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소인은 웃대생활 어언 1년째 되가는 학생이오

（잔말은 다 생략하겠습니다 ㅡ,.ㅡ;）



오X잼 이란 게임을 친구들과 하고 있었는데


웬 초딩 님이 시비를 걸었더랬습니다.


（스샷 못찍어 온게 평생의 한）

이유가 제가 잘한다는 이유였습니다 . （자랑 아님 초딩은 더더욱 아님）

부모욕까지 해대길래

전번을 까라 그랬죠

0623425565

이렇게 부르더군요;

솔직히.. 062로 시작하는곳 있나요?

잘은 모르겠는데 ㅡ,ㅡ;

어쨋든 전화가 안됬습니다.


그래서 웃대에서 봐 왔던 걸 써먹기로 했죠!~ （IP알아냈다 하며 협박하기）

우어~

아이피 알아내는 법은 모르겠고..


그냥 대충 255.26.86.24 뭐 이런식의 아이피를 대고


'아이피 차단해 줄게 ^^'

이랬습니다~;

아이피가 뭔지도 모르고 서버며 해커 라는 단어까지 모르더군요..;;

어쨋든 해커는 이거고 아이피는 저거고 서버는.. 하면서 다 가르쳐 줬더니..


그때부터 존댓말 나오더군요 ㅡ,.ㅡ;;


아이피 알아내는거 가르쳐 달라 그러길래,,

대충 아무 명령어나 써서 보냈더니 ㅡ,ㅡ


"헉! 진짜네" 이럽디다 ㅡ,.ㅡ;;


'기회는 이때다! ' 싶어

6/7 Hacking Tool is complete. Please wait 1 min.

이런 식의 단어를 써서 보냈더니


전화를 하더군요 （제 전화번호 가르쳐 줬었는데, 그놈꺼 보니까 031로 시작하더군요）


울면서 살려 달라 그럽디다 ㅡ,.ㅡ;;

인터넷 끊기면 엄마한테 죽는다고..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ㅡ,ㅡ;;


음..;;

황당하긴 했지만.. 그렇게 나쁜놈 같지도 않아보이길래

훈계하면서 Hacking Tool is over by user 이렇게 써서 보냈더니


"감사합니다.. ㅠㅠ" 이러더군요;;


아흑..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ㅡ,.ㅡ;;

정말.. 스샷 못찍은게 평생의 한이 되네요 ㅠㅠ

에..


그..그렇다고 그냥 가면 어떻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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