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 안녕하세요

오류입니다 !

아는 사람이 있건없건

이렇게 글쓰는것도 멋진 스킬중 하나라고 생각하심 !

아무튼 처녀작 1 년전쯤에 쓰고 활동안했던

그런 바보임 !

이제부터 열심히 활동 하도록 하겠고 글 쓰러 슝 /ㅅ/

재밌게 봐주셔요

----------------------------------------------즐




선풍기 사고와서



선풍기님과 하루종일



샤바샤바를 하고있는 중요한 시기에...



염병하실 친구님께서 전화르 하셨네...



친구 : 야 잠깐만 만나자



나 : 지금 거신 전화는 결번이오니....



친구 : 장난칠기분 아냐



나 : 다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친구 : 야 ~ 여자 왔냐 ?



나 : 어디야 이자식아 ! 얼마나 보고싶었다구



친구 : 저...저런....



친구 : 아무튼 잠깐 나와라



나 : 선풍기님을 두고 !?



친구 : 그럼 가져올라구?



나 : 응 !



친구 : 야 ~ 여자 보내라



나 : 친구야 옷 다입었어 어딘지 말만해 !



친구 : 너란 놈을 친구로 둔 내가 정말 행운아일까봐 ?



나 : 물론이지 !



친구 : 저런....



아무튼 이런저런 야그를 끝내고 친구가 오라는 술집으로 향하던중 음침하신 골목길맵에서 한 여자캐릭터 분이 구토를 하고 계신게 아닌가 ?



나 : 거기 그 아리따운 낭자 께서는 왜 그리 구역질을 하는건가 !?



낭자? : 닥치고 두들겨봐



나 : [굽실]네~ 누님



몇분간의 혈투랄까....훗....



내가 이겼구나 ! 생각하며 좋아하고 있던 찬라 핸드폰이란 아이템이 울려대기 시작했다



핸드폰님 : 전화받아봐 거지님아



핸드폰님 : 전화왔잖아 거지님아



핸드폰님 : 지금 받으면 100원준데.



나 : 오호라...친구님 왜 이 바쁘신 유명인사를 부르시고 있는겐가 !?



친구 : 저런....온다면서 왜그렇게 안오시는가 제군 !?



나 : [탁탁탁] 아...아니 지금은 조...좀 바뻐



낭자? : 아...좀더 세게좀...-_-



나 : 이쁘장한 낭자님 핸드폰이란 아이템을 이용한 친구님과의 교류를 하고있으니 잠시만 참아주시면 그대는 릿힝베이비 !



낭자? : 닥치고 두둥겨



나 : [굽실] 네 ~ 누님



친구 : 저런...너 지금 여자랑 뭘 하는거야 !!



나 : 지금은 좀 바뻐 !



친구 : 그래서 올건데 안올건데 이 미치신분아 !



나 : 지금거신 번호는 결번이오니



친구 : 저런.....



나 : 잠시후 다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친구 : 야 ~ 여자분 얼마나 오셨데니 ?



친구의 친구님 : 아 10분후면 도착하신데



나 : 기다려 택시 잡았어



낭자? : 썅늠아 하던건 하고가 !



나 : 님아 저는 님보다 더 이쁘신 여자분과의 교류를 원하오니 다른 남자나 꼬셔 보도록 !



낭자? : 내 친구중에 별명이 전지현



나 : 이쁘신 낭자분 빨리 안타고 뭐하는거에요 ?



낭자? : -_-



아무튼 ! 알수없는 낭자님과의 교류를 끝마치지 못해 살짝꿍 협박을 받은 나는 낭자씨를 택시에 태우고 친구와의 약속 장소로 가는데 !!



나 : 이봐 친구님 이 누추하신 삼겹살 집이 우리가 만나려고 했던 그 집인가 !?



가게주인 : 누추하면 나가셈 나 리니지 레벨 50 이셈 !



나 : 님아 100원만 !



친구 : 이새끼님아 닥치고 여기 앉어



나 : ㅇㅇ



친구 : 그런데 니 옆에 계신 아리따우다 못해 깜찍하신 낭자 님은 누구신가 !?



나 : 친구가 전지현 닮으신 좋은 교류자가 될 분이셔



친구 : 그래서 그 친구분 얼굴은 본겨 ?



나 : 응!



친구 : 저런 !



나 : 나는 단치 모두가 아니오 하는 세상에서 응을 외쳐보고 싶었을뿐이야



친구 : 너의 얼굴을 삼겹살 고기대신 불판에서 익혀보실까 ?



낭자 : 여...여긴 뭣하러 데려온거야



나 : 낭자님아 그냥 내 옆에 앉아있으면 마음편히 고기를 드실수 있을것이셈 !



친구 : 나 돈없어 니돈으로 시켜



나 : 오늘은 한번 저녁밥을 굶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구나 !



친구 , 낭자 , 친구의 친구 : -_-



나 : 그건 그렇고 너 친구의 친구님이 소개시켜 준다는 여자분은 왜 안오는겨 !?



친구의 친구 : 어라 ~ 저기 왔넴유



친구 : 야 ! 왔다잖아



나 : 어머나 *-_-* 오셨어....헉....



나 : 귓] 이... 이건 여자의 얼굴이 아니잖아...



친구 : 귓]난...이만 간다....



저런...샴말리 같으신분은

친구의 친구님과 떠나고 이 삼겹살 집에 남겨진 3 사람 ....

과연 재치 십만점 ! 의 "나" 는 어떻게 넘어가실겐가 ?



소개받은여자 : 안녕하세요 ^^



나 : 오늘 날씨가 참 좋군요 !



소개받은여자 : 그쪽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



나 : 지금 밖에 비와요 !



소개받은여자 : ....-_- , 그런데 그 옆에 여자분은 ?



나 : 하하 ! 제 여자친구죠 !



낭자 : .... -_-; 저런....



소개받은여자 : 헉....



소개받은 님께서는 내가 마음에 들으셨던 모양이다 *-_-* 흐느끼게 계신게 아닌가. 어떻게 하겠어... 그래도 여잔데...



나 : 귓] 빨리튀어 -_-



낭자 : 귓] 그래도 여자가 우는데...=_=;;



나 : 귓] 그러면 당신한테 김제동 버전의 여자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껀데 ?



낭자 : 귓] 안일어나고 뭐하냐 ?



나 : 튀어 !



낭자 : 으....응 !!







-----------------------------------------즐 !

하하...이렇게 끝났습니다.

예 , 어떻게 재미나게 읽으셨는지요 ㅎ

이건 진짜 창작물이 아닌 200% 실화임을 밝히구요,

이자리를 빌어 그때 소개받으셨던 여자분께 사과 드립니다

"그땐 어쩔수 없었어요 한번만 용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ㅅ;"

하하

낭자님 하곤 어떻게 됐냐구요 ?

알고보니 동갑이어서 잘 지내도록 했지요 ㅎ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

자코자추 부탁요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