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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음을 통해 말씀을 하신 것을 자막으로 표기한 영상이라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원본 영상은 출처에 링크 달아놓았습니다
--------------아래는 영상과는 관계 없이 제가 가져온 사진입니다
부디 사회적 약자가 차별 받지 않고 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출처 : https://youtu.be/OI8-E-i2Y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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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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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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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샴푸냄새 |
장애인 복지가 선진국 판단의 기준 맞는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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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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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우닝 |
내가 방송사 인턴하면서 저 문제 다뤄봤는데 리프트는 진짜 개선해야겠더라;;; 내가 그걸 직접 타봤어. 일단 그 리프트를 타려고 하면 지하철 직원을 불러야돼. 장애인 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렇게 나온 직원들이 귀찮아만 하면 감사할 정도래. 어떤 나이든 직원은 몸도 불편한데 왜 나왔냐고 따지듯이 묻더래. 직원 나오는 거 기다리는데도 한 세월이고... 아무튼 리프트를 간신히 탔다 쳐. 옆부분만 조금 고정돼있고 공중부양된거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매우 불안하게 느껴져. 스무스 하게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덜컹 하는 순간 그대로 떨어질 것만 같이 불안해. (실제로 사망 사건 다수 있지ㅠㅠ) 지하철 중에 9호선 같은 건 계단도 길고 가팔라서 그대로 떨어지면 죽는거야. 도저히 뒤를 못봐. 무서워서;; 왜 리프트 대신 엘리베이터를 요구하시는지 너무 잘 알겠더라. 엘리베이터도 너무나 큰 문제인데... 이건 시설 문제가 아니라 노인 분들 인식 문제가 커서 왈가왈부해봐야 답도 없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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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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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훈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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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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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랄똥 |
정말 대단하신 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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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오린이 |
변할부분이 많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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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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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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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
솔직히 버스도 저상버스가 타기 쉬워서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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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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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누워 |
일본여행때 보니까 내리고 탈때 버스가 한쪽으로 기울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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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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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따따 |
장애인 버스 타기쉽게 할려면 버스회사 대가리부터 갈아야됨 버스배차시간 타이트하게 해주고 장애인들 타게된다면 시간소요하게되서 쉬는시간 날라가고 이러는데 기사들이 당연히 싫어하지 배차늦어도 상관없다 업체에서 말하는데 10시 30분 도착해야되는거 50분에 도착해버렸다? 줄줄이 밀려서 밥먹을시간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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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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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따따 |
이러니 배차시간 맞출려고 사고나게되고 빨리 쉬는시간 안에 들어와서 휴식도하고싶고 이러니 사고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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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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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냄새 |
장애인 복지가 선진국 판단의 기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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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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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기둥 |
인간이 왜 인간인지 사회가 왜 사회인지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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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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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드립 |
???: 코로나 대응보면 우리나라가 제일 선진국 맞음 유럽 미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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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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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존귀 |
긍정적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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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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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 |
내가 그 상황에 놓이기전까지 언제나 남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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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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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치원생 |
빠른 성장에 놓치고 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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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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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영은씨 남편 푸헤취를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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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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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내가 방송사 인턴하면서 저 문제 다뤄봤는데 리프트는 진짜 개선해야겠더라;;; 내가 그걸 직접 타봤어. 일단 그 리프트를 타려고 하면 지하철 직원을 불러야돼. 장애인 분들 얘기 들어보면 그렇게 나온 직원들이 귀찮아만 하면 감사할 정도래. 어떤 나이든 직원은 몸도 불편한데 왜 나왔냐고 따지듯이 묻더래. 직원 나오는 거 기다리는데도 한 세월이고... 아무튼 리프트를 간신히 탔다 쳐. 옆부분만 조금 고정돼있고 공중부양된거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매우 불안하게 느껴져. 스무스 하게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덜컹 하는 순간 그대로 떨어질 것만 같이 불안해. (실제로 사망 사건 다수 있지ㅠㅠ) 지하철 중에 9호선 같은 건 계단도 길고 가팔라서 그대로 떨어지면 죽는거야. 도저히 뒤를 못봐. 무서워서;; 왜 리프트 대신 엘리베이터를 요구하시는지 너무 잘 알겠더라. 엘리베이터도 너무나 큰 문제인데... 이건 시설 문제가 아니라 노인 분들 인식 문제가 커서 왈가왈부해봐야 답도 없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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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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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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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에 하와이에 혼자 여행갔을때 숙소를 외곽쪽으로 잡아서 버스를 많이 탔었는데 , 신기했던게 자전거 타던 사람이 버스 앞에 자전거 거는곳에 걸고 타는거랑 휠체어 탄 사람이 버스 타려고 하니까 휠체어로 올라탈수 있게 앞문에서 뭐가 쭈욱 깔리는거 나오고 기사님도 재촉하지 않고 여유롭게 기다리고 투덜대는 승객도 없더라고 , 그리고 하와이 버스는 잔돈을 안냄겨주드라...10달러 내고 잔돈 못 받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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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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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114 |
아일랜드도 그럼 그게 진짜 안전하게 엄청 느린데 다들 기다려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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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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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남자쿨한남자 |
영국 거주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것 중 하나가 어딜가도 엘레베이터나 휠체어를 위한 리프트가 있고 거의 모든 문이 자동문이라는거임 그보다 더 크게 느낀건 길거리에 장애인들이 정말 많았다는것. 휠체어 타고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음. 영국에 장애인이 많고 한국에 장애인이 적은게 아니라 한국의 장애인들은 여건이 불가능해서 실외 활동을 못하니 집안에만 있어서 안보였던거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서구권 나라들이 무슨 선진국이냐며 비웃는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 글쎄... 최소한 이런쪽으로는 우리나라는 한참 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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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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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둥 |
ㄹㅇ 쥐국이라고 프랑스까는 글 많은데 프랑스 파리 광장들 한복판에 놀러나온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낯설다고 느끼는 내가 부끄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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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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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네 |
근데 저 시위하는 것도 몰랐어 뉴스 자주본다고 생각했는데 남의일이라 제목만 보고 넘어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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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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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강한돼지 |
그런걸수도 있지만 애초에 기자가 기사를 안썼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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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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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네 |
이 글 보고 검색해보니까 장애인 이동권 관련 기사는 많은데 메인엔 안 올라왔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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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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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철학자 |
전장연은 장애운동 단체에서도 빡세게 투쟁하기로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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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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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솔직히 냉정하게 생각해서 남일같긴함 근데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몇년후에 본인 혹은 가족 친인척이 저상황이 될수도 있는거라고 생각도 들어서 마치 보험처럼 내가 사고당할때를 대비해서 미리 인프라를 구축해두는것도 좋은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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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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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건강한돼지 |
우리는 그저 선천적 장애인으로 태어나지만 않았지 언제든 후천적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또 인간은 평등하기 때문에 권리를 지켜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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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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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진짜 나 심부전 있어서 가급적이면 계단 안쓰고 엘베 타는데 엘베타면 가끔씩 나이드신분들이 대놓고 뭐라 하거나 아니면 자기들끼리 쑥덕 거림 젊은놈이 뭐한다고 엘레베이터 타냐고 그럼 그냥 살짝 웃으면서 대답함 제가 심장병이 있어서 그래요 심부전이라고 하면 못알아먹는 분들 많아서 꼭 심장병이라 해야함 그러면 대게 넘어가는데 꼭 한마디씩 더 하는 사람 있음 젊은놈이 얼마나 건강관리 안했으면 심장병 걸리냐면서... 그럼 그냥 무시하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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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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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색말티즈 |
어휴 남이사 개 웃기네 병이 있다고 해도 구시렁대는 종자들은 도대체 뭐냐?? 내가 다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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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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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아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도 잘 안타게 된게 가끔 부종이 도져서 걷는게 힘들때가 있는데 간혹 연신내역1번출구같은 에스컬레이터 한칸에 한명탈수있는 좁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꼭 나이드신분들이 앞에서 왜 안걸어내려가고 서있냐고 뭐라 하심 그냥 묵묵 부답으로 끝까지 타고 가서 힘들게 다리 떼고 부종때문에 아파서 살짝 절으면서 걸으면 지나가면서 쏘아보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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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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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쩍이 |
저 엘리베이터 시팍 몸뚱이 성한 놈년들 타는거 패죽이고 싶다. 심지어 징애인이 뒤에 기다리는데도 쳐 타고 가네 시부랄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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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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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
윗댓 읽어줘 빡치는건알지만 장애는 생각보다 한눈에 안보이는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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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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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쩍이 |
고마워 흥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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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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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파스타 |
그 엘리베이터 이용객 대다수가 몸 멀쩡한 사람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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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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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그랑메종 |
진짜 세상 못된 이기적인 무뢰한들 많음. 막짤 사진정도의 미친벌레는 아닌데, 나 군인일때 휴가나와서 지하철 타고 집 오는데 임산부석에 20대 후반? 정도 되는 형 앉아있었는데, 몇정거장 가다가 완전 오늘내일 애기 나올만한 만삭누나 지하철 탔는데 보고도 눈 돌림. 나도 임산부석은 항상 비워둬야된다 생각은 안하고, 역차별의 일부분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그건 임산부가 없을때고, 임산부가 있으면 나와줘야되는게 뭐 법은 아니지만 양보하는 사회구성원들의 양심이라 생각해서 엄청 정중하게 "행님 여기 임신하신분 계신데 혹시 불편하시지 않으면 양보해주시는게 어떻겠습니까" 하니 본인도 머쓱하셨는지 아..못봤네요 여기 앉으세요 하고 양보해줌..양보라는게 강요가 동반되면 안되고 마음 우러나서 하는 행동이다만, ㄹㅇ안하무인처럼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들 있는 반면 미안한 티라도 낸다는게 양심이 있다 생각해서..뭐..그날 사실 전투복 입고있어서 깝친건데 ..나댄거같기도..근데 뭐 잘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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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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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땀맛 |
얼마전일인디 퇴근시간 지하철탔을때 임산부석 옆옆자리에 앉아서 웹툰보다가 걍 어디쯤이지 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임산부뱃지가 보여서 화들짝 놀라서 자리 바로 비켜드림 그러고 서서 임산부석 보니까 어느 아줌마가 걍 가만히 앉아있었음 속으로 임산부 있으면 비켜야하는거 아닌가...생각했는데 한참 가다가 그 아줌마가 내리면서 빈 쇼핑백? 납작하게 접힌거 임부석에 걍 두고 내리더라 속으로 또라이년이네 생각했는데 임산부분이 일어나서 임부석으로 가서 쇼핑백 들어서 자기 무릎에 놓곤 나한테 꾸벅 인사하셔서 기분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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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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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와춤을 |
양보와 배려가 없는 사회긴 하지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차도 위의 양보도 차종 보고 하는 사회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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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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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모어 |
울회사 저상버스 팔면 지원나가서 늘 교육하는게 휠체어램프 작동법, 휠체어 안전벨트 사용법 들은 꼭 기사님들한테 교육시킴. 기사분들도 직접 다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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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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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길게보면 외골격이든 의술의 발달이든 장애인들도 이동과 활동의 불편함이 사라지는 시대가 분명 오게 될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 날이 언제 올지 모르고, 온다 한들 모든 장애인에게 공평하게 이동권을 보장 가능할지도 의문이기 때문에. 그때까진 지금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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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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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단단한형 |
활동보조인 7개월정도 했었는대요 지하철 엘레베이터만 10분넘게 기다리고 휠체어 타려하는대 세치기 하시는 어르신에 비집고 들어가다 바퀴에 발 눌렷다고 염병떨어서 샤우팅해가며 싸우고 뛰면서 세치기할 여력있으면 에스컬레이터 타라고 하면 몇살 먹었냐 니가 내려라 그딴 소리나 하고 자빠졋고... 장콜이라고 장애인콜택시있는대 이게 엄청좋긴하지만 아직 몇대없어서 한번기다리면 30분 혹은 1시간이라 예약해도 그시간에 못올수도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수밖에 없음 저상버스도 많이 타봤지만 그때마다 버스기사님께서 친절하게 휠체어고정해두셔서 저런 상황은 모르고 근대 하나만 알려주고싶은건 활동보조인 있는 장애인분들은 한달지원금 120인가 나오고 어떤분은 2년간 공과금도 지원해주는 3룸 집도 지원받더라고 혜택을 받는법을 몰라서 그런거지 이런게 많네 하다가도.... 받아보려면 엄청난 검증과 검사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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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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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단단한형 |
근대 웃긴건 7개월하고 그만둔 가장큰 이유는 장애인분들이용해서 돈벌고 활보 하는사람들 돈 더 안주려고하는 생활지원센터, 이기적인 장애인들때문에 그만둠 갑질... 장난아님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협박하더라 3만원주고 한달치(두명먹을꺼) 반찬 사오래 ㅋㅋㅋㅋㅋ 부족하다 말하면 전에 있던 활보는 사왔대 결론은 내돈으로 채웠고 몸멀쩡하면 하루에 한번 씻을까 말까할거같은대 활보가 씻어주니까 아침,점심,저녁 3번씻더라... 그리고 11번가,쿠팡,네이버 등등 올라오는 쇼핑몰 게시글들 그거 대신해서 올리라고 안올리면 니 자르고 다른사람 부를꺼다 등등 아 뭐 씻는건 뭐그렇다 치는대... 진짜 아니더라.... 센터장한테 속아서 부모님집 50~60평되는 부자아파트에서 활보 3시간밖에 못받으니까 돈더 받아먹을라고 장애인분 꼬드겨서 신림 단칸방으로 혼자살게 하는거하고 부모사이 이간질도 시키더만 돈되는거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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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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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단단한형 |
근대 장애인분들이 말잘듣는사람은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앞에선 얌전하시더라 지금은 활보 하려면 뭐해야하는지 모르겟지만 제가 4년전인가 3년전 할땐 주 5일 일주일정도 아침부터 17시? 15시인가 교육받고 집근처 생활지원센터 검색해서 가서 수료증과 본인이 맡아보고싶은 장애인성향 말하면 연결시켜줌 그때 당시에 금토일 3일만하고 한달에 200씩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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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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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확실한건 엘레베이터는 장애인복지라고만 볼수 있는건 아니라는거지 대부분 노인이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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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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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그렇게 이용해주셔야 설치의 당위성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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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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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9려 |
장애인 들어와서 지하철 공간 없어진다고 1이라도 생각한 새끼들은 머가리박고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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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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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빠솔 |
좀 기분나쁘겠지만 몸 편찮으신분들이 먼저죠. 조금늦는다고 눈치주지말길 바랍니다. 솔찍히 대놓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근데 아프고싶어서 아픈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제일 힘든사람에게 그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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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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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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