜ,ㅜ
가뜩이나 지금 미국에 온지 얼마 안돼서 집안사정도 다 흔들거리고 있는데..
미국에와서 만난사랑하는사람도..이제는떠날라구하고……에후~~
어찌나 서롭고 목이메이고 가슴이답답하구 쓰린지… 엄마 아빠 볼일보러가실때 엉엉 울어 보기도 했는데 여전히 목은매이고 불안하더군요…차라리 무슨말이라도하지…계속 피하기만하구…그래서 토요일날 전화해보게요.. 또안받은지 모르지만…그냫 혹시 받으면..그러면…뭐라고하죠??.... 왜이렇게연락이없냐?? 내가왜피하는거같은기분이드는거냐??....그런데..그러다가..헤어지자구하면ㅜㅜ??…. 근데 이사람그런말 할사람못돼요…저두 잘알고있습니다….아마 그냥 떨어져나가길 바라겠죠..그런데 문제는 저는 그사람한테 다주었기때문에…매우난감하네요…….다시 마음고치고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