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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본인은 중국 전문가는 아님.
다만 2월 초까지 중국에 주재원으로 있다가
코로나 사태로 한국 돌아와있는 유게이고
이하의 내용은 중국 현지에서 보고들은 정보들
+교민분들 중에서 이쪽 빠삭한 분들 통해 들은
썰들을 토대로 하는 내용임.
그냥 중국 내에 이런저런 소문이 있다 정도로 들을 것.
다만 정보의 출처인 교민분들 중에는 한중교류협회 회장
역임하신 분도 계시고 중국 현지 대학 초빙 교수분도 계시고
해서 단순한 뇌내망상보다는 신빙성 있을 것으로 생각함.
시진핑 집권부터 현 코로나 정국까지의 이야기임.
중국 지도를 보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을 것.
하고 분량도 길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히 썰 풀어봄.
우선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큰 양대 정치세력은
베이징과 상하이임.
베이징은 정치적 정통성과 상징성, 국정 주도권,
그리고 군권을 쥐고 있음.
상하이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금권,
그리고 외국과의 커넥션 때문에 외교 쪽에 영향력이 큼.
정치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쪽은 친 개방파인 상하이방이었음.
덩샤오핑 사후 시진핑 집권 전까지 중국의 최고 지도자였던
후진타오와 장쪄민만 보면 알 수 있는데,
후진타오가 공청단을 세력으로 하는 베이징쪽 인물이고
장쪄민은 상하이방을 세력으로 하는 상하이방쪽 인물임.
그런데 장쪄민은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에도
정작 군권은 손에 쥐고 넘겨주지 않으면서 실권을 유지했고
후진타오는 반쪽짜리 주석이었다는 평가를 받음.
상하이방의 입김이 그만큼 컸다는거.
후진타오는 장쪄민에게 당한게 있는만큼 시진핑에게는
권력 승계를 빨리 해 주었고
시진핑이 집권 전까지는 상당히 온화한 온건파로
평가되었던만큼 장쪄민의 상하이방 쪽도 시진핑의 집권을
일종의 절충안으로 큰 반대 없이 받아들였음.
시진핑은 권력을 손에 쥐자마자 비리 청산이라는 이유로
상하이방을 탈탈 털기 시작하고
상하이방은 지도자급 인물들이 대거 실각함에 따라
이빨빠진 호랑이가 된 상황.
여기까진 유게이들 중에도 중국 문제나 세계 정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을 상황이라 생각함
자, 그런데 사실 여기에 부각되지 않는 제3세력이 있음.
이걸 이해하려면 중국 정치의 실체를 알아야함.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중국은 공산주의
이념으로 통치되는 이념 독재 체제가 아님.
중국은 이미 금권 정치, 즉 돈의 힘으로 통치되는
단계로 넘어왔음.
중국은 금권 정치, 사실상의 기업 독재 국가라는 사실을
알아야 현재 중국의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음.
알다시피 상하이방의 힘은 돈에서 나옴.
그 동안 베이징이 정치적으로는 정통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하이방을 누르지 못 했던 것이 바로 금권력의 차이 때문.
그래서 베이징은 금권을 키우는 방향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상하이방이 민간 자본과 해외 자본을 꽉 쥐고 있는 반면
어쨌든 군권과 국정 운영에는 자신들이 유리하다는 점을
이용, 국책 사업을 자신들의 친위 그룹에 몰아주는
방향으로 자신들의 뒷배가 되어줄 기업을 키우게 됨.
이걸 알면 그 동안의 세계 정세가 좀 다르게 보일거임
은퇴하게 했을까?
상하이방 최대 돈줄 중 하나가 알리바바니까.
트럼프 정부는 미중 무역전쟁에서 왜 화웨이를
타겟으로 삼았을까?
시진핑의 최대 돈줄 중 하나가 화웨이니까.
현재 중국의 정치는 돈과 돈의 싸움임. 돈 많은 쪽이 이기는겨.
중국은 여전히 지역 유지들과 군벌이 건재하며 지방 행정과
경제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곳이고
이 지역 군벌과 유지들은 결국 자기에게 콩고물을 많이
주는 쪽을 지지함. 단순하다면 단순한 매커니즘이지.
문제의 제3세력은 이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
일단 중국의 제3세력 문제가 시작된 건 꽤 오래전임.
베이징과 상하이가 중국의 양대 세력이라는걸
생각하면서 중국 지도를 보셈.
결국 동쪽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
서쪽은 항상 소외되어 왔고, 이에 서부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들만의 정치 세력이 없다는데 불만을 가지고 있음.
이 '서부를 대변할 제3의 정치 세력'이 구체적인 시도로
드러났던 곳이 바로 충칭（중경）임.
여기는 원래 그냥 사천성에 붙어 있는 중소도시였는데,
장강을 끼고 있는 서남부 물류의 중심지라는 점
+덩샤오핑의 고향이라는 점 덕에 덩샤오핑 집권 후
서남부 개발의 중심 도시로 떠오르면서 폭풍발전하여
지금은 중국의 4대 직할시 중 하나가 되었음.
이 충칭시를 거점으로, 이 지역을 자기 세력 기반으로 하여 제3세력화를 시도했던 것이
바로 보시라이임.
보시라이는 충칭 시위원회 서기로 있는 동안 충칭을
폭풍 성장시켜 대중의 지지를 얻고 당 내부에도 영향력을
넓혀왔으며, 급기야는 차기 주석 자리까지도 노리게 됨.
보시라이를 견제하기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보시라이 본인의 비리+마누라의 엽기적인 범죄（살인청부）가 밝혀지면서 실각당하게 됨.
보시라이와 부인의 범죄 자체야 사실로 드러나서
억울하다고 하기도 그렇지만, 그럼에도 이걸 두고 정치적
의도 없는 순수한 처벌이었다고 보기도 어려움.
이 때만해도 베이징과 상하이는 둘 다 서부의
제3세력화를 경계하는 입장이었음.
실제로 보시라이 실각의 배경을 보면 베이장과 상하이의
합작품임을 알 수 있고.
문제는 보시라이의 비리가 밝혀지면서 중국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인민들의 여론이 나빠지고,
이를 틈타 부패 척결을 내세운 시진핑이 부패 척결의 칼날을
상하이방에 돌리면서 시진핑 집권의 단초가 되었다는 것.
상하이방 입장에선 서부의 제3세력화를 견제하려고
시진핑의 베이징과 손을 잡은건데 그 칼날이
자기들에게도 돌아온 것.
일단 보시라이가 부정부패를 하긴 했어도 그동안
중국의 경제 발전에서 소외되어 있던 중국 서부,
특히 충칭시와 스촨성을 대거 발전시킨 장본인이기에
충칭과 쓰촨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여기에 항상 동부에
비해 소외되어 왔던 불만이 쌓이고 쌓여 있었음.
（알다시피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라 쓰촨성은 중국 역사에서
항상 소외되고 무시되어왔음. 쓰촨사람=촌놈의 이미지）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최근 불거지는데, 바로 광동성임.
광동성은 오늘날 중국 경제에서 그 비중이 엄청남.
중국 최대의 공업도시이지 항구인 광저우가 광동이고,
중국의 실리콘 밸리인 IT 기업도시 선전이 광동이며,
홍콩과 마카오가 자치정부로 따로 운영되긴 해도
어쨌든 광동성에 붙어 있음.
도시 단위로만 치면 여전히 베이징과 상하이가
압도적인 투탑 대도시지만 성 단위로 가면
광저우+선전+홍콩+마카오의 경제적 힘은 이미
베이징이나 상하이에 못지 않음.
하지만 그럼에도 정치는 언제나 베이징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광동성은 가진 경제력에 비해 소외되고 있었음.
여기에 쓰촨성과 마찬가지로 광동성 역시 촌놈 이미지가
강함. 얘들은 심지어 광동어라고 말도 다르고.
거기다 더해서 광동성은 현재 중국 내에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가장 진보적인 곳으로 꼽히는데,
광동성 사람들 중 상당수가 홍콩에서 일하거나 홍콩을 왕래하며 일하거나 홍콩 관련으로 일한다는 점이 큰 이유임.
홍콩을 자주 왔다갔다하면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맛을 본 것.
（홍콩은 유튜브도 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도 되고
메신저도 라인을 많이 씀）
지난 홍콩 사태와 비슷한 시기에는 광저우에서 노동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벌이고 있었음.
（참조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1201232001&code=970204）
애초에 중국 노동 운동의 대부격인 쩡페이양이 활동하던
근거지가 광저우였을 정도.
이걸 알면 지난번 홍콩 사태 때 중국 공산당이 국제 사회의
맹비난에 미국에 무역 제재에 대한 명분까지 줘가면서까지
홍콩을 철저히 탄압했는지 알 수 있음.
홍콩의 민주화 운동은 이미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었으며,
광동성 전체가 이미 경제력을 발판으로 제3세력화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것.
상하이방도 아직 완전히 뿌리뽑히지 않고 그저 숨만 죽이고
있는 현 상태에서 제3세력이 대두하면 시진핑과 베이징은 상당히 골치아파질 수 밖에 없음.
즉, 중국 공산당의 홍콩 탄압은,
단순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리 광동성+홍콩+마카오의
제3세력화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는 것.
자,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중국의 민심은
지금 최악으로 치닫고 있음.
진지하게 시진핑의 절대 권력이 흔들릴 조짐이 보일 정도로.
물론 현재의 중국이라는 곳은 순수한 민중의 힘으로
권력에 도전할만한 곳은 못 됨.
하지만 시진핑을 권좌에서 끌어내릴 기회만 노리고 있던
상하이방이라면?
상하이방이 충칭과 쓰촨에 남아 있는 보시라이측
잔존 세력&대두되는 광동성의 신흥 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우한과 후베이성의 위치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딱 베이징, 상하이, 충칭, 광동성의
중간이라는 것.
다시말해 후베이성은 베이징이 쓰촨과 광동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반드시 장악해야하는 중간 지대임.
그래서 결론은 뭐다?
현재 충칭시, 쓰촨성, 광동성, 홍콩이 손을 잡고 제3세력을
구축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져 있음.
보시라이때만 해도 제3세력 견제를 위해 시진핑과 손을
잡았던 상하이방 역시 이를 방관하거나
오히려 제3세력과 적극적으로 손 잡으려할 가능성이 높음.
시진핑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쓰촨성과 광동성에 손을
뻗치려면 후베이성을 반드시 먼저 장악해야하는데
그 후베이성의 여론은 지금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자, 다시 한 번 지도를 보자.
위.....오....촉.....
위나라에 대항하기 위해 오와 촉이 동맹....윽....머리가.....
중국엔 어쩌면 삼국시대가 재림할지도 모름.
그렇다고 진짜로 나라가 쪼개지거나 내전이 벌어질 일은
없겠지만 시진핑의 절대 권력이 멀쩡히 유지되긴 힘들거고
공산당 안에서 이 세 세력이 어떻게 대립할 것이고,
누가 권력을 잡을 것인가..... 흠터레스팅.
*요약
1. 그동안 중국의 정치는 베이징과 상하이 중심으로 돌아갔다.
2. 쓰촨성과 충칭시, 광동성의 경제력이 올라감에 따라
베이징 상하이에 대립하는 제3세력이 형성될 수 있다.
3. 지금까지는 베이징과 상하이가 합심하여 막아왔지만,
코로나 사태로 민심이 흔들리면서 더이상
막기 힘들어질 수 있다.
4. 제3세력이 형성될 경우 지도를 보면 삼국시대
위촉오의 세력도와 상당히 유사해진다.
5. 물론 어디까지나 썰이니 너무 믿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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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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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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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찡 |
그렇게 3나라로 쪼개지면 해피엔딩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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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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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
주변국가로서는 아닐 것 같음 분열만 하고 과연 서로 분쟁이나 갈등이 없을까? 한 쪽이 통일 전쟁이라도 선포한다면..? 난민이 억단위로 나올 수도.. 중국에서 정치적 불안정이 시작되면 우리나라도 경제적 타격 입을 것 같음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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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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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사자는크앙크앙 |
최근 게임 규제 때문에 탄센트는 타격 제대로 받았는데 저 썰로는 설명이 잘 안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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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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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
공산국가이서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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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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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젊은이 |
갸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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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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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는거좋아 |
재미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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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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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찡 |
그렇게 3나라로 쪼개지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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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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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
주변국가로서는 아닐 것 같음 분열만 하고 과연 서로 분쟁이나 갈등이 없을까? 한 쪽이 통일 전쟁이라도 선포한다면..? 난민이 억단위로 나올 수도.. 중국에서 정치적 불안정이 시작되면 우리나라도 경제적 타격 입을 것 같음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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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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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사람아 |
그 해피엔딩이 중국인 입장에서 오히려 해피엔딩이고 우리 입장에선 아닐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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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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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그런데 중국이 무탈하게 세계패권국이 되면 우리나라가 자주국가로 남아있을수있을까? 우리가 바란다고 일어나고 아니고는 아니지만 중국이 힘좀 빠졌으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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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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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딸기라떼 |
그 모든걸 감안해도 쪼개져서 약화된 중국이 우리나라와 인류에 도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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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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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내부고발자 |
중국이 분열안되면 한국은 행복할까? 가전 스마트폰은 거의 동등한 수준이거나 거의다 따라왔고, 조선 철강 먹히고, 신산업인 배터리분야도 벌써 비슷비슷하고, 자동차 디스플레이도 점점 격차가 줄어들고 있음. 이후 패권국되면 대만도 영향권 내에 들어와서 반도체도 손에 쥘텐데. 정말 분열안된 중국이, 분열한 중국의 혼란보다 더 좋을까? 우리의 미래는 중국 분열말곤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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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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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
고부가가치 현대산업은 내잔으로 한 10년 말아먹으면 다시 따라잡는데 30년은 걸림. 증국 내전에 어느정도 끌려들어가냐에 따라 다르지만 중국 내전이 한번도 한반도에 해된적은 없었다...더욱이 현재 중국공산당의 군사력이 약하지도 않은 상황에서야 쪼개질 수록 우리에게 여유가 많아짐. 당장 우리와 중국이 미래산업 놓고 경쟁하는 분야가 수도없이 겹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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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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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군 |
만약 중국이 갈라진다면 1번이 광동성이 분리 독립일거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광동성은 자치적 성향이 강함 그거땨문에 광동성을 키워주기도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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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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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구론산바몬드 |
오 나도 읽으면서 위촉오네 ㅋㅋ 이러고있는데 써왔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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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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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방문수 |
10개의 중국!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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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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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봐주셈Vv |
암튼 시진핑이 동탁임 왜냐하면 시진핑이 죽어야 사람들이 좋아함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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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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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전전남친 |
여러개의 중국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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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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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누 |
흥미롭네요 정보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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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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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직코미디 |
와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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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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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크앙크앙 |
최근 게임 규제 때문에 탄센트는 타격 제대로 받았는데 저 썰로는 설명이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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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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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 |
이제 자기 힘만으로 어느정도 통제가 된다 싶으니 사냥개 삶는거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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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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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의가능충 |
그냥 2월달에 있던 분이라 지금 중국 정서를 잘 모르시는거 아녀? 외국에서보면 우리나라 게임 규제도 이해 안가는거 많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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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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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좀아니지싶지않냐 |
본문 썰로 생각하자면 결국 베이징 파벌도 파벌 내의 권력구도 다각화를 경계하고 있고 텐센트 화웨이 등 자기네 파벌에 속해있지만 너무 많은 힘을 실어줘 역심을 품을 지도 모를 거대 기업들을 적당히 조교해서 길들여보이는 과정일 수도 있고 확실한 건 본문 썰 외에도 실제로 중국은 중앙정부가 모든 걸 통제하지는 못하는 나라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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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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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좀아니지싶지않냐 |
천안문 사태 때에도 당시 모택동과 함께한 '혁명 원로'로서 대우받고 있던 양상쿤 주석은 진압군 즉 정부의 편을 들어줬는데, 양상쿤의 세력 기반은 선양군구였고 이 선양군구가 대대적으로 동원되어 천안문 봉기를 진압했음. 지금이야 각 군구 사령관들의 입김이 약해진 편이긴 하지만 당대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조차 1세대 공산당 원로들의 사병화, 군벌화가 잘 이루어진, 국가 자체가 비공식적으론 군벌 간의 집합체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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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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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우리회사 영업부장 시진핑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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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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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맛오렌지주스 |
ㅋㅋㅋ 여기서 뜬금없이 영업부장이 나오네ㅎㅎㅎ 혹시 부장님 꿀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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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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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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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부터 틀렸네..주재원이면 벌써 중국 전문가자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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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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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하리 |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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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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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boss |
ㅈㄴ재밌다! 이런거더줘! 출처좀 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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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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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웃대짱짱zZ |
최근 게임이랑 교육에 대한 규제도 연결되어 있는건가?? 양극화가 너무심해서 저런건줄 알았는데 다른 정치적이유가 있을듯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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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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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대로때려주세요 |
중간에 내용이 좀 모자란게 있네요.. 보시라이는 제3세력이 아니라 장쩌민파 계열이고요 비리로 실각되었다기 보다는 쿠데타모의가 발각되었기 때문에 숙청되었습니다.. 보시라이의 부인이 같이 비리로 해먹던 어떤 독일인을 죽였고, 그 사실을 보시라이의 오른팔이라 불리던 사람이 보시라이에게 보고 했는데 보시라이가 그 오른팔의 귓싸대기를 때려서 고막이 터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보시라이의 오른팔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온갖 자료를 싸들고 미국대사관으로 도망갔고 이에 보시라이는 저우융캉을 시켜 공안 2만여명을 동원해 미국대사관을 포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미국은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그 오른팔을 시진핑에게 넘겼는데 그 오른팔이 가지고 있던 자료에 주석의 직통전화인 홍전화의 도청사실과 쿠데타를 모의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진핑이 그것을 빌미로 전세력을 대거 숙청한거고요 장쩌민은 한달에 한번씩 병원을 옮겨다녀야 할 정도로 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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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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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오오 |
ㅋㅋ 큰그림 그리다가 와이프 단속 못해서 그리고 자기사람 안챙겨서 ㅈ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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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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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렛몽키스패너 |
독일인이아니라 영국인이었고 그 영국인은 사실 MI6 정보요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저우융캉을 시켜서 미대사관을 포위한게 아니라 저우융캉과 상의를 했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당시 저우융캉은 정치국 상무위원중 한명이며 중국 경찰과 검찰, 법원 등 중국 공권력을 총괄하는 정법위 서기로 보시라이의 한참 윗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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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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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왕쏘팔메토 |
시진핑은 태자당 아님? 공청단도 지금 힘 다 빠져서 겔겔거리고 있음. 상하이방, 공청단 둘다 유명무실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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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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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업불편러 |
보시라이는 태자당 계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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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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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atini |
세개는 넘모 적은데.. 혹시 30개로 늘릴만한 시나리오는 없나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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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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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12일 |
심지어 후베이는 삼국시대 때 형주의 일부임. 위오촉이 그렇게 다퉜던...ㅋㅋ 먼저 3개의 중국이라도 응원합니다. 10개 20개는 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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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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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축인묘진샤오미 |
이양 엄청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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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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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까 |
삼국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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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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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이 |
난 이런 잡지식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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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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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뿅 |
ㅋㅋㅋ읽으면서 현대판 삼국지 같단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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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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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rita |
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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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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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1004 |
구석기 시대에서 왔나 언제적 제3세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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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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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
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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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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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전나재밋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장수성 살고있어서 지리적인거 이해 쏙쏙 가서 더재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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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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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용 |
지도에 칠해져 있는 색은 뭐야? 문화권별로 나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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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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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
재밌다 작성자님 고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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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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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시진핑이 공동부유를 명목으로 헝다그룹을 공격한 이유와도 일맥상통함. 명목은 특정 소수에게 집중된 부를 인민에게 나누어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상하이의 알리바바 그룹처럼 헝다그룹은 광둥성의 핵심 돈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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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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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글쓴이의 의견에 좀 더 의견을 보태자면, 중국은 공산당 치하의 계파들로 인하여 운영되고 있음. 공청단, 상하이방, 태자당이 3대 핵심계파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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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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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공청단은 중국 공산주의 청년당의 줄임말로, 3대계파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집단임. 1920년대부터 사회주의를 주도할 엘리트들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고 중국 공산당에 입당하여 출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집단이었음. 쉽게 말하면 3대 계파중에선 엘리트주의를 상징하는 집단임. 수 많은 젊은 엘리트들을 모집해서 양성하고,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은 공청단 하에서 나중에 공산당을 이끌 인재들이 된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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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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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태자당은 대장정 시기에 탄생한 최초의 공산당원들의 자녀들이 주축이 되는 집단임. 쉽게 말하면 은수저, 3대계파에서 노블레스를 담당하고 있음. 시진핑도 여기 출신이지만 태자당 출신인물들의 아버지나 어머니는 중국 공산당 핵심 멤버들임. 강력한 정통성을 근거로 두고 있기 때문에 공산당 내에서도 함부로 건드리기가 쉽지 않았으나, 최근 반부패운동에 힘입어 정계에서는 세력이 많이 축소가 된 상황임. (혈연집단이기 때문에 중국 대중들에게 가장 인식이 나쁠 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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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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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상하이방은 천안문 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권력에 금이 간 상황에서, 상하이 출신의 장쩌민이 치고 올라오면서 탄생한 계파임. 장쩌민은 당내에 이렇다할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상하이 지역 인사들을 대거 등용하고,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상하이를 중국 최고의 경제도시로 격상 시키면서 중앙정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됨. 쉽게 말하면 경제력을 바탕으로 일어난 신진세력임. 상하이방의 최대 단점은 장쩌민임. 장쩌민이 계파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에 시진핑이 장쩌민을 철저히 숙청하여 뒷방 늙은이로 전락한 이후 계파의 존속 위기가 찾아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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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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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공청단은 한방 먹었고, 태자당은 반부패 개혁에 주춤거리고, 상하이방은 시진핑한테 갈려나갈 위기에 처하면서 권력은 시진핑과 그 측근들에게 넘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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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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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대장군장합 |
오 재밌고 그럴듯하다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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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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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안통하네뜨 |
사천성에서 황금 가면 출토됐다고 하면서 문명사 새로 쓴다고 하는 것도 이런 작업의 일환일 수도?ㅎㅎ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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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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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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