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고 일하는데 센스도 없고
배운것도 많지 않아서 능력도 없도 멘탈도 쉽게 깨지고
여유가 없는 모습도 있어서 그냥 보면 어린애같고
처음에 나에게 호감을 보였던 사람이라도 같이 있다보면 그다지 친근하게 보이지 않는것같아서 사람 만나기도 두렵고 그것도 너무 찐따같은 생각 하는것 같아

이글도 쓰면서 욕먹을 것 같아서 싫고

이젠 그런 사람들의 시선에 익숙해진것 같지만 그런건 또 아닌것같아 우울해
이젠 내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겠어 너무 복잡해
스스로 죄짓고 사는 기분이야
아까 알바하고 있는데 도중에 사람이 많이 와서 준비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나보고 답답한 표정을 짓는걸 봤음 너무 미안해...
이제 그 표정에 익숙하다고 생각할수록 내가 너무 싫고 나 스스로도 답답해 시발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