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바야흐로 바로어제 밤!

나:아~ 방콕도 이젠 질렸다

그때 울리는 소주같은 핸드폰

핸드폰:십초안에 받아라 10 9（컬러링 -_-）

나:여보세요?

배군:어이 친구

나:오 나의 절친한 웬수 왜그러신가?

배군:우리집에 좀 와라

나:왜?

배군:심심해서

나:좋아 내가 거기로 가마!

배군집

배군:왔냐?

나:뭐하냐

배군:올챙이 참기놀이

나:-_-

배군:할거없지

니:응 -_-



-_-



10초동안 흐른 정적

나:전지현 안닮은 여자보고 에게 할 새끼

배군:-_-

나:야

배군:엉?

나:내가 웃대에서 라면시합을 봤거든

배군:그래서?

우리 라면시합하자

배군:ㅇㅋ

참고 배군아빠 라면 광이다

배군:너먼저해

난 배군의 강철위장을 알고............

비엔나 소시지를 넣었다

배군:케케케케 그런거라면 환영이지

나의 필살 한마디

나:니 똘똘이로 만든 라면 어서 드세요 ^^

배군:허걱!

배군 충격 받았다



미친 -_-




배군:후루루쩝쩝 ㅠ_ㅠ

드디어 배군차례

배군:으하하하

나:헉!（쫄았다）

배군 갑자기 양말을 벗는다

나:헉! 서..설마!

배군:우헤헤헤 시골 할머니에 구수한 양말라면!

나:（구수하긴 개뿔!）

나 할수없이 그걸 먹는다 -_-

나:대한독립 만새! ㅠ_ㅠ

드디어 복수전!!!

배군:꿀꺽!

나:음화화화 내가 준비한 라면은!

배군:라면은?

그럼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