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친 마이야르에 다녀왔습니다!!!!!

끼에에에엑 오픈 50분 전에 도착해서 예약을 했음에도 26번이네요.... （맷..돌? 컨텐츠의 부산물）

입장하는데 1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의외로 몇몇분들이 태블릿으로 예약하는건지 모르고 줄 서 계신다거나 

손님이 많아서 예약이 빨리 끊나는지 모르고 늦게 오시는 분들이 있는데 빨리 오셔야 됩니다 ㅠ

대망의 입장!

가게 내부에 실버버튼 골드버튼이 있네요 ㅋㅋ

안내받은 자리로가니 당근 피클을 주십니다!

저는 당근을 좋아하지는 않기에 별 기대없이 한입 했으나

당근향은 나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콤달콤 

첫번째 음식은 마파소스 황금볶음밥!

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맛은 정말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에요 ㅎ 

생긴것과 다르게 크게 맵지도 않습니다.

두번째 음식은 마이야르 스테이크

승우아빠님의 시그니처 마이야르

시그니처에 걸맛게 엄청 맛있습니다.

전혀 뻑뻑하지않고 양파소스에선 고급스러운 단맛과 베리류? 같은 향긋한  향이 나네요 （사실 저 고구마 튀김이 미쳤습니다.）

그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민-초 깔루아 

맛은 저같은 민초 고수가 아니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맛입니다.

안데스 민초맛? 그런느낌? 머리가 띵해질 정도의 민초향과 커피같은 쓴맛이 확 납니다.  크-으

결국 완@식

성인 남성 2명이서 사진에는 없지만 스프라이트 포함 8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고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ㅋㅋ

계산을 하고 직원분께 우물쭈물  혹시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주냐고 여쭤봤더니 바로 불러주시네요 ㅎㅎ

（스튜디오 모습）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승우아빠님의 팬이 아니여도 가서 먹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