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적이 분명해졌다! 

바이에른의 스타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양 구단은 이미 계약에 합의했지만, 선수와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몇 가지 세부 사항이 남아 있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팔리냐 본인도 토트넘과 계약에 합의했다! 조건 : 스퍼스는 처음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를 임대하고, 2026년에는 30m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 팔리냐는 금요일 뮌헨에서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이적 임박으로 인해 리옹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경기 후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영원히 질질 끌지는 않을 것이다. 곧 마무리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팔리냐 스토리는 끝났다. 포르투갈 출신인 그는 독일에서 불운한 한 해를 보냈다. 전 바이에른 감독 토마스 투헬（51）은 2023년 여름 그를 뮌헨으로 데려오려 했지만, 메디칼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이적 시장 마감일에 무산되었다. 1년 후, 팔리냐는 51m 유로에 영입되어 마침내 이적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그때는 투헬 감독이 더 이상 뮌헨의 감독이 아니었다.

후임 벵상 콤파니（39） 감독 체제에서 팔리냐는 부상과 질병으로 인해 주전 자리를 거의 차지하지 못했다. 뮌헨에서의 첫 시즌, 그는 바이에른에서 25경기에 출장했지만 선발 출장은 10경기에 그쳤다. 

팔리냐는 프리미어 리그에 매우 익숙하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풀럼 FC（런던 클럽 소속으로 79경기 출전）에서 뛰었다. 포르투갈 네이션스리그 우승했으며 토트넘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은 리그 17위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