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늦게발견한건 아니라 위급하진 않지만 그래도 암은 암인지라 걱정이 되네....
지금은 시술로 끝날 수 있는 정도라고는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그 시술마저 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않다더라.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식으로 환자들 목숨줄 쥐고 협박하는 폭탄테러식 파업은 용납할 수가 없다고 생각함. 이거야말로 공익을 위해 의료행위를 숫자제한 해서 독점하게 해줬는데, 이런식의 파업 사례를 통해 그보다 더 큰 위험을 가지고있다는게 밝혀지면 그 제도의 근간이 흔들리는 사건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게 어떻게 끝날까싶기도하고

비슷하게 우리 철도 교통 통신 간호 등등 공공의 이익에 크게 저해될 수 있는 직종들은 파업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 저런식으로 파멸적으로, 작업장 별 노조 결의도 없이 행동한 적이 없으며 철도 간호 등등은 지킬거 지켜서 해도 사람들 불편하면 죽일놈들이라고 온나라에서 ㅈ.ㄹ 해싸면서
의사들은 사람들 목숨줄 쥐고 유래없는 미. 친짓들 하고있는데 비해 반응들도 미적지근한거같고 그냥 다 너무 밉다. 이게 은행에서 인질잡고 강도질 하는거랑 다른게 뭘까..?

국가에서 숫자 제한하는 전문직들이 저래버리면 기존에 권익 보호를 받았던 만큼 다른 직종보다 더 엄정한 처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지금은 대응 방법도 마땅치 않고 법이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도 들고 화나고 여러모로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