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봤는데 이렇게 개빡치는 ntr물은 처음봄...

인물 심리, 대사, 상황 등이 너무 현실과 유사한 것에서 1차로 빡치고

작가 이새기는 불륜에 대해 얼마나 관대한건지 여주인공이 마지막 위자료 지급할 때 새로운 시작이니 뭐니 하면서 존나 상쾌하고 선인처럼 그려놓아서 2차로 빡치고

에필로그에서는 위자료 갚는 중에도 일전에 만났던 상간남이랑 폭풍야스 하면서 상간남한테도 서사 부여하는거에서 3차로 빡치고

저게 장장 3편+알파라는 장편이라는거에 4차로 빡침...


와 지금 생각해도 진짜 구역질과 분노가 같이 나오네 아니 와 뭐 그런 작품이 다있냐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