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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나는 진짜 특이한 성벽이 없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함 | 밍몽맹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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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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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4:4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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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고양이고향 |
몸이 불편하셔도 강아지 돌봐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셨을텐데 그 원동력이 없어지셨으니... 할머니랑 강아지를 같이 모셔가든지 그게 안되면 그냥 강아지도 놓고 갈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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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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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Jmin |
개도 못 기를 정도면...개를 뺐는게 아니라 모시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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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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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끊기빌런 |
트위터식 주작이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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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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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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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가나를아리오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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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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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귀 |
아....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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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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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김경식 |
주작이겠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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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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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o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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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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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뒷치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생 마지막 낙이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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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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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고향 |
몸이 불편하셔도 강아지 돌봐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셨을텐데 그 원동력이 없어지셨으니... 할머니랑 강아지를 같이 모셔가든지 그게 안되면 그냥 강아지도 놓고 갈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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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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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기 |
아니 그럼 자주뵈러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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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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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빌런 |
트위터식 주작이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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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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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
실화면 안타깝다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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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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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ng |
나이드신 분들에겐 강아지는 또다른 자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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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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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음 |
아니 이게 무슨 타살이야 말은 바로 해야지. 존속살해 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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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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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검신 |
으 트위터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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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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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식의디씨인사이드 |
내가 아빠라면 친척이라는 사람들 평생 안보고 손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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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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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
개도 못 기를 정도면...개를 뺐는게 아니라 모시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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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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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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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양반들은 할일이 읍으면 오래 못살기도하고 짐승이지만 자식같은 식구인데 그걸 뺏어가면 더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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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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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으로하겠소 |
정학 풀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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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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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
가족같지도 않은것들이 진짜 가족을 빼앗아 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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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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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추가밉다 |
사람이 개보다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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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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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져버린벨트 |
강아지아기만 이쁘다고 데려가고 부모를 두고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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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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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난 저 아들내외를 너무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 어머니만 봐도 부모님 몸이 힘들지 않으셨으면 해서, 좀더 구체적으론 활발하게 움직이시다 다치시면 본인도 가족들도 다같이 심하게 힘들어지니까 되도록 안 움직이시도록 권하시는데, 조부모님 입장에선 다치면 다쳤지 누구에게도 도움되는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게 훨씬 큰 아픔이라 항상 뭐라도 하려고 하다 꼭 다치심. 그러면 가족들이 잠도 못자고 돌아가면서 간병하느라 잠 못자는게 예사라 모시지 않은것도 완전 이해해.. 우리 엄마도 수면부족으로 뇌출혈 오셨고 오빠도 스트레스로 신경과 다니고 있음. 거의 매일 이 지점에서 트러블이 생겨... 아들내외가 나쁜마음인게 아닐거야 부모님 위해서 한다고 한 일인데 생각이 미처 거기까지 닿지 못한거겠지. 적어도 원글작성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슬퍼하고 후회하고 있지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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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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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쓰다 |
나이가 들수록, 몸이 불편할수록 뭔가 소소한 일상이 필요함. 근데 몸이 불편하니 자꾸 넘어지고 다치고 하게됨. 그러니 자식들은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그게 고문이여... 움직일수 잇을때 움직이게 해드리는게 중요함. 부모를 봉양할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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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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