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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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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9:4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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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유씨가문 |
응급실 정말 위급한 환자들도 있지만 절반이 음주에 쩔어 취해서 난동피우는 사람들이 많다구하드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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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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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왈왈으르르 |
직장에서 유튜브 촬영하는 사람들 진짜 많구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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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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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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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e한휴지 |
물 마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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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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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가문 |
응급실 정말 위급한 환자들도 있지만 절반이 음주에 쩔어 취해서 난동피우는 사람들이 많다구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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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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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
ㄹㅇ 몰랐는데 한번 가보니까 응급실에 술취한 사람들 개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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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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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주취자 존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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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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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댕 |
어쩔 수 없음 술 겁내 취한 사람 중에 어딘가 문제 생겨서 죽어가고있는데 정신이 없어서 표현을 못함ㅋㅋ 술 취해 쓰러져 있는 사람 중에 누군가는 뇌출혈로 죽어가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일단 들여보내긴 해야지.. 근데 응급실 일하다 보면 너무 빡침.. 응급 아닌걸로 오면 병원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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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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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좀시키지마 |
친구 하나 야간 원무과 직원 있는데 주취자 썰 들어보면 진짜 다이나믹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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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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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thy |
ㅋㅋㅋㅋ지금도 응급관리료 비응급환자는 보험안되긴하는데... 좀더올라도 된다생각합니다. 어차피 요즘 다 실비보험처리해버리니....막와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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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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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요즘 코로나때문에 응급실 다 막혀있어서 야간엔 아픈 사람도 응급실 가기 힘든데 주취자 진상 상대하고 있으면 ㄹㅇ 현타 옴.. 진짜 아픈 사람도 응급실 못 구해서 강변북로 뺑뺑이 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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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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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귤이 |
+아프다 하면 우선 진료해준다는 말 어디서 주워듣고 힐끗 힐끗 보면서 아이고아이고 하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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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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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유희왕카드 |
그런가...? 난 아녔는데. 나도 울엄마가 한때 뇌종양 후유증 떄문에 툭하면 응급실 갔었음. 응급실 간호사들이 내 얼굴 알 정도 였으니. 암튼 가면 술에 쩔서거 ㅈㄹ 하는 인간들 보다 재정신으로 ㅈㄹ하는 놈들이 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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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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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묘 |
술쳐먹고 아프면 건보가 안되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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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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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흑표전차 |
내가 이틀전에 술에 쩌들어서 응급실 실려간 조카 새벽3시에 데릴러 갔다가 6시에 나옴.. 아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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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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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햇우햇우해햇 |
의료종사자분들도 진짜 극한직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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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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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잘참는사람 |
사람 상대가 젤 힘들어 차라리 숫자랑 싸우는게 나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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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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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
응급실 근무가 그렇게 힘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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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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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빵빵1 |
어시스터 럭키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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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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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 |
응급실에서 야간 보안일 했었는데 그때 2년 가까이 일하면서 평생 만날 진상들 다 만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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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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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으르르 |
직장에서 유튜브 촬영하는 사람들 진짜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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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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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시미 |
일안하고웃대하는데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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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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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쉬는시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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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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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사 |
이런 얘기들을 알 수 있어서 좋긴한데 선은 지키면서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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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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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사람이 아프면 더 예민해지고 진상이되기 쉬운 것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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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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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할아버지 암으로 간병 잠시 할때 진통제로 간호사랑 실랑이 하는거 보다보면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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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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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방구리 |
맞아 기력이 딸리면 잠안잔 사람이랑 비슷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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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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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손 |
술안마시면 착한사람하고 비슷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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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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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러옴 |
술 안 마시면 착한사람이랑 같은 급으로 보기엔 술은 선택이지만 병은 선택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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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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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hue |
근데 진상들 많아서 응급실 간호사분들이 쫌더 단호한가봐 ㅋㅋㅋㅋㅋ 나 교통사고나서 갔는데 제일 아끼는 청바지 가위로 찢을라그래서 안돼여 ㅠㅠㅠ 하고 매달렸더니 그럼 벗으시던가욧 하고 커텐치고 가버리셔서 울면서 내바지 ㅠㅠ 하고벗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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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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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다13 |
아니 그럼 벗겨주냐? 단호했으면 잘랐겠지. 착하기만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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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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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hue |
아니 나도 그래서 단호하셨다고 하지 나빴다곤 안하잖음ㅋㅋㅋㅋㅋㅋ 걍 상황이 웃겼어 나 차에 치면서 자빠져가지고 입이랑 턱이 피떡된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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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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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엔팍 |
제일 아끼는 청바지면 ㅇㅈ이지 가나라다13 날카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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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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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
단호한건 나쁜게 아닌데... 단호한건 그냥 단호한거죠 단호한거를 나쁘게 묘사한걸로 받아들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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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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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다13 |
아니 저 내용에 어딜봐서 간호사가 단호하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ㅋㅋ 단호하다는 단어가 무슨 말인지 몰라?? 안돼요. 하고 바지 그대로 자르는 게 단호한거지; 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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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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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라다13 |
단호하다는 게 나쁜말이라는 게 아니라. 그냥 어휘 사용 자체가 좀 어이가 없다는 말임. 저건 단호한 게 아니고 유들한 상황을 설명해놓고 뭘 단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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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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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
단호하단게 나쁜말이 아닌데... 뒤에 착하기만 하구만이라 하셨으니 착하다랑 대척점에 써있는 어휘로 인식하신것처럼 오해했네요.. 간호사가 단호하지않고 유들하다라고 하셨다면 의미가 잘 전달됐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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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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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소중함 |
이분 유튜버신가? 누구신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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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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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이거 짤줍 되려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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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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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헌터 |
최근에 아는분이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5시간을 대기시켜서 의사 붙잡고 따졌더니 의사가 환자분은 죽을만큼 아프시겠지만 지금 저 안에는 진짜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제발 기다려달라고 그래서 얌전히 기다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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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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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차나 |
ㅇㅇ 나도 자전거 타다 손이랑 얼굴 갈아서 응급실 간 적 있는데 2시간 정도 기다리다니 슬슬 짜증나기 시작. 그때 피범벅으로 추정되는 환자 침대 옮겨지는 거 보고 얌전히 계속 기다림. 응급실은 진짜 무서운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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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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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응급실에서 제일 응급한 환자는 아프다고 찡얼거리는 사람이 아니라 축 늘어져서 말도 못 하고 정신도 왔다갔다 하는 사람임. 당연히 가만히 누워있는 사람 주변만 분주히 왔다갔다 하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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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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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tty |
나도 응급실갔는데 옆침대에서 사람이 피를 흘리며 누워있다가 죽어가는걸 실시간으로 봄 ㅠ 심박수가 60/30 이러면서 점점 떨어져가... 그리고 보호자랑 의사랑 사망선고 장례 어쩌구저쩌구 하는거 얼핏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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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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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tty |
아 심박수 아니고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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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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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대선 |
나도 자전거 타다가 자빠져서 손. 이빨 부러지고 입안찢어져서 응급실 갔었는데 나도 3시간인가 기다렸다가 진찰봄.. 근데 나보다 심한분들도 많고 다른 보호분은 신경곤두서서 막 뭐라고 따지고있고 닥치고 기다림... 근데 중간중간에 상황보러오셔서 아픈데 확인하시고 좀만 기다리라고 하신 간호사분은 엄청예쁘고 상냥하셨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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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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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루쿠쿠 |
근데 침삼키는건 되는데 물은 왜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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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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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쿤 |
삶은계란 한개 먹는거랑 두판 먹는거로 생각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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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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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핀 |
침은 그래봐야 양도 얼마 안되고.. 일단 체온에 가까움. 정수기 물은 보통 차갑게 나와서 자극적이고 목마른 사람이다보니 급하게 먹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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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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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어렸을때 벽에다가 머리박아서 이마 찢어져서 피 철철 났을때는 응급실 가서 겁나 기다렸었는데 얼마전에 남편 갑자기 두드러기 나다가 목소리 바뀌기 시작하길래 응급실 갔었는데 겁나 빨리 봐주더라...겉으로 보기에 피나고 다친것보다 당장 생명에 지장이 있나없나 위주로 진료해주는곳이 응급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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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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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두드러기-목소리 변함- 이거 다음에는 기도 폐색이라 그랬을 거여... 나도 비슷한 거로 응급실 두 번 가봐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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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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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ㄴㅇㅇ나도 그럴까봐 무서워서 친정부모님 주무시는데 깨워서 애들 맡기고 병원데려갔어..혼자 가라고 하면 가다가 잘못 될까봐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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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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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현우 |
맞음 나도 몇번 갔을때마다 거의 4~5시간 걸렸었는데 배가아파서 개인병원가서 초음파검사받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접수할때 맹장터질꺼 같아서 왔다하니 바로 의사가와서 문진? 물어보고 간호사가 팔에 무슨색인지 까먹었는데 빨강인가 녹색인가 팔찌 채우더니 순식간에 그 흰색 우유같은거 먹고 찍는거하고 바로 수술실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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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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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정신병자 |
저 딸이 너무 치고싶은데요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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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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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스님 |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습니다, 도라이정신병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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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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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님이시다 |
현직 원무행정.. 나 야간할때 별의별 진상들 다 경험함 짱깨들 칼맞고 온것부터 근처초등학교원어민영어교사 술취해서 지랄난동 그와중에 기억나는 몇개 중 한개는 접수할때부터 지금 응급실cpr 응급환자 있어서 굉장히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라고 안내했음에도 우리애가 아파욧 왜 우리애 기다리게 해요 컴플 하던 사람있었는데..근데 그 컴플레인 하던 중에 cpr 환자분 돌아가셔서 보호자들 난리 났음에도 얼른 진료보게 해달라고 난리침..^^ 정작 애는 그냥 기침 콧물 이정도였음에도..나중에 썰 한번 풀어봐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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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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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손 |
어우 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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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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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가님이시다 |
ㅋㅋㅋ짱깨끼리 서로 칼빵놔서 배 내장꺼내질가봐 붙잡고 온것부터 예비신부 친구한테 소개시켜주다가 뭔 사연인지 예비신랑이 예비신부랑 친구 소방도끼로 아작내고 온 사연도 있고 암걸린 할아버지셨는데 자식들한테 폐 끼치기 싫다고 비상계산에서 목매달고 자살하신경우 범죄자가 입원했다가 경찰이 데리러 오니까 도망치다가 창문으로 떨어져서 죽은경우 아주 많은 썰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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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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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손 |
썰 추천으로삽니다 얼른 팔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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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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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호빵 |
저는 편도선염?때문에 열이 43도 넘어갈때 노약자우선진료하는 병원가서 8시간 대기하다가 겨우 코로나 음성진단받고 응급실 진료받았는데 들어갈때 옆에 술취한 할아버지가 목마르고,집간다고하고,간호사하고 의사한테 침뱉고 욕하는거임 난 열이 41~43도 넘어가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갑자기 기계가 삐용삐용 우니까 그 할아버지가 조용해지면서 매우 정중하게 관계자분 붙잡고 조용한 목소리로 가만히 있을테니까 내옆자리말고 다른곳 안되냐고 애원하더군요...ㅋㅋㅋ 웃대분들 곰팡이 조심하세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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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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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스님 |
간호학과 학생인데, 저런 환자들 많으니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과목도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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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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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물 |
진상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설명을 아무리 해도 이해 안하시는 분도 많고, 응급환자 있어도 빨리 안봐준다고 화내고 욕하는 사람도 많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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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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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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