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으며, 추가 협상은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전했다.

토트넘은 2025년 6월 6일,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팀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51세 덴마크인 프랭크 감독 선임에 낙관적이며, 그의 계약에는 1,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 10위라는 성적과 젊은 선수 육성에 성공하며 인상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는 토트넘의 유소년 중심 전략을 추진 중인 요한 랑게 기술이사의 방향성과 잘 맞아떨어진다.

토트넘은 UEFA 슈퍼컵을 앞두고 최대한 빨리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