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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화재로 죽은딸이 살아 돌아왔다.jpg [16]
작성자 네즈코
번호 1099460 추천 845 반대 0 답글 16 조회 51,117 작성시간 2021-10-08 18:24:28 이동시간 2021-10-08 2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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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소설가
범죄자 캐럴린 근데 빡대가리 아님?? 납치한 양딸 친모를 초대하네.. 농락하고 싶었던건가? 본인은 딸 잃고 남의 딸 생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건가(심지어 본인 딸인줄도 모르는채)..? 개멍청 개잔인 둘중 하나네 [3]
275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1-10-08
20:51
일단던져본다
항상 불안하고 마음에 걸렸겠지. “혹시나 길거리에서 마주쳐서 알아보면 어떡하지?”, “갑자기 우리집에 들이닥치면 어떡해?”, “이러다 언젠가 걸리는거 아닐까?” 신주단지 모시듯이 숨기면서 항상 불안해하면서 키웠을거고 혹시나 마주칠까 항상 걱정하면서 키웠겠지. 범죄자년이지만 죄책감+불안함으로 그래도 맘 편할 날이 없었을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훔쳐온 딸에 대한 정도 더 커지고 정말 내 딸 같고 뺏기면 안된다는 생각은 더욱 커질거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옛날 애기 때의 모습은 거의 못알아보게 커졌고 친모가 딸을 알아볼수도 있다는 이 불안함 마음을 털어내고싶어서 기어이 불러서 일부러 한번은 딸을 마주치게 해줬던게 아닐까? 못알아볼거란 확신이 있었을거고 그렇게 못 알아보고 이 파티장을 나가버리는 순간부터는 이제부턴 정말 불안해하지 않고 내 딸로 키울수 있을테니까
 181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2021-10-08 21:42:49
단호박소설가
ㄴ와 ㄹㅇ 그럴싸 하네.. 님 혹시 캐널린임??
 11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2021-10-08 21:46:51
답글마당 (16)
파카파카알파카
헐 머선일이고...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18:25:34
키스카
어릴때랑 똑같이 생겨서 알수있지 않았을까?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18:31:48
에스더o
마지막 사진 보니까 못알아볼수가 없구먼..
3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19:48:31
상처받은뿌핑
뭐 저딴 씨팔련이 다있냐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0:38:17
김금비
이거 영화도 있음 엔젤오브마인 내용은 조금다름
1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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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1-10-08 18:24:28 / 이동: 2021-10-08 20:51:11 / 어시스트: 보기만하는사람 )
단호박소설가
범죄자 캐럴린 근데 빡대가리 아님?? 납치한 양딸 친모를 초대하네.. 농락하고 싶었던건가? 본인은 딸 잃고 남의 딸 생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건가(심지어 본인 딸인줄도 모르는채)..? 개멍청 개잔인 둘중 하나네
27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0:51:39
일단던져본다
항상 불안하고 마음에 걸렸겠지. “혹시나 길거리에서 마주쳐서 알아보면 어떡하지?”, “갑자기 우리집에 들이닥치면 어떡해?”, “이러다 언젠가 걸리는거 아닐까?” 신주단지 모시듯이 숨기면서 항상 불안해하면서 키웠을거고 혹시나 마주칠까 항상 걱정하면서 키웠겠지. 범죄자년이지만 죄책감+불안함으로 그래도 맘 편할 날이 없었을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훔쳐온 딸에 대한 정도 더 커지고 정말 내 딸 같고 뺏기면 안된다는 생각은 더욱 커질거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옛날 애기 때의 모습은 거의 못알아보게 커졌고 친모가 딸을 알아볼수도 있다는 이 불안함 마음을 털어내고싶어서 기어이 불러서 일부러 한번은 딸을 마주치게 해줬던게 아닐까? 못알아볼거란 확신이 있었을거고 그렇게 못 알아보고 이 파티장을 나가버리는 순간부터는 이제부턴 정말 불안해하지 않고 내 딸로 키울수 있을테니까
1811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1-10-08 21:42:49
단호박소설가
ㄴ와 ㄹㅇ 그럴싸 하네.. 님 혹시 캐널린임??
11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1-10-08 21:46:51
양만장
리플리증후군아닐까? 납치한 여아를 자신의 친딸이라고 망상하며 거짓된삶을 살다 결국 허구가 진실인줄알고 산거지
2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1-10-08 21:58:39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보기만하는사람
ㅇㅅ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0:54:27
티없는마음
아니 엄마 거푸집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1:12:21
우리그거하자
발 없는 마리 천 리 간다가 아니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1:18:07
진정한발다리페티시
근데 딸 입장에서 혼란스럽겠당. 자길 길러준 어머니가 사실 자길 납치해서 기른거라니.. 6살 아이가 받아드리기엔 너무 가혹한 사실인 듯..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8 23:07:32
막시무스325
그래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알아내서 같이 살게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인듯..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1-10-09 01:06:42
피자빌런
씨도둑은 못한다고 못알아볼리가 없지. 아직 어리니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9 02:19:45
공사49
진짜 용서받지 못할 못된짓인데 저 범인 표정이 너무 우울하다.. 나름 정들여 키운것 같은데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1-10-09 0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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