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말하려고 글 남깁니다.

작년 7월 SKT 본사 직영 대리점을 통해 폰 개설을 하였습니다.

개설 당시 분실 및 파손 보험 부가서비스 가입을 하였습니다.

저번주 폰이 파손 되어 파손 보험을 이용하려 SKT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가입이 안 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당 대리점에 전화를 하니 폐업상태이고 대리점 점주는 없는 번호이더군요.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니 증빙자료를 제출해라고 하더군요.

개설 당시 계약서를 작성하였다, SKT에서 보관하고 있지 않냐 물어보니 보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께서 증빙할 수 없으면 아무런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해당 대리점도 연락이 되지 않아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제가 'SKT 직영대리점인데 SKT 믿고 방문 한것인데 대리점 실수로 누락한것을 고객한테 책임전가 하려 하냐 대리점 방문할때 녹음기라도 켜고 가야 되냐' 라고 하니 증빙 서류를 주지전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전화를 끊고 제가 집을 뒤져서 겨우 개설 당시 계약서를 찾았습니다. （첨부하였습니다.）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내용을 증빙할만한 계약서를 찾았다 보험 재가입을 원한다고 하니

계약서가 개설 당시 대리점 측에서 확인이 안되어 증빙이 안된다고 합니다.

'뭘 믿고 SKT에서 계약 체결하겠냐고 직영대리점이고 계약서도 보관하고 있는데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과거로 가야 되냐 뭘 어떻게 더 증빙해야 되냐 SKT에서 대리점 관리 못하여 계약서 분실 해놓고 고객이 가진 계약서는 믿을 수 없다고 하니 황당하다' 라고 하니 어떠한 조치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SKT 장기간 사용해왔는데 문제 발생시 이런식으로 고객한테 책임을 떠넘길 줄을 몰랐습니다.

해당 계약서는 오른쪽 상단에 바코드도 있고 일반 프린터로 뽑을 수도 없는 거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소비자원에도 전화 했는데 소비자원에게도 똑같이 통보했다고 하더라구요.

화도 나고 억울하고 와이프랑 당시 같이 개설하러 갔는데 와이프가 똥손이라고 꼭 파손보험 가입해라고

대리점 점주하고도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