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내일 개학인데

제가 겨울방학까지 정산적인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제가 괜히 사람의 눈을 보면 무슨생각을 하는지 대충 알고 이러자나요 심리과의사들이..

그래서 저도 사람들이 이야기할떄 눈을 어디다 두는지 계속 관찰을 햇거든요

근데 그게 습관이 된겁니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인데;

제가 이야기할때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를 까먹은거에요..;;;

저 진짜 개심각하고 인간관계에 엄청난 지장이 잇을꺼같애요 ㅡㅡ;

막 장애인도 아니고 어느날 친구들하고이야기하는데 막 눈을 어딜 보고잇어야지 자연스러운가를 계속 까먹어서

병 신처럼 막 이상한데보고;; 이게 완전 베겨버렸습니다; 생활에

갑자기 학원샘 강의도 막 샘 눈쳐다보다가 괜히 나만 쳐다보고잇고;

좀 어색해요 다 ㅡㅡ

또 중학교떄 엄청 친햇던 동창을 만낫는데 또 시선처리 그게;

어디다 둬야됄질 몰르겟어서 이야기하는데; 엄청 뻘쭘햇어요

저 왜그런거죠??

눈을 똑바로 마주보라고 하시는데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눈만 똑바로 계속 보면 대화하는 사람이 당황해서 피해요;

원래 예전처럼 좀 눈도 봐주다가 다른데도 좀 봐주고 이러면서 좀 자연스러워야하는데

그걸 아예 까먹은겁니다..;

저 진짜 심각하고 이런건 찾아봐도 없고; 조언을 구할려고 해도

그 사람과 이야기할떄 또 뻘줌해질까봐 좀 힘드네요

아 진짜 이상한 말도 안돼는 그지같은게 생겨서;

저 진짜 친구들이랑도 말하는거도 막 힘들어지고 이상한넘 되가는거 아닐지 모르겟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