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 갔다가 내부에 헬스장이 있길래 드감

거기 문신애들 둘이 스미스머신 앞에서

그냥 한단어 건너 욕을 하며 존나시끄럽고

요란하게 운동;; 주변에 다른사람들은

걍 똥피하는 느낌으로 '에휴..' 하는 중.

그러다가 두 새끼가 그 스미스머신에서 잠시

자리를 비운틈에....

헬린이인 내가 가서 걍 머신 주변에 있는

원판을 다끼우고,
（전문 헬스장이 아니고 찜질방내의
부수시설 같은거라 원판이 얼마 안됨;）

데드리프트 110으로 3회 하고

잠깐 쉬었다가 또 하고! 그러다가 약간 지쳐서

쉬는 텀을 오래두고 근처에서 몸을 추스리며

앉아있는데....그 사이에!

둘 중 한명이 쭈뼛쭈뼛 오더니

내가 든 그 무게 그대로 들기시도....!!

.....는 잠시 들리다가 못 버티고 쿵!!ㅋㅋㅋ

그리고 그 무게치던 내가 다시 접근하니까,

날 보더니 후다닥 뒤로 물러남ㅋㅋ

글서 그 무게 고대로 3회 한번 더 들고

쥐어짜내서 120 으로 1회 까지 하니까,

그냥 나가더라ㅋㅋㅋ










그리고 나는 다음날 파스붙였음ㅋㅋㅋ

너무 인실좆?? 시키려다 오버했어ㅜㅜㅜㅜ

p.s: 웃대의 헬창 고수님들! 헬린이 깝쳐서 죄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