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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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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4:1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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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여우야멍멍해봐 |
+ 취직하면 용돈 내놓으라고 함. 맡겨둔 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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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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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은죽었어 |
있는집은 생활비는 엄카로 쓰고 월급받은건 통장에 백퍼센트로 모으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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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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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njikila |
이런거 볼때마다 베네수엘라 판자촌만 생각나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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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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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머가리에우동사리 |
어릴 때부터 돈많이 벌어야한다, 돈이없다 이소리 듣고 자람. 막상 성인되서, 알바나 직장다니면 월급날 체크하면서, 월급 절반이상을 요구. 남들이 들으면 월 500이상 버는줄암. 이러는데 나보고 환경탓이니 노력이 부족하다느니 뭐라도 해보라느니 하는 사람들 꿀밤마려움. 흙수집의 가장 큰 단점은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을 막아버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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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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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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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멍멍해봐 |
+ 취직하면 용돈 내놓으라고 함. 맡겨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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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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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초롬냥 |
용돈? 그냥 다 내놓으라고 하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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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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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기맛우유 |
있는집이 더 할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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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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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
있는집은 생활비는 엄카로 쓰고 월급받은건 통장에 백퍼센트로 모으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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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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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기맛우유 |
있는집 기준이 좀 애매하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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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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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
있는집이야 어차피 재산 물려줄 확률이 높지만 없는집중에서 양심터진데는 물려줄건 빚밖에 없으면서 지금 버는 돈도 내놓으라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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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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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역 |
학자금대출 갚고나면 다른 대출도 드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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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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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10대 |
있는 집이 애초에 웬만해선 애들한테 돈을 받을리 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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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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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기맛우유 |
재난지원금 못받는 상위 집에서도 자식한테 돈을 달라하는 케이스를 봤는데 집바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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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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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리스타 |
난 24인데 취직 안했는데도 그럼 알바비 주고 실습비 다 주고 내 이름으로 대출도 하고.. 그렇게 빌려준돈 한 700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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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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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참깨 |
있는집은 첫월급으로 밥산대도 사지말라고하고 건물사주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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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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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캐부캐암캐 |
일회용 수저 특: 어릴때부터 일하고 먹는게 일과인 하루살이였음..(내 이야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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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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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마을방범대 |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비교할거면 그냥 AK한자루 사서 해적질하러 나가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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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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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애미타이거 |
흑수저자식특: 성적은 아프리카 난민인데 저녁밥은 금수저집안같길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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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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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아 |
반대도 말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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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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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ikila |
이런거 볼때마다 베네수엘라 판자촌만 생각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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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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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
야! 너두 이재용한텐 베네수엘라 판자촌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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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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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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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성적은 네가한거고 밥은 내가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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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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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리에우동사리 |
어릴 때부터 돈많이 벌어야한다, 돈이없다 이소리 듣고 자람. 막상 성인되서, 알바나 직장다니면 월급날 체크하면서, 월급 절반이상을 요구. 남들이 들으면 월 500이상 버는줄암. 이러는데 나보고 환경탓이니 노력이 부족하다느니 뭐라도 해보라느니 하는 사람들 꿀밤마려움. 흙수집의 가장 큰 단점은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버는 방법을 막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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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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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ikila |
힘드시겠네... 저는 40나가는것도 진짜 머리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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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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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각없네 |
시드머니 모으는 것 자체가 어렵죠....... 시드머니가 없으니 뭘 해볼 수도 없고, 항상 한달 벌어 한달 살기....그냥 제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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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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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돈 모으는게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림. 그러니 또래들보다 뒤처지게 되고 열심히 산다고 살아도 늘 돈없고… 내 경우엔 학자금 대출갚느라 30되도록 모은돈이 천만원이 안됐음. 월급은 적고 빚은 많고 돈없어 학교다니기도 힘들어 알바한다고 휴학을 두번이나 해서 졸업도 늦고 그러니 취직도 늦고… 한숨만 나오고 눈물만 나오는 20대였음. 이런저런 경험 많이 할 시기에 돈번다고 청춘 다 보내고. 이 지경인데도 부모는 월급탔으면 생활비 보태야지 뭐하냐고 들들볶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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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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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흙수저 특. 중 고딩, 대딩때 알바하고 월급 받은거 다 뺏기고. 용돈식으로 조금 돌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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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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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나34살기준 나 초딩때 아버지 한 100~130 버시는거 같았음 그래도 누나랑 나랑 엄마아빠랑 화목하게 잘 살았는데 주말에 고동잡아서 다슬기 빼먹고 냉이캐다가 냉이된장국도 해먹고 지금 내가 아빠되면 그렇게 못할거같애 귀찮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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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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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
좋은 부모님인거임ㅋㅋ 나도 뭐 잘사는 집은 아니라서 부모가 해준건 없어도 발목 잡지는 않았음. 여기 글쓰는 애들은 아마 부모한테 발목잡힌 애들일거 같어. 빚만 물려주고 버는 돈 내놓으라고 닥달하고... 그럼 정말 힘들었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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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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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단순히 돈만없다고 불행하지 않음 마음이 가난한게 진짜 힘든거임. 님은 돈은 없을지언정 부모님이 마음까지 가난하진 않아서 그런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어 주신 거임. 여기서 힘들다고 댓글 남기는 사람은 나를 포함 돈없다고 마음까지 가난하게 커버린 사람이 대부분일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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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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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그정도면 그당시 공무원 월급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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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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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마시쩡 |
에고.. 여기 부모때문에 고생하고 상처받은 사람 모두들 토닥토닥 해 주구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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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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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
우리 집도 가난했었는데 아버지 어릴때 돌아가시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모자가정 모여서 사는 시내에서 좀 떨어진 빌라같은데서 살고... 옆호실하고 뚫려있었음 어머니가 악착같이 돈 모으셔서 지금은 건물주임 시내에 2층짜리 마당딸린 건물 사서 세빌려주고 살고있음 그때 2억에 샀었는데 내가 모은 적금 4천만원 정도 빌려드렸는데 솔직히 그냥 드린다는 마음으로 어머니께 넘김 그 후에 보험 이런거 잘 몰라서 월급에서 몇%정도 어머니께 비용명목으로 드렸는데 나중에 통장 주시더라 5천만원 들어있는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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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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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탄다 |
그런 훌륭한 어머니면 월급 다드리고 용돈 받아쓰는게 더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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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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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몬린이 |
부모님들한테 한 맺힌 사람들 많은 듯. 감사하며 살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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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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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월하정인 |
자!! 모든건 총량의 법칙이 있습니다..부모복이 없으면 다른 복을 타고난다고 하네요!!!보통 알게 모르게 자신의 능력이나 의지가 뛰어나서 자수성가하는 경우가 아주 많으니 뭐든지 포기하지 마시고 !!!대신 선한 에너지 쪽으로 가셔야해요..삐딱선은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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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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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기귀찮아 |
난 31살 흙수저로 태어났는데 빚도 없고 경기도 외곽 내집 있음 25평 구축이지만 리모델링까지해서 집내부 새아파트 됬음 둘째동생 간호사 막내동생 이번에 인서울 졸업해서 서울에 top5대학병원 간호사 될 예정 개부러움 시골 출신인데 수도권 취업한다는게 부러움 흙수저로 태어나도 노력하면 중간은 갈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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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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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빵 |
착한 어린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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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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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예요 |
고생많았겠다 친구야, 앞으로 행복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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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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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예요 |
이성적인 대화라도 가능했으면 속이 안터지지. 가족에 대한 미련 지워내느라 정신과상담에 갖다바친 돈이 얼마냐 후 나도 빨리 행복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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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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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도인 |
몇개월 전 조촐한 가족모임에서 어머니께 어렸을 적 가난에 대한 고충이 굉장히 심했음을 토로하며 가난의 되물림이 싫어 아이를 낳기 싫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당신께서 무지했었고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고 사과하시는 모습에 나는 그래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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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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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누나내가더사랑해 |
그러니까 병-신같이 노콘질싸해서 싸질르면 안된다는 거야. 여건도 안되고 책임감도 없는데 애 키운다? 가난을 되물림 하는건 자식한테 큰 민폐고 대역죄라 생각함. 가난은 본인들 선에서 마무리 지어야지 마무리 지을 생각도 안하고 왜 자식한테까지 물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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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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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망고 |
받은 수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의 문제같은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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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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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야옹이 |
그러고보니까 우리집은 가족여행가본적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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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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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11 |
능력없는 것들이 애를 까면 그게 짐승새끼지 사람새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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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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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의머생 |
가난은 대부분 대물림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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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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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감자 |
사실 결국 돈보다는 집안이 화목한 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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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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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빵 |
우리집도 흙수저급? 이였는데.. 윗댓글들 처럼 부모님이 그러시진 않았던거같다;; 힘들었던 아이들이 많았구나.. 다들 힘내서 우리가 낳을 애기들은 이런 글 적을 생각도 없게 하자!!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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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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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포에버 |
평상시 웃대 댓글에 따르면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자식들 많구나. 그것도 억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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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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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즈압느옴 |
우리집이 레알 흙수저라 아버지는 초2때 외삼촌 돈빌려다 사업한다고 깝죽거리다 말아먹고 바람나서 집나가고 엄마랑 형이랑 나랑 시장에서 대포집하던 친할머니네 가게 다락방으로 이사감 엄마는 숙식제공 식당서 돈벌고 할머니 나 형 셋이 살다 일년후 엄마랑 할머니 번돈으로 대포집 건물2층에 단칸방 얻어서 4인 생활시작 초 6때 할머니한테 독립해서 엄마랑 나 형 셋이 계속 살았음 학비는 언제나 지원이었고 영세민이라 나라에서 쌀주고 용돈은 받아본 기억이 없음 진짜 힘들게 살았는데 세월이 지나니 엄마가 불쌍해 그때가 지금 내나이쯤 35 36? 정도였는데 인생을 갈아넣어서 우리를 키우심 나같았음 진작 도망갔을건데.....비록 난 아버지 닮아서 실패한 인생이지만 엄마 원망은 차마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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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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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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