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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어느닭발집배민후기.jpg | 박다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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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1:05] |
| ▼ 이전글 |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실수로 개고기를 먹는 이유 | yoda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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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0:4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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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모카펠 |
저거 엄마가 좆도 모르면서 발악만 한게 저때 이미 서울대 로스쿨로 바뀐지 한참인데 서울대 법대를 가라고 했다고 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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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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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HAL9000 |
공부도 엄청 잘하고, 여자친구도 있고 친구들도 많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지만 엄청난 폭행과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 했다고 함. 당시에 신문 기사를 많이 찾아봤는데 부모는 이미 별거 상태였고, 이전에도 어머니가 '다른 사람들에게 쪼들려보이지 않기 위해 반드시 고급차를 사야 한다' 라며, 당시 국산차 중 가장 비싼 에쿠스를 사자고 닥달하여 부족한 형편에도 억지로 구입했다고 함. 함부로 속단할 수는 없지만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는 90년대-00년대이고(저 사건이 2011년인가 그래) 정신병원에 대한 인식도 심각하게 나쁘던 때에 별거까지 한 이상 억지로라도 데려갈 사람조차 없었을거야... 사실 3년 6개월이라 해도 고의 살인은 거의 무조건 두 자릿수 형량이 나온단 점을 감안하면, 판사도 정말 어떻게든 노력해서 최소한의 판결로 내려준거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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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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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윗댓에서 말한 이은석 사건도 있음. 과천주공에 살며 해병대 영관급 장교 아버지와 이대 출신 어머니를 둔 이은석은 겉으로 보면 여유 있는 중산층 집안이지만, 실제로는 남편이 대통령이 되지도 못 해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어머니를 둔 집안이었음. 한 번 싸우면 며칠씩 가족의 대화가 단 한 마디도 없고, 어머니는 각종 폭력과 폭행으로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막장이었음. 그럼에도 이은석은 고려대까지 갔지만 여전히 '서울대도 못 간 무능한 놈' 취급이었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이은석은 결국 부모를 토막살인하는데 이르게 됨... 이런 처참한 사건 아래서 놀랍게도 (이미 성년이 되자마자 독립했던) 이은석의 형은 '나는 동생을 이해한다'며 동생을 쉴드까지 쳤고, 처음에는 오죽하면 형이 공범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함. 그러나 조사 결과 이은석이 시달린 가정폭력의 실태가 드러나면서 동정 여론이 늘어났고, 결국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받고 현재까지 수감 중임. 토막살인, 존속살해, 2인 이상 살인이라는 사형 선고의 조건이 갖춰졌음에도 사형이 내려지지 않은게 이례적임. 게다가 20년 전 법관념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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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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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굴긔 |
게다가 존속살해라 일반살인보다 가중인데 3년이면 ㄹㅇ 판사가 용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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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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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뿌잉녀석 |
무식한 부모가 자식 닦달하는것만큼 비극이 없는데....나도 7살때 부모님이 산수 못한다고 한문제당 시간제한 정해놓고 시간 지날때마다 뒤통수를 후려갈기셨지...뒤통수 맞으면 코피가 날수도 있다는걸 7살때 깨달음...시발 그런게 교육이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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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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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아이고난1 |
근데 살인이 최소 5년이상의 징역인데 3년 6개월이면 가몁게 나온건 맞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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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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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펠 |
심지어 존속살해라 원래 더 센데 판사도 아 이건 인정합니다 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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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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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4호선통학러 |
나와서 그때 여친과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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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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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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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펠 |
저거 엄마가 좆도 모르면서 발악만 한게 저때 이미 서울대 로스쿨로 바뀐지 한참인데 서울대 법대를 가라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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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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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sony |
정신병이있으면 병원을가야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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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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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차은우 |
진짜 좆도 모르면서 발악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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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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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딜도 |
자기가 저런 노력을 안해봤으니 뭘알겠어ㅋㅋㅋ그렇게도 원한다 원한다 하면서 거기에 대해 알아볼 수준의 지성 조차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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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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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냥 |
본문에도 '엄마의 꿈'은 아들이 외교관되는거라 나와있음.. 결국 엄마의 욕심으로 인해 아들 인생도 망치고 본인도 좋지못한 결과를 맞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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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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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
근데 외교관이 학벌 상관 없진 않음 엘리트 코스 밟은 사람들 죄다 명문대 출신임... 들어 가는 거야 학벌이 중요치 않을지라도 그만큼 머리도 좋아야하고 출신도 좋아야 출세하긴 수월하겠지 외교부에서 의원에게 자료 유출하고 출세하던 외교관도 같은 서울대 출신이었고 자메이카 대사도 외교부 내의 학벌 주의를 지적했을 정도로 출신 문제가 언론에 터져나올 정도로 심각하던 시절이 9년밖에 안 됐음 저 부모 성질이면 출세길을 걸으려고 외무고시를 시켰으니 서울대에 가라 한 걸 거고 저 부모 세대는 알고 있는 최고의 학교가 서울법대니까 그걸 목표로 채찍질을 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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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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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펠 |
1. 자식 본인이 원했는지? 2. 채찍질을 할거면 알고나 해야지 이미 없는 목표로 뭐하는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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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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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
채찍질은 원래 본인이 노력하긴 싫고 노력한 걸 날먹하려는 심보로 하는 경우가 많음 ㅋㅋ 본인이 공부해서 가는 건 힘드니까 대리만족 하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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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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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통학러 |
나와서 그때 여친과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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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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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카츄우 |
진짜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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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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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페퍼35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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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시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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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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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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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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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진짜큼 |
칭찬은 못 하겠는데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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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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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공부도 엄청 잘하고, 여자친구도 있고 친구들도 많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지만 엄청난 폭행과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 했다고 함. 당시에 신문 기사를 많이 찾아봤는데 부모는 이미 별거 상태였고, 이전에도 어머니가 '다른 사람들에게 쪼들려보이지 않기 위해 반드시 고급차를 사야 한다' 라며, 당시 국산차 중 가장 비싼 에쿠스를 사자고 닥달하여 부족한 형편에도 억지로 구입했다고 함. 함부로 속단할 수는 없지만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는 90년대-00년대이고(저 사건이 2011년인가 그래) 정신병원에 대한 인식도 심각하게 나쁘던 때에 별거까지 한 이상 억지로라도 데려갈 사람조차 없었을거야... 사실 3년 6개월이라 해도 고의 살인은 거의 무조건 두 자릿수 형량이 나온단 점을 감안하면, 판사도 정말 어떻게든 노력해서 최소한의 판결로 내려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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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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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9000 |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윗댓에서 말한 이은석 사건도 있음. 과천주공에 살며 해병대 영관급 장교 아버지와 이대 출신 어머니를 둔 이은석은 겉으로 보면 여유 있는 중산층 집안이지만, 실제로는 남편이 대통령이 되지도 못 해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어머니를 둔 집안이었음. 한 번 싸우면 며칠씩 가족의 대화가 단 한 마디도 없고, 어머니는 각종 폭력과 폭행으로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막장이었음. 그럼에도 이은석은 고려대까지 갔지만 여전히 '서울대도 못 간 무능한 놈' 취급이었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이은석은 결국 부모를 토막살인하는데 이르게 됨... 이런 처참한 사건 아래서 놀랍게도 (이미 성년이 되자마자 독립했던) 이은석의 형은 '나는 동생을 이해한다'며 동생을 쉴드까지 쳤고, 처음에는 오죽하면 형이 공범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함. 그러나 조사 결과 이은석이 시달린 가정폭력의 실태가 드러나면서 동정 여론이 늘어났고, 결국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받고 현재까지 수감 중임. 토막살인, 존속살해, 2인 이상 살인이라는 사형 선고의 조건이 갖춰졌음에도 사형이 내려지지 않은게 이례적임. 게다가 20년 전 법관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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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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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와탱구 |
ㄴ 이거 알쓸범잡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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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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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굴긔 |
게다가 존속살해라 일반살인보다 가중인데 3년이면 ㄹㅇ 판사가 용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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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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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못참치 |
존속이고 나발이고 내가 받아온 10년동안 고통의 시간은 방금 죽은 엄마의 고통의 시간보다 훨씬긴데 이정도면 효자아닌가? 고통의 시간 줄여준다고 깔끔하게 죽여준건데 입법 일 열심히 하라고 그렇게 많이 뽑아놨는데 폭력폭행에 관한 법은 아직도 아프리카 후진국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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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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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말상 |
이런거 볼때마다 악마판사 쓰신 작가분이 전직판사라는거 다시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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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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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
레알 피할 수 있는 건 다 피해서 최대한 형 안주려고 노력한게 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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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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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려줄께갚아야지 |
토막임? 부모님 자는거 망치로 패죽인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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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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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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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했던 일이나 꿈 꾸었던 걸 못이뤄서 자기 자식에게 그대로 투영하려는 건 진짜 무식한 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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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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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왕김탁구 |
엇 도요토미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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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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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구리 |
자신이 꾼 꿈도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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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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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라 |
아무리 그래도 부모를....??? 무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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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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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비둘기 |
정당방위의 범위에 대해서 다시 재정의되어야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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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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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근데 살인이 최소 5년이상의 징역인데 3년 6개월이면 가몁게 나온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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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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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펠 |
심지어 존속살해라 원래 더 센데 판사도 아 이건 인정합니다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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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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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진짜 이런 딱한 친구에게 유죄를 내리는 판사는 진짜 슬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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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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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파 |
솔직히 자연사라고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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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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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진주 |
이거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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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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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는손만잡을게 |
내친구도 이런애 있어서 무섭다.... 여자애인데 엄마가 판검사 되라고 정말 스케줄 빡빡하게 공부시키고 집에 문고리도 다뿌셔놨다함.... 엄마랑 싸우는거 보면 맞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래도 걔 힘들어하는거 보면 기분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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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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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m |
그 집 안주인은 판검사들이 그렇게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나봄.. 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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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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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종자 |
그런 부모 특) 지는 공부해서 판검사 될 자신 없으면서 지 자식은 쥐어짜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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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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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탄 |
전국 4천명 안에 들 정도의 수재를.. 인적 자원의 비중이 큰 우리나라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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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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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슬프다... 모자의 진실된 대화는... 그렇게 죽이고 죽는 순간... 그 짧은순간뿐이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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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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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광대뼈 |
영화 사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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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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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조각 |
자식을 자식으로써가 아닌 태어남을 당한 피해자로 살게하는 부모가 꽤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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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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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삐약 |
외교관이 되었어도 저런상황은 절대 끝나지 않았을거임 외교관이 되었다면 더욱 높은 목표를 주고 그것을 해내라고 아들을 닥달했겠지 아들이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만족이란게 없음 불쌍한부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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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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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좀 다른 얘기지만...메이저 방송사라는 mbc에서 애/얘를 틀려먹는다는 게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 "이 얘는..."이 뭐냐 진짜 수준 떨어지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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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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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녀석 |
무식한 부모가 자식 닦달하는것만큼 비극이 없는데....나도 7살때 부모님이 산수 못한다고 한문제당 시간제한 정해놓고 시간 지날때마다 뒤통수를 후려갈기셨지...뒤통수 맞으면 코피가 날수도 있다는걸 7살때 깨달음...시발 그런게 교육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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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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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녀석 |
내가 점점 덩치가 커져서 그런지 손찌검은 점점 사라짐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은 자주 잡았지만 지금은 나는 내맘대로 잘먹고 잘살고있음 이젠 부모님이랍시고 나한테 뻘소리 하면 내가 안참으니..그래도 부모님의 따뜻한 무한애정속에서 자란 사람들 보면 부러움 저렇게 자라면 사람이 그늘이 없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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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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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있어요 |
엄마: 내가 어릴때 그렇게라도 했으니 지금 이렇게 잘먹고 잘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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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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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01 |
지금 잘사니까 됐어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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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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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냐왜이래 |
안타깝다...무엇을 위한 폭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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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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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chain |
아들은 본인을 죽이던지 엄마을 죽이던지 선택지가 둘 뿐이었네. 그나마 차악의 선태지를 고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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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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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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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구니 |
부모가 자식을 이길순 없다고 하잖아 사실 이길순있음 근데 억지로 이기는 순간 비극이 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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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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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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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m |
권력을 가진 쪽이 없는 쪽을 억지로 이기는 건 상처와 비극이 될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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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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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명예 |
저 분한테 어떤 위로도 통하지않겠지… 다만 나도 저런 상황이면 저런선택을하지않을까싶다… 참 가슴 먹먹한 사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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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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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합니다 |
근데 이건 똑똑한 사람만 저랬단 통계가 없음 흔한 가십거리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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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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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두번맞는시계 |
애아빠가 아들을 데리고 나오거나 하다못해 구하려는 노력만 했어도 저지경은 안됐을텐데...그것도 시대상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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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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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hue |
엄마는 제정신 아니라는거 애가 알고있었고 (모르는게 너무 많다고 한거보면...) 아빠는 제정신인데도 자길 버렸다는 생각했을거같아서 나도 이 부분이 너무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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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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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주개찌 |
그니까 진짜 나도 애아빠 이해 안가고 짜증나 다 큰 성인인 지가 무서워했을 정도면 애는 얼마나 큰 공포 속에 살았을지 생각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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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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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킹 |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심정이 이해가 간다. 나도 칼들고 아버지 머리맡에서 한참 멍때린적이 있어. 다행히 잠에서 깨신 어머니가 날 내보내시고 막내이모가 거두어주셔서 아버지와 연 끊고 조금씩 마음이 회복되어갔지만 망가진 마음으로 너무 오래 힘들게 살았지 내 20대는 그랬어. 저 친구는 몸도 몸이지만 마음은 얼마나 망가져 있을까. 마음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거 같아. 그냥 덮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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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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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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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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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리씬나 |
정상참작 됐어? 글씨체도 이쁜걸보니 울컥하네 아버지는 집을 나오려면 자식도 데려가지 엄마가 폭력적인거 알면서 왜 혼자 나갔을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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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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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다 |
양육권이 모친 쪽으로 갔다거나 아버지쪽의 경제 사정에 문제가 있다와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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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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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
사람을 죽이겠다고 맘먹고 맨정신에 죽였는데 3년반이면 줄일만큼 다 줄여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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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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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얌 |
잘 죽였네 그러게 왜 얘를 때리길때리고 함부로 대했냐.. 대가리가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지 아픈걸 자식한테 다 풀어버렸네. 복역하고 나와서 다 잊어버리고 잘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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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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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사람을 죽였다생각하니 무섭기도한데... 내가 저런상황이었어도 내가 자살하거나 부모를 죽이거나 둘중하나 저질렀을것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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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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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UD |
난 아무리 봐도 이건 자연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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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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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마도사 |
뭐든지 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되는 법. 아이의 잘못을 바로 잡지 않아 스스로가 잘못되거나, 아이의 잘못만 지적하다 아이가 잘못되게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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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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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앵크림 |
낳았다고 전부 부모는 아니지 제일 꼴보기 싫은 새끼들이 그래도 부모님이자나 ㅇㅈㄹ 하는 새끼들임 부모가 자식 죽이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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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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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생 |
이런게 인과응보아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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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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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충만한놈 |
편지 내용만봐도, 머리가 좋은사람인게 느껴지는데, 부모가 저렇게까지 내몰았어야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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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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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쥰식 |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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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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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자고싶다 |
솔직히 잘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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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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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까쏘 |
참....이런걸보면 안타깝다...만약 엄마라는 사람이 정신을 차리고 평생 반성하며 아들한테 잘해주며 자유롭게 할수있도록 풀어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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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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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판다 |
엄마 꿈이 아들이 뭐가 되는것이라는 부분에서 토쏠린다. 지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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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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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것과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것에 한국은 유교적 이념을 가진 국가라 그런지 형법에 있어 상당히 큰 차이를 두고있음. 그런나라에서 저런 형을 내렸다는건 사법부도 어지간히도 동정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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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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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족발 |
정신병 있으면 병원에 평생을 쳐박혀 살더라도 그게 맞음. 지가 아픈데 주변사람까지 피해를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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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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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족발 |
가족도 예외없음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관계를 유지못하면 가족이라는거 자체가 학대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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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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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진짜 아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엄마가 마지막에 죽을때 아들을 탓하는게 아니라 아들 미래를 걱정하는것도 기분을 묘하게 만드네... 어쩌다 괴물이 되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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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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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도못막아 |
영수야 내가 다 미안하지 왜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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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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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스님 |
저건 살인이 아니라 자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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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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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슴 |
부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왜 자식에게 전가 시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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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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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사육사현직용접사 |
방구석 학력주의자들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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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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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조종반지 |
저게 왜 유죄야 시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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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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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덕후 |
엄마는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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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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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렛 |
요즘은 학벌 안보는 대기업들도 많이 생겼는데 부모님들 세대는 이런 소식을 잘 접하지 않으면서 무조건적 학벌을 요구하는 분들 있죠.. bj나 유튜버 같은 직업도 자리잡은 마당에 이젠 개인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서 돈 벌수 있는 시대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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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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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
자신의 피를 흘려서라도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겠다고 마음을 먹은 자만이 복수를 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찌르는 칼의 손잡이가 칼날이라는 것. 증오하는 마음보다 자신의 불이익이 먼저 계산되는 사람은 복수하려는 마음을 접는다는 것..복수를 함으로 인해서 자신에게 떨어질 불이익들이 생각도 안 될 만큼 고통 속에 놓였던 거지... 자신이 받은 상처 만큼 되돌려주는 것 뿐인데.. 결국 자신에게도 상처 남는 일이 된다는 것. 참 아이러니하다. 정당방위에 살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안타깝다.. 부디 상처를 내딛고 새 삶을 살아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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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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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주개찌 |
애 아빠도 존나 너무한다 ㅅ발 지가 와이프 집착이 무서워서 집을 나왔으면 자기보다 어린 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지, 자기가 떠난 후에 혼자 남은 아들한테 얼마나 더 많은 집착이 갈지 생각도 안했나 책임도 못질거면 왜낳은겨 아들이랑 연락하고 지냈던거면 아들 힘든거 알았을텐데 ㅅㅍ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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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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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편안러 |
모든 부모들이 그러하진 않지만 저런 부모들의 착각이 뭐냐면 생각의 구조가 단세포같다는거임. 뭐 자기들은 어려운 시절 가난해서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바로 생업전선에 뛰어드니 마니해서 내 자식은 공부만 해도 되도록 하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데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은 그리 흔치않음. 사람은 할수없으면 하고싶어짐. 즉 자신들은 하고싶어도 하기 힘들었기때문에 그게 바람이 될수있지만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상황인 사람도 같은 생각일수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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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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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편안러 |
그리고 드물게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역시 희귀한 케이스니 남들도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는건 문제가 있지. 이 두개를 생각해보면 저런 폭력적이고 비정상적인 강요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건데도 그게 옳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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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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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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