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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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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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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21:4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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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독버섯맛쿠키 |
짜잔 고증이었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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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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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너에게영원을말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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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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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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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고점프 |
크고 멋진 장군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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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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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맛쿠키 |
짜잔 고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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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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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고증 확실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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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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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타몽 |
국방부는 근본있는 포덕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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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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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보겠습니다 |
오 내꺼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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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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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보고싶어 |
사진 크기만 하다고? 겁나 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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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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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그래 계속해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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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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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빌런 |
대장군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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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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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이쥐알통 |
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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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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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이쥐알통 |
푸쓩~~~목표물 고정..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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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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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이쥐알통 |
목표 타격완료 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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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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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부녀회장 |
영호 신기전에 보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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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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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영원을말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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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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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루원장 |
조선시대때 해금정책만 풀었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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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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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치이거지 |
화약무기가 반정에 사용될까봐 두려워서 그랬다는데 칼만 들고도 반정 성공 잘하드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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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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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랬지진짜 |
짤은 조선시대 화력오지는데 부족하다고 징징대는 내용같은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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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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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쓰다 |
자료를 떠나서 아쉬운게 드라마나 일부영화로 우리가 봐온 조선군은 갑옷도 약해보이고, 심지어 병졸은 갑옷도 없이 천쪼가리만 입어서 약해보임. 사실 갑옷은 엄청나게 개량되어서 소재가 얇아진거고, 일반 병졸도 그렇게 맨몸에 창만 들고 다니진 않았는데... 그저 제작비가 후달려서 장군들 의상만 신경 쓰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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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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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76 |
남한산성에선 고증잘지키긴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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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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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원 |
누가 한번 조선시대고증 갑옷 대량생산해서 대여장사하는 사람이 없는건가? 대여비가 없어서 갑옷을 못 쓰는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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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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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왔어여 |
관리가 힘들어서 그런듯. 서양같은경우는 영화 소품을 제작하면 밀덕들이 비싼돈 주고 구매하기도하고 고증업체에 미디어 제작사가 제값주고 사용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규모도 워낙 작고 제작비도 아낄려다보니 안쓰거나 값싼 중국산사다가 씀 그래서 드라마보면 갑옷이 죄다 중국식이나 판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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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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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왔어여 |
넷플릭스가 투자한 킹덤보면 조선정규군이 아주 잠깐 등장하는데도 갑옷이 개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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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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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가면69 |
대장군전 : 당시의 함포에서 쓰던 포탄은 쇠나 돌로 만들어진 공으로 함포로 적선을 침몰시키려면 배의 흘수선을 겨냥하여 피격시 배안으로 물이 들어차게 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더 멀리서 일본해적을 조지고 싶었던 조선군은 까짓거 갑판부터 뱃바닥까지 뚫어버리면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커다란 나무기둥에 철추와 날개가 달린 변태같은 대함화기가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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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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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탓빌런 |
의외로 조선의 무기체계는 양적으론 몰라도 질적으론 당대 세계적 수준이었음. 원시적인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인 대장군전을 비롯해서 지연신관파편고폭탄 비격진천뢰, 원시적인 지뢰 지화와 개인화기 승자총통 등... 이건 국뽕이고 뭐고를 떠나 조상님들이 짧은 종심과 부족한 인구수를 어떻게 화력으로 만회하려 노력하셨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들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이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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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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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임진왜란 당시 아시아에서는 질적으로 원톱은 되는데 유럽에선 바질리스크나 캘버린 포를 쓰고 풀플레이트, 할버드 등 냉병기 무기를 지나 아르케부스나 머스킷 같은 화기로 이미 거의 대체된 시대라... 세계 중상위권은 된다고 해야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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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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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왔어여 |
내는 해전에서 만큼은 조선이 원톱이 맞다고봄 서양의경우 백년뒤에도 함포는 적 승조원 줄이기용밖에 안됬음. 이유가 대포의 화력이 문제가 아니라 탄두가 문제인데 조선의경우 탄두가 다양해서 애초부터 배 격침용으로 사용했기때문에 해상 화력면에서는 조선이 더 위라고 생각함 물론 일본배가 소형수송선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아므리 그래도 해전한번에 수십척씩 격침시키고 시작하는건 화력이 받쳐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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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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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출장안마 |
1500년대까지 그 강하던 나라는 단 300년만에 세계 최빈국이되고.. 다시 200년만에 최강대국 반열에 들고.. 참 재밌는 민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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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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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육즙 |
찾아보니까 이름은 조금씩 다른데 진짠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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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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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실제로 임진왜란때 사용한 대장군전. 사진속 대장군전은 철흑이라 하는 앞부분의 쇳덩이가 제거된 모습이며 구키 요시타카라는 일본 장수가 임진왜란 당시 안골포 해전에서 저 무시무시한것에 자신의 함대가 원샷 원킬 나는걸 보고, 자신의 기함이 대장군전에 반파되자 지려버러서 후퇴하는 그 와중에 챙겨간것임. 근데 이름이 조금씩 다른게 아니라 크기별로 대장군전 장군전 차대전 등 여러 버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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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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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더십딱꼬레 |
지릴만도 하지...기둥을 뿌리째 대포로 쏴제끼는데 장군 할애비래도 내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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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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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두더지 |
병자호란때는 저런거 잘 쓰긴 썼음? 아니면 써보지도 못하고 패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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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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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병자호란때는 그냥 자동문이었음. 이유가 사르후 전투+이괄의 난으로 정예 병력 소진. 임진왜란 여파 (국력 최소 25% 이상 증발, 복구 200년 이상 걸림), 이괄의 난 이후 인조가 유능한 지휘관들을 반란 감시에만 쓰고 무능한 지휘관들 위주로 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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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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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
엄밀히 말하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 그만큼 밀린건 화력부족이 아니라 오히려 냉병기 든 창보병 계열이 적은게 더 문제여서 화력이나 기술력 탓은 못함. 임진왜란 관련 자료 보면 조선 초기와 달리 임란즈음에는 사람들이 앞에서 창칼 들고 싸우는 걸 기피해서 기병도 창기병은 거의 사라지고 궁기병만 남고 보병도 마찬가지로 궁병 포병만 수두룩하게 남았다고 함. 물론 제일 큰 문제는 그런 병력구성으로 일본군한테 궁기병 정면닥돌 그것도 진창에서 하는 희대의 븅신 신립이었긴 한데, 암튼 화력문제라 보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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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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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셋스셋스 |
조선이 약했던건 정치적 합치가 안되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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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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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
그리고 조선에서 원거리 화력에만 집중한 소위 화력덕후짓을 한건 여기저기서 우스갯소리로 자주 나오는데 사실 그냥 웃을 수만 있는 일이 아니라 희대의 븅신짓거리임. 총화기가 충분히 발달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 거리서 다 쏴죽일 수 있는 정도가 되기까진 앞에서 벽역할 해줄 수 있는 창보병들이 반드시 필요한데 조선이 화력에 집중한 건 걍 개빡세게 앞장서서 위험하게 백병전하는 역할을 기피하는 겁쟁이 풍조랑 북쪽에서 여진족 상대로 소규모 유격전이나 하니까 그 이상의 전력이 별 필요가 없는 상황이랑 맞물려서임. 조선군이 약했다는 증거는 화력에서가 아니라 냉병기 다루고 백병전할 인간들이 한참 부족했다는 데서 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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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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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퐁듀 |
그와 같은 이유로 개전 초기 대규모 전투에서는 별로 힘을 못을 못썼고, 의병, 승병들이 크게 활약한것도 소규모 게릴라전, 매복작전 등 근접병력이 크게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이득을 많이 취했기 때문임.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조선인들이 독기가 오르고 적극적인 근접전도 불사 하니 그제서야 일본도 병력 손실이 상당히 커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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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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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취객 |
애초에 적은 세율과 그로 인한 빈약한 재정때문에 고오급 보병전력 육성이 힘들었죠. 백병전에 숙달된 보병전력은 좋은 장비와 많은 훈련이 필요한 데 그 비용이 상당하니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훈련도가 요구되는 원거리 병종 위주로 육성되고 무기체계 또한 그쪽으로 발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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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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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끼는기계 |
딜1도를 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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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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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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