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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야

나 : 어

친구 : 야야야

나 : 왜 이노마

친구 : 너 누구 좋아하는애 있어?

나 : 그건왜

친구 : 진실게임~~~ㅋ

나 : -_-;

나 : 호떡안나갔어 （호떡: 친한친구）

친구 : 나갔는데...아무튼!

친구 : 난 있어

나 : 누구?

친구 : 너두 있어?

나 : 나갔네

나 : 왜

친구 : 너도 좋아하는사람 있냐고

나 : 넌 누군데?

친구 : 너는있어?

나 : 물어본사람이 먼저 대답해야지

친구 : 흠..

나 : 우리반이야?

친구 : 있다 없다.....

친구 : 그렇게 차근차근.......

나 : 우리반에 있는거야?

친구 : 어..

나 : 누군데?

친구 : 너 대신에 친구 팔아먺는짓은 안하겠지? 남자로써 약속해

나 : 내가 내 스스로 입무겁다고 말해야겠냐

친구 : 음.....

친구 : 구름이, 하늘이

나 : 음

나 : 오~ ㅋㅋ구름이 머가 좋아 걍 버려

친구 : 이새끼 말하는것 봐라 ㅋㅋ

친구 : 그리고 얼마나 착한데 이뿌고 공부도 열라 잘하고 ㅋ

나 : ㅎ 고백하려고?

친구 : 근데 누구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

나 : 뭘골라 이색히 봐라

친구 : 나 진자로 좋아하는것 같아 막 가슴이 뜨겁다 ㅋㅋㅋㅋ

나 : ㅋㅋ

친구 : ㅋ 갈께 절대 말하지말고 똥꼬야

나 : 어

친구 : 빠이

（친구님은 접속중이 아니거나 대화하기를 실행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나 : （....~~~~~~~1@$!@$#@ㄲㅃㅉㄴㄴㅇㅁㅁㄴㄴㅇㅇㅇ ...===2=25--=5430534-=555455554545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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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니기만 바랬습니다.
그냥 그냥 그녀만 아니면..
..그냥 작은 마음속에서 그녀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그냥 좋아서 미치도록 그냥 정말좋아서 이학교, 이신분, 이작은몸뚱아리에서 벗어나서 다른사람이 웃지못하는 사랑한다고 웃지못하는 사랑한다고.
같은 학교에서,어른이 되서 정말로 정말로 멋지게 사랑해 보이겠다고.. 그냥 그냥 내 꿈이고 바램이고 그랬는데 아니 그냥..그게나였는데.
내가슴에 그녀가 전부 차지했는데 아썅 지금듣는 노래 너무 내소리 같네ㅋ
글이 왜이러냐고요,,,,? 그냥....;
맘대로해 욕먹어도되요~
나는 그냥 위로가 받고 싶다~아ㅆ...
나가야겠다 노래방으로~~
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거에요~마음이ㅎ
이런글로 밖에 표현을 못해서~~~죄송함다
남이 봐서말고 내가 기냥, 기냥 쓰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