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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어머니가 둘이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 배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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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1:54] |
| ▼ 이전글 | 원시 고대 임신테스트기.jpg | 초코맛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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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1:3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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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훈크 |
돈벌레 풀매수 완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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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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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DVa송하나 |
옛날에 막 사차원인척 하는애 이야기 같은거 많이 올라왔는데 지금은 없네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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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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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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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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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당벌레 댓굴 달라고 들어왔는데 다 똑같구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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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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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옛날에 막 사차원인척 하는애 이야기 같은거 많이 올라왔는데 지금은 없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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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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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세운동하려는남 |
먼가 불쾌한 골짜기가 있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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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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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파카알파카 |
ㅋㅋㅋㅋㅋㅋㅋ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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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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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루가O |
사슴벌래는 자라서 사슴이 되고 콩벌레는 콩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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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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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탕 |
쌀벌레 키우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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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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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링스타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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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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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또믹스 |
쌀먹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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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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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뜸금열매 |
여친(남친)벌레 본 적 있냐? 없지? 그래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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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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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크 |
돈벌레 풀매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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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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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뜸금열매 |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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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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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의쮸쀼 |
짜잔! 작성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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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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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쥐며느리는 자라서 며느리가 되어 우리집은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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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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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니 |
10원짜리로 자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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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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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몰랐음? 그래서 사슴농장에서 사슴벌레 키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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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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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애벌레가 철들면 어른벌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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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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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
바퀴벌레는 자라면 바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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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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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들때는바지내리고 |
매미가 들으면 맴이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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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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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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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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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딸출 |
개똥벌레 자라면 내가됨 친구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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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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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룸파족장 |
옛날 사람들은 짚신벌레키워서 짚신되면 그거 신고 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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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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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마도사 |
사차인치차 마셔봄? 난 안 마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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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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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무당: 어떻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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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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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개똥벌레는 실제로 존재하는 곤충이 아니며 먼지벌레, 사슴벌레, 집게벌레, 잎벌레, 버섯벌레, 거품벌레, 대벌레.. 다 그러려니 하는데 송장벌레는 좀 상상력 넘치게 만들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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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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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좌측에서 두번째가 송장벌레. 이마무늬송장벌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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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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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아니에요.. 반딧불이는 개똥벌레가 아닙니다. 매미 유충을 굼벵이라고 하거나 사슴벌레를 집게벌레 심지어 장수하늘소라고 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잘못 쓰이는 것이죠. 곤잘알입니다 비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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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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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참고로 굼벵이는 꽃무지라고 풍뎅이처럼 생긴 것의 유충입니다.. 매미유충은 그냥 매미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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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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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띠용? 문과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척봐도 학술자료인데, 문과가 문과했네요. 1948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배울때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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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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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문과분들 대부분 매미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지금도 "굼벵이" 라고 부르거나 "뭐야이게" 라고 부를겁니다. 아무튼 저런 자료는 몰랐고, 개똥벌레 노래 작곡에 대한 내용으로 청노루마냥 없는 곤충을 썼다고했고, 제가 곤충에 입문한 1996년부터는 아니었는데, 역사는 몰랐으니 1문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개똥벌레가 아닌 반딧불이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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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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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역사를 통해서 자리를 잡았으면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 가지만 골라서 써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하나 정해서 쓰고있으니, 이전에는 맞았지만 지금은 아닌 천동설 지구평면설처럼 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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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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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전필로 곤충학 들었음. 근데 A0라서 수치스럽다. 그리고 개똥벌레 쓰이지 않습니다. 죽은 말입니다. 아무도 쓰지 않는 단어이고, 필드를 뛰던 전공자던 안쓰이는 단어라 현 시점에서 틀린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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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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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곤충은 워낙.. 저도 아직도 모르는 곤충이 국내종의 80%는 될만큼 너무 방대하고, 잘 못 불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쉽게 실수하는 부분인데, 이걸 문법나치가 달려들면 저는 식충식물의 마음으로 계속 비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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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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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잘근잘근 아주 잘근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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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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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퇴근하고 돌아온다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리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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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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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ㅋㅋ헛소리 풍년이네 굼벵이가 딱정벌레 유충을 통틀어서 지칭?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잘못된 정보를 구분할 수 있는 변별력이 가장 필요한 것 같네요. 둘 다 다른게 아니고 틀린겁니다. 다른 말이 아니고, 잘못 사용되는 경우에요. 문과식으로 접근하면 왜 틀렸는지를 모르니 "아냐!! 다른거야!!" 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스크롤 내리던 다른 사람에게는 잘못된 정보가 들어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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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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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굼벵이는 등으로 기는 풍뎅이 유충만을 지칭합니다. 애초에 굼벵이라는 단어는 동의보감에 나오는,어떻게보면 지금 시점에서는 등으로 기는 풍뎅이 유충을 총칭하는 좀.. 불명확한 이름인데, 그걸 등으로 기는 딱정벌레의 유충이라는 백과사전 정보만 가지고 접근하면 이렇게 "딱정벌레의 유충을 총칭하는" 으로 엉뚱한 해석을 하게되나보네요. 제가 곤충중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게 꽃무지고 국내에 서식하는 꽃무지종류 중 60%이상은 직접 채집했습니다. 그리고 굼벵이는 지금도 풍이, 만주점박이, 흰점박이, 걍점박이 사육중이네요ㅎ 문법나치로 여기저기서 좀 조졌나본데 아 잘못걸리셨습니다ㅎ 져줄생각 없으니 개똥벌레가 쓰이는지 좀 더 조사해보시죠ㅎ 나이지긋한 60대 분들이 곤충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알 필요도 없으니 이런 주장을 한다면 그러려니하는데 잘못된 정보를 "그 나이 먹도록 이 잘못된 정보도 몰라?!" 라니 오우 잘 걸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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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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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더 해보세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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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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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와 문과 생각한 것 보다 더 저질이네요. 틀린 정보가 올라와있고, 아무도 지적을 안하네요. 일단 사전으로 세상을 접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이 부분은 사과하겠습니다. 전공자고 전문가고 저걸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놔뒀으니 책임이 있고, 저 국립국어원도 불명확한걸 버젓이 올려놨으니 나머지 잘못이 저쪽에 있네요. 이걸보니 님이 잘못한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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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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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ㅋㅋ가져오긴 뭘 가져와요 내가 전공했고 11년도 겨울부터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육하지 않는 꽃무지를 사육하고 있고, 전공필수로 들으면서 필드뛰는 최고전문가 (최전방에 있는 학자, 사실 학자보다는 딜러에 더 가까움) 분들에게 배웠고, 위에 사진도 지금 사육중인 (살아있는) 개체에요. 아니 님은 여기서 싸우려고 사전을 열었겠지만 저는 사전으로 출처밝히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쪽에 관심이 있어서 십년째 발담궈서, 물론 제 정보가 다 맞다? 이건 틀린 말 맞습니다만, 작년에 서울대 곤충연구소에 일하는 분이 제 사진 허락받아서 논문에 쓰셨습니다. 이게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는게 하늘소관련 논문이라 그런데, 제가 각주달고 그런건 안하지만 끝까지 한번 뼈까지 보자하면 이거 장기로 한번 달려보죠ㅋ 일단 우동이 불고있으니 식사하고 일 마저하고 퇴근한 다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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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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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30대지만 과제 다 끝내서 지금 나 한가해 들어오세요ㅋ 다 받아줌 한번 뇌절해봅시다. 그리고 굼벵이도 개똥벌레도 둘 다 틀린겁니다. 쫙 펼쳐놓고 어떤게 뭔지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이건 우리 약속이야! (틀린정보) 자 봐!" 이러면 그건 어떻게보면 문과로 추정되는 님도 잘못이 있는거에요. 왜냐면 잘못된 정보로 사회적 약속을 했으면 뜯어서 고쳐야 하는건 전문가 뿐만아니라 님이랑 나처럼 열의가 있는 현세대 (물론 저는 살짝 기성세대) 의 몫이니. 더 드루와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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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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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아니 굼벵이는 이미 꽃무지 유충으로 국한이 되어있고 (사전의 정의는 왜 저런지 몰라도 매니아층과 종사자들에게, 뭐 석박사 그런사람은 매니아 중에서도 손에 꼽아서 모름, 그리고 조선중기에 기록이 남아있는 것이라 어원도 굉장히 선명함), 아동용 동화책에 종종 엉뚱하게 매미유충을 굼벵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어서 뭔가했는데, 국어사전이 그 원인이었나 싶네.. 개똥벌레도 실제로 대중에서 잘 쓰일수가 없는게, 반딧불이 볼 수 있는곳이 너무 한정적임. 나처럼 벌레를 보겠다고 전국으로 발품팔지 않는이상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슬픈 기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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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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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지금은 박람회나 과천과학관 수원 광교산처럼 생태복원하는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라는 단어조차 잘 쓰이지 않는 어휘가 되버린듯.. (20년 전에도 상황은 지금과 같았음). 개똥벌레 노래때문에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지지만, 더이상 친근하지 않은 존재들임. 아마 문과가 탁상공론조차 안하면 곤충처럼 마이너한 장르는.. 이쪽 사회에서 쓰이는 정식 명칭인데 사전에 오르지도 않는 상황이 펼쳐질지도.. 아무래도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잘못된 정보의 수정이 매우 늦거나 없을 수 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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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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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아까 전투모드 on 하고서 막 시뮬레이션 하면서 탁상공론, 공신력 흐리다, 고구마 등 필살기를 갈고 닦으며 쉐도우복싱 했는데, 퇴근해서 우울모드가 on 인가.. 왜이래.. 곤충나라식물나라 한번 들어와줘.. https://cafe.naver.com/lovessym/119599 홍보는 할 이유가 없어. 그저 이 곤식나라는 카페가 일반인들으로 구성된 동호회인데 진짜 왜 관심을 갖고있는지 모르는 방면에도 (각다귀 종류를 찾아준다던지.. 구더기로 종류를 맞춰준다던지..) 고수분들이 많아서 몇십년차 곤잘알조차 이걸 안다고? 놀라고, 모르는 곤충 물어보러 들어오는 공간임. 링크는 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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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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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지금 그 어느 곤충커뮤니티던 아니면 굼벵이를 사육하는 농가던 아니면 어떤 검색창에서도 굼벵이를 검색하면 온갖 딱정벌레 유충이 뜨지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종류들과 굼벵이를 구분짓는 정보만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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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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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그리고 실제로 굼벵이로써 간에 효능이 있는 종류는 등으로 기는 종류인데, 꽃무지 유충만 등으로 기어다닙니다. 이게 동의보감에서 근거하구요. 지금도 굼벵이농장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유충을 사육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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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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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굼벵이를 검색할시 나오는 모든 이미지자료는 꽃무지의 유충입니다. 위 사진도 꽃무지유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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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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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분명 설명은 잘 못 되어있습니다. 굼벵이농장 운영하는 분들을 제외해도, 곤충커뮤니티 규모가 1~2만명 정도인데 (절지류를 합치면 10만) 그 내에서 굼벵이에 대해서 어떤 이견도 없을겁니다. 구더기가 파리의 유충을 의미하고, 수채가 잠자리의 유충을 의미하듯 굼벵이는 꽃무지종류의 유충만을 의미합니다. 그게 현재의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약속이고, 사전적 정의가 전혀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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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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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어릴적 좋아하던 곤충 성인되고 배우면서 다시 시작한지 딱 10년째인데, 특히 국내곤충중 갑충에 한정해서 흥미를 갖고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나비/나방/말벌에도) 위에 언급된 반딧불이 굼벵이처럼 제가 주력으로 흥미를 가지고있는 종류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는겁니다. 사진은 직접채집한 국내의 풍뎅이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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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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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제 사진에서 직접 채집하지 않은 개체는 없습니다. 국내곤충에 한정해서 전필로 배웠고, 커뮤니티 활동을 온오프라인 둘 다 했기때문에 실제로 사용되는 정의와 사전적 정의가 상이한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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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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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굼벵이는 풍뎅이종류 유충이 아닙니다. 매미유충도 아닙니다. 이런 정의를 널리 설명하고 있으면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굼벵이는 등으로 기는 종류만을 지칭합니다. 제발 이 곤충에 대한 정보가 아닌 사전에 나온 정보만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만 더 생각을 해주세요. 실제로 굼벵이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들과 정 반대의 정보를 "사전"의 정보만으로 제시하지 말아주세요. 실제로 여러 종류를 나열해놓고 어떤게 풍뎅이 유충이고 어떤게 바구미 유충이고 어떤게 사슴벌레 유충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전적 정의만으로 말하는 것은 정말 탁상공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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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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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국내곤충 한정해도 수만종이라 실제로 그 정보를 다 확인하고 사용하려면 직접 필드를 뛰더라도 짧은 기간에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없습니다. 사전적 정의가 이 부분에서 굉장히 엇나갈 수 있는데, 모든 전문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사전만 갖고 달려들면 마치 사전으로만 배운 격투기처럼 결과적으로 도움이 안될 수 있습니다. 어릴적에 도심에 살아서 곤충을 만나기 어려웠고, 그래서 곤충도감만 가지고 정보활동을 했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기전인 98년도까지) 그래서 그 때 봤던 정보중에서 잘못된 정보 (허다합니다) 를 고치는 과정이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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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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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곤충에 대한 정보는 국어원에 없는게 훨씬 더 많습니다. 창언리라던지 멋조롱박 큰조롱박 다 국어원에 없을겁니다. 곤충에 대해서는 국어 문과적인 사전은..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백과사전이면 몰라도 개인적으로 이 대화를 통해서 문과가 나치즘과 달닮았다는 생각만 더 굳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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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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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요지에서 좀 벗어나서, 고등학생때 (인문계) 국어선생님이 굉장히 고지식한 모습을 보여주셨고, 우리것이 최고라는 태도가 타문화를 배척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며.. 참 보기흉했는데.. 나중에 촌지문제가 터졌습니다. 문과는 참 일관성이 있어요. 곤충에 대한 전문지식을 대한민국이 결정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더 광범위한 법도 전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가 정했다고 하지만, 막상 결정한 사람이 그 곤충에 관련해서 사회의 밖에 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래서 쓰이지를 않고, 쓸 모 없이 그저 지적하는데 사용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문과밈이 생긴게 아닌가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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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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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님 혹시 무슨 권위가 있는 사람입니까? 지금 떠드는 둘 다 권위가 있으면 왜 여기서 떠들고 있습니까? 단지 여기서 차이가 나는 점은, 저는 곤충을 제대로 시작한지가 10년차고 님은 그냥 어디서 긁어오는 사람+사전인데 누가 옳고 그른걸 넘어서, 문외한이 이런 말을 하는것의 근거가 국어사전인게 너무.. 문과가 싫어지고 나치즘과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국어의 순수성을 위해서 나머지 전문지식은 무시하는 지금의 문과의 태도가 잘 들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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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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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너무 혐오스럽고 그런 본인들이 우선순위에 위에 있다는 태도는 사전으로 때려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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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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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문과가 왜 욕을 먹는지를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쓰이는 사회의 약속이 아니라.. 영국의 권위있는 공과대학 박사가 한국어의 정의를 결정하고, 아니 내가 옥스퍼드인데 감히 순위권 100위 밖에 있는 너희가 그 것을 논할자격 없다. 이런 느낌이죠. 이게 문과의 현실입니다. 제발 본인들 나와바리에만 머물어주세요. 종교가 종교의 영역을 벗어나 과학에 간섭하는 것처럼.. 문과의 문제가 이겁니다. 본인들 영역을 벗어나요. 님 전공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문과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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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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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그 놈의 정의. 님이 알고있는 그 대단한 정의가 틀려먹은게 이 대화의 시작인데, 아니 도대체 문과들의 세계는 이세계인 것인지 아니면 필드를 전혀 뛰지않아서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정보를 모르는 것인지.. 탁상공리에서 피할 수 없는 문제일텐데.. 알기는 하는지.. 님 덕분에 얻어가는 한가지는 문과에 대한 더 깊은 혐오입니다. 물론 문과전체를 싸잡아서 혐오하기에는 도움이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관없어요.. 그렇게 도움되는 사람도 있지만 이미지 실추하는 사람이 있으니 문과밈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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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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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제가 제 입장을 정리할께요. 1. 본인의 전공 밖으로 벗어나지 마세요. 참을성이 있는 사람들은 속으로 혐오하겠지만, 참을성이 없는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2. 관련정보를 모르는데 어디서 쳐 퍼오는 근거로 까지마세요. 틀린 정보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자료퍼오는건.. 위에 개똥벌레 1940년대 사용? 90년대 도감도 틀린정보 천지였습니다. 뭔가 권위에 대한 맹신이 있는 것 같은데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지만 곤충에서도 개체수가 더 많은 애기뿔소똥구리를 보호종으로 등록하고, 막상 더 개체수가 적은 뿔소똥구리는 방치되고, 갑자기 17년도인가 흔해빠진 물방개가 사이테스로 등록되고 (어떤 이유가 있었겠죠 상징적이거나) 엉망진창인걸 모르는 문외한이 "아냐! 옳아. 일단 옳아! 내 사전을 봐! 내 환경부를 봐! 내 식약청을 봐!" 고지식이 치사량을 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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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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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일단 님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도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알겠는데, 제가 문과를 혐오하는 것도 이제는 옳습니다. 곤충은 제가 흥미있는 분야에 대해서 석박사 학위를 따더라도 연구할 수 없습니다. 수요가 없기때문에 지원도 안해주거든요. 그래서 논문도 죄다 초파리뿐인데 뭘 갖고오고 아니 상황에 대해서 얼추는 알아야지 완전 문외한이 본인 국어사전들고와서.. 고구마. 님은 고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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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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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문과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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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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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고구마,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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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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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하루종일 댓글 기다리다가.. 그냥 더 남깁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의미가 더 협소한 의미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 이건 지금 읽었는데, 맞으면서 틀립니다. 반례를 하나 들께요. 일단 최소한 딱정벌레 유충을 굼벵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위에 첨부한게 전형적인 '딱정벌레' 유충입니다, 작년도 사육개체, 홍단딱정벌레 carabus coptolabus 이건 학명도 알고있음, 보통 그렇지만 뒷조사 안합니다. 뇌에 들어있는 것만 씁니다. 출처달고 조사해서 각주미주.. 그건 과제로 충분해서..) 확실한 것은 지금 딱정벌레라는 종류의 유충은 아무도 굼벵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완전히 다른종인 매미유충까지 포함해서 부르는 것은 진짜 '거시기' 처럼 이도 저도 구체적으로 의미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나이 많은분들 보통 그렇죠.. 심지어 남매 둘 있는데 이름을 헛갈려서 부르시곤 하는데.. 그런 경우로 굳어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왜냐면 굼벵이가 애초에 약용으로 쓰이면서 시작되었고, 나머지는 효능에도 해당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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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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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제가 멈추라고 해놓고 답변을 기다린.. 뭔가 앞뒤가 안맞는 상황이라 죄송한데.. 아무튼 문과분들 특징이 조목조목 틀린부분 지적하는걸 좋아해놓고, 막상 본인들 틀리면 왠지 논쟁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그리고 자료조사해보면 다 알겠지만, 수학처럼 명확한 식과 계산이 있는게 아닌이상 두 가지 틀린 정보가 공존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마이너면 마이너일수록 정보가 통합이 안되어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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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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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뭐 이겨먹으려고 하고있으니까 나중에 보면 이불킥이겠지만, 문과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남들 기분상하게 하면서 틀린 것을 지적해주듯.. 파브르 (문과처럼 곤충쪽을 싸잡아 부르는..) 의.. 밉상이네요 제가 지금 하는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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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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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섭 |
옛 조상님들은 집집마다 짚신벌레를 키웠는데 성충이되먼 짚신으로 변태해서 신고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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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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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스워드 |
그러면 쇠똥구리도 크면 쇠똥되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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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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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김아중 |
그럼 방구벌레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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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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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색쓰 |
소똥구리 되는거 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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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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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고소미 |
난 어렸을적 지렁이가 크면 뱀이 되는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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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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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꾸 |
떡갈나무애서 떡갈비나오는 소리 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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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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