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열일곱인데 지나가다가 어떤남자분이 번호를 물어봐서
알려드렸거든요 근데 스물일곱살이라는거에요.
어쩌다가 그 남자분이 잘해주시고 하길래 사귀게됬어요.
저 꼬실때는 나이차이가 어떠냐고 무슨상관이냐면서
잘해주길래 사귀었어요.
근데 점점 사귀다보니 예전에 안좋은일도 했던것같고
몸에는 용이 휘감고있고.. 정말무서운사람이었어요.
근데 제가 그오빠한테 커플링을받았는데 그걸 팔아먹었어요........;
그리고 세뱃돈으로 10만원을 받았는데 다써버렸어요..
어제는 그오빠 생일이었는데 잠수탔어요...
저 정말 나쁜것 같죠..??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데 뭐라고 말하죠..
혹시라도 반지를 돌려달라하면 어떻게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