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표면적으로 보면 굉장히 ㅂㅅ같고 때문에 패러디도 많지만
이게 생각보다 잘 만든 대사일수도 있음

애초에 모터스포츠 라는것 자체가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길에서 달리는게 맞음. 근데 그 이유가 왜냐
안 그러면 다 죽거든

차들이 너무 빠른 나머지 공도와 다르게 울퉁불퉁하지 않고 엄청나게 매끄러운 노면, 차량의 컨트롤을 잃어도 바로 어딘가에 충돌하지 않게 해주는 풀밭, 자갈밭, 혹은 포장된 넓은 공간, 높은 속도로 충돌해도 충격을 크게 줄여주는 벽

이거 없으면 몇 주마다 줄초상 날지도 모름


그러니까 만약에 저 영화 작가가 노린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식 하나 없이 공도에서 범법행위 저지르면서 폭주하는걸 갖고 자기가 레이서다 라고 생각하는 머리 텅 빈 양아치의 믿도 끝도 없는 패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면 잘 만든 대사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