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회피형 인간과의 결혼생활의 최후.pann [128] 작성자 돼지토끼몰랑이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054514 추천 693 반대 0 답글 128 조회 57,080 작성시간 2021-04-12 13:37:50 이동시간 2021-04-13 02:09:49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조용필입니다	반복된 학습이 존나 무서운거에요. 아마, 저 와이프는 살아오면서 말 해도 안바뀌는 것을 너무 많이 봐 온 듯 하네요. 결과를 안다고 생각하니 움직일 필요를 못느꼈겠죠. [11]	430 3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1-04-13 02:24
	조용필입니다	개선의 기회가 있다. 가 아니라 개선이 안되는 것이다. 라는 것으로 굳어버려서.. 안타까운 일이네요.	136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1-04-13 02:25:29
	찰진방어	이 댓글 보고 느끼는게 많다.... 내가 주로 이래서ㅠ 본문 읽으니 여자는 아마 어차피 처음에만 바뀌지 또 적응되면 되돌아갈텐데 그 모습에 상처받기 싫어서 입 다물고, 그 나이 먹도록 자기행동 돌아볼 줄 모르는 상대한테 이거까지 말해줘야하나 실망하고, 막상 부딪히자니 용기도 없고, 또 상대방이 잘못한 일에 기운 빼기도 싫지 않았나 싶음. 써놓고보니 이기적이네 님 덕분에 정신차렸어요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ㅠ	196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1-04-13 02:39:39
답글 베스트2	이로하스0	회피성은 저런 삶이 편한거임. 괜히 인간관계에 얽매여 스트레스 받는걸 극도로 꺼려함. 그래서 자기랑 맞는 사람하고만 친분을 맺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용케도 자신하고 안맞는 사람하고 결혼을 했구만, 아마 결혼이후 남편이 숨겨둔 모습들을 오픈 했는데, 그게 아내한테는 너무 싫었던 거지. 근데 성격때문에 끈질기게 지적해서 고치는 대신 그냥 외면해버린걸로 보인다. 애초에 같이 살면 안되는 사람들이였다고 생각함. [2]	253 1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1-04-13 02:33
답글 베스트3	쏘스트로베리	몇십년 평생을 살 사람이니까 정말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맞아야해..정말 중요해	240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1-04-12 13:44
답글 베스트4	METPOHOM	커뮤엔 회피형들이 모여서 그런가 아내 편 들어주고 회피형 쉴드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근데 저거 당하는 사람은 진짜 미치고 팔짝 뜀.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으로 사는건 당연히 소통과 대화라는게 있는건데 지들이 무섭다고 성격 운운하면서 빤스런쳐버리면 사회 활동을 하겠다는건지 뭔지 이해가 안 됨. 여기서도 회피형 인간의 피해자에게 니가 의견 강요한거 아니냐 하는 애들 있는데, 그럼 '난 네가 그런 적 있어서 불편했다. 그래서 대화하기 싫다' 식으로 나와야지, 도망만 치는건 진짜 지 편하자고 남을 피말려죽임.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지 편하자고 상대를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고는 '제가 회피형이라 그래요' 하는 꼬라지 보면 진심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음. 걍 지들끼리만 알아서 살고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치지 않았으면 함. 솔직히 저 아내나 몇몇 사람들같은 극도의 회피형 사람들은 좋나게 좋은 사람 만난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해. 좀 괄괄한 사람 만났으면 진작에 집안의 부서지는건 전부 박살나서 없어졌음. [9]	85 1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1-04-13 10:29

답글마당 (128)

	유리멘탈잉어	안타깝다	4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2 13:39:49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봉봉조아봉봉	비슷한 사람 만나야대	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2 1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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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스트로베리	몇십년 평생을 살 사람이니까 정말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맞아야해..정말 중요해	24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2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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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탐색기	결혼은 신중하게	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2 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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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지기	애초에 와이프가 심한대인기피증이라던가 아니면 남편이랑 원하지않는결혼한거에 심히 불만이있어서 이혼하고싶어서 일부러저랬다거나	44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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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날아간다	결혼이란게 참..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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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시감편탈출	대화 진짜 중요한데..	2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1: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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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1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1-04-12 13:37:50 / 이동: 2021-04-13 02:09:49 )
	곰쿠마	ㄷㄷ..나도 회피형인거같네..고쳐야겠다	2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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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큐슈큐	아이고 불쌍한남편.. 저럴거면 결혼하지마ㅜ아내야	24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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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는토끼귀여웡	나도 회피형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와이프는 한번 말하지않았을까 라고 생각됨. 화내는 것도 힘들고 사람에게 뭐라고 타박하는 것도 힘듬. 그래서 적당히 돌려서 말하려고함. 예를 들어서 누군가 별로 안좋은 행동같은걸 했을 때 그럴수도있지뭐 그런데 그건 별로 좋지는 않은 행동이지 않을까...? 라고 말함. 그러다가 몇번쌓이면 폭발하거나 아예 대화조차안함. 이러한 대화에서 듣는 상대방이 아 괜찮괜찮 이렇게 대답하면 속으로 빡침. 내가 안괜찮다고 대놓고 말하라고들 많이 하는데 정말 있는 그대로 말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을 거같아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거임. 쉽지않음	708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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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쿠르드	난 반대 상황인데 말 안하는게 더 상처더라. 돌려말하면 죽을깨까지 모르는 편이라. 그러다가 갑자기 터지면(헤어진다던지) 더 큰 상처로 돌아와. 인간이 왜 언어를 사용하더럭 진화했는지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별로 좋지는 않은 행동과 하면 안되는 행동은 다른거니까	65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51:05
	다주세요	나도 회피형이라 공감되는데 사실은 거절당했을 때 받을 상처가 무서운거임. 그러면서 남을 위하는 척 하는 비열한 쫄보임	3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0:21:42
	우주개	여기서도 문제점 바로나오네 ㅋㅋㅋ 회피형이 난 이래서 이랬다고 자기 성격 얘기해줬는데 대화형이 언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았으면 해~ 하면서 얘기하라고 그러고 있네 ㅋㅋㅋ 바로 대화단절	6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14:50
	알았음	개소름이네ㅋㅋㅋㅋ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3:27:30
	우는토끼귀여웡	난 내가 화나면 이거 쫌 아닌거같은데라고 분명히 말해. 그런데 상대방이 그걸 가볍게 여긴다거나그러면 이놈은 내가 말해도 바뀔 놈이 아니네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은 포기함. 진짜 대부분이 평소에 대화로 풀자 대화많이 하자 하는 사람들이 난 이게 불편해라고 대화를 시작해도 미안하다 주의하겠다라고 말안하고 그럴수도있지 아 괜찮어 그게 왜 화나? 그거 비정상이다하면 화나지. 이게 대화형이야?	2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4:44:23
	우는토끼귀여웡	사람이 분명 실수할수있지 또 그럴때 미안하다라고 말하면 대부분 화가 나지않아. 나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하니까. 화도 잘나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예상하는 부분에서는 화가 나지도않음. 그리고 난 평소에 양보를 많이 해서 호구같다고 지인들이 자주 그랬는데 또 누구는 이래서 사람들이 널 만만하게 보는거다라고. 그런데 그렇게 하면 그사람본성이 나오더라 무슨 기싸움을 해서 이득을 봐야한다더니ㅋㅋㅋ 친구사이에 기싸움하면서 계속 봐야되? 그럴꺼면 굳이 감정소비하면서 그 관계를 유지안하지. 세상 힘든데 서로 양보하고 안맞는 부분은 대화하고 배려하는거지.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4:45:08
	우는토끼귀여웡	자기가 대화형이라고 말한 사람들은 생각좀해봐. 대화하면서 가볍게 넘어간게 그 사람에게는 가벼운 거였을까. 대화는 너네만 하는게 아니야 회피형인 사람도 분명히 불편한 부분은 말을 해. 그리고 싸울 일도 많이 없었을 껄? 약속시간에 매일같이 늦는 사람에게 한마디도 안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끊진않지. 그때 아 일찍일찍좀 다녀라 하다던가 오다가 교통사고났냐? 하고 자주 말하고 이게 계속 반복되면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내가 이 사람을 만나서 받은 행복감을 비교하고 스트레스가 훨씬 크다라고 생각될 경우 끊지. 좋은 하루 보낼라고 만났는데 그렇게 싸우면 뭐하러 만나ㅋㅋㅋ집에 있고말지. 나도 내가 회피형인걸알아서 바뀌려고 노력해. 그러니까 대화형도 자기만 이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있다라 생각좀 그만해. 아니면 그냥 성향맞는 사람 만나던가	42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4:45:45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우유토끼	무슨말 하는진 알겠다만.. 돌려 말하는걸 못알아들을 수도 있잖아 서운한 점이있으면 적어도 난 이래이래해서 서운하다고 표현을 하고 개선의 여지를 보면서 대화를 해야하는게 맞다고봐 이걸 하는게 대화형이고 이것 조차 안하려드는게 회피형이라 생각해	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7 07:20:23
	양반후반	교환일기 같은걸 써보면 어떨까	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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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입니다	반복된 학습이 존나 무서운거에요. 아마, 저 와이프는 살아오면서 말 해도 안바뀌는 것을 너무 많이 봐 온 듯 하네요. 결과를 안다고 생각하니 움직일 필요를 못느꼈겠죠.	4303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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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입니다	개선의 기회가 있다. 가 아니라 개선이 안되는 것이다. 라는 것으로 굳어버려서.. 안타까운 일이네요.	13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25:29
	찰진방어	이 댓글 보고 느끼는게 많다.... 내가 주로 이래서ㅠ 본문 읽으니 여자는 아마 어차피 처음에만 바뀌지 또 적응되면 되돌아갈텐데 그 모습에 상처받기 싫어서 입 다물고, 그 나이 먹도록 자기행동 돌아볼 줄 모르는 상대한테 이거까지 말해줘야하나 실망하고, 막상 부딪히자니 용기도 없고, 또 상대방이 잘못한 일에 기운 빼기도 싫지 않았나 싶음. 써놓고보니 이기적이네 님 덕분에 정신차렸어요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ㅠ	19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39:39
	조용필입니다	ㄴ 돌아가지 않으셔도 되요. 그 생활이 지금 본인의 생활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면요. 저 같은 경우도 이런 성격입니다. 이런 성격의 장점은,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겠죠. 단점은 사람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겠구요. 다만, '마음을 준다' 라는 것의 가치는 분명히 알고 있긴 합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의 것이 아닐 뿐이구요.	5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43:20
	조용필입니다	나쁘다. 라고 생각하기 보단, 내가 나아갈 생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이다. 라면 더 괜찮은 생활양식을 찾아가면 되죠. 물론 어려운 일 이겠지만요.	13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44:37
	찰진방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여러모로 깨닫고 가요ㅠㅠ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58:13
	조용필입니다	자기파괴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모두에게 필요한 것들이에요. 따듯한 새벽 되시길 빕니다.	14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3:02:59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조용필입니다	말로 풀린다는 건 알고 있는데 굳이 풀지 않는 느낌이에요. 간절함이 없다고 해야하나. 필요성을 못느껴요. 그냥 다른 관계로 가버리죠. 저는 그래요. 약간 "너도 이런 결과를 어느정도 생각했었겠지" 하면서요.	5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3:09:29
	탯새	문제를 들쑤시지 않기로 마음먹고도 싫은 마음이 새어나오는걸 막지 못하는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일이죠..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받아들이지 못한 문제를 대화만으론 풀지 못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남들에게 상처받는것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침묵이, 다른 사람들에게 또다른 상처로 돌아갈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대화의 창을 살짝 열어두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언젠간 벼룩을 가둔 유리컵이 치워질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1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4:22:35
	호리씨	그런게 그냥 쉽게 놓아버릴 수 있는 사람이랑의 관계에선 괜찮은데 가족이나 부부사이에서도 그렇게 하면 그건 잘못된거죠... 고치기 전까지 타인과 깊은 관계는 절대 안가지시는게 좋겠어요 서로에게 상처만 남을듯	3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7:06:03
	원헌드래드	이거보니까 나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회피형일지도..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과 실수건 뭐건 이미 저질러진 일이라는 생각에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음. 다만 상대방이 준 상처를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함..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8:56:43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젖가리개	ㄴ ღ'ᴗ'ღ 일부로 -> 일부러 ˃ᴗ˂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21:30:19
	머머리킹도	저거 분명히 아내가 남편의 잘못에 대해 한번쯤 말했을거임. 엄청 사소한거라도. 근데 남편이 안바뀌니깐 그 다음부터는 사정사정해도 절대 원인을 안가르켜 주는거임. 회피성 특징이 한번 인간관계에서 틀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그건 그냥 포기해 버림. 그 부분은 냅두고 나머지 부분을 고려해서 만나는거임. 어차피 또 잔소리 해봤자 안바뀔거라고 판단하는거지. 저 경우는 아내가 좀 심하긴 하지만, 아내 입장을 모르니 뭐.....	1116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27:17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조용필입니다	이게 맞겠네요. 포기한 부분은 피해버리고 남은 것들을 고려하겠죠. 결국엔 개선의 대화는 점점 줄어들 것이고 대화는 점점 더 없어지게 되는..	7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2:30:23
	이로하스0	회피성은 저런 삶이 편한거임. 괜히 인간관계에 얽매여 스트레스 받는걸 극도로 꺼려함. 그래서 자기랑 맞는 사람하고만 친분을 맺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용케도 자신하고 안맞는 사람하고 결혼을 했구만, 아마 결혼이후 남편이 숨겨둔 모습들을 오픈 했는데, 그게 아내한테는 너무 싫었던 거지. 근데 성격때문에 끈질기게 지적해서 고치는 대신 그냥 외면해버린걸로 보인다. 애초에 같이 살면 안되는 사람들이였다고 생각함.	253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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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독오른토마토아줌마	저런 사람도 있다가 아니라 그냥 존나 이기적이고 지 밖에 모르는 거임	307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9:47:36
	강한공격력	동의하는게, 사람은 말 해야만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 부모자식 관계도 말 안하면 몰라. 상대를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상대가 개선의 노력을 보일때 언질이라도 줬어야한다. 상대 피 마르는건 괜찮고 내 피 마르는건 감당못하는게 이기적인거지	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5-16 15:58:46
	Pinoy	저거 알지. 연애하던 시절 와이프한테 많이 당했었는데 진짜 속 터져뒤짐ㄹㅇ. 한번은 내가 진짜 미칠 거 같아서 막 소리지르면서 그냥 미친듯이 손에 잡히는대로 다 집어던졌었거든 그러니깐 와이프가 왜 이러냐면서 자기는 괜히 얘기꺼냈다가 싸움으로 번지는 게 싫어서 무시한거라고 그러더라. 그 뒤로는 둘 다 서운한 거 있으면 걍 허심탄회하게 다 털어놓고 서로 기분 맞춰줘가며 살고 있다. 이사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니깐 5년도 더 된 일인데 그 때 이후로 한명이 삐지고 한명이 달래주고 이런 적은 많아도 서로 막 싸운 적은 없는 듯. 저 아저씨도 카톡장문 이런 거 보내지말고 미친 척하고 깽판 한번 쳐보면 의외로 와이프분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수도..	287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2: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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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떼	음 이방법은 진짜 케바케 사바사일것같네..ㅜ나같은 경우는 그런모습에 오히려 트라우마가 남을을 것 같아..	140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3:00:16
	잘가내요사랑	거의 회피형 제조기 아님....?ㅠㅠ 난 트라우마될것같아영 엉엉무서월	12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7:44:49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군번이두개라좋으시겠	회피형 인간 제조기ㅋㅋㅋ 아씨 또 집구석 생각나네 ����	5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8:12:40
	이션균	오늘밤 머시기 쟤 왜 저럼	1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8:50:06
	단지너오직너	수 틀리면 깽판치는 인간이이야말로 기피 대상 0순위인 걸...?	5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9:24:23
	Pinoy	오해하진 마. 맨날 그랬다는 건 아니고 딱 한번 있었던 일이야. 장문의 카톡은 아니고 한 3일동안 계속 옆에서 뭐가 문제니 왜 화났니 물었었는데 계속 눈을 피하면서 아예 없는 사람처럼 무시하길래 정말 정신병 걸려 죽을 거 같아서 물건을 막 던진거임. 아직도 이유가 기억난다. 그 때 학교에서 팀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우리팀이 나빼고 팀원이 전부다 여자였음. 나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딱히 와이프한테 따로 언지를 안해줬는데 와이프가 내 폰에 그룹챗을 보고 그 사실을 알아내서 삔또가 상했던 거임. 보통 삐지면 하루정도 저렇게 계속 무시하다가 화가 풀리면 뭐 땜에 삐졌었다 얘기해주고 끝나는데 당시의 팀프로젝트가 2주짜리 프로젝트라서 매일같이 내가 외간여자 5명이랑 화상회의니 그룹챗이니하고 있으니 3일내내 화가 안 풀렸던 거임ㅋㅋㅋㅋ	31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9:38:28
	METPOHOM	아니 팀플하는게 뭔죄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소통이 되는 분이었나보네 아니었음 역효과 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적어도 내가 같은 상황일 때 이러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은 안 들음. 회피형 제조기니 하는건 별로 맞지 않는 말일듯	21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0:38:49
	Pinoy	그때는 한창 연애할 때니깐 별 거 아닌 일에도 질투하고 그랬던 거였지.ㅋㅋ 와이프도 자기 딴에는 별 일 아닌 거 가지고 나한테 화내고 싸우기 싫어서 그냥 무시했던건데 나는 나대로 복장 터져 죽을 거 같았고.	1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0:48:47
	샹꼬맹	회피형이라기보단 말해봤자 안바뀌거나 대화로 해결하기 힘든 상대라는걸 알고 표현안하는것도 있음...	67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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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해도좋아	그게 어렸을 때부터 무기력을 학습해서 그럼. 말한다고해서 바뀔 사람들이 아니라는걸 아니까.	3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6:45:37
	메르세데슥뽕	보통 사람들은 처음엔 말을 하다가도 나중에 내말이 소용없다는걸 알게되면 거기에 대해 말을 안함 물론 친정부모님이 원래 그런 아이 이다라곤 했지만 저 사연은 와이프의 입장도 들어봐야됨	4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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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정신병동	웃대 유부남들 튀어나와서 니가 좋은사람이 아니다. 대화로 하면 다되는데 다 받아주면 되는데. 그게 안되면 마지막 필살기 그런거 못 알아본 니 수준의 잘못이라고 폄하하는 유부남들 많이 봄. 자기는 행복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 법칙이 완전 틀린말은 아니기도 하지만 자주 틀리기도 하는 말임. 운에 좌우되기도 함. 완전 내가 엉망인 사람도 배우자 잘만나서 개과천선하기도하고 좋은 사람도 잘못 만나서 뒤틀리기도 함. 각자 자신이 겪어야할 인생게임의 경험인것을. 타인의 불행을 자기는 운좋게 안겪었다고 이죽거리는 유부들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안보이네.	2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3: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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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행성	난 두사람 입장이 다 이해가 가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 누가 잘못했다기보다는 둘이 잘 안맞았던거임 그냥 좀 안타까울 뿐이지...	4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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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행성	회피형 입장에서 좀 다른 방향으로 변호해보자면... 어쩌면 아내는 진짜로 별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음... 끓는점이 높아지다보니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수준도 높아진거지 표정에서 드러났어도 무의식적인 반응일 뿐 의식적으로는 진짜 불만을 인지 못했을수도 있어 아내입장에서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일거임 진짜로 별 불만이 없이 행복한 생활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자꾸 뭐가 불만인지 말하라고 하니까	29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30:08
	알았음	일리있음 순간 어!? 이거지. 끓는점이 높아서 화 잘안나고 잘안빡침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왜화났는지 얘기해달라 질척대면 힘들지	1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3:35:56
	탯새	행동이 없으면 결과가 없고 대화가 없으면 이해도 없는거지	1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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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탯새	그러고보니 궁금해지는게,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쿵짝이 잘 맞을까? 아니면 서로 무한 침묵 루프에 빠질까?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4:35:56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못해도좋아	음... 한번쯤은 해보는것 같음. 그런데 자기 나름대로 시도했는데 안되면 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음. 그래서 한쪽이 용기내서 하는게 그 관계를 유지하는거 같음.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6:55:39
	힘내요다같이	난 저런스타일 친구로둬서 뒤지는줄알앗음 더군다나 동성친구임 미친 죽여버리고싶엇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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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수상태79	이건뭐...어쩔수없습니다 .그럴수도있죠 힘내시고.합의잘해서 좋게좋게 이혼하시길바랍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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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한새우	내남친이 정확히 저런 타입임. 사람 미쳐버리게 만들어. 대개 이유는 하나임. 싸우기가 싫어서.. 잘잘못을 따지거나 서로 의견을 듣고 아하 그랬구나 하고 이해해야하는 그 과정이 싫은건지 걍 피해버리는 거임.. 제발 저런 사람들은 연애하지 말거나 같은 유형 만나서 동굴 속에서만 살았으면 좋겠다.. 항상 주변에서 밝고 활기차다는 소리만 들었었는데 연애 시작하고부터 불안장애랑 우울증을 달고사는 처지가 됨.. 피말린다는 게 뭔지 알거같다. 잘해보려는 노력마저 피해버리는 것까지도 똑같네..	602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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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입니다	아마 님이랑 대화가 안통했나 보네요. 아마 님이 느끼기엔 해결이 되었다고 느끼는 사건에서 남자친구는 포기에 가까운 양보를 했을 것이고, 그 이후의 사건에 있어서 전혀 개입을 하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것 일 수도 있어요.	575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6:22:26
	조용필입니다	아마 또다른 사건에서 또 비슷한 포기를 해야하는데 대화를 하고 싶어할까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그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타인에게 강요하듯이 대화를 요구하는 건, 둘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게 아니라 통통한 새우님 맘 편하라고 하는 것 일 수도 있어요.	442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6:24:01
	못해도좋아	잘 생각해보세요. 남친분과 대화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입장을 강요하고 있으신건지. 회피형분들은 자신의 입장을 이해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입을 닫습니다.	514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6:49:19
	돈독오른토마토아줌마	대댓들 다 회피형인가봄 ㅋㅋ	4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9:49:34
	METPOHOM	ㄴ ㄹㅇ ㅋㅋㅋㅋㅋ 사람이 싸우기 싫다고 다 피해버리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고 상대가 그것때문에 힘들어하면 최소한의 이해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걸 깡그리 개무시하고 �v눈 회����이�m 규�m~ 하고 있는 상황이잖슴. 근데 회피형이란답시고 그걸 다 이해해야 하고, 대화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강요나 하는 사람 취급받아야 되나? ㅈㄴ 어이가 없음. 그럴거면 애초에 연애를 하질 말던가. 대화를 할 생각은 안 하고 지 편한대로 빤스런치면서 상대방 미치게 만드는건 성격 어쩌구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ㅈㄴ 이기적인거야.	5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0:08:25
	폴리애나	남의감정이나 에너지를 공짜로 여기는 사람은 이해해줄필요 없음. 대댓에도 봤듯 글쓴이만 나쁜년된거고 기만빨린거잖아	2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0:29:36
	METPOHOM	아 진짜 토나올정도로 너무 싫음;;; 뭔 입장 강요야 ㅋㅋㅋㅋ 그럼 입장 강요라고 말하는게 맞지 입닫고 런치면 상대가 관심법 써서 님 마음 알아보고 오구구 그래쪄염 하면서 다 받아주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줘야하나? 잘 해보려는 노력이고 대화고 뭐고 다 깡그리 무시하고 지들 성격 핑계대로 편한대로만 살려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내 잘못이 되는건데. 나는 니들 주유소도 아니고 니들 기대는 기둥도 아니야. 난 그냥 졸라 짱 쎈 포크레인일 뿐이라고. 댓쓴이 새우님도 걍 빨리 버리고 헤어져서 좋은 사람 만났음 좋겠다. 세상엔 마음을 열고 소통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랑이 훨씬 많지, 사랑이란 핑계로 상대에게 자기 되도않는 성격 이해해달라는 사람은 어서 버리고 정상적인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음.	41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0:36:02
	통통한새우	조용필님이랑 못해도좋아님은 저 아세요?? 왜 넘겨짚어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 보고 말 사이도 아니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중이거나 이미 결혼을 했다면 상대는 나와 평생을 함께할 수도 있는 사람인 동시에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는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기분이 상했으면 왜 상했는지, 갈등이 생겼다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서로 양보하고 맞춰가는게 정상이지, 어느 한 쪽이 궁예마냥 관심법으로 모든걸 꿰뚫어보고 옳은 답만 착착 제시하는게 정상인가요? 다른 한쪽은 입꾹다물고 자기가 만족할만한 답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요? 쌈닭이나 투견이 아니고서야 어느 누가 갈등을 좋아합니까. 하지만 어쩌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데 같은 일이 생길때마다 도망칠 순 없잖아요. 서로 대화를 하고 노력을 해봤지만 맞출 수 없었다면 모를까, 아무 얘기도 안하면서 이상적인 연인이 되길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3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30:45
	착한하마	남의 연애에 다안다는듯이 잘하는짓이다	15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44:19
	조용필입니다	물론 새우님이 어떤 입장인지 이해합니다. 저게 얼마나 피말리는 지 알고있어요. 그러나, 풀리지 않은 일이 있다는 건, 새우님이 인식하지 못하는 어떤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 의견이 옳다라는 게 아닙니다. 그럴 수도 있다는 거에요. 어느정도 고려해 볼 법 한 이유들이라고 생각도 합니다.	9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52:35
	조용필입니다	그리고 되게 웃긴 모습입니다. 회피형이라고 딱 단정지어서 어떤 카테고리 안에 집어넣는 다는 것이. 굉장히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을 한 카테고리에 집어넣는 짓은 바보같은 모습이에요. 너무 쉽게 답을 얻어내려고 하는 거죠. "내 의견이랑 달라? 넌 회피형이야!" 라고 하기엔 조금 정보가 부족하지 않나요.	106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56:28
	네팔의수도	끝까지 ㄷㄷ	26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58:19
	통통한새우	내 의견이랑 다르니까 회피형이야!가 아니라 그 의견 자체를 나눌 시도조차 하지 않으니 회피형이라고 하는 겁니다. 갈등 상황에서 입을 꾹 다물고 상대가 피말라 돌아버리는 꼴을 그저 가만히 보기만하는 게 대체 갈등해결에 어떤 도움이 되는거죠? 특정한 답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지금 어떤 것에 기분이 상했는지, 내가 어떻게 맞춰가면 좋을지 묻는말에 그냥 입다물고 등돌린뒤 자기 기분 괜찮아질때까지 상대가 앞에서 피눈물을 흘리든말든 가만냅두니까 회피형이라고 하는 겁니다. 저 글의 남자모습을 보세요. 도대체 무엇에 기분이 상했는지 도통 모르지만 사랑하니까,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니까 매달려도 보고 부탁도 해보고 연애때처럼 구애도 해보지만 상대는 침묵합니다. 알려주지 않아요. 저게 회피형이에요.	19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03:34
	조용필입니다	상대방 또한, 통새님을 사랑하니까 만나는 것이겠죠. 그리고 그 분 또한 헤어질 수도 있는 문제엔 진지하게 접근을 할 것이구요. 그러나, 심각한 통새님과는 달리 그렇게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그것은 회피가 아니라 남자친구 분이 느끼기엔정말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아예 풀 수 없는 문제다 라고 인식하고 계시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의견이 안맞는 사건을 이야기를 해도 사건의 단계가 다를테니 대화가 될 리가요.	3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12:44
	네팔의수도	해결 안 될 일이라고 입 다물고만 있는게 회피형 아닌가요. 아예 풀 수 없는 문제라 싶으면 그렇다고 말을 해야함.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15:13
	통통한새우	그니까 그 얘기를 상대한테 해야 안다구요. '내생각엔 이 일에 마땅한 해결책은 없는 것 같아. 시간이 좀 지나서 내 감정이 좀 누그러지면 충분히 잊힐 문제니까 지금은 이걸로 더 얘기하지 말자. 나 혼자 생각할 시간을 좀 줄래?'라고 말하면 거기서 닦달하는 제가 문제겠죠. 근데 입닫고 그저 등돌리고 있으면 이게 나한테 정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우리 관계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풀릴 기분이라 그저 시간을 갖고싶은건지 알 길이 없는 상대는 계속 불안감에 떨어야 돼요. 도대체 왜 그래야 하는거죠?	2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22:57
	조용필입니다	확실한 건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대화를 함에도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그것도 굉~~~~장히 이기적인거죠. 상대방을 기만하는 수준으로요. 회피형이 아니라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회피형이라도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면 대화가 시작되어요, 적어도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그런 이야기들은 당연한 겁니다.	6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31:15
	조용필입니다	그럼에도 선택권이 적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상태를 지속하여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는지, 아니면 극단적인 이야기로 상대방의 시선을 바로 볼 건지가 말이죠.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이 적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상태를 지속하여 애매한 관계를 이어가는지, 아니면 극단적인 이야기로 상대방의 시선을 바로 볼 건지가 말이죠. 나아질 것이 있음에도 개선하지 않는다면 영원은 쓸모없어요.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35:19
	착한하마	알아서 하게 냅둬요 좀 오지랖 전나부리네	29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3:01:34
	인생은베리	우울증 걸리정돈데 왜... 사겨야 되는거임?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이 댓글창이 지칭하는 회피형의 경우 어떻게 보면 냉정하고 싸가지없게 대화를 단절하는 이유가 이렇게 관계가 끝나도 큰 문제 없다는 기저심리가 있어서 그럼 본문도 여자가 이혼을 반대했다는 말이 한번 없음 그러면 회피형이 되게 고결하고 도덕적으로 완성되서 그런거냐 하면 그건 또 아님 이런 부류는 많은 댓글의 말처럼 기대감이 별로 없음 의존도도 낮고 독립성이 강함 상대가 열심히 챙겨주는걸 크게 바라지 않음 그러니까 옆에서 잘 해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란 거임 잘해주면 좀 더 좋은 정도? 그리고 본인은 상대에게 꽤 괜찮게 해주는 정도임 막 열과 성을 다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평균보단 잘 해줌 그렇기에 회피를 해도 상대가 쉽게 못헤어지는 거임 근데 님이 너의 그런 모습이 싫다 난 헤어지겠다 해도 그냥 쉽게 놓아 준다는 거지 싫으면 떠나시면 되지만 그외에 많이 받고 있는 점도 있다면 애써 상대에 기질을 고치려 하지 마시길 근데 우울증 올 정도면 떠나는게 맞지 않나...	1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9:09:16
	통통한새우	관계를 시작하기 전부터 한 사람을 온전히 알 수 있는 게 아님. 대개 서로 탐색하는 시기에는 나의 부정적인 면을 감추고 싶어하기도 하고, 그만한 갈등상황 자체가 생길 일이 별로 없음. 서로 꽁냥대기 바쁠 때니까. 애초에 시작 단계부터 안맞는게 보였다면 관계를 이어가지 않았겠지.. 아마 저 글을 쓴 사람도 그래서 부부의 연을 맺었을 거야. 나도 처음엔 그런 사람인 줄 몰랐으니 시작했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겐 연인 관계라는게 아니다 싶다고 바로 끊어낼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 아마 저 글을 쓴 사람도 그랬을 거야. 그러니까 제발..제발.. 하고 비는 심정으로 발버둥쳤을 거고 이젠 지쳐버린거지. 나도 딱 그 과정중에 있는 것 같음. 간절히 원해서 입사한 직장을 퇴사할 때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처럼 나도 딱 그 단계임. 정답은 누구나 알지만 그걸 이행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니까. 안그래도 마음정리중일 때 이런 글 봐서 댓글 적은 거임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4 01:34:40
	통통한새우	그리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많이 받고있다는 내용이 대체 어디에 있길래 그러는 거임?? 댓글에 뭐 내가 받는게 있다고 쓴게 없는데.. 내가 못 헤어지는 건 이런 단점을 알기 전에 쌓은 시간들이 너무 소중해서, 잊기 힘들어서 못 헤어지고 있는거지 받는게 많아서 걍 참고있는 게 아님. 그리고 기분나쁜티를 팍팍 내니까 왜 그러는지 말해달라고 하는게 기질을 바꾸는 거임? 나한테 당장 사과하라고 윽박지르거나 원하는 답대로 말하라고 닦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없는사람 취급하니까 왜그러는지 물어보는데 답도 안하고 가만히있는게 같은 인격체를 대하는 데에 있어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함? 진심으로?	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4 01:42:47
	코왈스키	회피형 ㄹㅇ사람 피마르지..입 꾹닫고 있을거면 티라도 겉으로 내지말던가 꼭 '나 불만있음 근데 안말해 줄거임' 하는 얼굴로 옆에 사람 속터지게 만듬	4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6:45:05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못해도좋아	물어봐도 대답안하면 답답하겠네요.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6:46:42
	하루하루한하루	결혼은 커녕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된 꼬맹이의 생각이지만.... 결혼이란 것을 하려면 사람에게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남에게 관심이 있으란게 막 활발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흔히 인싸같은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남에게 다가가진 않아도 적어도 내게 와주는 사람에겐 관심을 주고 사랑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정말 실례되고 상처주는 말이겠지만... 와이프 분은 결혼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함. 하다못해 친구관계라고 해도 꾸준한 관심이 없으면 멀어지는데 결혼은....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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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년도몸짱	나옛날에 친했던친구중 한명 저런타입 있었는데...사람 미치고돌아버림 그친구경우엔 1주일뒤에야 화좀풀고 표현하고그랬는데 .. ㅋㄱㅋ여튼 그런거 체험판으로 겪어서 공감은좀 됨!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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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지그문트	전공을 심리학으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종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대인관계임. 첫번째는 내 역기능적 대인관계 방식을 알고, 이걸 건강하고 기능적인 방식으로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정보를 얻게 된다는 것. 두번째는 답없는 성격의 사람을 일찌감치 거를 수 있다는 거. 참고로 단점은 돈을 못 번다는 거 아 ㅋㅋ 그냥 공대 갈 걸	2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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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묘꼰묘해	그런거 썰 잘 풀어서 유튜브 해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해주께^^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56:24
	렛팜골형제	성격이 저 지랄이면 남힌테 피해주지말고 걍 혼자 늙어 뒤졌으면 좋겠다	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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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립학교졸업생	덱스높은 인간들이랑 연을 맺으면 개피곤.. 차라리 맞다이로 투닥투닥하는게 낫다.	1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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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애	겜돌이라 아는데 요샌 AGI 에욥!	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7:15:24
	폴리애나	성격이 저리된거도 어쩔수없지만 잘보면 게을러터져서 그런거더라. 나도 저런 성격이였는데 겪어본 사람들은 그런성격 안맞으면 이해해주지마라고 얘기하고싶음	6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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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건알고까자	나도 회피성이라서 결혼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음 서로한테 피해줄까봐..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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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건알고까자	기본적인 기저는 기대하고 상처받을 까봐 무서움인데 피해주고 피해받고 싶지않음 평화롭게 ㅇㅇ	1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09:44:49
	쿨브레인	한쪽편 이야기만 듣고 거리낌없이 비난을 날리는 사람이 많네...	1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9: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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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동물이냐	미리 저런 성격을 못겪어봐서 안타깝네 ... 난 그냥 회피형인간 만나면 내맘대로함 어차피 맘에 들든안들든 얘기안해줄거 뻔하니까 내맘대로 하다보면 알아서 남을사람 남고 갈사람 감 이게 제일 속편해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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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POHOM	커뮤엔 회피형들이 모여서 그런가 아내 편 들어주고 회피형 쉴드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근데 저거 당하는 사람은 진짜 미치고 팔짝 뜀.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적으로 사는건 당연히 소통과 대화라는게 있는건데 지들이 무섭다고 성격 운운하면서 빤스런쳐버리면 사회 활동을 하겠다는건지 뭔지 이해가 안 됨. 여기서도 회피형 인간의 피해자에게 니가 의견 강요한거 아니냐 하는 애들 있는데, 그럼 '난 네가 그런 적 있어서 불편했다. 그래서 대화하기 싫다' 식으로 나와야지, 도망만 치는건 진짜 지 편하자고 남을 피말려죽임.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인데, 지 편하자고 상대를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게 만들고는 '제가 회피형이라 그래요' 하는 꼬라지 보면 진심 뭐하는 짓거리인가 싶음. 걍 지들끼리만 알아서 살고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치지 않았으면 함. 솔직히 저 아내나 몇몇 사람들같은 극도의 회피형 사람들은 좋나게 좋은 사람 만난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해. 좀 괄괄한 사람 만났으면 진작에 집안의 부서지는건 전부 박살나서 없어졌음.	85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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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하마	시원하네요 댓글보면서 숨막혔는데	29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20:58
	METPOHOM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읽다가 진짜 개빡쳤는데 댓글 쓰면서 좀 풀림....	2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31:51
	통통한새우	진짜.. 저건 그냥 이기적인 건데 각종 핑계를 덕지덕지 붙여댐. 어느누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갈등 상황을 좋아하겠냐고.. 누구나 싸움없이 꽁냥꽁냥 평생 깨만볶고 살고싶지. 근데 그게 되나? 평생을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던 두 사람이 만났는데 갈등이 하나도 없을까? 뭐 바람이나 범죄같이 관계 자체가 끝장날만한 일이 아닌이상 계속 마주하고 살건데 똥을 안쳐다본다고 냄새가 안나는게 아니잖아? 걍 덮어만 둬도 냄새는 올라오게 돼있는데. 그게 싫다면 같이 치워버리거나(갈등해결) 자리를 떠나 두번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지 말아야지(이별). 그자리에 고대로 있으면서 상대 입에서 알았어 내가 치울게 말이 나올때까지 입꾹닫고 인상만 찌푸리고 있으면, 상대는 얘가 똥냄새때문에 인상을 쓰는지 다른게 불편해서 인상을 쓰는지 혼자 존나게 머리돌리고 액션을 취해야함. 심지어 똥이 상대쪽에 가까워서 나한테는 그냄새가 안나고 있다면 내머리는 더 뽀개지는거임. 상대 입에서 그냥 '아 똥냄새가 나' 한마디면 뭐라도 해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혼자 머리만 굴러야 한다고.	41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40:59
	아따아따단비	그거 생각나네 ㅋㅋ 자기 분조장 이라며 존나 개지랄 떠는 여자한테 그냥 님은 조또 이기적인 년이라고 답글달린거 ㅋㅋㅋㅋㅋ	1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1:54:22
	네팔의수도	아이고 시원타	1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2:01:04
	롬	쉴드를 넘어서서 "저건 분명히 아내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표현을 했을텐데 남편이 무시해서 저럼!! 암튼 그럼ㅡㅡ"라고 본문에 나와있지도 않은 말로 궁예질하는 애들이 추천받아서 댓글 빨개지는거보고 킹받았었는데 속시원한 댓글 감사합니다.	3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3:21:09
	롬	그리고 쉬바 우리가 기계냐?? 인간이지?? 명령어 한두번 입력에 하루아침에 뚝딱 변하는 인간 있어?? 있으면 나와봐!! 살면서 절대로 같은실수 두번이상 반복 안하는 놈들 있으면 제발 나와보라고. 인간에게 기계처럼 자기 입맛대로 바뀌길 원하고 그렇게 안되면 유령취급하는 주제에 어따대고 피해자 코스프레야??	2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3:25:08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용인애	가족중에 회피형 대답형 둘다 있는데 회피형은 진짜 사람을 피말려 죽임. 그래서 회피형인 사람을 오히려 내가 포기하게 만들더라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7:18:09
	쏘르르르	아 쥰나 속시원하네 ㅋㅋ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4 04:22:30
	다블	난 내가 왜 내 기분상해가면서 남 구구절절한 트라우마랑 절절한 가슴아픈과거를 이해해줘야하는지 모르겠다.. 저런사람들은 지들이 과거에 ~~~~한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런다고하면서 지행동이 다른사람한테 트라우마가 될수도있다는거 죽어도 모름ㅋㅋㅋ 딱 지 기분만 중요하고 지감정만 중요하고 지혼자 세상에서 제일 가슴아픈 과거를 가진 비련의 주인공이라 남은 어떻게 생각하건말건 내가 지금 힘든게중요해!!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나 다를바없어	38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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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도보고뽕도따고	서로 잘못한점에 대해서는 풀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싸우기 싫다 바뀌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회피만 하면 결국 남남이 되는 기본베이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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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아빠	우리 마눌님도 회피형인데 말을 안함..... 그래서 내 방법은.. 화를 내게 만드는거였음. 그러면 속안의 얘기가 나오니까.. 뭐 이게 좋다는건 아님.. 내가 찾은 답이 그거라는것 뿐이지. 대화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수다는그렇게 떠는데. 중요한 얘기를 안함.. 긁어서 꺼내고.. 그렇게 나온말을 나도 최대한 배려하고 고쳐주고.. 화 한참 내게 만들땐 난리나도 그때 한말이 반영된다는걸 느낀뒤부터는 아내도 확실히 달라짐. 이 사람이 자길 무시하지 않는다는게 보이니까.. 거기서부터가 제대로 된 부부생활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그전까지 그냥 조용히 같이 사는걸론 부부가 아님. 그냥 룸메이트 지..	15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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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베리	어... 근데 화나게 하는건 옳은 방법이라는게 아닌 보다는 잘못된에 가까운... 이거 보고 따라하시다간 손절 당하실 수 있으니 조심 하십시요 여러분. 말을 아끼는 사람의 경우 상대에 따라 오픈하고 싶은 내면에 방이 나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립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슬픔은 오히려 여친보단 비슷한 경험이 있는 친한 친구에게 하는 편인데 그걸 억지로 듣고 싶다고 감정을 건드렸다간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시간을 길게두고 신뢰를 쌓아 가시는걸 추천 상대가 이사람에겐 이런 얘기는 부담이 될 것 같으니 말하지 말자 라고 생각중일 수 있습니다.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8:58:13
	존1나뜬끔없는놈	저런게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함. 입을 닫아버리니 뭐 때문에 화났는지도 모르겠고, 화난걸 알겠는데 대답도 안 하니 나는 불안해 죽겠고, 그래서 일단 미안하다고 하는데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고 미안하다고 하냐고 더 화나있고, 당하는 사람은 끝임없이 눈치를 보면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게됨 그러면 자신은 정말 못난사람같고 하찮아보임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된 안타까운 과거는 차치하고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행위임. 내 성격은 원래 이래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하는게 좋을 듯. 자신이 입을 닫아버리는 이유를 외부에서 찾아서(너가 ~해서 나는 이런행동을 해도 전혀 문제없어) 개선할 의지조차 없음	2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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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뚜기	난 회피형 자체는 잘못됐다고 생각안함. 그냥 성향인데.... 회피형 욕하는거 볼 때마다 소심한 성격이라서 짜증난다, 너무 활발해서 나대는 것 같다 이런 느낌으로 읽힘. 본문의 아내는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회피형이랑 별개로 본인이 화난다는 이유로 투명인간 취급하는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이라서임. 글고 결혼했는데도 배우자와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지않는 책임감 없는 사람이고... 나도 회피형인데 난 상대방한테 미안해서 결혼할 생각없음. 그리고 혹시나 하게된다고 하더라도 화난걸 티내기보단 그냥 정말 화나고 못참겠으면 이혼하자고 할거임.	202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5: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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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뿌나뿌나빠	ㅋㅋ 댓글들 쭉 봐봐 ㅋㅋㅋ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르고 단점이 있는건데 회피형 걍 인간취급도 안해주자너 ㅋㅋ 자기들 미치겠으니까 회피형은 느그끼리 만나서 살라는데 ㅋㅋㅋ 이러는데 회피형들이 괜히 회피하겠냐 ㅋㅋ 내 경험말해볼까? 나도 전여친이 대화형이었고 나는 회피형이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으면 그걸가지고 죽일듯이 죄인을 만들어버리는데 반박할수가 없음 ㅋㅋ 그래놓고 자기말에 대답안한다고 더 화냄 ㅋㅋ 그래서 내가 용기내서 이런이런게 나도 좀 힘들었다 하면 그거에 대해서 무한 반박을 함 ㅋㅋㅋ 자기딴에는 그게 대화래 ㅋㅋㅋㅋ그래 결국 내가 잘못했다라고 결론내면 왜 내 속마음 이야기는 안하냐고물어봄ㅎㅎ 니가 내 이유를 끝까지 반박만 하는데 내가 굳이 대화할 필요가 있나? 싶음 ㅋㅋㅋ 이글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대화형과 회피형은 애초에 서로를 죽을때까지 이해못함. 그 어디 중간쯤에서 서로 참으면서 사는거지. 우리부모님만 봐도 어머니 회피형 아버지 대화형인데 수십년을 같이 사는데 어떻게든 서로 적응해서 잘 지내심. 요즘 커뮤는 보면 걍 중도라는게 없고 약한 의견 잡아먹는게 디폴트인듯 ㅋㅋㅋ	424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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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해도좋아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각자 그 크기가 다를 뿐이에요. 여기서 회피형보고 뭐라고 하는 대화형도 제대로 된 대화형이 아닙니다. 그 중간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저런 대화형들이 과연 상대방을 관찰하고 이해하려고 할까요? 자기 입장만 고려하고 박박우기기만 할뿐이죠. 어떤감정이든 인과관계가 있는데, 그걸 캐치해서 잘 풀어나가는 건 대화형이든 회피형이든 필요합니다.	7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4 00:14:38
	위안마스터	회피형은 무슨 무시형이지 나도 해당 인종들을 만난적이 있는데 화를 안내고는 답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음 본문에서도 문제에 대해 대답을 안해주는게 아니고 아예 없는 사람처럼 무시한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무시가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 부분 갑짜기 대화 잘하다가 어떤 부분에서 기분이 좋지 않은지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음 자기 할것만 하는 상태 ... 나는 여기 있으나 걔입장에서는 나는 없는 사람임 그리고 그게 나의 잘못 말고도 자기가 기분상하는 일이 생겨도 동일함	2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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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각적재능	회피형≠무시형. 진짜 정말 아무 상관도 없는 일로 없는 사람 취급하고 기분 나쁘게 한다면 그건 님 말마따나 무시형 인간이겠지. 하지만 회피형이 무시를 하기 시작했다면? 그 전에 전조가 있었다는게 내 말임. 대화를 잘하다가 갑자기 반응을 안한다? 그 전에 비슷한 얘기를 나눴을 때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이 있었을거고 넌지시 언지를 줬을텐데 그 후에 또 똑같이 행동해서 그런거임. 내 경우엔 상대가 계속 욕을 섞어가며 말하길래 아무리 화가 나도 욕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그 다음에도 여러번을 그러길래 대답 안한적이 있음. 이런 경우는 이전에 회피형이 말을 했는데 본인이 캐치 못한거임. / 자기가 기분 상하는 일이 생겨도 동일하다? 그럼 그건 성격 상관없이 그냥 말하기 싫은거겠지. 그게 대화형이든 회피형이든 자기가 털어놓고 싶지 않으면 안하는거임. 걍 이건 별개의 문제임.	1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21:17:54
	위안마스터	회피형이 답답해서 그런거다 안고쳐져서 그런거다. 이런건 본문같은 회피형과 다름 회피형이라도 화가나면 해당 자리를 뜨거나 데이트중이라면 데이트를 중단하고 집에 가던지 해야되는데 데이트는 또해 아니면 중단 하더라도 갑짜기 없어져 그리고는 뭘하더라도 다 무시임 이런 극단적 회피형을 느껴본사람은 아무리 마음이 부처라도 피꺼솟임	17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1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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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뿌나뿌나빠	맞습니다 ㅎㅎ 저도 회피형이지만 왠만하면 선을 넘는 무시는 안합니다. 서로 선넘으면 대화형이건 회피형이건 다 극단러들이죠 ㅎㅎ 보통 평험한 커플의 경우(저희 부모님) 어머니는 회피형이지만 나중에 말할래 라고 확실히 의견전달하시고 실제로 나중에 말하십니다. 그리고 대화형인 아버지께서는 그래 일단 그럼 나중에 이야기 하자하시고 실제로 기다려 주십니다. 이게 사실 배려하는 삶이고 기본적인 모습일텐데 너무 극단적인 예들만 나오니 서로 공격하는 댓글달게되고 댓글창 곱창나는듯요 ㅎㅎ 저도 "극단적 회피형, 대화형" 들 아니면 친구로서도 잘 지내고 있고 연인으로써도 뭐 다른이유로 헤어지게되었지만 그런 부분에서 최대한 서로 배려했다고 생각합니다.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18:08:08
	다각적재능	글고 데이트를 계속 하는건 데이트를 중단해서 일을 더 크게 키우고 싶지 않기 때문임. 상대가 뭔가 반복된 실수를 했고 거기에 회피형이 화가 나면 결론이 두개임. 손절한다/그냥 그 부분을 포기한다. 근데 포기해도 완전히 감정이 정리되진 않고 화는 나겠지. 말 안하는 동안 그 부분에 대한 마음을 정리중인거임. 중단하고 갑자기 없어진다는건 연락두절이 된단 말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연락두절이라면 그건 손절임. 회피형이 참아줄 선을 넘어갔고 내가 이만큼 말했는데 넌 듣지 않으니까 걍 너랑 안보고 살겠다. 이 결과인거임. 본문의 아내도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함. 단지 저렇게까지 된 건, 결혼이란 것이 쉽게 깰 수 있는것도 아니고, 또 결혼할만큼 사랑한건 사실이니 자기가 안맞는 부분 다 포기하고 살아보려다가 쌓이고 쌓여서 사랑하던 감정까지 식어버린게 아닐까 함. 그냥 남편이 싫어진 거.	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21:29:05
	다각적재능	아 글고 또 난 회피형에 대해 얘기할때도, 나 혼자 댓글파고 나 혼자 거따 답글달고 있었음. 근데 님은 굳이 내 댓글에 답글 달아서 '역겹다' '뭘알아' 같은 표현 사용하시던데 이거만 봐도 대화형 성격 다 나옴. 대화형은 진짜 정말 남의 말을 듣지도 않고, 남을 인정하지도 않음. 내가 회피형이라서 회피형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니가 뭘 아냐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뇌정지 왔음... 그럼 내가 알지 님이 알겠음? 본인의 개인적 과거로 남한테 화풀이하지 마시고요. 님 말하는걸로 봐선 회피형한테 옐로카드 수도없이 받았는데 님이 몰랐을 뿐이예요.	103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3 21:48:23
	불건전한대화명843	결혼을 했으면 자신도 노력을 해야지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2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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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야타도돼	내 전전여친이 저랬음 ㅈㄴ 노이해임 내가 그렇게 좋다고 바들바들 떠는 정도인데 서운한 거 있으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바로 집 가고 또 헤어지자함 나이 30 넘어도 식당가서 주문 못 하고 나한테도 한 번을 뭐 먹고 싶다 말을 안함 헤어진 것도 매번 같은 이유인데 시간 지나고 들어보니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자기한테 안 보여주는 게 있다고. 서운하다고ㅋㅋ 이걸 몇 년동안 말을 안함	2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3 22: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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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밑으로들어오게	회피형 인간 진짜 별로야...	9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4 0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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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뿌나뿌나빠	대화형 인간 ㄹㅇ 이기적인듯...	93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4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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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야호00	근데 자신의 생각을 말 안하는 쪽 보다는 말 하는 쪽이 더 낫지 않아? 왜 이기적인거지 의사 표현을 안 하는 쪽이 더...결국 화법의 차이일뿐 부드럽게 의사 전달만 잘 하면 입 꾹 다물고 있는 것보다 못할게 없는 것 같으ㄴ데..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6 17:50:30
	힛히히힝	제가 이런 여진친구를 만나봤었는데 사람이 정말 미칠거 같아요 여자친구 엄청난 미인에 몸매도 진짜 연예인 같고 심지어 직업도 공무원이였어요. 다들 부러워 미치겠다고 했죠... 2달 사귀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하더니 진짜 미치겠더군요. 위의 내용이랑 똑같이 말했어요 장문의 톡 진짜 싫다고 했고 절대 왜 그런지 말 안해줘요.. 전 3개월 노력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진짜 그때 느꼈어요 외모가 전부가 아닌것을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5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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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야호00	근데 그냥 친구랑 친구 사이에서는 적당한 선과 거리가 중요해서 회피형도 댓정도면 큰 문제는 안됨 근데 연애랑 결혼은 달라 ㅠㅠ 좀 도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과정이 필요해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거고 싸우게 되면 그 사람이 나랑 맞지 않아서임을 알 수 있는건데 배려랍시도 제대로 말을 안 해주면 서로에게 좋을게 없어 부딪히는 과정이 필요해 싸우게 되면 그것대로 서로 맞지 않았구나하고 인정하고 얻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적당한 갈등은 관계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미움 받을 용기..이것도 내가 대화형이라서 그럴지도 몰라 ㅠㅠ 나는 회피형 친구들 보면 너무 답답하고 어느순간 내가 바보가 되어 있는 느낌이 들더라 그 친구가 이런 생각 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혼자 북치고 장구 쳤구나 싶어서~~	1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4-16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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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야호00	대화형인 사람들에게는 좀 더 강력하게 말할 필요가 있고 같은 회피형끼리는 비슷하게 대하면 될 것 같은데 사실 성향 비슷한 사람들끼리 더 잘 어울릴려고 하지 이런 마찰도 서로 맞지 않으니까 생기는거고 뭐..결국엔 서로 잘 맞는 사람들끼리 자주 만나고 연애도 잘 하고 그런 것 같음..애초에 저 둘은 결혼을 잘 못 했다고 봐야될듯..연애할 때야 뭐 친구처럼만 지냈으면 문제는 없지만 연애할 때도 결혼까지 내다보고 서로 더 많이 부딪혀봐야대..	01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4-16 17:47:58
	강한공격력	회피형끼리 만나면 저런 일 없이 잘 지낼 수 있을까? ㄴㄴ 서로 말은 안해도 상황은 변한게없어서 평행선만 죽 긋다가 조용히 끝나던가 그냥 그렇게 살던가 되는거임. 그럼 자식이 최대 피해자가 된다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05-16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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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공격력	요즘은 그냥 회피형 성격이라고 좋게 포장해주는거지만 현실은 반사회적인거임. 애초에 그럴려면 사람없는 산골에서 농사를 짓거나 가내수공업을 하던가 해야지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05-16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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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자세히보기

1. 1. 정치 자료는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강하게 제재합니다.
   특정 정당, 전직 대통령, 현 대통령, 특정 장관, 특정 정치인, 특정 기관이 포함되어 있으면 무조건 제재됩니다. 특정 법안·특정 정책에 대한 글, 국민청원, 시사글, 비판글도 삭제 대상이며 정치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답글로 분란이 일어나거나 답글로 특정 정치인이 언급되면 신고를 확인하는 대로 삭제하고 있습니다.
2. 2. 남녀 분란에 관련된 게시물은 절대 금지합니다.
   페미와 관련된 자료를 올리면 곧바로 정학될 수 있고, 성별갈등에 관련된 내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제재 대상입니다. 자료에 성별이슈가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답글로 젠더갈등에 관련된 단어가 언급되거나 답글로 남녀분란이 일어난 글도 신고 접수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3. 3. 저격 자료는 금지 대상이며 특정인을 비난하는 글이나 특정 게시판 뒷담화 게시물도 제재합니다.
   특정 회원을 저격하거나 박제 자료를 업로드 하는 경우 강하게 제재합니다. 대화명을 밝히지 않았더라도 비난이나 뒷담화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은 무조건 삭제되며, 특정 게시판을 언급하며 분란의 소지가 있는 글도 신고 확인 즉시 제재됩니다.
4. 4. 분란야기 게시물은 엄격하게 제재 되며 신고를 많이 받은 글은 최우선으로 관리됩니다.
   1. ① 신고를 받은 글은 웃파고에 의해 자동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2. ② 콜로세움이 신고되면 즉시 삭제되며 관련된 게시물, 답글, 답글의 답글도 한꺼번에 일괄 삭제될 수 있습니다.
   3. ③ 신고, 반대, 블라인드가 누적되거나 웃파고에 의해 분란야기 등이 감지되면 웃긴자료, 메인면, 각종 베스트에 등록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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