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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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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고 이쁘기만한 내 여자 이야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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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흠..


나른한 아침이다....제길..



오늘 아침에.....


그녀의 행패? 를 보고나니...


벌써부터 힘이 쫙 빠졋다...


-_-;




악몽의 아침....





뭐?


내가 너랑 잣다고?



헐......


그녀는 내가 옷을 번긴줄 안다...-_-;



뭐 오해는 풀렷지만은 말이다..





그나저나..

정말로 연락이 올까...


아니 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야지...

-_-;



싸대기 2대의 갑은..


평생 잊지 않으리..



쿨럭....




어느덧........


*-_-*...

나도 모르게 버릇차...


핸드폰을 들고..


그녀에게 다이얼이 가고 잇엇다....




뚜..........뚜...........뚜.....




헛..-_-;; 뭐하는 짓이지...



찰칵....




휴.....-_-;

솔직히 민망햇다...

아니 생각없었다..






재길..

맞은지......4시간도 안지낫는데...

지금은 겨우 점신시간 이야 가출소년 정신차려!!!!!


-_-;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에게 2번째 다이얼...




뚜.......뚜.........뚜........




" 여보세여......소년이니? "


" 아아아....예 ^^; "


" 아침에 너무 미안하다 ^_^ 그나저나 내가 아침에 오늘 한통 쏜다고 햇으니까...
7시에 유치원 앞에서 보자 ^^ "


" 아...예 "



찰칵......





아사 바리바리혀 -_-v..



어렵지 않게 성공? 한샘이다.....





근대 한편으로 걱정도 돼더라.,

오늘도...-_ㅜ;

술먹고 도망을 가지 않을까....

젠장 가지말ㄲㅏ...




남자로서....

-_ㅠ;; 정말 무뢰한 짓이지..




정말....







근대 언제 옷은 정장을 입고...잇지...

-_-;;









7시....가 다됏다...






헛...-_-;

어느새 향수까지...




젠장..





손이 알아서 음직여..,,



민망...-_ㅠ;;






어느새 나는...


구두에 정장에..향수에...


모든 멋을? 다부리고....


거리로 향하고 있엇다 ㅠ_ㅜ;





음 그녀가 나를 어케 생각할까..
어제야..뭐...

나도 약간 흥분한 상태라서..

그랫지만...



지금은 정신이 말짱하다...





저벅.....저벅........



아...뒤에서 느껴지는.....


향수냄새.....


아...로즈마리 인가....



훡......



뒤를 처다봣을때........는...




스커트에.....


나시를 이쁘게 입은 그녀가 잇었다...


정말 아름다웟다...


연상증후군이 나에게 정말...

말할 나위 없이....




그녀: 많이 기달렷어? ^^


가출소년: 아 아니여.^^;;


그녀: 그럼 가볼까 ^^ 오늘아침에 너무 미안해 내가 소주 반병만 먹으면 그런다니까 ...
오늘은 날도 더운데 맥주어떼........내가 쏠개 ^^:;


가출소년: 흥......^^;; 좋아여.



그녀: ㅋㅋ ^^:; 그래...



가출소년: 그럼 걷죠..


그녀: 좋지....




우리는 그 근방에서 멀지 않은..

대학가에 호프집을 찾았다...




그녀: 저기 안에 가서 먹자......여기 내가 않는 지정석이야 ^^


가출소년; 예.




힘내라 동태찌개 라고 아시는가여 ^^;;


여성분들 거기 가면 많죠...



주인아저씨: 아이구 우리 아가씨 또 왓어..


그녀: 예~ ^^:; 아저씨~ 제 남자친구에요!!


주인: 정말?


가출소년: -_-;; 하하 （ 나야 좋지만...................무슨 여자가...저래...）


그녀: 그럼 우리 양주 써비스 쏘새여 ㅋ



주인: 당연하지 지선야 여기 와인 하나랑..... 럼 하나 가져와..






^-^;; 정말 인상도 좋지만..

써비스 또는.........

말재간도 좋은 아저씨가 옆에서 우리랑 놀아주셧다...





잠시 아저씨가 가시고....




그녀: -_-;; 소년아..........우리 연인이라고 하면.....안주 많이줘.




가출소년: 아무리 그래도..........그건..-_-;





그녀; ^-^;; 나 .....이번달 월급 거이다 써가 ..




가출소년: 그럼 제가 좀 내죠 ^^





그녀: 됏네여 학생 ㅋ 참.....



참!!!!



그러고 보니......

아직까지...

우리는 이름......

그리고 -_-;



아무것도 몰르고 잇었다...





그녀: 소개좀 부탁해여


가출소년: 예 *^-^* 방정맞은 성격과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그럼 댁은?




분명...-_ㅜ;

연상을 원하는 여자 같았다...

연상을 밝히는?


그녀: 저는 *^-^*......이쁘고 자상한 유치원 선생님이랍니다....




가출소년: 하하하 -_-;

그녀: 호호호호 -_-;;



장난해...-_ㅜ;

체팅하고 자빠졋다....

젠장.....



진도가 안나가잖아...




그녀: -0-;;; 그나저나.......얼른 술이나 먹고가져....잘생긴 소년 양반..



가출소년: 허허 -_-;; 다정한 유치원 선생님이 왜 그리 급하시나.....혹시 애들도 막....집문두두려서
아침에 대려오는거 아니야?



그녀: 호호호...-_-;;





참........철딱성이 없는...

대화엿다....


참신하지 않은....-_-;;




저벅.....저벅....



그녀와 -_-;; 말다툼? 사랑다툼....


중인데...



누군가가 그녀 뒤에서...


해밝게 웃고 있더라...





여자1: 야~ 이해지



그녀: 어........ 너는...........



야 ~ 방가 방가 ....


-_-;;




그녀: 어우 ^^ 얼마만이야 이게..


여자1: 그러개 말이야 ㅋ 야 우리애들 30분 뒤에 열루다 모이는데.....
거기 옆에는 누구야 *-_-*....



그녀: 어어.....





여자2: 어머....*-_-*..벌써 그런사이야..



가출소년: 하하 ^^;; 아니에여...그냥 오늘 술한잔.....



여자1: 어머 술한잔 하다가 비됴방 가는 사이...*-_-*...





그녀: 호호호 ^^:; 내가 무뢰해가지고 오늘 한끼 살라구...





여자2: 어머........*-_-*......밤에 얼마나 달달 복았으면....







그녀: =_=;


가출소년: =_=;



한순간에 나와 그녀는 공식애인? 이 되엇다...







30분후....


그녀는 취햇고....



어느정도? 통설명도 됏다...


-_-;




그녀1: 어머 ^^:; 해지야 너 취햇냐






그녀: 딸국 @-@ 몰라...... 야야 여기 소주한잔더...



남자1: 하하 ^-^ 여전하네...



그녀: 당연하지....니가 나 찬날부터......계속 이렇게 소주만 들어가더라...




-_-;;


찬물아니.....


정말 100도가 넘는 물을 껴넣은것 같은 음산한? 분이기가 됏다...






여자1: 어머 너 취햇다 ^^



그녀: 아니야 나 한취햇어.....야 김지현......너 용문이랑 교재 중이라면서....잘돼가냐?



여자2: 어...... 그냥....



그녀: 하.............용문아........나도 애인잇다고....자 봐봐...




-_-;



남자처럼...술주정을 부리는 그녀....



왠만하면 얼굴 붉히고..그냥 어제처럼 자지...-_ㅜ;;




가출소년: ^-^;;; 아무런 사이 아니에여 하하...




여자1: -_-;;;;;;; （고생을 많이 시키나봐....）


여자2; -_-;; （그러게 ） ^^;;;; 네네


남자1: ^^:; 예......（ 밤에좀 안놀아 줫구나....）


남자2: ......잘해주세여........개.............나랑 깨졋을때......100일도 넘게 우울증걸린 애에여...




-_-;;


독종이엿어?


젠장....





그녀: 아......나 소주 한잔 더 줘바... 어서...



여자1: 자자 다들 한잔씩....




어느새 나도...-_-;

그들틈에서 소주를 먹고 있더라...






여자1; ^0^;; 어우........야야 맥주로 바꾸자 이제;;



남자2: 그럴까?




그녀: -_-; 소주 한병만 딱 더먹자....





6명이서........4병 먹엇으니까....

-_-;


이제 더도말고....


딱 한잔만 더먹으면...


그녀는.....


-_-;;



헐크? 가 된다....




가출소년: ^-^;; 자자 이제 일어나자......자기야?



그녀: 자기?? 크크크 좋지 자기야 나 어브바~



-_-;



여자1: ^-^;; 고생많네여 야 해지야 니 애인 그렇게 부러먹어도돼



그녀: -_-; 상관말고...............아니다......야 맥주먹고가자....



-_-;





그녀랑 얼마동안이나.....

맥주를 마셧을까.....




그녀: 야 애가 나 어제 차고.....오늘 다시 만난거다..... 오늘 이별할라고.....나 불른거 같다...



-_-;;



가출소년: 하하 ^^ 아니에여........아무런 사이도.......




남자2: -_-; 그냥 잘좀 해보세여...아무리 취햇어도.....아무런 사이가 아니긴요...



여자1: ^-^;; 아니야 꼭 남자들 저러더라....아무런 사이 아니라면서....할건 다하고.....



-_-;




가출소년: 자기야? -_-;;;; 가자.....유치원 선생...




그녀: 엉....-_ㅠ; 가자...이제 이별하러 가야지... 애들아 나 쪼금잇다 올께...소주 딱 한병만 더시켜...





-_-;



저벅.....저벅...



그녀의? 아리따운 손을 잡고 나왓다....





그녀: -_-; 나쁜자식....




쫙..........-_ㅜ;;




가출소년: 아이싀;....-_ㅜ;; 또 왜그래.너


그녀: -_ㅜ;; 나 차지마.........나 아픈여자야.....





털썩.....


-_ㅜ;;





난 어케하라구.....





끙....끙.......



-_ㅜ;


오질나게 무거운 그녀다.....



뭘먹었길레...



그래도 뭔가 잡히는 곳에서는...*-_-*...


제법 여자로 보엿다...





계단 을 올랏다...



한계단 두계단...



가출소년: -_-;; 이제 3계단만 더가면 pc방이다... 얼릉 던져놓고 와야지...




저벅...



그녀: 잠깐......야.....우리집에가자....아무도 없다......다 거기까지만 대려다 주라...



-_ㅠ;



그래야겟지?






그녀: 저기 저기 보이는........모텔......




모텔이라....


외지에서 온여성이엇다......


아....슬프다...



얼마나 힘들까...


외지에서 와서....



-_ㅜ;




저벅.....



저벅.....





찰칵....





주인아줌마: 어서와........-_-;




아줌마는....


뭘 안다는 표정과 함께...


열쇠를 주며......


돈? 예기는 절대 안햇으며....





아줌마: 여기 사는 아가씨내....^^ 자 어서 가져가......




가출소년: ^^ 예......




그녀를 업고....


엘레베이트 4층에 내려서....



얼른 가보앗다...




403호....



찰칵....




음......



깻끗하네 ^-^


너무 깻끗햇다...



침대 씨트도 그렇고....




좀 썰렁햇다....



뭐야 사람사는 집이야?



-_-;





가출소년: 이봐 아가씨 -_-;; 이제 집이야 씻고자.........알찌.......나르럼 깔께....
에잇....오늘도 이게뭐야....



그녀: 알겟어....돈은 니가 내고..........가....



-_-;


돈?





가출소년: 니집아니야? 이거......-_-;




그녀: 아니야........@_@ 그냥 와서 잘라구 ....





-_-;;




방을 둘러보니....


컴퓨터에.....


좀 좋은? 방 이엇다....



방음 처리가....*-_-*....






뒤적......뒤적.......



^-^;;


3만원 잇다....


뭐 1인 묵을 테니가....


3만원이면 돼겟지...



이래뵈도 양심의 사나이야 나....





다시 카운터에가서...




아줌마를 불럿어...



가출소년: 아줌마~^^:; 저 아가씨....



아줌마: 저기 콘돔잇어.....



가출소년; 에이..그개 아니라 ^^:; 방새 내고 갈라고여 저는....




아줌마: -_-; 그래.....그럼 5만원 내고가.....




가출소년: 5만원? -_-; 왜요?




아줌마: -_-; 그럼 나가...




-_-;




다시 위로 올라왓을대.....




그녀의 호주머니를 뒤져서.....-_-;

라도 그녀를 -_-;; 돈 2만원을 띄불? 라고 햇다...







그녀: 욱엑.....



-_-;




가출소년: 으악......>> ㅑ~ 디러...




그녀: （쓰익......） ^^ 얼른 와서 등드두려줘.......




그녀는 이미 시트에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오징어 카레라이스를 ....-_-;


만들고 있었다...





가출소녀: ㅠ_ㅜ;;; 자고가야겟다.. 야 저기 화장실로가서..




그녀: （씨익.....） 고마워....





-_-;



이미 눈이 풀린 그녀...





그리고 -_- 토가 번벅이된....



그 침대....



제인장....




가출소년: ^-^ 어서가서 씻고와......




-_ㅜ;;



나는 씨트를 그냥 뒁굴어서..... 밖에 내노앗고...



그녀는...



샤워중이다......-_ㅠ;




어딧지...그녀의 지갑이....



뒤적.......뒤적.....


-_ㅜ;


어딧는겨...



욕실로 가져간거야....



그럼나 기달리는 거고? -_-;





그녀를 기달렷다...



가출소년: *^-^* >>ㅑ 그녀에게서 빙 뜯어서......피방가서 소서아가씨 나 만나야지




그러나 그녀가....


무소식이다....


5분 아니.....10분이 지난 지금도....



-_ㅠ;;



내 가슴이 뛰고 잇었다....





술먹고...

너무 찬물로 샤워해서...


설마...



" 심장마비? "



에이 ^^ 설마...





그럼.,.....



설마 저기서 조는거는 아니지? ^^



그렇지...



^-^ 얌전히 졸고 잇으니가....



깨워야 겟다...




솔직히....!!!!!!


저도 한잔 먹엇습니다 ^-^


그녀를 깨우고...


얼른 옷입히고 ^^;;


돈 삥뜯어서?


가면 되는거야 !!!!!! 그렇지?




탈칵.....



조심스래..


화장실문을 열고....



그녀를 불럿다...


" 해지야? "







...............




음......




" 해지야? "



.................






거봐....


졸고 잇자나...^^



근대 생각보다 욕실이 커보인다...



덜컹....




욕실 문을 열었다.....





뿌 연은 연기에...



아무것도 안보엿다...



음....-_-;





" 야 "




턱.....턱....턱.......아이시.....



-_-;; 뭐지?




자세히 보앗다...



그녀를....




화장실 변기에 않아서....


큰일을 보면서?


-_ㅠ;;


귀에 물이들어같는지...


귀를 탁 탁.......치고 잇는 그녀를..




그러다....

-_-;


눈이 마주쳣다...




그녀: -_-



가출소년: -_-;




>> ㅑ~~~~ 악......




모텔.....


화장실 그 조그만한데서....



한 여성이...


큰일?을 해는는 것은....


-_ㅠ;;


보고 말앗다...




그녀: >>ㅑ~ 나가....




가출소년: ............ 예






-_ㅠ;




에이....제길...


왜 대답을 안한거지....





젠장...



도망갈까....


아니다....


그냥 해명은 하고 가야겟다 ㅠ ㅠ


변태소리 들어도...




그녀에 손싯는 소리와 함게.....



쓰리빠를 질질 긓으며...


그녀가 장실에서...


험학하게 나오고 잇다...


-_ㅜ;;



난 변태가 아니라 실수 엿다고여...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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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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