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른들이 다그러자나
실업계가면 존내 꼴통이고 인생망치고
이상하게보고 다 양아치로보고
중학교때 공부 나름열심히했어.. 인문계갈라고
근데 담임샘이 인문계가서 꼴지할래?공고가서 상위권가서 좋은대학가라는거야
그말듣고 난 실업계 택했어
물론 반에서 1등도해봣구 상위권이야..
근데 난 그게 쪽팔리더라? 공고라는게.. 우리 친가가족들 모두 다 공부를잘해
형들은 고대,연대 또 알아주는 고등학교갓어.. 이번설날에도 물어보더라?
어디학교냐고 .. 공고라고 말하는게 쪽팔린거야?
실업계면 1등이건 2등이건 다 인생망치는거야?
좋은대학만가면?다성공해? 못따라가잖아... 인문계애들이랑실업계랑..
아... 흥분햇나보다.. 내가뭘쓰고있는건지..
실업계면 다들 나쁘게보는 이런세상 존내싫어 죽어버리고싶어
나 커서 꿈도없어.. 어릴적에 축구가좋아서 축구선수하려다가 돈이많이들어서 포기햇구..
결국 머리에든것도없고 공부잘안되
나커서모되지?.... 하...
인생선배님들.. 좀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