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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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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23:5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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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개나리가들어왔다 |
해석 : 당시엔 외모가 내 성에 차지 않아 별로 사귀고 싶진 않았는데, 시간 지나고 주위에 여자 없으니 그 애라도 만나고 싶다. 당시에 날 좋아했으니 지금도 내가 만나자고하면 금방 받아줄 것 같기도 하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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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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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특수작전 |
진짜 욕하고싶다 진짜 이기적인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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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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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내꿈은건강한돼지 |
이미 한참 늦은거지ㅋㅋㅋ 연락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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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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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해달씨 |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모른척하다가 저만큼 나 좋아해주는 사람 없었지 하고 안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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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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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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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는사람 |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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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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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파카알파카 |
저걸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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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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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볼까 |
완전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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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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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강한돼지 |
이미 한참 늦은거지ㅋㅋㅋ 연락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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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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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0빌드 |
ㅋㅋㅋㅋㅋㅋㅋ18이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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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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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물병 |
3년이면 전역하고도 남은 기간이구만 뭘 이제 잡어... 졸라 이기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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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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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참이쁘게한다 |
좋아하면 고백을 해라. 아무리 눈치줘도 상대가 다른데 팔려있으면 눈치 못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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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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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쳐주는남자 |
ㅋㅋ 근데 이건 다른거같아 18개월 ㅋㅋ 군부대 18번 ㅋㅋㅋㅋㅋ 눈치없는개븅신인 내가봐도 아니 약점잡히지 않고서야 가족도 저렇게 안오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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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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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 |
진짜 욕하고싶다 진짜 이기적인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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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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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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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 양심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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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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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씨 |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모른척하다가 저만큼 나 좋아해주는 사람 없었지 하고 안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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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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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존맛이다 |
일부러 모른척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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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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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의슬픔 |
저 여자애는 지금도 이불킥날리면서 욕하고 있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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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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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팜골형제 |
찐으로 몰랐던거면 모르겠는데 저정도로 눈치가 없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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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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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아안아줘 |
눈치없는게 아니라 애써 모르는 척 하다가 아쉬우니까 저러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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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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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대학복학생 |
이악물고 모른척 했다가 이제와서 아쉬운 모양이지 시팔러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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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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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하마사키 |
진짜 씹새끼가 ㅋㅋㅋ 자연스럽게 멀어지다니 여자가 보살이네 나같으면 쌍욕 쳐박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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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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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라이더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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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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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민 |
존나존나존나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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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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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씹이쎄기씹썬비 |
뒤에 친구 아니였나? 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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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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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the |
여자가 칼로 찔러 한 방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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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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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 |
이 악물고 모른척했구만 뭘 ㅋㅋ 연락해봤자 의미 없을듯 그 친구는 할만큼했기 때문에 미련도 안남았을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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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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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해석 : 당시엔 외모가 내 성에 차지 않아 별로 사귀고 싶진 않았는데, 시간 지나고 주위에 여자 없으니 그 애라도 만나고 싶다. 당시에 날 좋아했으니 지금도 내가 만나자고하면 금방 받아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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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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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없는데 |
군대 시절에도 지 좋아하는거 알았는데 그냥 성에 안차서 모르는 척 하다가 이제와서 외로우니까 찾는게 눈에 보임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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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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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서 |
ㅋㅋㅋ 진짜 이기적이네 어떻게 연애할지가 눈에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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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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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강한돼지 |
그러다가 주변에 더 이쁘거나 그런 여자가 다가오려고 하면 바로 그 여자 찰게 뻔함ㅋㅋㅋ 넘모 이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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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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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2527 |
이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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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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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죽기딱좋은날치알 |
이거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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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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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매달온거면 가족보다 많이 온걸텐데 보통은 좋아하는거 눈치챌거고 남자도그정도 정성이면 이 여자가 내짝인가 생각해볼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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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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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지혜 |
나는 기본적으로, A가 B를 좋아해서 대시하는 행동에 관한 모든 책임은 A가 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B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여도 단념은 A가 해야지, 그걸 못 끊어낸 B의 잘못이라고 보지는 않는데, 저건 너무 심했다. 상대가 상식 이상의 호의를 베풀면 어느 정도는 의도를 알아차려야지 저거는 그냥 그 호의 계속 받고 싶어서 이기적으로 모른 척 한 거라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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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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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본조비 |
조가튼 새기지 모.... 내가 20대초반 철없던 시절 구남친 훈련 빼면 매주 면회 다니다시피 하던 때 구남친 후임한테 나랑 비슷하게 면회오던 애가 있었음. 여친인줄 알았는데 그냥 좋다고 따라다니던 애라고 함. 막상 그 후임은 지금 머리가 짧아서 그렇지 어쩌구 허세나 떨던 별 볼일 없는 놈이긴 했는데 심지어 면회 외박도 나가서 방도 같이 씀... 그러다 계속 안보이길래 결국 잘 안됐냐니까 남자애가 선 긋는 말을 했던 모양. 그래놓고 또 이거저거 보내달라 부탁은 했고 여자가 소포는 부쳤는데.... 핸드폰을 보냈다고ㅡㅡ;; 알다시피 알게모르게 폰 반입하던 놈들은 있었고 그놈이 부탁한건 맞는데 면회와서 몰래 주는걸 생각한 모양인데 아마 대놓고 엿먹으라 그런거 아니냐는 의견들이었다고 함....ㅋ 그런 놈들 생각보다 많음. 아마 전역하고 백퍼 연락했을거 같은데ㅋㅋ 아 참고로 내 구남친도 전역까지 다 기다리니 바람 나 놓곤 나중에 구질 구질 연락왔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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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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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꼬 |
여사친이면 딱한번만 면회와도 감지덕지인데 18번?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정기의무면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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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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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수염차 |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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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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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색사고싶다 |
뒤통수 눈알 튀어나오게 ㅈㄴ 세게 후려쳐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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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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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로빈 |
여자는 최선을 다 했기에 후회가 없을거라 생각함 진짜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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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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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잘치고싶다 |
이기적이었지만 진짜 본인이 마음생겼으면 그분이 한거에 갑절을 더 보여줘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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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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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요약:나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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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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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한현자 |
다행이다 저 면회온 여자가 저 남자와 안사귀게 되어서. 조상신이 도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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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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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
근데 여자 외모가 자기 타입이 아녓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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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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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스 |
역포경수술 시켜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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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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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말오해하지말고들어 |
저게 왜 쓰레기임? 여자가 고백했으면 끝나는거아님? 면회오라고 압박을준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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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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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토끼귀여웡 |
미친놈ㅋㅋㅋㅋ지 다시 쏠로되니까 주변에 여자없나 둘러대는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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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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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바 |
그때 알았잖아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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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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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싱하W |
여자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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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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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페피 |
이글 일년에 한번씩은 보는거같은데 곰신때 생각나서 볼때마다 빡침.. 내가 남친 군대갔을때 입소식 수료식부터 시작해서 후반기교육부터 상병달기 전날까지 매주말에 한번씩 왕복 7시간거리 도시락싸들고 면회갔다오고(당연히 훈련주나 내 시험기간, 평가주는 서로를 위해서 제외했음) 중간에 부사관 전환해서 부사교 들어가고나서도 외박주엔 익산이나 대전, 임관하고나서는 초급반때 장성이나 광주까지 매주 면회외박갔다오다가 결혼하고 관사가 나와서 그때서야 3년인가 이어진 면회기간 마무리함. 혼자 집갈때마다 피엑스 화장품에 과자, 손편지까지 받아서 빈손으로 돌아간적 없는데도 매번 갔다오고나서 주중에 현타 오지게왔었는데.. 진짜 사람 마음을 18개월동안 가볍게여겨놓고 무슨 염치로 아직 늦지 않았을까 이러고있냐ㅋㅋㅋ 분명 그정도로 면회왔으면 동기들 사이에서도 쟤 놓치지마라 어쩌고 하는 얘기 분명히 나왔을건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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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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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방어 |
저 남자가 왜 이기적이냐면. 짱돌로 뚝배끼 깨지지 않은 이상 저 여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았을거임. 하지만 받아주지도 않을거면서 호의는 다 받아놓고 전역하자마자 딴여자 사귄 뒤에 3년이 지난 후에야, 모르는 척 가식떨면서 지가 나 좋아서 그런거고 아쉬우니 연락해볼까?라는 심보가 보여서 사람들한테 욕 먹는거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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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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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야 저건 한참 같이다니던 누나가 어느날 술먹고 집앞까지 데려다 줬는데 자꾸 현관비번 생각안난다고 버티는걸 단순히 술먹어서 기억안나나보다 하고 친절하게 그누나 룸메한테 전화해서 데리고가라고 했던 눈치없던 시절의 나도 저여자애가 좋아했다는거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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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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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또라이 |
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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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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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인생은 타이밍이고 굴러들어온 복 차는것도 제 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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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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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속소드마스터 |
18번 면회왔으면 그냥 잡아야지 그정도면 진짜 진짜 사랑하는건데 엄마도 면회는 그렇게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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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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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2527 |
저런 새111끼도 누군가가 좋아해 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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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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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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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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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2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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