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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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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1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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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인생은짧으니 |
아주 이해못할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인터넷으로 보는 남의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기는 쉽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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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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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이게말이야방구야 |
부부사이에 비밀이 생기는순간 관계가 어려워지는건 사실이지 숨긴것 자체가 꺼냈을때 문제가될껄 알고있다는거니까 애초부터 이러이러한일때문에 축의금 보내고싶다 얘기했으면 모를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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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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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세상에서제일가는 |
나만 오히려 설명 듣고 이해될거 같은건가; 오히려 진 빚 갚는 느낌이고 서로 짝 만난 상태니 오히려 저게 빌미될 상황도 아닐것같고 남녀관계 떠나서 내 인생에 의도했든 의도치않았든 도움을 준건데 소소하게 보답하고 은원/금전관계 포함 완전히 정리한거같은데 오히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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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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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감수광 |
지감정만 생각하는여자네ㅋㅋ 과연 그쪽 와이프는 안찝찝해 할까? 결혼하면 제발 전연인이랑 엮이지 마라 정말 가슴에 손을얹고 그저 고마운마음뿐이어도 본인이 힘들고 말어라 왜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해 지들끼리만 추억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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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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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햄토리의반격 |
와이프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이해하고 다음부턴 미리 얘기해달라는 식으로 화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음. 넷상에서는 사람관계 흑 아니면 백으로 나눠서 손절하네마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않은 게 대부분인거가텅. 내가 저런 상황에서 전 애인과 헤어졌다면 마음 한구석에 미안함 마음이 있었을 거 같고 단 돈 50만원으로 후련해질 수 있으면 괜찮지않을까 생각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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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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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코로시야사자에몬 |
애초에 전남친이 헤어진 전여친한테 왜 청첩장을 보내? 그것도 오래 전 헤어진 상대한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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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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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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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하는사람 |
과거 남친한테 100만원 보냈으면 살인났을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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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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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뱃살 |
그럴거면 그냥 본인 비상금에서 티 안나는 돈으로 몰래 하지는... 저렇게 당당하게 보낼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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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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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말이야방구야 |
부부사이에 비밀이 생기는순간 관계가 어려워지는건 사실이지 숨긴것 자체가 꺼냈을때 문제가될껄 알고있다는거니까 애초부터 이러이러한일때문에 축의금 보내고싶다 얘기했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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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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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피아노 |
부부사이도 사람대 사람이다. 비밀? 저런건 비밀 축에도 안될껄. 이미 지난 일이고, 만나기전의 과거사에, 하등 지금과 별 관계 없는데 믿음이 깨졌다는건 좀 오바라고 봄. 자기 인생 모든걸 마누라한테 털어놨나? 그건 아닐거 아녀, 따질거면 왜 미리 말 안했냐, 그런 상의는 했어야지라고 하든가. 그리고 신세지고는 못 사는 성격같은데 마누라 잘 만났구만 복을 걷어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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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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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피아노 |
상대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해서 사생활이 없어야하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지. 저런건 걍 사생활정도지. 마음이 없다는데, 그래도 못 믿겠다면 뭐 별 수 없는거지.. 살아보면 모든걸 다 공유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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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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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하고싶어 |
낡은피아노 / 결혼해서 살아보면 사소한거하나로 모든일이 출발됩니다. 결혼뿐만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살다보면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일에서부터 큰일로 다 발생하는겁니다. 그래서 재발방지대책이라 불리는 모든것들도 사소한거하나부터 점검하는거에요. 결혼이란건 서로에게 구속하고 모든걸 공유하는걸 전제로하는게 결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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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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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거리단속반 |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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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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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
당당하네 숭구리당당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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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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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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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 좁은거 아닌가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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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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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금강 |
축의금도 그렇지만 그후에 아내 태도에서 많이 실망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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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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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지구 |
난여성분이 이해가되는데.. 어찌보면 자기의 미래를 위해 도와준사람으로써 보답한다의 의미와 뒷바라지의 고마운 마음을 이기회에 떨쳐내고자 했던거.. 지금아니면언제 보답을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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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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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꼬냥이 |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남편에게 미리말만 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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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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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지구 |
근대 상의라기보단 말안하고 저런건남자입장두 이해가가네 좀 그렇긴하지만..근데 다알고나서도 저런대응은 좀..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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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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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근데 그 보답이라는 게 현 배우자한테 의심을 사거나 신뢰 문제에 영향을 주는 거라면 다시 생각해봐야지. 예전 도움받았던 사람이 그저 멀어진 친구 정도면 아무 상관없겠지만 전 남친이고 세월지났는데도 못잊을 큰 은혜라 여겨왔다면 그게 50만원으로 끊어질 일인지는 알 수 없지. 이미 딸낳고 여지껏 살아왔는데도 못잊을 일이니. 그리고 그걸 남편이 알게 됐을 때 배우자를 안심시키기보다 난 떳떳하다면서 자기합리화 먼저 했잖아. 배우자가 상처받을 일보다 자기방어를 우선하는 데서부터 배우자로서의 미래가 안보였겠지. 나라도 이전같을 순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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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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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존나커 |
먼저 말하고 50보냈으면 아무일도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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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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뺌매 |
같은 생각..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사람이고 과거에 고마웠던 사람이라 보답으로 떨쳐내고 싶다라는 마음 이해가 되는데 의외로 다른 생각들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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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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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지구 |
내가만약 내사람을 신뢰한다면 난 되게멋진판단이라생각할것같아 잊을라했는데 힘들때 고마웠던기억은 쉽게잊기 힘든거거든.. 지금 가정을 위해 50만원으로 짐덜겠다는 의미라고 나는 충분히 이해가되넹 남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는데, 여자입장에서는 타이밍도 좋았고, 예전일을 굳이 꺼내서 전남친얘기하면 남자가기분나쁠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 그건 저사람들만 알겠지만 걍 내시선으로볼땐 아쉽긴하네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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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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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처음부터 상의하고 했으면 남편도 이해가 됬겠지만..나중에 터지고서 저렇게 말한다는건...헤어지고 결혼하고 딸도 있을정도면 한두해도 아닌데..청첩장보낸놈이나 받는거도 신기하고..이미 신뢰가 깨져버려서..저런건 남편이 기억으로는 잊어도 가슴에서 안잊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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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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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지구 |
아근데 내가글을잘못봤넹 와잎이 말을얼버무렸다고써있넹 당당했다고봤엉 여튼 안타까운사연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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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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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저금통 |
축의 할거면 얘기를 미리 해주는게 서로에 대한 배려아닐까 싶음. 근데 그렇다고 저 이유를 다듣고도 별거까지 할 일은 아닐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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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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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모쿠진 |
말 지어냈거나 본심이 아닌거같은데 팩트이든 아니든 믿음이 깨져버리고 의심이 생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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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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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피세요 |
이해될 수도 있을 거 같고, 반대로 아내는 당당한데 왜 미리 말도 안하고 몰래 넣었는지 상처받을 수도 있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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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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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카타리나 |
나 같아도 배신감 느끼지 미리 언질 주던가 아님 상호합의하에 이렇게 되니 축의금으로 떨쳐버리고싶다던가 얘기를 하던가 몰래해놓고 걸려서 취조하듯이 닦달하는 내가 쫌팽이 된거같은 기분이고 지금당장은 이런 사소한일로 믿음이 깨졌는데 어떻게 큰 일을 믿고 의지해갈지 의문이 많이 들듯 애 크기전에 평생 갈거같으면 나같으면 이혼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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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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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시다 |
나도 글 읽을땐 별거 아닌것 같앗는데 생각할수록 빡치네 ㅋㅋㅋㅋ 상의도 없이 몰래 50만원 보내고, 전 남친과 연락도 했는데 앞으로도 전 남친이랑 계속 연락안한다는 보장있음? 앞으로 뭔일 생기면 서로 연락하다 쿵짝될지 누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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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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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후유증 |
애초에 전남친 축의금 50만원 내고싶다고 사전에 합의하는것 부터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인데 숨기고 저렇게 한거면 신뢰고 뭐고 안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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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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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터 |
남편한테 미리 말했다면 이렇게까지 큰 문제가 될것 같진않은데 한번 깨져버린 믿음은 회복되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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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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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
남편 입장에서는 지나간것에 의미를 두려했다는게 짜증난거지 이미 서로 남남으로 살아가고 더군다나 내 와이프가 굳이 전남친에게 축의금을 보냈고 그걸 내가 굳이 이유를 듣고 있는 이상황 그게 용서가 안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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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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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광 |
지감정만 생각하는여자네ㅋㅋ 과연 그쪽 와이프는 안찝찝해 할까? 결혼하면 제발 전연인이랑 엮이지 마라 정말 가슴에 손을얹고 그저 고마운마음뿐이어도 본인이 힘들고 말어라 왜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해 지들끼리만 추억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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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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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몽맹몽 |
보답이었으면 말을 했겠지? 큰 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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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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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근데 진짜 솔직히 내가 남편이라면 축의금 이전으로 돌아갈 순 없을듯. 상황이 안좋게 상상하려면 얼마든지 안좋은 생각하게 될 거 같아. 그동안 자신과는 딸낳고 잘살아왔건만 사실은 와이프가 전남친과 연락 정도는 되고 있었고, 서로 근황도 알고 있었다는 게...거기다 와이프의 태도도 난 떳떳하니까 니가 의심많은거야 란 식이라서...솔직히 앞으로 내가 상처받을 일이 또 생기더라도 이 여자는 자기는 떳떳하다며 나만 속좁은 사람 취급하지 않을까...이게 부부라고 할 수 있을까...온갖 생각 다 들듯. 나같아도 잠시라도 나와서 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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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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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보고싶어 |
이건 내가 볼때 몇번 만나고 잠자리까지 가지지 않았으면 이렇게 까지 안함. 절대 고맙다고? 지랄하네 딸까지 싸질러 놓구선 고마워??이미 한참 지났는데? 못잊는거지 남편이랑 살다보니 눈에 안차는거. 이건 이혼이 맞음. 절대로 평생 같이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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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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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어트 |
내가 본문 작성자거나 그 친구여도 이혼을 생각할 수밖에 없어. 솔직히 모두가 할리우드 스타처럼 살 순 없잖아. 쿨함이 미덕인 시대지만 저분 와이프같은 사연있는 사람과 결혼? 미리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을 거고 본문처럼 뒤에 알았다하더라도 결코 이전으로 돌아가긴 힘들것 같음. 이 정도 일도 자기 떳떳함만으로 강행하는데 나중에 무슨 짓을 더하려고. 불안해서 집구석 들어가기도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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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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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소다 |
ㄴ 와이프 바람 났다고 딱 잘라 말하는거 극혐이긴 함. 근데 님도 위에서 이해한다면서 단정 지었으면서 이렇게 내로남불 하는 것도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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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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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소다 |
위에 따로 쓴 댓글을 말하는거야 "어찌보면 자기의 미래를 위해 도와준사람으로써 보답한다의 의미와 뒷바라지의 고마운 마음을 이기회에 떨쳐내고자 했던거.. 지금아니면언제 보답을하겠어" 이것도 저 여성분의 행동을 보답의 의미만 있었다고 단정짓고 쉴드 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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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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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소다 |
지금 글만 봐서는 쉴드, 까는거 하나 쉬운게 없는데, 너도 여자의 과거 때문에 보답의 의미였다고 단정짓고 댓글 쓴거고 여기 댓글은 연락이 있었던 것과 청접장을 서로 돌리며 근황을 주고 받고 있었다는 점에서 불륜이라고 단정 지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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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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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소다 |
여기서 확실한건 딸이 불쌍하다는거 뿐이지. 글만 보고서는 남여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쉴드 치는 건 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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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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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의부활 |
전남친이랑 친구랑 같냐? 애초에 친구한테 50만원한거면 저사단이 나지도 않았다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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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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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친구랑 전남친이랑 같냐? 친구가 저렇게 도와줘서 200만원 해줬다. 이게 남편한테 꿀릴거도 아니라서 미리 말했을거고. 지금의 와이프를 잊게해준 고마운사람..ㅋㅋㅋ 무슨 키다리아저씨도 아니고 전남친한테 딸낳고 사는 현남편이 그걸 고마워해야되?ㅋㅋㅋ 같은경우 꼭 본인이 만나고서 경험해보면좋겠네. 남사친이라고 같이 밥먹자고 나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남친이였던거랑 똑같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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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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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보고싶어 |
아니 친구랑 전님친이랑 같냐. 아무리 고마워도 아련하게 남는건 정리가 된게 아니야. 나도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지금은 아무런 감정도 남지 않았어 고마운건 그때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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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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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
자기 결혼식엔 안왔는데 전 남친이 온라인 청첩장 보냈다에서 아니라해도 의심 종나게 가고 그로인해 부부사이 금갔네. 이거 평생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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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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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씹이쎄기씹썬비 |
끝이지 뭐....이미 신뢰가 깨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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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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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보고싶어 |
애먼 짓 했네. 그냥 이혼하는걸 권장함. 추천은 안함. 권장함. 왜? 와이프가 남편에게 그만큼 믿음을 줄수있을까..??절대로 없어. 와이프는 현 남편에게 전 남친만큼 마음이 깊지 못해. 이건 확실해. 50만원 보내기 까지 얼마나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까? 씨2바루 나까지 여친의심되잖아 이딴 글 보니까 ㅈ 같네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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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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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의반격 |
와이프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이해하고 다음부턴 미리 얘기해달라는 식으로 화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음. 넷상에서는 사람관계 흑 아니면 백으로 나눠서 손절하네마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않은 게 대부분인거가텅. 내가 저런 상황에서 전 애인과 헤어졌다면 마음 한구석에 미안함 마음이 있었을 거 같고 단 돈 50만원으로 후련해질 수 있으면 괜찮지않을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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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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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의반격 |
근데 연락하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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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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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도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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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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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
나도 빚지는걸 싫어해서 오히려 저런 관계였으면 50만원 주고 완전히 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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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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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육즙 |
이글도 타인이니까 자기 멋대로 쓰는글 아냐? 본인이 이해할수 없다는데 그걸 마치 이상한것마냥 말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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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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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맛김치 |
이미 남편몰래 행동한것 부터 믿음 깨짐, 그리고 님들은 고마웠던 전 애인 없었음?? 님들도 저 와이프처럼 할꺼임?? 그리고 연락은 또 어떻게 했댜, 이건 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 불륜이 저런 사소한것 부터 시작하는거라고 봄, 처음부터 불타오르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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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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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아주 이해못할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인터넷으로 보는 남의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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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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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찬뒤지겄 |
ㄹㅇ 자기만의 신념이 답이고 거기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다 죽일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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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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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맛우유 |
공감.. 이건 이래서 그런거다! 하고 남의 생각을 확정하는거 ㄹㅇ 꼴불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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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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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려 |
의견에는 정답이 없지만 이 말은 정답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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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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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전남친이라는거만 빼면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은인인데 그정도 할수도 있지.. 오히려 전남친이니까 괜히 마음에 걸린걸테고. 충분히 이해해줄수 있는거같은데. 말을 처음부터 안한건 실망스러울수 있어도 용서못할 정도는 아닌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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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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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더십딱꼬레 |
아니 그러니까 결혼 한, 그리고 할 유부들이 왜 연락을 주고 받냐고..청첩장을 왜 주고 축의금 받았으면 치킨이나 사먹지 왜 카톡을 보내냐고.. 둘이서 아메리칸 스타일 헐리우드 셀럽 나셨네 아주그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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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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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뉴비 |
전 연인이랑 연락을 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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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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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뭔 ㅋㅋㅋㅋㅋㅋ 카톡 한번에 아메리칸 운운이야 ㅋㅋㅋ 의외의 축의금에 한마디 할수도 있는거지. 암튼 전애인만 엮이면 과하게 보수적인 사람 왜케 많은지 모르겠음. 할리우드 소리들으려면 최소한 만나서 잤다 정돈 돼야 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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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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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더십딱꼬레 |
카톡한번이라..과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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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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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ㅋㅋㅋ 뇌피셜까지 굴리면서 죄인 만드네. 걍 부부가 생각하는게 달라서 생긴 에피고 댓글들 보면 알수있듯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뿐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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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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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더십딱꼬레 |
아네..뭐 그렇게 사쇼..평생..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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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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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에효.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거지 계속 짤써가면서 비꼬는 꼬라지는 좀 역겹네. 님이나 그렇게 평생 사세요.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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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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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더십딱꼬레 |
ㅎㅎ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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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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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맛우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말을 하는게 남에대한 이해가 보노보 수준으로 없기 때문이야.. 화나는데 쿨해서 참는게 아니라 그냥 화낼일이 아닌사람도 있다는걸 이해못하는 지능수준... 알아서 밑바닥인생으로 기어갈 사람이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걍 내비둬.. ㅋㅋㅋㅋㅋㅋㅋ 저런애들 흔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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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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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려 |
어이구 무당 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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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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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더십딱꼬레 |
넵! 작두 열심히 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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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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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찾 |
50만원을 보내든 100만원을 보내든 결혼한 입장에서 최소한 상의는 해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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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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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대학복학생 |
가서 50만원 쏘고 미용실 결혼식테러단 원장님들 동원해서 작정하고 민폐하객룩으로 예신 기분 좀 잡치게 하고 온거였으면 아 복수하고 싶었구나라고 이해라도 할 수 있지 그것도 아니고 50놓고 말도 없이 왔으면 그건 누가봐도 미련인으로 보이지 않나. 난 우리 누나가 저러고 왔으면 미친년아라고 욕 박고 매형한테 절대 안 들키게 흔적 다 없애줬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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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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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한세모 |
그렇게 고마우면 결혼전에 계좌 물어보고 돈만 보내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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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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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뭐그렇게 큰일인가 싶은데...본인 입장 안되봐서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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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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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꽃 |
그때의 고마움을 못잊는거지.. 남자들도 잊지못하는 그런 인연들 한명씩있을듯.. 그걸 저렇게 티내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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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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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시야사자에몬 |
애초에 전남친이 헤어진 전여친한테 왜 청첩장을 보내? 그것도 오래 전 헤어진 상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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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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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땀냄새 |
그것부터가 이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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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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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시감편탈출 |
ㄹㅇㅋㅋ 저게 제일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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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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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ㄹㅇ 전남친은 청첩장을 왜 보낸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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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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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축오렌지 |
맞음. 과거인연이 결혼했거나 연애중이라면 제발 연락하지도말고 받지도 맙시다. 현재 배우자에게 엄청 기분 나쁜 일이고 무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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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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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뭐긴...연락하고있던 사이인거지. 남편은 몰랐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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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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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루 |
이 부분이 제일 이해안됨ㅋㅋ 지는 결혼식때 안왔으면서 자기 청첩장은 보낸다? 부고야 워낙 정신없으니까 보낼수있다고 쳐도 청첩장은 의도한건데 뭐하자는 수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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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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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TV |
음.. 저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결혼했다고 해서 그 이전의 삶을 모두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과거의 연인이 있었기에, 그때의 경험과 사랑, 헤어짐과 상처, 그로인한 배움으로 관계에 있어서 더 성숙해질 수 있었기에 지금의 인연을 만나 실수하지 않고 배려하며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이니까. 아내가 바람핀 것이 아닌 이상 아내의 인생관과 가치관에 따른 행동을, 이해는 못해도 인정은 해보려고 노력해보려 하거든요. 쉽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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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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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엘 |
모두 버려야 하는건 아니지만 결혼을 기점으로 끊어내야 할것은 분명 있지요...전남친에 대한 고마운 감정도 결혼전에 끝을 봐야했던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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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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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앙씨 |
나는 이해 못할듯 만약 아버지가 본인 취준할때 뒷바라지해준 첫사랑의 남편 장례식에 부의금으로 50만원을 했다고하면 어머니보고 이해하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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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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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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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마음 100% 이해가 되는데..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누가 옳다고는 말 못 하는데 남자 반응보니 여자가 결혼상대는 잘못 고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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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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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가는 |
나만 오히려 설명 듣고 이해될거 같은건가; 오히려 진 빚 갚는 느낌이고 서로 짝 만난 상태니 오히려 저게 빌미될 상황도 아닐것같고 남녀관계 떠나서 내 인생에 의도했든 의도치않았든 도움을 준건데 소소하게 보답하고 은원/금전관계 포함 완전히 정리한거같은데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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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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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레옹 |
남편은 아내한테 다방면으로 실망한거일듯. 아내의 칼같은 성격에 반해 전 남친은 안온 결혼식을 굳이 가서 50만원 돈만 내고 온거랑, 그걸 얘기 꺼내니 난 당당한데 왜 속좁게 구냐. 결정타로 집 나가니 며칠뒤 연락와서 한다는소리가 공무원시험 나만 붙어서 찼음ㅋ 그냥 사람 자체가 꼴도보기 싫어진거임. 뭐.. 이 정도면 시간지나면 풀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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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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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d의부활 |
그래 여자 입장은 이해하면서 왜 남자 입장은 이해 못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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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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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필무렵 |
걍 와이프가 남편한테 먼저 얘기를 꺼내고 축의금 냈으면 이사단 안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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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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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
나도 여자 입장 다 이해되는데 남편한테 말 안한건 남편이 엄청 기분 상할만하지... 예전에 이런저런 사정 있었고 그때 고마웠던 감정 축의금 내고 털어내고 싶다고 얘기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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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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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딱볶음면 |
일단 남자 입장에서는 그거인 듯. 글에서도 살짝 강조가 들어간 부분인거 같은데 1대1로 칼같은 여자가 전남자친구에게만 "예외성"을 두고 자기랑 상의없이 축의금을 보냈다는 것. 언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좌이체로도 축의금을 보낼 수 있는데 굳이 결혼식장까지 가서 축의금을..?? 거기서 이미 지금까지의 생활이 무너진 느낌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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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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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to08 |
이건 전남친 와이프 분 의견도 듣고 싶다 그분이 제일 현명한 판결을 내려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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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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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뱌2 |
입장바꿔봤을 때 와이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 만큼 이해하면 납득가능. 그런데 절대 그러리라 기대할 수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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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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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버러버버 |
여자입장은 이해는 된다 물론 솔로라고 가정하면 지금은 결혼해서 가정까지 있는 마당에 뭐하는 짓임ㅋㅋㅋㅋㅋㅋㅋ쌉 오바고 남자입장에서 빡치는거 맞음 이렇게 초장부터 남자때문에 말 나오면 순탄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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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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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
잘못한건 맞는데 사랑한다면 한번쯤 용서해줄수도 있을 정도의 일인거 같아요. 물론 사과는 받아야겠죠. 재발할 잘못은 아니니까 반복되진 않을거고... 아이는 죄가 없으니깐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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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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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하려면 속내를 먼저 털어놓고 남편 허락받고 갔어야지 정작 전남친은 내 결혼식 왔다 갔냐며 생각도 안하고 놀랐다는데 와이프 혼자 여태 미련덩어리였던게 문제인거임 그게 죄책감이든 못다한 애정이든간에 남편은 신뢰를 잃은거고 돈이 문제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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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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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로 |
딸이 아빠보고싶다카면 들어가겠지 뭐 다 해명된일에 옹졸해있으면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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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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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서운할순 있는데 이런걸로 갈라서는거면 앞으로 다른 사유로도 헤어지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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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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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솔찍히 남자가 ㅈㄴ 소심하다고 본다.50만원 주기전에 남편한테 심정을 얘기하고 준다?그것도 좀 아닌거 같고..나중에 알고 솔찍하게 얘기도 했고 밥도 안먹고 돈만 주고 나온건데 저걸로 별거하고 생각해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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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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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ylin |
간단하제. 미리 남편에게 이런 상황이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상호 합의를 해서 준거면 모를까, 저렇게 일방적으로 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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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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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랑 |
그니까 이거지. . 말을 해야지 신뢰의 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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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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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처음부터 미리 솔직하게 설명했으면 둘 사이가 이렇게 멀어지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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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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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할짝 |
이해한단사람들 뭐지. 헤어지고 전남친땜에 고마웠다면 헤어지고나서 돈으로 주든 뭐든지간에 표시하면 되는걸. 가정꾸리고 잘 살고 있는데 전남친이 해줬던게 맘에 걸렸다??? 차라리 지금 남편이랑 어떡하면 더 잘 살수있을까 생각해서 50만원 쓰는게 낫겠네. 전 연인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다 보는데 그사람도 잘 살겠지 참 고마웠다 하고 끝내는게 지금 내옆에 사람에게 미안하지 않는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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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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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죽 |
그러게요. 결혼전에도 충분히 끝낼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제와서야 저런짓을 하냐는거죠. 충분히 오해살만한 행동이기도 하고, 배우자에 대한 배려가 없을뿐더러, 기본 예의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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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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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엘 |
여자를 옹호하는 분들...결혼한지 3년이 지나서 고마움을 표시하는게 이해가 된다는 말인가요? 저 감정은 결혼전에 끝맺음을 가져야 했던 감정이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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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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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맛 |
상의 없이 전 남친한테 축의금으로 50만원 준거 + 그렇게 뒷바라지 한 사람을 공무원 안되었다고 차버린거 때문에 신뢰 잃어버렸다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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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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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먹고찐개 |
왜 결혼해서 굳이 좋든 싫든 전애인이랑 엮일 일을 만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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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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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
미리 말하고 양해 구했으면 신뢰 깨질 일이 없었을텐데... 둘 다 마음이 이해가 가서 안타까운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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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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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100만원도 이해해야지. 공무원 공부 인강이나 책값만 해도 100은 되는데. 그리고 전남친 있는거 알고 결혼했을건데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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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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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사사박궤 |
금액도 금액이지만 여자가 전남친 덕분에 공무원이 됐고 그것 때문에 마음에 빚이 계속 있었다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그게 미련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이후로 공무원일 하면서 계속 생각 안나리란 법은 없고 남자입장에선 또 의심생길수도 있고 참 복잡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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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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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j |
저게 각방을 넘어 각집을 할 일이라는게 더 놀라운데 ㄹㅇ 사람 백명이면 생각도 백개인데 맞나봄. 아무리 부부라지만 아니 사람대 사람으로 가슴한켠 깊은 곳에 비밀 없는 사람이 더 소수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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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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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근데 나도 오래 연애한 친구있는데 백만원쯤은 보내고 싶아 인생에서 큰 행복 추억 만들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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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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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씹아다 |
난 둘 다 이해가 간다... 남자가 기분 나쁜거는 초반에 물어봤을때 대답해줬으면 좋게 넘어갈일을 질질끌다가 집나가니까 이야기하면 이미 빈정이 상하지. 그리고 여자가 돈 준것도 이해가 가는게 자기 인생을 바꿔준 사람인데 자기가 할수있는 선에서 보답한거 같음.. 좋아하는 감정이 남았으면 진작 술먹고 바람피고 떡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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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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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열리네요순재가들 |
여자 성격이 칼 같다고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예전에 받은 찝찝함을 떨쳐버릴려고 보낸 것 같음 내 주변에도 뭔가 받으면 액수 거의 맞춰서 무조건 돌려줘야하는 친구가 있음 하물며 온갖 뒷바라지 다 해줬는데 자기만 붙으면서 멀어진 케이스라는데 그 칼같은 사람이 그동안 찝찝했겠음 오히려 저 50만원 보내서 이제 그 남자 생각 전혀 안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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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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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남자가 레알 칼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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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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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색쓰 |
어떻게 보면 받은만큼 주는 스타일인데도 적게 주고 온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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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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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먹는거예요 |
빚을 졌으면 진즉에 계산 똑바로해서 갚던가, 뭉게고있다가 하필 결혼식되서 자기 죄책감 청산하겠다고 꼴랑 50? 난 좀 다른 의미로 정떨어질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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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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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이건 남녀 바꿔서 네이트판에 올린 후 찬반좌 댓글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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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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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꼬shitper |
이해가 되긴 하는데 별거 까지 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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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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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꼬shitper |
바람핀것도 아니고, 따로 연락한것도 아니고, 얼굴도 안보고 축의금만 낸건데. 나라도 내 인생을 도와준 사람한테 아무것도 못해준채 인연이 끊겼다면 마음 한구석이 답답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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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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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죽 |
굳이 결혼 후 3년차에 왜 저러냐는 거죠. 결혼전에도 충분히 정리할 시간이 있었을겁니다. 문제는 저 감정을 여태 가지고 있다는 거죠. 3년차인데 가정에 충실할만한 년차인데도 아직도 생각나는게 문제 아닌가요..이미 저 사이는 신뢰가 꺠진 상태고 회복이 어려울거라고 봐요. 회복해도 속에 앙금은 쭉 남을겁니다. 사소한 문제로도 다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저건 반려자한테 배려가 없는겁니다. 그리고 전에 인연은 정리하는게 반려자의 대한 기본 예의입니다...이해되신다는분들은 막상 본인이 저런 상황에 처하면 이해가 안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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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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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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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보단 사람으로서 고마웠던부분 때문에 저런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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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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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난 어차피 끝난 관계인데 저정도야 별 거 아니다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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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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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좋아 |
여자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문제 될 거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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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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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 |
고마운 마음이고 뭐고 남들 피해줄것 같으면 묻어두고 살아야지. 전남친 부인이 알고 쿨하게 생각하면 모르겠는데 남자 꼴나면 두집 조지게 생겼네. 판단이야 알아서 하겠지만, 여자가 지 감정만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건 잘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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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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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소다 |
남편분 배신감은 느낀건 이해는 가는데 딸 생각하면 별거는 아니지. 자식은 무슨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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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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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개 |
난 이해가능함 저거가지고 이혼하기에는 아직 어린 자녀가있으면 애한테 미안하기도하고 뭐 저 남편은 배신감이 더 큰고거 어차피 저 부부의 인생 서로 이해하고 못하고 알아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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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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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옳고 그름의 문제보다는 개인 성향 차이인듯. 그래도 나는 글쓴 남편쪽에 동의함. 부부간 상의도없이 큰돈을 덜컥 쓴것도 문제지만, 그 이유마저 찝찝함. 결혼 이전의 삶을 지우라는건 아니고, 결혼전에 반드시 전 연인과의 관계는 확실히 정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 남친이 그렇게 고마웠으면 결혼전에 충분히 보답하고도 남았을 시간을 그냥 살아놓고 그 불편한 짐은 왜 현 남편이 감내하는거지? 전 남친의 부인도 기분 존나 꽁기할거 같은데;; 남편이 화냈을때 아차싶어서 미안하다고 했으면 걍 싸우고 마는 정도였겠지. 애까지 있는 상태에서 이혼말이 나온 계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아내가 지감정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그런거라 생각함. 현남편한테 말 못할 지출도 아닌데 얼마나 본인을 신뢰못하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 내 부인은 전남친한테 헌신적인 도움 받고도 헤어진 이기적인 여자인가 하는 생각, 본인이 공무원 아니었으면 나랑 결혼 안했겠지 등등 여러생각 들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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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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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저게 이혼할 사유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그럴순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아내가 다 잘못한건 맞지않나;; 나라면 저게 전남친이 아니라 다른 상황으로 생긴 지출이어도 뻔뻔하게 나오는 태도보고 이혼고민할거같음. 배우자 몰래 주식, 코인하는 인간들을 극혐하는 이유도 이런거임. 정말 이유없이 가슴에 비수꽂힌 배우자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아무튼 나쁜 의도가 없다, 가족을 위해서다 당당해하는거 좀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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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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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좋아 |
글에 써있듯이 서로 돈에관해선 믿고 맡겼고 터지 잘 없다 했잖음 홀벌이도 아니고 맞벌이 부부고 50만원이란 돈을 몰래쓴거였으면 가계부에도 기재 하지 않았겠죠 남자가 기분 나쁜건 내 와이프가 전 남친을 잊지 못해서 50만원이라는 축의금을 줬다고 생각해서인데, 와이프가 정말로 마음이 남아있어서 저 큰돈을 축의금으로 준거라면 남편이 알지 못하도록 처리했을거라 생각하는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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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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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아내가 잘못한게 하나가 아니라는걸 적은거임. 상의없이 지출한것도 문제맞고 전남친의 아내나 본인 남편 입장은 조금도 생각안하고 저지른것도, 사과가 아닌 당당한 태도까지 다 문제라는 거임. 본문 앞부분에 큰돈 나갈일 있으면 의견 공유해서 서로 존중해가는 식으로 해왔다고 적혀져 있잖음. 큰돈 나갈일은 '굳이' 말하는게 맞고, 그게 곧 신뢰임. 아내는 작정하고 숨기려 한건 아니지만, 말하기 껄끄러워 했다는거 보면 남편이 평소에 이런 내역을 하나하나 안보니까 조용히 넘어갈려 했던거겠죠. 대학시절 자취할때처럼 룸메랑 무자르듯이 각자 관리가 되는것도 아니라서 맞벌이로 각자 돈관리를 하더라도 저런건 '굳이' 말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함. 나도 돈 버는데 뭐 어때라는 이유로 상의없이 개인적인 이유로 큰돈 쓰는게 아무렇지 않은게 아님. 돈 관리에 터치 안한다는것도 자잘한 지출을 굳이 공유 안한다는거고 믿음이 있었기에 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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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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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느선까지 이해받을 수 있는 범주인지는 사람마다 다 다르잖음. 저 남편은 그게 아닌거고 저 아내는 가볍게 생각하다가 내 남편은 저런거 싫어하는걸 알게된거임. 이미 벌어진 일은 별 수 없고, 본인 행동으로 부부간의 신뢰를 박살냈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맞는거지 ㅋㅋ;; 부부관계의 핵심은 정말 상대방이 싫어하는걸 안하는것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무튼 나쁜 의도가 없었는데 왜 기분 나빠하냐는 식으로 나오면 없던 화도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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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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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몽키 |
남자 여자를 떠나서 상대를 존중했다면 .재산을 공유하는 사이라면ㅅ1ㅂ 물어보고 결정했어야지 ㅅㅂ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거다 저거는 어휴.. 지1좆2대로 할거면 결혼은 왜해 ___상대방은 뭐 들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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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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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다운 |
남에대한존중은없고 지 감정만 우선하는년임ㅋㅋㅋ 남편, 전남친, 전남친의 신부까지 전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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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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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여우 |
그냥 가계부에 쓰지를 말지 뭐가 그렇게 당당하다고 써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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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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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결말이 어케되었을까 이혼했을까??? 그게 제일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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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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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위장속에지우개 |
가능... 이해도 가능.. 근데 웬지 저건이 문제가 아니라.. 평소 계산적이였다는 부분에서 오히려 걸림.. 저게 트리거고 그전에 그 계산적인부분땜에 남자도 맘에 담고있던 계기가 있지않았을까...... 그냥 망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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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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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cyuki |
생각이 다 다른 거 같은 데 개인적으로는 아내가 돈 50만원으로 후련해진다면 이해해줄거 같음. 근데 전 여친한테 청첩장 보낸 전 남친은 이해 못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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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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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요 |
이걸 이해할수있는 사람은 연애를 안해본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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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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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앗 내가 연애를 안해봤구나...그러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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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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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벼리 |
내가연애를안해봤구나...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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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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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우때라고 전제 너무 쉽게 다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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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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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맛우유 |
으앗 내가 연애를 안해봤구나 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너무 자신의 관점밖에 생각 못하는거 같아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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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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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보고싶어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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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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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이해못하는 사람들 다 웃대 자퇴해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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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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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하고싶은말이 |
사전에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도 해줬으면 좀더 이해해줬을가같은데 아쉽다 근데 나라면 뭐 굳이 그런갑다 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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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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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매에 |
축의금 많이 낸건 고마운 마음이 있다 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정작 이해할 수 없는건 이미 결혼까지 한 사람이 전남친과 연락하고 지냈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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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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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1. 폰 보지 말아야 함 / 2. 명확히 범죄 판결 난 것도 아닌 경우, 성인의 연애에 타인이 왈가왈부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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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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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여자 말이 다 맞다 치더라도 본인의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 남편 마음에 더 커다란 짐을 얹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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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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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고스트 |
남편의 감정은 단순히 전남친에게 축의금 50만원을 줘서 실망했다 정도가 아니라 되게 복합적인것같음. 글만으로 표현되지 않는 여러 상황과 표현들도 있을 것이고. 친구나 연인등 가까운 사람이 마치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것처럼 위화감을 느끼는거, 그런 감정이 아닐까 싶네. 남편이 느낀 배신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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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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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죽 |
저기서 이해안가는 점, 결혼하고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난다!? 그건 그거대로 문제 있는거 아니냐? 그 전부터 쭉 마음이 갔다는 소리일테고, 결혼전에도 충분히 떨쳐낼 기회는 있었을텐데 그걸 정리안하고 쭉 가져왔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라고 보는데... 저거는 다시 신뢰 쌓기는 거진 불가능하다고 보고.. 설령 관계를 회복한다쳐도 사소한거에서 재발 될 수 있음..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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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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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나이뱃살 |
아내는 50만원으로 전남친에게 마음의 빚을 갚으려고 했겠지만 남편과 상의 했으면 좋았겠네. 남편은 내 아내가 옛 남친과 연락하는게 떨뜨렴하고 자기들 결혼식에 오지도 않은 전남친이 자기 아내에게 청첩장 보내는게 이해가 안될것 같다. 웃대인들아 결혼하면 서로 상대를 우선으로 배려하면서 살아. 전여친 전남친과 연락하지말고~~ 결혼한지 14년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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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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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억 |
후기까지 보고 다시 제목보니 은연중에 드러난게 지 쪼잔한거 알고 있는데 애써 아니라는 말 들으려고 미련있는거 아니냐는 막장드라마 식으로 전남친 워드 써서 본심을 숨겼지만 아내입장에서는 그냥 공무원 뒷바라지해준 사람 결혼한다니까 과거에 먹튀했던거 같은 느낌 없애고 싶어서 축의금 명분으로 불편감 털어낸거 같은데 지 결혼식에 축의금 안준 사람한테 왜 50만원이나 주는지 이해 안간다고 말로만 안아깝다하고 초반에 터치 안한다면서 쿨한척 했으면서 지출내역이니 문자니 소설이라고 쳐도 너무 쪼잔한데? 아니면 내가 너무 쿨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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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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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
전여친/남친의 장례식장에 가는 것도 논란이 있는데. 결혼식장 가서 고액의 축의금을 했다는게 좋을리가 있나 싶음. 만약 상대가 공무원이였으면 하는 감정에 휩쌓이고 지금도 연락이 된다는거에. 나는 무엇인가. 싶고 참... 이건 논리보다 이미 망쳐버린 미묘한 감정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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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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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군 |
세상이 어찌 흑과 백만으로 나눠지겠냐... 전남친 좋냐 싫냐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에게 가지는 감정은 좋다 싫다라고 단순히 나눌수 없다 그복잡한 감정을 그마음에 짐과 빚을 50만원으로 버리려는거 아니였을까 한편으로는 아내가 내게 먼저 말해줬다면 웃으면서 다녀와라 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내입장에서는 이 전남친과의 관계를 오픈하면 얻는.이득보다 손해가 크다 생각했을거다 계산이 빠른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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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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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미역 |
결혼 3년차인데 전남친이랑 카톡 주고 받았다… 여기서 나는 빡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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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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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PO |
서로 이해는 감. 다만 이게 별거까지 할 일인가 싶네. 여자 인생의 빚을 값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해 한 행동이라 오히려 남자 입장에선 개꿀딱인 일이고 딱히 속이거나 나쁜 짓도 아닌데 신뢰문제는 전혀 아님. 먼저 말 해주고 나중에 말 해주고(여자는 남자가 가계부 보고 알게될걸 알며 쓴 것이고 숨기지도 않았음) 차이인데 고작 이런거로 다른 조건 완벽한 여자를 버리네... 남자 속이 여려서 인생의 훌륭한 동반자 하나를 스스로 내치고 자식에게 슬픔을 주입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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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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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bird |
속좁은 새끼 100만원 줘도 그놈에게 고마워 해야지 그놈 아니면 마누라를 만나지도 못했을 텐데 마누라를 덜 사랑하거임 진짜 사랑하면 아내의 은혜는 나의 은혜이고 아내은 복수는 나의 복수인데 모지리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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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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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시스 |
제가 공무원이 아니었더라면 이 여자 자기와 결혼 안했겠죠라는 대목을 보아하니 정이 떨어진 부분이 이 여자가 공무원 혼자 합격했다고 자기 뒷바라지 한 전남친을 버린거라고 생각한거 아닐까? 난 공무원인데 공무원급은 만나야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여자라 생각하고 멀어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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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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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거다 |
이유 듣고도 별거한다는 글쓴이가 좀 찐따같고 찌질해보였는데 와이프가 무개념에 태도가 너무 별로네.. 다른 상황도 아니고 전남친 문제면 말 했었어야지. 걸리고 나서야 자기는 당당해서 가계부에 써놨다 ㅇㅈㄹ + 아련한 이유 늘어놓는 모습이라~ 정 오지게 털릴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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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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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웃대인 |
난 이해 되는데? 하물며 행인이 도와줬다 하더라도 은혜는 갚고 싶은게 인지상정이거늘. 잘 되니까 차버리듯 버린 남친에 대한 미안함이 그걸로라도 풀리고 전남친이 잘 지내길 바라는건 도의적이고 인간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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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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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야한새끼 |
엥 다들 제정신인가;; 남편이해든 이해안가든뭐든 왜 세상에서 가장행복해야할 전남친과 전남친의 와이프의 결혼식에 똥칠을 하는게 문제라는건 생각안드나;; ㅅㅂ 전남친 와이프는 뭔죄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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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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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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