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아직도 엄마의 말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사람은 죽으면 천당과 지옥, 그 어느곳으로든 가게 된다고 했던....

꼭 이럴때만 교회도 나가지 않는 내가 그 누군가를 찾는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만약 진짜 천당과 지옥이 있는데 천당에 갈수 없다면

나는 하늘에 있는 당신을 많이 원망할 겁니다,

그리고 당신이 없는걸로 믿고 살겁니다.

내 믿음이 깨지지 않게 좋은 곳으로 인도했으면 하는것이

이미 떠나보낸자의 작은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선 아무런 걱정없이 살수 있었으면 합니다.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시간이 된다면 빨리 말하십시오.

나중엔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나중이란, 어쩌면 없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앞에 있다면 빨리 말하십시오.

두번다시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연습이란 없는것이 우리의 인생이며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앞에 있고,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을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씀하십시오. 두번 다시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최준이자....

이동훈이자.......

Lovepool 이었던 분.

당신은 정말 진정으로 행복한 분이셨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