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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중딩들도 이랬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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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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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23:3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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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금요일만미치는개 |
뜻을 정확하게는 모른디 이러상황에 썻지 라고는 이해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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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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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빠세짜세 |
을씨년스럽다는 을씨년스럽다로밖에 표현이 안됨 ㅋㅋ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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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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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
을씨년스럽다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외교권을 빼앗겼을때가 어원임. 스산하고 싸늘하다 혹은 쓸쓸하고 어수선하다 등의 뜻으로 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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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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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탈퇴한전기장판 |
진짜 어휘력 부족은 글을 읽을 때가 아니라 쓸 때 나타남. 기쁘다, 포근하다, 만족한다, 부드럽다, 행복하다, 좋다, 맛있다, 등등 다양한 긍정의 표현들을 그냥 '좋다', 또는 '개쩐다', 정도로 퉁침 ㅋㅋ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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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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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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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앗 |
개편하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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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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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상팔자 |
아나 진짜 개편하다 순간 맞는 줄알았어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저렇게 쓰닠ㅋㅋㅋ 원래 뜻은 어떠한 새로운 계획이나 환경에 맞춰 시스템 따위를 개선하여 바꾸다??? 사전 안찾아보고 정의를 추측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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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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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전기 |
도대체, 흉하다, 사부작사부작, 고치다,무릎 뒤에 접히는 부분, 스울촌놈,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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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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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전기 |
미덥지 않다=못미덥다= 믿음성이 없다, 칠칠맞다= 행동거지가 꼼꼼하다, 칠칠치 못하다=행동거지가 어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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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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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냥 |
칠칠맞다=77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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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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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녀전기 |
아님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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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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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촉한더듬이 |
사부작사부작이 있으면 오부작오부작은 없나요? 캬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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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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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당 |
사부작사부작=8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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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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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다들 이과출신이시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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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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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색나비 |
대관절은 진짜 첨들어봐서 검색해봤더니 '이러고저러고 간에 도대체'라는 뜻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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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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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간지러워 |
ㅋㅋㅋ대관절 다음에는 이게 가붙어야지ㅋㅋㅋ 대관절 이데 뭔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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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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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민이다 |
헐. 난 대관절 인대관절로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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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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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리개 |
아니 xxx은 대관절 어디에 붙어있는 나라여?????? 이런 식으로 처음 들어보는 나라 얘기할 때 많이 쓰는데 저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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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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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구대장방방이 |
"으~~따 도대체" 느낌으로 읽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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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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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
아니 어떻게 대관절을 모르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40년넘는 인생 동안 한번도 써본적이 없음. 사실상 사어급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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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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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구어로는 안쓰고 글로만 읽어본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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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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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C |
대관절 옛날 개콘에서 많이 나왔었잖아유. 봉숭아학당에서 박성호씨가 학생운동 개그하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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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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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
"어쨌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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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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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헬른못가고츄츄섬 |
대관절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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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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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클럽 |
근데 시나브로는 자꾸 까먹네 뜻을... 근데 오금 같은 건 소설 보기 전에는 몰랐던 단어긴 함. 보통 오금이 저리다라고 할 때 많이 쓰긴 하는데, 그외에는 영 쓰이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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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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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ding |
씨름 보면 자주듣게됨 ㅋㅋ 오금 당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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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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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팔 |
강아지 종 이름 같음, 골드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시나브로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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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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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만미치는개 |
뜻을 정확하게는 모른디 이러상황에 썻지 라고는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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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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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코노 |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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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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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만미치는개 |
그리고 내 글에 오타 오지게 많은것도 알고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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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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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으면하겠냐 |
그럼 됐음. 원래 언어는 내가 맞는상황에 맞게 쓸수있으면 습득한걸로 보는거임. 시함보듯이 다른말로 의미를 풀어쓸 필요가 전혀 없음.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단어와 문장을 머릿속에서 실시간으로 한국말로 번역하려 하기 때문에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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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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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로뿅뿅 |
근데 대관절 이게뭐시당가? 라고쓰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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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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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군 |
어떨때 쓰는지는 아는데 정확히 어떤 단어로 설명하기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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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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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세짜세 |
을씨년스럽다는 을씨년스럽다로밖에 표현이 안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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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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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전기장판 |
ㄴㄴ 안을씨년스럽지않다 이걸로 정확하게 표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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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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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백작v |
을씨년스럽지 아니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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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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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그로 |
으스스하다 이런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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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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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
을씨년스럽다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이 일본에게 외교권을 빼앗겼을때가 어원임. 스산하고 싸늘하다 혹은 쓸쓸하고 어수선하다 등의 뜻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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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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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J |
음산하다 정도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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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지룡 |
스산하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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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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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고래잡이 |
소름끼치게 음산하고 무서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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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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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티엔 |
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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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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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바리스타 |
나는 왜 을씨년스러운걸 불길하다 라는 뜻으로 알았지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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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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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촌동햄식이 |
으스스하고 섬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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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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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
스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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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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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동햄식이 |
스산하다가 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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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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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세짜세 |
스산하다가 비슷하긴한데 스산하다를 포함함 뭔가의 더 느낌이 있음. 스산하다는 뭔가 소름끼친다면 을씨년스럽다는 뭔가 더 불쾌한 느낌이 있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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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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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리개 |
'무슨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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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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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동설렁탕집 |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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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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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
스산하다라구하면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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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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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그리는아재 |
니들이 언급한 단어들 대충 다 뜻은 비슷한데 말의 미묘한 늬앙스가 달라서.. 을씨년스럽다는 을씨년스럽다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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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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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
근데 을씨년스럽다를 굳이 대체하려고는 안 해도 됨 원래 비슷한 분위기의 표현이라도 여러 개 있으면 말이 더 풍부해지니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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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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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글망글 |
Like g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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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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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방유 |
어릴때 착잡하다 뜻몰라서 창피했던기억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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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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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난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나오면 예전에 컴터게임 중 언다잉 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 분위기가 떠오름.으스스하고 뭔가가 튀어 나올꺼 같은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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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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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개꿀 |
을사 조약 아니고 을사늑약 이다 잘 알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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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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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이아빠 |
을씨년스럽다 = 쎄하다 = 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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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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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주거 |
다맞추다가 개편하다에서 순간 훅 넘어갔네ㅋㅋ함정카드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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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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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가않네 |
칠렐레 팔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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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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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bit |
시나브로는 베르세르크 보다가 처음 본 단어였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검색한 덕분에 지금까지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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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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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쨩 |
시나브로... 시나몬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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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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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그래도 다 아는거라 다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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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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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근엄진지 |
개편하다 는 정답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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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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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근엄진지 |
농담이지 ㅋㅋ 개편을 한거지 개 편하다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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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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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놀다 |
뜬금없다 / 흉흉하다 ( 분위기가 안좋다 ) / 아주천천히 / 새롭게 바꾼다 / 신체부위인데 정확히 어딘진 모르겠음 / 범생이 / 믿음직스럽지 않고 뭔가 찜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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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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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놀다 |
뭔가 많이 틀렸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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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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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ㅋㅋ개편하다ㅋㅋ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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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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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요구르트복숭아 |
미덥다는 못미덥다의 반댓말이니까 믿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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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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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사이다 |
시나브로가 태백산맥 시작할때 나오는 단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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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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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는뇨자 |
시나브로는 예전 담배 이름 아닌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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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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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더듬이 |
담배연기가 햄복이에게 시나브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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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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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점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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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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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동햄식이 |
서서히, 조금씩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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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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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ㅇㅇ 비슷한 한자 뜻으로 점층적 점진적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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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다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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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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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다 고난도 어휘가 넘쳐날텐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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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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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쨩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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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말 |
휴 아직 다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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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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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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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슷한 영단어 있으면 왜인지 맞출것같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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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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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ess |
맹꽁이서당만 완독해도 다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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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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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군 |
맹꽁이 서당이 은근히 고급 어휘가 많이 나오져, 작가님이 의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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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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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없는사람 |
맹꽁이서당하면 훈장님이 학생 강제로 하는거 그거자꾸 떠올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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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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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시나브로를 신나브러로 착각하는거라면 쫌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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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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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대관절 뜻 알게된게 셜록홈즈 읽으면 뭔 뜻이지 하고 검색해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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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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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전기장판 |
진짜 어휘력 부족은 글을 읽을 때가 아니라 쓸 때 나타남. 기쁘다, 포근하다, 만족한다, 부드럽다, 행복하다, 좋다, 맛있다, 등등 다양한 긍정의 표현들을 그냥 '좋다', 또는 '개쩐다', 정도로 퉁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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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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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리개 |
그래서 어떤 교사님 인터뷰 한 거 봤는데... 짜증난다 라는 표현을 금지하셨더라구요 ㅋㅋ 모든 안 좋은 감정을 짜증이라는 단어 하나로 퉁치지 말고 다양한 표현을 써보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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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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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츄 |
??? : 짜증난다 못쓰게 하는거 너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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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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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Mad클라운 |
개쩐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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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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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읽을 수 있는 단어랑 사용할 수 있는 단어랑 네다섯배정도 차이남. 작가들은 그 사용가능 단어가 일반인들에 비해 수배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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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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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풍무동김민후 |
개편하다는 순간 나도 헷갈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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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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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간동물 |
개편하다는 너무 익숙해져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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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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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대관절은 대관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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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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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하기시러 |
을씨년스럽다의 뜻이 날씨나 분위기가 쓸쓸하고 스산한기운이 있다는 건데 어원이 을사년己巳年스럽다 임. 이 말의 기원이 명성황후 시해사건인데 당시 날이 흐려 어둡고 습해 스산한 기운마저 돌았다고 함. 그 이후 스산한 날씨나 분위기에 을사년스럽다 라고 표현하다가 을사년이 을씨년으로 발음되면서 고착화 된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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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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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그래서 을싸년스럽다라고 정확히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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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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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한국살면서 겜에서접한 순우리말인데 외국어같은거... 소드락질, 시나브로. 두개가 투탑인듯 아직도 소드락질 아무리생각해도 외국어같음ㅋㅋㅋ 근데 오금은 정답이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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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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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마차도 |
시나브로는 옛날 스타팬들은 모를 수 없지 주훈해설어록 1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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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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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어요 |
초딩때 순우리말 찾아오라는 숙제에서 시나브로란 말 처음 듣고 이런게 있을리 없다 생각해서 빼고 다른거 조사했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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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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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겁쟁이 |
대관절은 국어 지문으로밖에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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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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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Also |
시나브로는 옛날에 책 읽을땐 잘 못봤는데 요즘 나온 소설책 읽으니까 가끔 보이는거 같음. 그 이전엔 내가 단어를 몰라서 걍 넘어간건가 싶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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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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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개편하다는 나도 순간 혹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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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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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너92 |
오금하면 오금고 짱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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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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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사랑한시간 |
문학책 말고는 안쓰이는 말들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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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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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앙 |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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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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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히히히히 |
다 언제 쓰는 말인지는 아는데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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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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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람시 |
난 책 읽는거 좋아해서 초등학생때도 저 단어들 대부분 알았던거 같음. 시나브로가 그나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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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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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이던 |
근데 개편하다, 오금 같이 대체하기 어려운 단어 정도를 빼놓고는 100년 안애 다 사라질거 같은 단어들인데…. 언어는 계속 변하는건데 ‘아름다운 우리말’ 이라는 틀에 가둬놓는게 맞는지가 의문임. 이런식의 기준이면 100년전, 200년전 조상님들 벌써 무덤에서 벌떡벌떡 일어 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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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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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언어 생활에서는 거의 쓰는 말이 아니지만 책이나 글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단어들이라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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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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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외않되냐고 |
그렇지만 표현자체가 예쁜건 맞잖아 글고 저런 어휘들 사용하면 사람이 좀 더 똑똑해보이기도 하구 또 어떤 상황에서 그에 딱 걸맞는 표현이 분명 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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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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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이불순하네요 |
국어교육이 잘못된 거 보다 현재 사용하지 않은 어휘라 자연스레 사라지는게 맞지 않나? 언어란게 원래 시대성이 있어서 시간적으로 변해가는 건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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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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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메세지 |
90년대 초반생인데, 저 중에 실제로 구어체로 썼던 표현은 적어도 분명 다 교과서에서 봤고 무슨 상황에서 쓰이는지도 아는데....제목처럼 중딩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쓰기에 편하고, 좋은 것들만 남을 수 밖에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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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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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핵벙커 |
오금 위치 찍어보라하면 어른도 80퍼는 틀릴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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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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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봇 |
느낌은 알겠는데, 정확한 뜻은 모르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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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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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잘 쓰는말은 아니지만 국어시간에 다 배우는 거잖아. 현대소설 고전소설 따로 찾아읽진 않았지만 교과서에 실린 거만 읽어도 은근 꿀잼이었는데.. 요즘 국어교육과정이 많이 바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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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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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 |
말이라는건 수업에서 배우는게 중요한게 아님....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얼마나 그 말을 쓸 기회가 있냐가 가장 중요함 아무리 가르쳐놔도 아무도 사용안하면 그저 수업용 단어가 될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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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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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아구몬o |
개편하다 3초 고민했네 ㅋㅋㅋㅋㅋ 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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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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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관절염 |
대관절 김치라며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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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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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생 |
샌님이 왜 어휘력이랑 연관을 가져? 저건 은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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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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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발군 |
이거 쉴드치는 사람 왜케 많아...;; 세대가 바뀌었다느니, 모를수도 있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공부 안한거 아냐??ㅋㅋ 저기 있는 말들은 거의 다 문어체에 '자주' 쓰이는 말들 같은데. 애들이 요즘에 글을 안읽는다는걸 완벽히 반증하는 조사구만. 자기가 모른다고 남들도 모를거라 생각맙시다.. 저정도는 중학교 초반에 알았던 거임 물론 요즘애들은 지식을 영상매체로 접하는 경향이 더 크고 그게 옳다 그르다에 대해서는 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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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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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당고 |
공부 안한거라고 무시하는 사람이 반증하고 방증도 구별 못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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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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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카카오 |
시나브로는 아무도 모르는 옛날 단어였는데 어떤 작사가가 노래에 시나브로 가네 라는 가사를 넣어서 알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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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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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카카오 |
아니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 안나오네.. 하도 옛날 일이라 잊혀진듯. 80년대에 엄청 유명한 곡은 아니고 라디오에서 좀 인기있는 곡인데 작사가가 이쁜 단어라 생각해서 가사에 넣었더니 이제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단어가 돼버림. 라디오에서 이 단어 예쁘다면서 영어 쓰지말고 아름다운 옛말 찾아쓰자고 얘기하는거 여러번 들었음. 식구들 밥먹을때 늘 라디오 틀어놓고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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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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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6hane |
와 진짜 신기하네요ㅋㅋ 다 죽은 단어도 그런식으로 살아나는구나. 주작도 다 죽은 단어였는데 살아난거보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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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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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라소스 |
다 알겠는데 시나브로는 왜 담배부터 생각났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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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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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슴가싫어 |
문학이나 소설만 조금씩 봐도 나오는 단어들이라.. 본인이 궁금하면 사전찾아봤을텐데... 이건 전혀 책을 읽지 않는다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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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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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 |
다른건 아주 가끔 일상에서 쓰기는 하는데 대관절은 진짜 듣도보도 못했고 시나브로는 소설에서나 아주 가끔 보던 단어지ㅋㅋㅋㅋ 난 아직도 시나브로에 뜻은 제대로 모르겠음ㅋㅋㅋ 20대 중반인 나도 일상에서 거의 사용안하고 지금 일하는 분야가 기본이 50대 많으면 70대까지 사람도 있는데 그 분들도 저런말 잘안씀 그저 알고만 있을뿐 ㅋㅋㅋㅋ 내가 볼땐 저 단어들에 대다수는 조만간 도태될거임 사용자도 거의 없고 가르쳐도 실생활에 사용을 안하는데 누가 얼마나 기억을 하겠나? 지금에야 저런 단어들을 아는게 당연시되지만 10년 20년 후에도 과연 그게 당연할까? 저 단어를 사용하지않고 모르는 세대들이 주축이되면 오히려 아는 사람들을 신기하다고 생각할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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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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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꽂는다 |
맞아. 대부분 사라져가는 어휘들이라 요즘 세대에서 거의 쓰질 않으니 모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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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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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s |
다른것도 아니고 어휘라는거는 단순하게 교육과정에서 가르친다고 끝나는게 아님 마치 우리가 수학 과학에서 어떤 이론이나 공식을 가르친다고 그걸 평생 기억하고 사용하지는 않는것처럼 언어 또한 마찬가지로 그저 수업시간에 가르친다고 모두가 기억하는게 아니고 그걸 누가 얼마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함 백날 가르쳐봐라 아무도 안쓰는데 누가 얼마나 기억을 할까? 학생들이 무식하다 못배웠다고 하기전에 실제로 저런 단어들이 실생활에서 누가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봐야지 그저 수업시간에 배웠다고 모두 알아야하나? 저게 상식이다고? 상식에 기준을 누가 정한건데?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하지말고 현 세대들을 이해할려고 해봐라 무조건 본인에 기준만을 강요하면서 모르면 무식하다 몰아가는게 꼰대가 아니고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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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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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대관절이랑 시나브로가 마이너하다는말을 들을 정도야...? 난 꽤 메이저한 단어라고 생각하는데. 평상시에 잘 안쓰는 이유는 저 말들이 문어체인 이유라서 그럴테고, 문어체를 아냐 모르냐는 그사람의 어휘력과 독해력에 직접 관련되는 부분인데... 모를수도 있는데 별로 자랑스러운 일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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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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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무협용어는 어휘력이 아니라 그냥 무협세계관 용어잖아요... 라그나로스 쓰랄 텔드랏실을 어휘력에 넣지 않는것처럼... 저도 한국소설보다는 번안소설을 더 좋아하긴하는데, 톨스토이 헤밍웨이 오헨리처럼 출판사에서도 신경써서 번역하는 작품들은 어휘 다채롭게 사용하는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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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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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낱말의 화용에 관한 지식은 낱말의 통사적 자질에 관한 지식 및 그 낱말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여러 상황에서 접하게 되는 낱말들의 의미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낱말의 형태나 의미에 대한 지식이 개념적 지식이라면 화용에 대한 지식은 절차적 지식, 언어 사용 장면에서 발현되는 낱말 사용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휘력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어 용어사전, 2006. 11. 5., 구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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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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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문학 말고도 전문서적 많이보신 분들중에 어휘력 좋다고 느껴지는분들이 계심. 그런분들이 자신의 필드안에 있는 단어를 대화의 주제에 알맞게 끌어내서 쓰실 수 있는 응용력이 좋은 분들인데, 특히 역사나 과학같은 분야가 일상생활에 인용하기 좋은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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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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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만꽂는다 |
개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터지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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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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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대관절: 여러 말 없이 핀트만 찝어 말하다. 을씨년스럽다: 분위기 혹은 날씨가 음침하고 스산하다.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아주 천천히. 개편하다: 고쳐서 다시 엮다. 오금: 무릎 안쪽. 샌님: 매우 얌전하고 융통성이 없는 양반무리. 미덥다: 믿음성이 있는, 혹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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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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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풍무동김민후 |
다 아는 단어들이지만 잘 안쓰는건 사실인듯.. 책에서만 접한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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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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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풍무동김민후 |
저기서 실사용하는 말은 개편하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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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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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지띵근이효빵이 |
시나브로는 교육과정에서도 딱 순우리말 다룰때만 잠깐 등장하지 않나? 책에선 본 적 없어서 수능 끝나자마자 잊어버린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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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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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주주 |
잘 쓰이지않는 만큼 점점 잊혀저가는 단어도 늘어날거임 .. 잘잘못을따지거나 등급을 나눌일은 아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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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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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위에 단어들은 대체로 평상어에서는 잘 쓰이지 않고 글에서나 쓰이는 문어체인데 나이먹고 저런단어 독해가 안된다면 책이랑 담쌓고 살았다는 소리임. 물론 꼭 책 많이읽고 어휘량 많아야되는건 아닌데, 표현력 딸리는 사람이랑 대화하다보면 사람이 좀 짜치게 보일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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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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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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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는 어릴적에 아저씨들이 피던 담배인디..그때 담배심부름하다보니 알게 되었는데 뭔 뜻인지는 아직도 모르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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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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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제목요정 |
헤으응...💕 응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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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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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꼬냥이 |
시나브로 보고 담배먼저 떠올린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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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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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거는시비르 |
솔직히 시나브로 학교시험때 나와서 외웠던거 빠고는... 나머지 단어 다 아는데? 심지어 난 대관절 을씨년스럽다 미덥다 요 단어는 진짜 많이 쓰는 30대임. 위에 댓보니 충격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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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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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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