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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이 상산고 나와서
작년에 서울대 유전자..?인지 암튼 화학인지
그거붙고 반수했는데 지방의대는 가능
근데 지방의대에는 얘네지역 동기후배선배
합쳐서 200명정도있고
얘는 상산고에서도 사람들이 똑똑하다고
서울의대갈거라고 막 띄워줬는데
반수해서 지방의대 가게되니까
너무 쪽팔려서 싫다는데
그리고 얘가 지방살아서 서울서 너무 살고싶어함
그렇다고 서울대 이과를 가자니
군대도 가야되고 대학원 유학까지 가야하니
부모님한테 부담이 좀 된데
님들생각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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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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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23:4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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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앵무새o |
의대는 의대다 지방의대 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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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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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세습 |
현직 전문의 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서울대 컴공이 아니라면 지방대 의대를 추천드립니다. 단, 글에 적으신 것처럼 지방의대에 아는사람이 많아서 대학생활 하는동안 너무 쪽팔리고 힘들어서 적응이 힘들것 같으시면 비추입니다. 또한, 지금 서울대 전공을 살려서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확실한 비전과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렇다면 반수를 안하셨겠지만..) 지금 전공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로 오는것 또한 비추입니다. 차라리 서울대 간판을 내세워서 전공 분야에서 스타트업이나 사업을 하시는게 돈은 훨씬 많이 벌수있습니다.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의대는 입학하는 순간 인생 길이 정해져있습니다. 의대6년 - 인턴 - 레지던트4년 - 공보의/군의관 3년 - 펠로우 - 개원/봉직 서울대 생명계열이시면 획일화된 의사의 길보단 조금 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을거구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ps. 만약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지방의대 보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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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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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히녀기 |
보통 그런 경우는 서울대 갔다가 후회해서 수능 또 치고 의대 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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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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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태어난사람 |
? 의대 촘촘해서,,수능날 하루 미끄러져서 지방의 성적 나올수도 있긴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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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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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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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의대는 의대다 지방의대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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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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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혐 |
근데 몬가 의사는 사명감 이런거 필요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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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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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  |
사명감은 거기 가면 알아서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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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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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사명감 있는줄 알았던 사람들도 실전 고생 좀 해보고는 사명감을 접는 일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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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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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고싶어요 |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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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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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혐 |
서울대보단 의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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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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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고싶어요 |
서울대도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 서울대 컴공이면 해외로도 다 나가고 그래서 과마다 달라 근데 그냥 일반과면 의대가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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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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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혐 |
유전공학? 그런 비슷한과엿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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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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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고싶어요 |
잘 알아보구 해야할 것 같아 단기간 내에 취업이랑 페이가 보장된 거 아니면 의대가 나을 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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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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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드링크 |
난 뭐 둘 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적성이 중요하다 생각함. 의사되는 것도 힘들어 보이더라고. 쉬운 일이 어딨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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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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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혐 |
근데 얘가 서울의대는 가고싶어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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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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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
보통 그런 경우는 서울대 갔다가 후회해서 수능 또 치고 의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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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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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혐 |
웅 작년에 서울대갔다가 수능 또 쳤는데 지금 본적은 서울대고 지방의대는 확실함 그래서 고민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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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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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
의사가 꿈이면 전북대의대 가라하셈 보니까 상산고 올해부터 지역인재전형 풀려가지고 전북대 붙은거같은데 이거 진짜 기회임.. 본인 똑똑한다 인지하고 산건 알겠는데 입시는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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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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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혐 |
아무래도 시골사니까 서울에서 대학생활 해보고싶은것도 있나봐..똑똑해도 피곤한 인생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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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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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
서울의대 목푠데 인서울의대로 갔으면 똑똑한게 맞는데.. 가끔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할 때도 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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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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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태어난사람 |
? 의대 촘촘해서,,수능날 하루 미끄러져서 지방의 성적 나올수도 있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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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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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태어난사람 |
올해 의대 추정 누백 0.8퍼 안쪽으로 끊기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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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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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
그것보다 의대를 할수 있는지가 더 중요할듯. 공부도 공부인데 피도 보고 사람 몸 만지고 치료하고 그러려면.... 이거도 적성이란게 잇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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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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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푄현상 |
의대 생활은 지방에서 해도 수련병원은 충분히 수도권으로 올 수 있어요 의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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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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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3 |
자라면 고민 않고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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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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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는맛있어 |
나는 가까운 지방 사는데도 더 지방 시골로 내려가고싶더라 ..일자리 환경만 구성된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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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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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웃대생 |
지 하고싶은대로 하라 해. 의대는 간절하지 않은 사람이 오는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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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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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9000 |
저는 솔지키 전문직 추천... 궁금하면 질문해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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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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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튀김 |
의대 못 버티겠다 싶음 서울대 가야지. 서울대 나오면 회사원 되도 그래도 상위권엔 들어갈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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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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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튀김 |
난 그래도 의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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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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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토리 |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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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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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상산고오랜만이다 옛날에뛰어놀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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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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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
서울의대 꼭 가고 싶다면 서울대 보내서 반수 더 시키고, 그게 아니면 그냥 지방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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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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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기관차 |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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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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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귤작은귤 |
서울대는 올해 개면 확정이라 반수하기가 어려울거고 지방의대는 예과 1학년 2학기가 과목이 거의 비어있는경우가 많음. 보통 안중요한 전필 한두개로 끝. 1학기도 별 과목 없는 경우가 많고. 재수 한번 했으면 현강 필요 없이 인강으로도 충분할거고 지방의대 다니면서 재수하라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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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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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귤작은귤 |
예과학점 어차피 의미 없으니 던지고 F만 안받게 하고 1년 내내 수능공부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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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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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푸마수건 |
스울대 1학년1학기 휴학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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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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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귤작은귤 |
서울대 가면 그냥 휴학을 하는거고 지방의대 가면 다니면서 수능준비 하는거죠. 삼수 실패해도 1년 손해 덜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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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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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마늘학2 |
의대가서 반수는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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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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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쓰려고가입임 |
어느 직업이든 사명감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임. 의사라고 사명감 투철하고 봉사해야하고 친절해야하고 이런거 아니구, 건물 건설노동자라도 사명감 갖고 일해야 좋은거고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고 그런거지. 꿈이 없다면 먼저 돈을 어느 시기에 얼마나 벌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 의외로 사람은 행동이 먼저고 생각은 뒤에 하는 경우도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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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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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구름바람따라 |
서울대를 가고 싶은 것인가 서울대 의대를 가고 싶은 것인가? 전자면 이과를 가도 만족은 할 수 있지만 후자면 서울대 이과를 가도 지방대 의대를 가도 불만임. 서울대 의대 가고 싶은데 서울대 이과 가면 의대생들이 눈에 밟힐 것이고, 지방대 의대를 가면 나중에 병원 가서 더 신경이 많이 쓰이겠지. 근데 더 도전할 여력이 안 된다면, 미래가 불투명한 이과보다 의대가 더 낫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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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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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살살녹는다 |
의대는 어쨌든 가서 보통만 따라가면 최소 일반의 타이틀은 얻고 전문직 생활 할 수 있는데 일반 자연대나 공대 진학시 의대랑 비슷한 수학기간(학부4 + 석사2+ 해외박사4~6 + 포닥 2~3)을 투입해도 교수가 될 가능성, 특히 인구 절벽인 한국에서 정년까지 지속가능한 수준의 대학 이상 교수 임용 될 가능성이 엄청 높진 않음. 교수 임용도 은근 학연 뿐 아니라 집안 등 빽이 필요하기더 해서. 본인도 최초 목표가 의사였던만큼 그냥 의대 가는걸 ㅊ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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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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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u |
어차피 의대가 목표라면 지방의대 가서 다시 고민하는 방향이 맞을 듯. 사명감 투철함 다 필요없고 이미 본인도 의대 지망이 목표라 했으니 일단은 지방의대 합격한대로 입학하고 거기서 예과 커리 때 다시 수능 준비하든 휴학해서 다시 하든 아니면 막상 다니니 ㄱㅊ다고 본인이 느끼면 그냥 다니게 하면 지금 고민에선 최선일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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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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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기억해 |
어딜가든 후회함 덜 후회할곳을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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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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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낸고3 |
서울대를 가도 후회할거고 의대를 가도 후회를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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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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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낸고3 |
근데 미래생각하면 의대가서 후회하는게 맞는거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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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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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나는 학교보단 과가중요하다생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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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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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d99 |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걍 슬기로운의사생활만 보고 하는 이야기인데 사울대가고 의전원갈수는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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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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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 |
의전원은 거의다 없어졌고 유력대학들은 다폐지됨 서울대갈 성적 정도면 의대 자체는 어케든 아무데나 비벼볼수 있는데 굳이 그럴이유가 전혀없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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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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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d99 |
아하!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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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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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모행 |
의대 추천해요 서울대에서도 뒤늦게나마 의대 가려고 반수 재수하는 사람 꽤 있어요 그래서 자퇴율도 높은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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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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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워라나루코양 |
단순히 돈만 보고가면 의대 미래를 생각해도 의대 저는 한의대 안가고 공대 선택했었는데 인생 최대 후회중에 하나에요ㅋㅋ 결국 돈이 제일 중요한데 대기업 갈바엔 의사가 훨 낫죠. 그렇다고 다른 고소득 전문직을 준비한다? 서울대 공대 나와서 변리사 로스쿨 씨파 준비하는것보다 의대에서 전문직커리 타는게 백배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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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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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돈이 압도적이지 의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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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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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똘이 |
뭘 골라도 후회함. 그냥 사다리타서 나온걸로 추천해 줘, 결국 선택은 본인몫인걸.. 어떻게 보면 너무 쉬운(?) 문제야 어느걸 골라도 후회하는거니까 단지 의사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당연히 의대지만 지방의대라고 꺼려하는거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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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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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섹시라이언 |
의사하지마 아픈사람보며 사는거 힘들다 배우자만 조은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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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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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
현직 전문의 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서울대 컴공이 아니라면 지방대 의대를 추천드립니다. 단, 글에 적으신 것처럼 지방의대에 아는사람이 많아서 대학생활 하는동안 너무 쪽팔리고 힘들어서 적응이 힘들것 같으시면 비추입니다. 또한, 지금 서울대 전공을 살려서 무언가를 해내겠다는 확실한 비전과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렇다면 반수를 안하셨겠지만..) 지금 전공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로 오는것 또한 비추입니다. 차라리 서울대 간판을 내세워서 전공 분야에서 스타트업이나 사업을 하시는게 돈은 훨씬 많이 벌수있습니다.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의대는 입학하는 순간 인생 길이 정해져있습니다. 의대6년 - 인턴 - 레지던트4년 - 공보의/군의관 3년 - 펠로우 - 개원/봉직 서울대 생명계열이시면 획일화된 의사의 길보단 조금 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을거구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ps. 만약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지방의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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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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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덧붙이자면 컴공이어도 (직업 안정성 면에서는) 지방의대 추천하는 게 중론입니다. 컴퓨터과학에 재능이 있고 흥미가 있는 경우라면 압도적으로 전자를 추천하나, 몇몇 소수의 케이스를 제외하면 고등학생 때는 본인이 해당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조차 확인하기 힘드니깐.. 그에 반해 후자의 진로는 재능을 덜 타고나도 웬만큼 잘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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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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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 |
동의합니다요 센세.. 힘들어도 정해진길에서 진로걱정 안하고 산다는게 지나고보니 장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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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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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16A |
전문의는 아니지만, 만약 제 동생이라면 무조건 지방의대 보냅니다2222 그리고 제 주변에 상산고 출신들한테 얘기들어보면 상산고 사람들 다 자기네 지역에서 천재영재 소리듣고 그랬다던데요ㅋㅋㅋ 그래도 지방의면 상산에서도 중간이상한 거고 충분히 잘하신거고 지방의도 가면 상산고에 어느 지역 천재 이런 학생들도 평범해지는 케이스 많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돋보이게 잘하는 케이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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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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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조아 |
올림피아드 국가대표하다 자연대 간 애들도 결국 의대가려고 다시 n수함... 근데 난 사람 죽고 다치는 거, 평생 아픈 사람 보고 살 자신없어서 의사는 못할듯. 내가 볼 땐 탑티어 대기업 기준으로 페이닥터 연봉 5년 안에 따라잡음. 물론 정년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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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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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수제자 |
뭐가됐든 참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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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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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나 |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서울 하고 싶어서 고민되는거면 의대 가는게 낫지 않을까? 취업을 서울에 있는 병원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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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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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방돌이 |
나는 대학의 목적이 돈버는거에있어서 서울대과가 돈 못버는과면 지방의대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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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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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야됨. 자 10년후에 인간이 하는 직업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최후의 보루가 의사야. 지금부터 10년간 인간이 겪는 최대변화가 일어남. 무인공장이 들어서고 자율주행이 가속화되고 로봇이 상하차하고 배달하고 집에선 로봇 가사도우미가 등장함. 그러면 대다수 사람들은 실업자야 서울대 나왔다고 뾰족한 수 없어. 서울대 갈래 9급갈래 했는데 9급 가는 사람들도 있어 왜냐면 앞으로 10년을 대비하는데 그냥 직업을 택한거야. 이제는 스카이냐 비스카이냐 시대가 아니라 의대냐 비의대냐 딱 이걸로 끝나는 세상임 즉 마지막으로 남을 직업이 의사고 의사는 인류가 마지막 까지 안정적으로 남을 직업군임 그 기회도 향후 10년내로 막히고 결국은 강인공시대로 들어가면 인간은 직업에서 완전히 도태당할수 있음 적어도 2030년이 되면 지금 우리나라 인구 70퍼 이상이 실업자 될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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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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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가오가 중요하면 설대 남는거고 실리가 중요하면 지방의대 가는거지 .. 근데 뭐 생각보다 고딩때 어땠는지 관심없을것 같은데 걱정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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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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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체크 |
자기 입으로 설의 아니면 왜가냐?ㅋㅋ 이런거만 아니면.. 의대생이면 대충 뭐 운빨로 설의에서 지방의 왔다갔다하는거 정도는 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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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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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왜제게쌀밥을 |
뚜렷한 포부없으면 의대ㄱㄱ 고등학교 친구들 40퍼 의대갔고 대학교도 내가 아는 생명과 친구들 전멸이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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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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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엘 |
다른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의대같은 곳에 가려면 단순히 공부 잘한다가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것에 '사명감'이랄까...뭔가 플러스 알파를 가진 사람들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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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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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 |
무슨 말을 하는지도 맞는말이기도한데 이런 뉘앙스의 얘기보면 가아끔은 만감이 교차하는거 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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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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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어림도없지. 공공의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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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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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양복점 |
서울대 공대를 나오면 서울대 타이틀이 남지만, 지방의대를 나오면 의사 면허증이 남습니다. 잘 생각하고 조카분께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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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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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노양복점 |
그리고.. 반수까지 했는데 서울대 의대 성적이 안 나온건 그냥 본인 실력이 거기까지라는 뜻이에요.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잖아요. 겸허히 받아들이고 어디든 가서 경쟁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에요. 본인이 무시했던 그 지방의대에도 각 지역 1등했던 친구들이 와 있을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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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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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수저뺏기 |
지금 노력을 딱 그대로 연장해서하면 전문의까지 딸 수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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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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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뇽 |
헉..외람되지만 이번에 상산고 입학하는 고1입니다.. 다시 오신다면 사촌동생분께 학교 생활 팁좀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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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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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드 |
지방의대중에 한림대의대 참 좋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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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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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포옹 |
반수 했다면 샤대에타 분위기 알텐데, 늘 하는말이 꿈없으면 걍 의대나 갈걸임 의대는 빡세긴 해도 정해진 루트가 깔아져있어서. 꿈없으면 방황하고 이길가서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우왕자왕 하는 사이에 꿈있는 친구들은 자기 길 개척해서 빠르게 자리잡고 그러는데, 그거에서 비교돼서 오는 현타와 열등감이 생기기가 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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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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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 |
이거 진짜 공감함 힘들어도 진로니 스펙이니 이런걱정 없으니 엄청난 장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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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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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블루 |
사실 본인 하고싶은거 하면됨.. 물론 라떼는 서남대제외한 거의 모든 의대가 설공 살짝위였고 서울대서 반수해서 온놈은 봐도 반대는 잘없었는데 입결로 비교하긴 무리고 본인 꿈따라가면됨.. 개인적으로 본과때 시험에 치여살땐 후회했는데 졸업하고보니 진로걱정 스펙걱정없이 정해진 길에서 고생하는게 차라리 낫더라고 끽해야 어디병원서 수련할지 무슨과할지 고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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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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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간호사로 일하면서 병원에서 본 의사선생님들 모두 존경할만한 분들이였습니다. 인턴부터 교수님까지 환자 상태가 나빠지면 새벽에도 전화받고 뛰어 왔거든요. 법적인 의무임을 감안하더라도 쉽지 않은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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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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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씨 |
지방의대는 안정적인 직장이 보장되지만 대신 거의 정해진 루트, 이벤트가 없음. 설대는 개인역량에 따라 다이내믹하게 살수도 있겠지만 안정성이 없어 허울만 좋은 백수가 될수 있음. 쪽팔린거는 걍 일시적이지만 의사직업은 평생이라... 본인이 의사직업하고 싶으면 의사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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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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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요 |
지방의대가고 졸업해서 서울살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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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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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타아 |
그냥 갈피 못잡고 재수하고 그러다 인생 망했으면 좋겠다. 고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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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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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의머생 |
ㅋㅋㅋㅋ 아직 자존심만 센 친구구나... 자존심 못굽히면 의대에서도 힘들건데...ㅎㅎ 의사가 되고싶으면 지방의 가고 아님 굳이 설의를 가야겠다 싶으면 예1 성적은 차피 쓸모도 없고 애들도 공부안해서 성적따기도 쉬우니 거기서 반수를 도전하는걸 추천드립니당 근데 거기서 실패하면 그냥 본인 실력이 거기까지인 걸 받아들이고 학교 다녀야지 그 이상은 본인고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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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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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릉고릉 |
똑똑한 앤데, 알아서 잘 허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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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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