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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본문에 아코디언이 등장합니다.아코디언 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주세요.
또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음저번에 8개월 동안 아코디언 연습한 결과를 올려서 웃자에 갔는데댓글을 읽다가 언닉부터 일치되는 뭔가 범상치 않은 고수분에게 꼭지를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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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Tarantela - Napolitana 라는 곡인데피자먹을때 틀어놓으면 잘 어울릴 듯ㅎ
.. 단지 웃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코디언 스트랩을 선물받게됨..이게 바로 학연이라는 걸까..학연.. 너무 좋음..못.. 잃어..
귀가하니 문 앞에 도착해있는 아코디언 스트랩ㅎ 이 자리를 빌어 아코디언님께 감사를 전합니다ㅎ
포장을 열어보니 짱짱한 스트랩과 수건 그리고 우유같은걸 넣어주셨음뭔지 모르니 일단 패쓰
역사를 고스란히 맞은 기존의 스트랩과 마치 2023년에서 온듯한 코스모스 스트랩왠지 착용하면 연주실력과 데미지가 증가할 것 같은 아이템효과
교체해줌풀샷으로 찍어야 되는데 짧아서 각도가 안나옴
이건 왜 넣어주셨을까 했는데끙끙거리며 스트랩을 교체하니 목이 마르더군요.잘 먹었는데 맛이 좀 이상했어요..（넝 ~ 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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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촬영하던 날에도 스트랩에서 떨어지는 인조가죽 조각때문에치우느냐 애먹었던게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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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래갖고는 집으로 갈 수 없을 것 같은 노래
우때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낄때..☆운동하는 사람들은 스폰서가 붙어서 생계걱정 없이전업으로 그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 들거임그러나 메이저에서도 극소수가 받는 대우이고 현실적인 스폰은 이런 지원이 아닐까 싶음예전에 저글링에서도 한 번 샵에서 스폰을 받은적이 있는데..그 때는 역시ㅋ 나 정도면 받아도 되ㅋ 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이번에는 내가 이걸 받아도 되나.. 싶어서 이렇게 사진 한장한장 보정을 해서후기를 남김
위에 두 사진은 줄1래비싼 전자아코디언임얼마나 비싼지 알려주고 싶은데국밥충들 듣고서 극대노하다 뇌출혈터져서 인명손실 날 것 같아서 자중하겠음궁금한 것 물어보라고 하셔서 전자아코디언 이야기를 꺼냈더니
이제 어디가서 이거 왜이래? 나 웃대인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거임정말 먹지도 않은 국밥을 먹은 것 처럼 든든하다웃대 월베의 조회수가 10만 정도 나오던데10만 웃대인이 가만히 안있음
펄럭.. 으로 마무리3줄 요약:1.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2. 영 차 영 차3. 다시는 10만 웃대인을 무시하지 마라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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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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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2:4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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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감동하는사람 |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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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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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9호선흑석역 |
고인물이 뉴비 확실히 키워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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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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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베놈스네이크 |
와 저 '아코디언' 분이 한 리베르탱고 봤는데 장난없네욬ㅋㅋㅋㅋ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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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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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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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궁금함 |
오오 이게 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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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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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하는사람 |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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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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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 |
그나저나 저 쌀자루 위에 상자 어케 올렸대 개쩐다...벽에 두고 쌀자루 끄트머리에 고정시킬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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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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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엘 |
저거 개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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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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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녜까임 |
형님 유튜브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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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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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흑석역 |
고인물이 뉴비 확실히 키워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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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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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꽁쩔받음; 저분 길드에 가입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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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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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덮밥 |
으휴! 어디가나 있는 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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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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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달링전효성 |
저거 뒤로 넣는건데 왜 앞으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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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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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션파워 |
아코디언 공포증이란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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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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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스네이크 |
와 저 '아코디언' 분이 한 리베르탱고 봤는데 장난없네욬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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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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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스네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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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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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이러고있니 |
오우 음대다녔던 사람으로써 아코디언 실연은 본 적도 없이 낯선 악기인데 혼자 멜로디 반주에 어마어마한 표현력까지 개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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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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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귀염 |
진짜 악기 잘하는 사람들 보면 악기 하나로 합주하는 소리가 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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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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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가까운 미래 세기말의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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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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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나 92라 가까운 세기말이면 109살임.. 저거보다 더 무서운 비주얼이 되어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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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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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
92세...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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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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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9워죠 |
웃대 재학생으로서 받은 혜택도 많지만 입학과 동시에 모든 연애권은 잃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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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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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카푸치노 |
이게 웃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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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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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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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코스모스 악기에 웃대인이 있다고?대박! HOHNER 악기 수입하는 국내 총판 거기에 웃대인이라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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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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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게임하다가 운영자 만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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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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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와~~~ 작성자가 바로 답글 단다고? ㅋㅋㅋㅋㅋㅋ 반가와용~ 난 호너 하모니카 유저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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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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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ㅋㅋ잠만 작성자는 그냥 일반 웃대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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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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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아코디언이랑 하모니카랑 소리 되게비슷함 지금 울산에 일하러간 동생 올라오는날 기다렸다가 코스모스 견학갈 생각인데.. 허락받기 전에 악기좋아하는 사람들 그룹만들어서 방문하면 실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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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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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난 원래 눈팅만 하는걸. 거의 웃자 게시판 댓글은 쓰질 않지만 코스모스 악기는 못 참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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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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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아.. 4단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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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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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맞아, 나는 아코디언은 잘 몰라. 하모니카는 아주 오래 다뤘는데 독일 호너 홈페이지 가보면 걔네가 원래 아코디언으로 유명하고 하모니카도 만든거라 소리도 원리도 뭔가 비슷한게 있는건 알고 있었거든. 그치만 저 아코디언은 실물 본적 있었징. 옛날에 합주부실 가면 있었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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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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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그러게. 이 시국이 좀 끝나야지 그것두 해 봄직한뎀. 난 혼자 해 와서 악기 모임같은거 한 적은 없엉. 그치만 하모니카는 한 20개쯤 갖고는 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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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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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가을에 방문할 것 같은데 한번 허락구해서 방문할 즈음에 쪽지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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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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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ㅋㅋ방문하는 것도 사진찍어서 후기올리면 재미있겠다. 웃여대에서는 더러 정모를 했다고 들었는데 웃대정모는 되게오래전 총장님 쉬즈곤 그때가 마지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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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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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친절한 답글 고마웡. 반가워 해 줘서 넘 좋당. 선물로 독일 호너 뮤지엄 페이지에서 사진 하나 가져와 봥. [Accordion from Vienna build in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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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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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나는 오래되기만 했구 많이만 갖고 있는데다가 어릴 때 어쩌다가 혼자 방법을 터득한거라서 비루한 실력인데, 그런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니 역시 학연이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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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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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이거 http://huv.kr/pds1086178 여기 들어가서 아래 댓글에 엘울레슈판님이 갖고있는 하모니움하고 되게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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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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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마음이 예쁜 학부생이니까 한 장 더 줄껭. 멜로디언, 멜로디카, 하모니카, 아코디언 이거는 모두 가족이나 혈연같은 악기들인거 같애. 옛날꺼엔 이런거 있드라. 이런 사진 보면 되게 눈길 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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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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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그 호너 하모니카 박물관 페이지는 구글에도 잘 안 나오더라구. 어쩌다가 알았징. 이런건 공유해 줘야지 같은 웃대생끼린데. 나 독일어 영어 몰라도 여긴 그림을 행복하게 보러 종종 간당. https://harmonika-museum.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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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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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허락 받았음ㅋ 이분 견학갈때 꼭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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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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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와아~~~ 설마 저 말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학생인데 괜찮겠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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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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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뭔상관임ㅋ 나도 21학번이라 남학생일지도..? (맞긴.. 한데..) 일단 일정은 안잡았는데 같이 아코디언 연습하는 동생이 울산에 살아서 휴가나올때 맞춰서 같이가려고해서 다음달 혹은 10월.. 겨울되기 전에 갈 것 같고 위치는 예술의전당 근처임. (서초구) 혹시 혼자오기 좀 그러면 권총이나 죽창같은거 들고오면 좀 위험하겠고 약속날 코스모스사 앞에서 두리안을 줄에 묶어서 막 휘두르고 있으면, 아 우때인이구나 하고 조인해서 들어가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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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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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원본용량: 3.9MB
ㅋㅋㅋㅋㅋ 편견없이 웃대 여학생까지 받아주다니 너무 고마운걸? 최고다. 그리구 존 덴버의 그 곡도 했구나? 나도 그거는 연주해 봤었엉. 답례로 MR 깔고 연주 녹음한거 매달아주께, 고마웡~☆ 쪼꼼 오래된거라 음질은 별로일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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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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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간다고 해놓고 9월 들어서며 위드코로나 풀리면서 다시 시작되는 일에 과제에 연습실 오픈에 치여서 거의 잊고살았음.. 같이 아코디언하는 동생도 삶에 치여서.. 연말되며 하기로 마음먹고 안한게 무엇이 있었나 찾다가 다시 읽고감.. 최근 아코디언 연습하는 하울의움직이는성 인생의회전목마, 언제 들르면 좋을텐데 추웡.. 연습실에 보일러가 없어서 쉬는날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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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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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우리행복하자 |
이런 특별한 취미 갖고 있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겁나 성공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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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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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응, 나는 코인이나 주식은 잘 몰라. 관심 자체가 없어서 구매한 적도 없어. 로또도 안 사. 그냥 은행에 적금만 들 뿐이야. 취미던 무엇이던 꼭 그 방법 안 써도 길을 찾으면 얼마든지 구가할 수 있다구 생각해. 적어두 난 그랬거든. 간식비에서 쪼금씩 따개질해서 모아서 하나씩 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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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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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
행복한 친구도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냉정하게 관심 분야를 떠올려 봐. 그리구 작은거부터 계획을 잡아보구 뭔가 악기처럼 사야하는거면 한 번 간식비에서라도 모아보면 어떨까? 생각보다 돈 안 드는 취미도 많아.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쓰는 사람만 취미를 가질 수 있는건 아냐. 그러니까 한 번 생각해 보구 좋은 취미 찾아서 더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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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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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우리행복하자 |
고마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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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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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내 경우는 돈에 가치관이 낮은편임. MBTI 자체도 스스로 가치관에 따라서 성공했다고 믿는 타입이라고 나왔음. 비트코인 성공했으면 나만의 아코디언 컨벤션센터랑 저글링 컨벤션센터 하나 갖고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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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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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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