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랑 둘이서 밤에 야식 먹으러
무슨 꼬치집 2호점을 갔었음

근데 구글리뷰에 어떤 사람이
이 가게 한국인차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셈
이라고 당시 기준으로 1년 전에 써놨었음

나랑 친구랑 좀 찜찜했는데 음;;그냥 가쟈 이래서 걍갔는데
진짜 가서 물이랑 컵만 주고 진짜 아무것도 안주더라고 소스..앞접시 이런거..（원래 주는 걸 이미지로 보고갔음）

나랑 친구랑 두세개 먹고 기분 엿같아서
야 여기 바로 근처에 똑같은 가게 4호점 있는데 리뷰 개좋다 가자 해서 갔는데

진짜 처음에 들른 곳이랑 ㅈㄴ다르게 진짜 잘해주더라 줄 것도 다 주고

그렇게 친구랑 먹고 계산하는데
갑자기 계산대 옆에 어떤 일본 사람이 좀 취했는지 나보고
저눈..이루본 사람이무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임
근데 뭔가 놀리는게 아니고 나랑 친구랑 한국인이니까 한국어로 말 걸어보고싶은 느낌?

그래서 내가 오��! 아나타노 칸코구고와 스게~~이러고 포옹 ��하고 왔음 그래서 그 날 기분 좋았는데

그냥 그랬다고（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