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드라마를 원작자와 각본가가 같이 발맞춰서 쓰기로했는데 각본가는놀고 원작자가 쌩고생
2. 각본가가 원작자가 원작자에게 책임을 뒤집이씌움 원작자는 공격받다가 극단적선택
3. 각본가는 잠수타고 몰라 어쩌라고 하는중
"섹시 다나카 씨" 라는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가 제작 및 방영 되었는데
만화 원작자와 방송국, 각본가가 서로 협업해서 현재 연재중인 만화와 같이
발맞춰 가는 방향으로 원작파괴 없이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하였고
9화, 10화는 원작자가 대사나 전개 방향을 각본가에게 알려주기로 하였음.
그런데 말입니다 ..1화부터 7화까지 원작이랑 다르게 흘러가서 원작자가 수정을 하였고
9화, 10화는 각본도 써본적이 없음에도 원작자가 드라마 각본까지 작성하는 생고생을 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본가는 원작자가 생때를 부려서 9화, 10화 대본을 썼다는 식으로
"이게 다 원작자가 난리쳐서 그렇다!" 식으로 원작자를 그냥 까버림.
그리고 거기에 동조한 악플이나 가짜뉴스에 원작자가 너무 큰 충격을 받음.
이후에 원작자는 자신의 sns계정에 "공격하고 싶었던게 아니고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올림.
이후 .. 1월 27일 원작자의 행방을 알 수 없었고 어제 1월 28일 안타까운 선택을 한 걸로 뉴스에 나오게 됨.
이후에 원작자와 계약을 했던 출판사가 이 사태에 대해서 밝히기를
1. 우리는 감독, 각본가와 만나본 적도 없고 드라마측 관계자라며 온 닛폰 테레비 측 프로듀서와 만났음.
2. 원작파괴는 안된다! 라고 확실하게 얘기했고 이에 대해서 관계자도 알았다고 함.
3. 그런데 이딴식으로 일을 해놓고 결국에는 이런 사태까지 초래하게 만든거냐! 라며 모든 내용을 밝힘.
4.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이 "아니 이 색히들이!" 하며 방송국 + 각본가를 까고 있고 각본가에게는 살인 각본가라며 까는중
5. 각본가는 현재 sns 계정 비공개로 걸어놓고 잠수중
6.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 원작자를 비롯하여 많은 만화 작가들이 이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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