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등학교 2학년떄 친구들이 불장난해서 불을지르고 나를 범임으로 몰아세웠을떄 단한마디 아버지가 나를 믿는다고 말한마디만 해줬다면 난 아버지를 존경하는 보통아이로 자라왔을거다. 그떄아버지는 날 한시간동안 끈임없이 때렸고 어렸던나는 맞으면서도 내가안했다고 친구들이했다고 미친듯이 소리쳤지만 아버지는 거짓말하지말라고 매질만하셨다.



단한번만 아버지가 어릴때 칭찬해줬다면 이렇게 아버지를 욕하지 않았을거다.



신창원은 말했다 자기가 어릴때 선생이 너참착한놈이구나 한마디만해줬다면 자긴 이러지 않았을거라고.



나는 어릴떄 매일 집에서 맞으면서도 다른아이들앞에선 바보같은 좀 이상한 활발한 아이로만 자라왔다. 뭔가 있으면 누구에게 주고. 가끔은 나만생각해서 욕도많이하지만



어떤때는 남에게 다퍼주고 혼자있는놈이기도했다.



그리고



이제



그짓거리가



하기싫어졌다.







솔찍히말하자면





좆같이 맨날 아빠한테 집나가란소리듣고 유일하게 내편이었던 엄마는 아빠한테 쳐붙어서 욕하고 나는 맞으면서도 내색안코 친구들사시에서는 활발한아이로 자라고.



인제 이 개같은 짓거리가 하기싫어졌다.







씨.발새기까 자기는 확실하다고. 엄마을 존중하며 효자고 확실한사람이랜다.









그래서 너는 누나가 중3때 가출하게만들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서 할머니를버렸냐?



개같은새끼.





항상 맞고 욕들었지만 오늘은 왠지



진짜



이세상 사람들



다죽여버리고싶다.



진짜 인생살기싫어지지만



내가 이렇게 글을쓰면서



살수있는희망은



내가 지금 좋아하는애나 생각하며 실실웃고



친구들이랑 놀고



커서 내가



이집을 가지고



내가 이집의 모든 경제권을 손에쥐었을떄



내 소중한 누나와 할머니를 버린



저 개새꾸들을



벌할수있다는



희망이



나를



자살



을



안하고



살수있게만들어주는



힘이자



희망이다.



나를



저렇게



아껴주는



연기를하는



놈들을 벌하고



바로잡을수있다는희망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할머니를



좀더 잘살게



돈걱정없이 살게해주고싶은데



진짜



내 눈이라도 하나 팔아서



잘살게 해드리고 싶은데



못하는게



정말



죽을것같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