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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웃대 눈팅유저 입니다.
저는 며칠이면 34살이 되는 남자 입니다.
제가 2년간 겪은 일들이 너무 막장 드라마 시나리오 같아서..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와 알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됐어요
그녀와 처음 만난건 제작년 2월경.. 소모임을 통해 알게 되었고 두번 째 얼굴 본 날부터 저에게 완강한 호감의 표시를
저와 주변인에게 했습니다... 당시 저는 빚을 갚고 있는 입장이라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으며 그녀도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거절했으나 안좋아해줘도 상관없다며 5월까지 꾸준히 저에게 대쉬를 했어요 그 꾸준함에 녹아 5월부터 연애가 시작 됐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한살이 여렸고 네임드 있는 지거국을 졸업하여 00건설（대기업, 건설기업 5위 안에 듬）에서 쭉 근무하여
최연소 과장을 찍은 사람이였고 저는 부사관 전역 후 쉐보레 딜러, 중고차 딜러, 보험 영업, 악세사리 판매점, 스몰비어（동업） 등을 해봤고
29살에 사기.. 를 좀 당해서 제 고향으로 낙향한 처지에 사기로 인한 빚도 갚고 있으며 이 시기에 아버지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언어장애와 뇌병변을 앓고 있어 제가 모시고 있던 처지였습니다.
그녀를 만나게 된 시점에 저는 일용직을 전전하던 차에 정말 운이 좋게도 대기업 하청（사무직）에 2년 계약직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안정을 취해 가면서 그녀와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그녀는 저와 미래를 약속했고 우리 저희 가족들과도 아주 편하게 식사자리를 함께 하는 정도로 친밀감이 생겼죠
그녀는 저에게 부모님께 제 이야기를 드렸고 부모님께서도 아주 긍정적이라고 말씀 하셨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감사했어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나를, 긍정적으로 봐주신다니..
결혼은 내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녀의 어머님은 저에게 예물로 주실 천만원 상당의 시계를 고르고 있다고도 하였고
아버님은 제가 인사오면 같이 마실 고급 위스키（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검색해보니 인터넷 최저가 80만원 정도）도 사다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제가 인사드리러 가는 날짜마다 하루이틀 앞두고 뭐가 자꾸 생겨요.. 고모부가 돌아가신다거나 친척들이 오신다거나 제사가 있다거나...
이상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불가피한 상황인걸.. 급할건 없으니 늘 알겠다며 다음을 기약했죠
올해 7월경 그녀가 저를 보는 눈빛이 조금 달라진 걸 느꼈습니다.
저희는 서로 폰을 오픈한 상태인데 저는 딱히 그녀 폰을 따로 본 적은 없었는데 그 날 따라 느낌이 뭔가 이상해서
양해를 구하고 카톡을 좀 보겠다고 했죠.. 당당하게 보라네요? 어떤 남자와 3주간 연락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바람이였어요.. 썸 정도로 판단되는.. 누구냐고 하니까 과거 본사에 근무 할 때 썸 탔던 사람이 연락이 와서 그냥 카톡만 좀 한거다..
처음에는 바람을 절대 인정하지 않더군요 카톡 내용을 보면 누구나가 다 바람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 말이죠
심지어 카톡 내용도 중간중간 많이 짤려있었습니다.. 바람을 인정하지 않는 그녀와 속에서 천불이 나는 저.. 정말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고
그녀는 저의 미쳐가는 모습과 제발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말에 뒤늦게야 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일단 이 일은 이렇게 일단락 됐구요.
어느 날 그녀가 그러더군요 서울에서 보험영업 하면서 어땠냐고
저는 보험영업 2년을 조금 넘게 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좋았습니다.. 부끄럽지만 당시 연봉이 항상 1억 이상이였어요.
그녀가 그러더군요 22년도에는 본인이 본사로 다시 가야한다.. 본사에 보험담당해서 내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을거 같다고요..
하......... 당시 저는 계약직이였는데 참 운이 좋게도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규직 전환보다 그녀가 제안한 자리가 훨씬 매력적이였죠.
저는 정규직전환 이야기를 그녀에게 하지 않은 채 올해 10월 퇴사를 했습니다.
1월부터 그녀의 회사에 다니기로 했었으니까요.. 여기까지 들으면 제가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 하겠지만 저도 처음엔 안믿었고 팩트체크 할려고 했습니다.. 진짜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녀의 화려한 거짓말에 속았죠.. 아니 인간적으로 우리 친척들에게 까지 다 인사드렸고 나보다 우리 누나랑 본인이 더 친합니다.. 둘이 만나서 소주 한잔하는 사이였구요..ㅋㅋㅋ
제가 퇴사를 하고 이제 서울로 가기까지 두달이 남았네요.. 아 참고로 그녀와 저는 사귄 시점부터 동거를 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림프종 3기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저에게 전합니다.. 눈 앞이 캄캄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저는 림프종 환우 모임에 가입하며 림프종에 대해서 엄청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그녀가 회식을 한다고 하네요.. 아니 암 환자가.. 술이라니..
하지만 스트레스가 더 안좋은거 같기도 하고 림프종을 알리고는 술을 끊었으니 그래 오늘은 회식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시 본가에 있었고 그녀는 회식 후 동거하던 집으로 갔죠.. 저는 걱정이 돼서 그녀를 찾아 갑니다..
만취해 그녀는 자고 있었고 얼마 후 그녀의 핸드폰이 울립니다. 모르는 번호의 어떤 남자가...
그 남자는 대기업 직영 직원이였고 그녀를 소개받았다고 하네요.
허허허허헣허허 저는 거금을 들여 탐정을 고용했습니다.
이름과 생년월일을 제외하고는 모든게... 정말 모~~~~~~든게 거짓말이였어요
학력, 자격증, 직업, 주변인들 모두가... 모든게 거짓말이였습니다. 저는 당시에 참 바보같이 그녀가 암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두번의 바람.. 그거 그녀의 어머니가 선자리를 잡아서 그녀에게 준 것이고 그녀는 그 사람들을 만난거였어요..
저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의구심이 듭니다.. 나를 기만한건 확실한데.. 그 기만중에 저를 헤칠려는 의도가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이상하죠.. 데이트 비용도 그녀가 6 제가 4 정도 였구요... 리플리 증후군인가.. 그녀와 이 일에 관해 심도있고 여러차례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리플리인거 같더군요 본인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고..
저는 그녀에게 그랬습니다.. 대기업이 아니여도 좋고 부모님이 나를 내치셔도 상관없다. 니가 나를 기만한게 병이라면 치료를 받아라
니가 의지만 있다면 내가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안될거 같으면 헤어지고 부모님께 돌아가서 부모님이 점지해 준 남자와 연애하고 결혼하라고
그녀는 치료를 받겠노라고 이제 믿을 사람은 나 밖에 없다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감사했습니다.
이미 사실을 다 알고 있는 저였기에 그녀에게 따지지 않겠다 묻지 않겠다 하였고 치료에만 전념하고 선 봤던 그 사람은 정리를 해라 라고 하니
알겠다며 정중하게 사실을 알리고 마무리를 지었노라고 말하더라구요.
여기까지가 11월부터 12월 둘째 주 까지의 일 입니다. 12월 중순 그녀는 본가에 들어갔고 감기 몸살이 와서 약을 먹고 하루종일 잠에 빠졌습니다.
그녀가 걱정이 됐죠.. 얼마나 아프면.. 속이 탔지만 연락을 기다렸죠.. 저녁 10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만취한 상태로 본인이 수신 버튼을 눌렀는지도 모른 채 어떤 남자와 술 자리를 가지고 있더군요
허허허허 그 어떤 남자는 두번 째 소개 받았던 남자였습니다...
2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흘러나오는 대화를 들었어요.. 피가 거꾸로 솓고 머리에 벼락이 치는거 같더군요
저는 바로 옷을 챙겨입고 동거하던 집으로 향해 주방에서 칼을 꺼내 그녀의 모든 옷을 찢어버렸고 그녀와의 모든 추억을 버렸습니다.
핸드폰에 있던 모든 사진을 지우고 그녀의 번호도 차단했죠 다음 날 수신차단된 전화가 140여통.. 정말 잘 못 했다는 말과 하라는 대로 하겠다는 그녀의 메세지..
차단을 해두니까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오고.. 당근으로도 연락이 오더군요... 다 차단했습니다..ㅋㅋㅋ X시발진짜...
그렇게 11월에 그녀의 암 사실을 알게 된 시점부터 저는 정신과를 다녔었는데, 그녀의 마지막 개 짓거리 덕분에 어떠한 미련도 없이 약을 끊었습니다.
어제 약 없이 6시간 이상을 처음으로 잤어요.. 이제 많이 안정이 됐나 봅니다.
참.. 한편으로는 리플리 증후군인 그녀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저의 그릇은 그녀를 감당할 수 있는 크기가 안되기에 그렇게 벗어 나왔습니다.
썻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참으로 두서없네요.. 진짜 미친 거짓말들이 더 있지만 심한거 몇 개만 써봤습니다.
친한 친구들에게 쪽팔려서 자세하게 이야기도 못 했는데
이렇게 여기에 털어놓으니 한결 더 시원해집니다.. 두서 없고 우왕좌왕하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살면서 사람과 사랑을 다시 믿는 날이 올까요...
마지막으로.. 검은 머리 짐승은 가급적이면 100% 신뢰를 하지 마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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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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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9:5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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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말량꽝이 |
재연 드라마 프로그램에 나오면 제작진이 소설을 못 지어내는 편이라고 생각들 스케일의 내용이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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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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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세균맨돌아와 |
웃자로 넘어오면 수정이 불가능 하네요.. 생애 첫 웃자가 이런 글이라니.. 요약 1. 2년전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됨 2. 그 여자는 리플리증후군이였음 3. 인생시발 존나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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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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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트레스팅 |
아이고 이게 무슨일인지.. 고생많으셨어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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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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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저는 이런 사기는 멍청이들만 당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멍청이가 저 였다니.. 허허참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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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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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량꽝이 |
재연 드라마 프로그램에 나오면 제작진이 소설을 못 지어내는 편이라고 생각들 스케일의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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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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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저야 훌훌 털고 일어나면 되는데 아프신 저희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당장 직장 그만둔거도 모르시는데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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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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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방구냄새 |
아이콘 시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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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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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ㅋㅋㅋㅋ 미녀라도 고구마 먹으면 독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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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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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프 |
정신이 아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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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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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주작이였으면 좋겠네요.. 내 직장 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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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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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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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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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씹아다 |
무슨 소모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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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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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그냥 같은 지역 사람끼리 만나 취미 공유하는 모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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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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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말하기 |
연봉 1억이라니.....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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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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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당시 운도 많이 따랐던거 같아요.. 다시 하라 그러면 자신이 없네요 주말에 쉬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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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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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퍼스 |
요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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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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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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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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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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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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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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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웃자로 넘어오면 수정이 불가능 하네요.. 생애 첫 웃자가 이런 글이라니.. 요약 1. 2년전 어떤 여자를 만나게 됨 2. 그 여자는 리플리증후군이였음 3. 인생시발 존나 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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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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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이 |
리플리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생각보다 흔함 // 개인적으로 당한게 많다보니 치료의 대상이 아니라 피해야할 대상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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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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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저는 여태 살면서 한번 만났는데.. 님은 도대체 몇 명을 만나신겁니까ㅠ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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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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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이 |
난 의외로 여잔 한명밖에 안만나봄 주변 남자놈들이 몇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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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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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남자분들을 만나신거군요... 그렇군요... 취향은 존중해드립니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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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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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몽키 |
작성자님 전여친보다 더 심한냔도있어요 전라도 광주사는 88년생 ㅎㅈㄹ 라고 진짜 개10쓰레기 얼추 비슷한내용이 몇개있는데 클라스가 남다릅니다..당하는사람은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죠..그 심정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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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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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당하셨었나요?? 클라스 안남다를거 같습니다.. 저기에 쓰지 못 한 내용들이 말로 하면 정말 하루 꼬박 걸릴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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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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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
고생하셨네요. 최연소과장에서 사원증확인 및 회사좀알아봤을것같음 최연소과장이란건 특수한 업무성과를 보여하는직이니(반대로 저도 글쿠 지인들도 모임나가면 게중에 회사사칭범들많아서 바로 사원증까자고합니다. 어디 부서 어디냐고 대충 한다리건너면 물어보면 다알수있어서 무튼 그렇게 사칭하다가 뻥인가 다알고 본인이 부끄러워서 모임나가는사람도 많구요.) 그리고 어른들만나는 날짜 미룰때도 쎄햇을꺼고 마지막으로 본사보험담당TO를 임원급도아닌 과장급이 정한다는말이..허언증 쐐기를 박는수준이라 상식에서 너무 벗어난거라 권유햇더라도 당근뻥이거나 허구인줄 알았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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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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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하 말도 하기 싫은데.. 본인 입사할 때 면접봤던 부장이 자기 라인인데.. 그 부장 와이프가 00건설 최대주주의 딸이랍니다.. 그래서 부탁해서 그런 자리 하나 만든다고 하고.. 꼭 술 마시고 밤 늦게서야 통화를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아니 그래도 아직 일면식도 없는데 그 야밤에 전화를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 매번 다음에 하자.. 라고만.. 했죠.. 그러고 뭐 아침에 저도 출근하면 제 일 하느라 바빴고... 그래요 어찌 보면 제가 허술했던거 일 수 도 있습니다.. 제가 못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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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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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
내가 생각하는 위치에서 나보다 월등한 누군가가 과잉호감을 표시한다면 그건 보통 사기거나 구라일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특히나 사회적 모임에서 친분이 형성될때는 WIN-WIN 구도나 나만 WIN구도를 만들려고하기때문에 항상 의심하시고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하두 허언증들을 많이봐서 이제는 대충 말 몇마디하면 알게되는것같아요. 허언증들이 좋아하는게 굉장히 자기는 유려하고 특별하고 특출난 성과에 능한사람이라고 홍보하고다니는데 그런사람은 모임할시간이없습니다.. 혹은 진짜 그렇게 능하신분들은 조용하십니다.(조직에서도 어느정도 겸손해야 적이안생기는걸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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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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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이렇게 또 인생을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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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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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
심지어 상대방이 말빨도 막히는부분들이 없엇을꺼에요. 이게연기라고??그럼 여우주연상인데??남우주연상인데??생각도들면서 근데 어????분명 아닌것같은데??이런포인트들이 세균맨님도 사귀시면서 중간중간있으셧을텐데..사랑에 눈이잠시 멀어지셧겠죠.ㅠㅠ 그래도 금전적으로 엄청큰피해를 입기전에 깨달으셨으니. 앞으로 더 창창한 날 사시길 기원합니다.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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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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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
인생에 기억나는 허언증 베스트3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티볼리타면서 포르쉐랑 에스터마틴은 강원도 서킷장에 보관중이고(보관장소없습니다.). 현재사업중이며 SSU출신(기수물어보니 기수틀림 나이대불가 부대 구호 틀림))에 임대업 무영업다하고 그저께 포스코에서 150억짜리 계약하고 왔다고 했습니다.근데 지갑을 안가져왔다고 기름값 3만원만빌려달라고함. ;;;속으로 ㅄ도 이런 ㅄ가없네 이런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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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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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그 사람은 너무 허술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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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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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
ㅋㅋㅋ제가 은근슬쩍 다하나하나 물어봐서 그렇지.. 심지어저는 뉴비고 그사람은 활동오래한사람.. 모임내에서 진짜로 믿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심지어 모임장(여자랑)썸타고..근데 모임장도 상태가..이상했음 여왕벌짓에..파벌정치에..무튼 대혼란파티라서 모임나오고 삭제함. 서킷장테스트드라이버로선정되서 페라리사진올렸길래 관련장소조회해보니 올린 사진에는 단풍이즐비한데. 실제로 그당시에 단풍은 1도없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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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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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좌이유나 |
이게 실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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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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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네 실화입니다 제가 뒤 늦게 공부해서 하버드 가는 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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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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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티모 |
말이 돼??? 인터넷 썰같은 글을 인터넷으로 보니까 이게뭐 뭐야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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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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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그.. 이것도 언터넷이고 제 썰이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영업을 4년을 해봐서 눈치는 있다 자부했는데.. 헛똑똑이였지 뭡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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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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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좋았어 |
저도 소시오패스랑 3년 만났다가 통수맞은적 있어요ㅋㅋㅋㅋ 덕분에 사람 보는 눈 생겼는지 좋은 사람 만나 결혼했음.. 제 기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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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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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흑흑..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곧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같이 파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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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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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왕 |
하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기당한것도 안타깝긴한데 정규직전환 아까워서 어떡해요...ㅠㅠㅠ쉽게 오는 기회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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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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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정신 차리니까 제일.. 큰 아쉬움이 그거예요.. 진짜.. 내 스펙으로 어림도 없는 회사였는데.. 하...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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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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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 |
저는 그래서 사회생활서 작은거라도 함부로 대하려고 하거나 당하면 바로 복수함 그래야 빨대안꽂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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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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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복수의 대상이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말 그대로 병이잖아요.. 리플리증후군... 병자에게 복수를 할 만큼 악한 사람은 안돼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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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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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 |
정신이 이상한 사람을 이해 못하는건 이해하지만 대처가 안되는건 자기잘못이라고 봄 자신만의 대처법이 있어야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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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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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그런가요..ㅎㅎ 저는 그 대처법으로 복수 보다는 그냥 앞으로 그런 사람들은 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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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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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 |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한가지씩은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나에게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다라던지.. 그런데 사기꾼들은 그 부분을 파고들어서 자기 이득을 취하곤 하더라구요 이번이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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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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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네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삶을 배워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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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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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칼국수 |
이거 진짜 위험한생각인게..제 동창중에 학교다닐떄 간판할정도로 진짜이쁜 여동창생이 지금 리플리증후군+조헌병 비슷한거 걸려서 동창들한테 돌아가면서 연락하는데..그들한테 먹이를 주는순간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칼침맞을수도 있다고 까지 생각하셔야되요. 정상인한테는 문답무용이 맞지만 이런 정신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분들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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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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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걸 |
앞으로 좋은 인연 만날거야 훌훌 털어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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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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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감사감사.. 좋은 인연은 모르겠고 내 직장이나 쒸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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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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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첨지와곰팡이 |
좋아했던 사람한테 불신이 생기기 시작하면 진짜 힘들죠....엄청 고생하셨겠어요 작성자님ㅠㅜ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돌아오는 2022년에는 진짜 더 좋고 행복한일이 가득하실거에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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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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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생일이 3월인데 내년 3월 생일이 지나면 이제 삼제도 끝이거든요.. 하 좋은 일 바라지 않아요 이러한 지옥같은 시간은 다신 보내기 싫습니다 흐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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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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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귤이랍니다 |
많이 힘들겠네요. 사람을 온전히 믿고 나를 내준다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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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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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리플리 증후군이란 과연 뭘까요.. 한번 제가 겪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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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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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엉우엉 |
최근에 리플리영화봤는데 좀 소름이던데... 예아 암 디키 그린리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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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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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정말.. 거의 그 정도 수준입니다.. 헤이 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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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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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풀매수 |
저와 비슷하시네요 ㅠ 제 글도 한번 읽어주시면 아마 제가 이해하실수 있다고 생각이 드실거같아요 저는 그남자 저한테 톡으로 성드립을 날려서 진정서 넣어놓았는데 일단 쓴이님에게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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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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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글 읽고 왔습니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겠네요.. 저도 마지막이 크리스마스 이브 전 날이였습니다..ㅎㅎ 우리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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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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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풀매수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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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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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심리학 |
세상에 이렇게 미친 사람들이 많다니.. 진짜 무섭다 근데 리플리 증후군은 그렇다치고 왜 또 소개팅을 나갔을까요... 그냥 참고 이해해줄 수 있는 병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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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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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그 사람의 행동에 더 이상 왜?? 를 안 붙이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직은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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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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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창n |
나랑 비슷한 이야기네. 시간이 20년이 넘었지만 가끔 생각남. 나는 몇년 고생했는데 답은 약보다는 빨리 다른여자 친구 사귀는게 빨라요. 그래도 전체적인 이야기는 나보다는 덜하네...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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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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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약이 없으면 잠에 들기도 힘들고 잠도 얼마 못 자서 너무 힘이 드네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고..ㅎㅎ 선생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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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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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이거 반대 1명 누군지 안다.. 나는 내 글이니까 가끔 들어와 다시 곱씹어보는데 너 또 한 니 이야기라 그러겠지 내가 복수 할려고 든다면 니 인생 나락일텐데 안하는 이유가 궁금할테지? 다른 사람 인생을 니 거짓으로 조지면 니 인생도 좃될 수 있다는걸 명심하면서 살아라 내가 살다가 수틀리면 니가 나한테 한 2년 동안의 개짓거리 정리해서 너네 회사에 내용증명 보낼거고 니 주변인에게도 뿌리겠지 어디서 또 거짓으로 살아가겠지만 내 귀에 안들리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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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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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yu |
영화 화차가 떠오르네요. 보이는 인생의 전부가 거짓인 여자 보여지기 위해 사는사람... 분명 좋은 사람도 존재할테지만 제가 같은 일을 겪었다면 정신이 온전할 수 있을지 그래도 더 마음주고 깊어지기 전에 알고 정리하게 되어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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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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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돌아와 |
다른 일로 위로가 필요하던 차에 참으로 고마운 말씀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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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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