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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해먹 꺼냄 | 노인과람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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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5:20] |
| ▼ 이전글 | 😉지석진을 120% 신뢰하는 유재석 의리.jpg | 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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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4:2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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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리트라이 |
돈없는 집 자식이 예체능에 재능보이면 그만큼 가슴 아픈 일이 없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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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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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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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ocity |
돈 없는 집 자식은 뭔 재능을 보여도 가슴아픔... 심지어는 돈버는 재능이 있어도 종잣돈이 없음.. ㅠㅠ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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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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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그래서 김연경이 그렇게 집안사정이 좋지 않은 배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줬었어.. 매달 일정금액씩 지원해준걸로 알고 있어... 굉장하지 않아? 그걸 받은 아이가 한둘이 아니었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데... 그리고 그중 한 아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프트중 한명인 강소휘로 자라났어! 소휘 꽃길만 걷자! |
2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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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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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미호아리 |
아..ㅋㅋㅋ난데이거 ㅠㅜ 레슨선생님이 대학7개 나오시고 국제콩쿨에서 2위하셨나 그래서 군대도 면제받으시고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레슨인대 1:1도 아니고 1:다수가 오십만원이였음... 근데 레슨비 안받을테니 너는 꼭 전공하쟀는데 ㅋㅋ 집ㅊ사기당해서 풍비박산나서 포기함 나중에 20대초반에 대학도 강의듣는날은 재택가능한 회사병행하다 회사에서 자꾸 뒷말나와서 힘들어서 자퇴하고 .. 그때 엄마가 내가 뭔가 목표없이 사니까 너는 왜 하고싶은게 없느냐고 하더라 ..ㅋㅋ 슬픔.. |
1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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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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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플라잉뚝배기 |
옛날에 하프 전공은 하프를 가지고만 있어도 서울대 프리패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지ㅋㅋㅋㅋ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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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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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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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그 하프전공이랑 교양수업 같은 조 했어서 몇가지 들었는데 국내 자기 또래는 딱 3명이라 국내콩쿨 나가도 맨날 같은 사람끼리 한다던데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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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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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우주킹 |
예체는으로 뭉뚱그리기엔 저 클래식 전공이 다른 예체능에 비해 압도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감 ㅋㅋ그리고 극소수의 천재 빼고는 저 전공으로 먹고 살 길이 엄청나게 제한적이라 없는 집 자식이 클래식 전공하면 엄청 고생하더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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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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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강한동원 |
ㄷㄷ미첫다... 확실히 미술쪽은 좀 못사는친구들봣는데 무용음악중에선 못본듯 돈없으면 시작도못하구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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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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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나무p |
미술은 천단위라면 음대는 억단위임..비교가 안돼 |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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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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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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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뚝배기 |
옛날에 하프 전공은 하프를 가지고만 있어도 서울대 프리패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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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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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라이 |
하프는 하프 자체도 비싼데 보관비 운반비 이런거부터가 상상초월이라드라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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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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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속소드마스터 |
맞아 하프 전설의 악기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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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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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딱한명 뽑는다는 전설의 악기 2억정도 있으면 들어간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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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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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우체국 |
대대로 힐러집안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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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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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독증세 |
바드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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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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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그 하프전공이랑 교양수업 같은 조 했어서 몇가지 들었는데 국내 자기 또래는 딱 3명이라 국내콩쿨 나가도 맨날 같은 사람끼리 한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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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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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커서 용달차 불러서 다닌다는 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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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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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ㄴ 용달은 아니고 싼타페였나 뒷자리 눞혀서 싣고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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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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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윈 |
하프 케이스(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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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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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한개 |
하프 그 커다란 거 두기도 힘들어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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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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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한개 |
다들 리라를 하프라고 착각하던데 크기가 그냥 바이올린이랑 첼로 차이보다 더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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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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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
모 사립대에선 현악 전공 안에 하프 시험이 없어서 아예 재벌집 자제가 전공을 하려하니 기부금 쾌척하고 하프를 뽑게 해서 보낸 유명한 일화도... ㅋㅋ 그만큼 하프 하는 사람이 극소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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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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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박존각 |
내 아는 지인 하프 부모님이 사줘서 sky 그냥 들어감 괜히 잔디 깔고 sky간다는 소리가 잇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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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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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
sky면 서울음대겠네요. 고대는 음대가 없고 연대는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옛날 얘기면 서울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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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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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ㄷㄷ미첫다... 확실히 미술쪽은 좀 못사는친구들봣는데 무용음악중에선 못본듯 돈없으면 시작도못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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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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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p |
미술은 천단위라면 음대는 억단위임..비교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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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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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뱁새0 |
미술은 ㄹㅇ 중입이나 고입한번 패스하면 공부하는애들만큼만 들이고 갈수있는데 ㄹㅇ 음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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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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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라이 |
돈없는 집 자식이 예체능에 재능보이면 그만큼 가슴 아픈 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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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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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ocity |
돈 없는 집 자식은 뭔 재능을 보여도 가슴아픔... 심지어는 돈버는 재능이 있어도 종잣돈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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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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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그래서 김연경이 그렇게 집안사정이 좋지 않은 배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줬었어.. 매달 일정금액씩 지원해준걸로 알고 있어... 굉장하지 않아? 그걸 받은 아이가 한둘이 아니었고 지금도 하고 있다는데... 그리고 그중 한 아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프트중 한명인 강소휘로 자라났어! 소휘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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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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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입니다 |
심지어 없는 집 자식이 자기의 재능을 알아서 안될 확률이 높은데도 노력하는 걸 보면 ㄹㅇ 세상이 뭔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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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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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미호아리 |
아..ㅋㅋㅋ난데이거 ㅠㅜ 레슨선생님이 대학7개 나오시고 국제콩쿨에서 2위하셨나 그래서 군대도 면제받으시고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레슨인대 1:1도 아니고 1:다수가 오십만원이였음... 근데 레슨비 안받을테니 너는 꼭 전공하쟀는데 ㅋㅋ 집ㅊ사기당해서 풍비박산나서 포기함 나중에 20대초반에 대학도 강의듣는날은 재택가능한 회사병행하다 회사에서 자꾸 뒷말나와서 힘들어서 자퇴하고 .. 그때 엄마가 내가 뭔가 목표없이 사니까 너는 왜 하고싶은게 없느냐고 하더라 ..ㅋㅋ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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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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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아닌데요 |
불구미호아리/ 글만 봐도 먹먹하다..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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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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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sion |
뜬금 김연경이라 좀 그렇지만, 덧붙이면, 그걸 20살 초반에 함.. 적은 돈이지만, 20살 초반에, 자기도 막 돈 벌기 시작한 그 시절부터 지원했다는게 ㄹㅇ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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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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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sion |
아 운동선수도, 고딩때 영양가있는거 멕여야돼서 식비 300씩 나간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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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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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ㄴ 그래서 라면만 먹고 뛰었다는 마라토너가 유명하지 영양가 없는 라면만 먹고 뛰었는데 아시안게임 메달 땄었나 그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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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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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임춘애 선수 이야기인듯 한데 마라토너는 아니고 중장거리 선수임.. 86부산 아시안게임 에서 3관왕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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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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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림심장이아픔 |
그리고 실제로 가난하긴 했지만 라면만 먹고 뛰지는 않았었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3개를 따고나서 2년뒤 88서울올림픽에서 제대로 성적을 못내니까 배가 불렀다는 비난을 받으며 그 시기에 은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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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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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33 |
애초에 아시아 금메달급 기록도 올림픽에서는 예선통과 겨우 할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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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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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트레이닝중  |
임춘애 얘기라면 본인도 답답한 얘기..사실 먹고사는데 문제있는 집 아니었고 그냥 입이 심심할때 라면 먹는다는 말이었는데, 화제성 좋아하는 기레기들에게 제대로 걸려서 불우하지만 라면만 먹고 운동한 선수가 됐다고 답답해했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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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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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ㄴ 이 그런거였어??(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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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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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꼬 |
내가아니라 악기를 키우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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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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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킹 |
예체는으로 뭉뚱그리기엔 저 클래식 전공이 다른 예체능에 비해 압도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감 ㅋㅋ그리고 극소수의 천재 빼고는 저 전공으로 먹고 살 길이 엄청나게 제한적이라 없는 집 자식이 클래식 전공하면 엄청 고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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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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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귀리 |
리코더 같은건 없나? 관리비용 침닦기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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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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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
리코더가 단순해보여도 그렇지 않음. 악기관리유지 구입가 모두 전공하는 순간 클래스가 달라요. 게다가 리코더는 음역대로 여러대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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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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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쿠아 |
베이스리코더 알토리코더 소프라노리코더 이런식으로 다들고다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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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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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edsvej |
참고로 예체능학과 중에 디자인도 비용이 별로 안들어감ㅎㅎ 죄다 컴퓨터로 해서 별도의 추가비용이 얼마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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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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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토끼 |
https://youtu.be/YMYDsWAy2C0 초딩때 한번씩 불어서 그런가 리코더를 만만하게 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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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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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키라떼 |
아앗 요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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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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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진짜 |
그래서 글은 흙수저가 활약할 수 있는 예체능 분야임 옛날부터 종이랑 펜과 도서관에 처박힐 의지가 있으면 일단 시작은 가능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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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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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클럽 |
순문은 돈도 벌기 힘들어서 시작은 쉬워도 뭐 끝이 다른 예체능이랑 비슷하게 준내 힘들고... 그나마 가능성 있는건 장르긴 함. 장르소설은 유료연재 적당한 독자만 모은다면 입에 풀칠은 가능하니.. 근데, 이건 인방처럼, 취미겸 남는 시간에도 가능하니, 이거 시작하겠다고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면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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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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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래 |
그나마 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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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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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건치는귀요미 |
성악도 장난아니게 돈들지않나..? 그냥 클래식쪽은 넘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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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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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팅만십팔년 |
성악이 쌀 거 같지만 이미 실기 준비할때 학교가 정해져요. A대(아에 모름) 가고 싶다. 그럼 A대 교수의 제자 한테 레슨을 받아야는데 그 비용이 비싸요. 그러다 몇번 정도는 교수한테 저녁에 레슨을 받아야는데 그렇게 해서 얼굴 익혀둬야 쟤는 내 라인이구나 라는 걸 확인 받죠. 레슨할때 피아노는? 돈내고 고용해야해요. 근데 이렇게하는게 한두명이 아니니까 한 과에 이런식으로 하지 않는 사람은 못들어가요. 간혹있어요. 엄청 엄청 잘 해서 들어가는 사람. 근데 위에 제자 정해서 레슨 받아야 한다고 했잖아요? 근데 한과에 보통 교수가 둘 정도는 있거든요? 서로 파벌 싸움 엄청 해요. 만약 잘 못 찍혔다? 그럼 거기 못 가는 거에요. 아 이런. 그럼 어디로 가죠? 이런게 엄청 생김. 펜트하우스는 진짜 순한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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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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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gori |
내가 성악 전공인데 보통 사람들이 악기값 안든다고 성악이 제일 돈 안든다 생각하는데 성악은 레슨비가 더 비싼 경우가 많음. 그리고 단순히 사람 목이 악기기 때문에 관리가 더 좆되고 입시날 감기 걸리면 1년 그냥 날려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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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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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래 |
제가 알기론 재능만 있으면 단기간에 명문대 합격한다고 알고 있어서요. 고딩 때부터 한사람들도 많이 합격했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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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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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정좀봐줘 |
사촌동생이 성악전공인데 레슨교수 누구냐에 따라 진학 유학등 진로 정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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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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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피아니스트 |
반주비 장난아니지 성악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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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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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옇 |
요즘 예체능 재능있음 다 유튜브 시키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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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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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의제왕 |
대학에서 재능있는 친구들 (사실 재능도 크게 안봄) 레슨비 지원사업했어요. 대략 일년에 20명까지 레슨비 절반을 대학에서 지원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요. 대학 시간강사급 강사님 초청해서 강사님들이 양해해주셔서 조금 저렴한 레슨비로 강의 하는데, 그걸 또 절반 학교에서 지원해주니 상당히 저렴해서 아는 분들만 신청해서 많이 받았는데, 예체능쪽은 진짜 힘들어요. 재능이 미친듯 뛰어나서 교수들이 붙들고 내가 키우겠소. 하는 수준아니면 레슨비+대학 등록금 이후에도 콩클이나 대회 준비할때마다 비용, 또 이후에 공연하려면 대부분 적자라서 공연비까지 본인이 부담하더라고요. 거기에 집에 돈이 안 많으면 대부분 아웃풋이 시립 교향단이나 대학 시간강사라서 빚갚기도 힘들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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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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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드 |
부잣집 애들은 어릴때부터 시간당 몇십만원하는 유명1타강사 레슨받으면서 준비하고 모든환경을 최상으로 준비함. 대학입시때도 그렇고 졸업할때도 부잣집 인맥통해서 좋은곳에 소개받고. 가난한집자식과 부잣집자식 비교하면 같이출발하는데 발로뛰어가느냐 람보르기니타고 가느냐의 차이임. 톱클래스 레슨이 대충 어떤건지 보고싶으면 또모 임동혁 검색해서 보면 감 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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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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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은 옛말이지. 돈이 다는아니지만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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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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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참받아 |
현악기는 비용이 끝도 한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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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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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부모님이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인 중산층도 예체능계열 오면 서민중의 서민이 되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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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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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존슨후딜도 |
어떤 교수가 딸이 발레하고 싶어하는데 못시켜줘서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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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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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서원동 |
교수든 의사든 아직 직접노동으로 돈 버는 사람이라면 거기선 바로 서민급일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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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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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겸감독겸김수겸 |
할아버지 할머니 어렷을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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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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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똑바로차려 |
이야 웃대에서 요루리 짤이 올라오는 날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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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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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첼로 활이 600만원이라는거에서 더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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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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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
지금 시세로 첼로 활 600만원이면 전공자용 중에서 제일 싼 편에 속함. 전공할 건데 너무싼거 산거 아니니 이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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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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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
활600 진짜싼거에요. 기본 천이상은 사야함. 기본이 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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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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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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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어떻게 차이가나요?? 음색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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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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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 |
연주자입장에서 연주 테크닉이 쉬워져요. 음색도 물론 다름요. 그런 활은 나무재질이 좋은건데 더이상 그런 나무재질자체가 수급이 안되니까 희소성도 있구. 그냥 활도 악기임. 아주추운 나라에서 자란 나무로 만들어야 소리가 좋은데 이제 옛날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그런 기후에서 자란 나무가 없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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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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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
지금 우리나라 음악계는 서서히 대물림되고 있음. 부모에게 배우고 작은쌤들을 여럿 둔 형태가 많아지고 있는데 천재성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대물림되는 음악계에 비집고 들어가는건 정말 어려움. 나도 이 지역에선 젤 잘한다 소리도 들었는데 서울갔더니 악기 못꺼내겠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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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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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존슨후딜도 |
난 없는 돈 끌어모아서 공대 유학갔는데, 울 학교 옆에 유명한 음대가 있었어. 한국인 학생들 보면 대부분 서울, 연세, 한예종 출신이고, 위에 써있는대로 돈 엄청 씀. 근데 졸업하고 시집가더니 전업주부하더라. 멘붕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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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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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존슨후딜도 |
걔들 부모님한테는 그냥 "예쁜 우리 딸 하고 싶은 거 다해!" 수준의 지출이었던거야. 진로는 뭘 선택하든 너네 집에 돈이 없으면 부자들이 관심이 없는 거로 해라. 실력도 현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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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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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
그건 남편이 돈을 잘벌어서 그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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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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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버본조비 |
아마 그 자체가 시집 가기 위한 코스였을수도 있음... 명문 예대 음대 졸업 앨범 가져가서 돈 있는집 보여드리면 몇명 골라서 선 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며느리로 그 쪽 계열을 선호 한다는 도시전설 비슷한 얘기도 들어봤음. 그쪽 전공이면 일단 재력 되는 집 + 자기 관리가 잘됨 + 인서울 학력 이니까 뭐... 막말로 현모양처 스타일이라고 여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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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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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몬 |
그게 아니라 정말 실력있는 사람들은 연주회 하고 악기로 먹고 살 수 있는데, 그 정도 안되면 작은선생님 알바를 하던가, 큰선생님 할 정도로 경력이 있던가, 아니면 오케스트라 들어가야 하는데 경쟁력이 엄청남. 국내는 시장도 작아서 오케스트라 자리도 많이 없고. 그래서 악기를 배워도 악기로 먹고살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전업주부로 남는거임. 돈 있으면 악기로 알바하면서 고생하면서 돈 버는게 의미가 없으니 안하는 것도 있을거고. 오케스트라 가도 이상한 지휘자나, 연주자들 만나면 정신적으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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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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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르라미 |
예중 예고 예대 테크타고 외모좀 된다 싶으면 의사나 전문직, 잘사는 집에서 알아서 데려감ㅎㅎ. 일단 예중예고예대 나왔다는 것부터 집이 최소 중산층 이상이라는 뜻이고 예술계 특성상 여리고 순종적인 사람이 많음. 전 여자친구가 딱 그 케이스였는데 전 여친 동기들 남편 얘기 들어보니 입이 벌어지더라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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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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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국립대 지잡 미대제외..ㅋㅋㅋ 개쓰레기양아치 준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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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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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실용음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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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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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내각제 |
기타는 싼편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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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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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막 |
클래식악기는 취미하기도 비싼듯 바이올린 줄값 5만(도미넌트 기준) 활털 8-10 레슨비는 암만싸도 시간당 4 저기악기는 막 쓰다가 악기터지면 새로 사는게 쌀 지경의 수리비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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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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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라더하라고 |
어디서부터 잘못된거냐 ..... 자본주의사회 라 이해는되는데 인본주의는 개똥이네 이미 그들만의리그 수준을 넘은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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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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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라더하라고 |
와... 상상 초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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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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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블장 |
자본주의 사회여서 꿈이라도 꾸고 관심이라도 가질 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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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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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 |
옛부터 예술은 돈이 남아돌때 크게 발전 했지. 현실적이고 맞는 말 하네. 자본주의가 아니라 원래 그랬음. 르네상스 시대에 부자들의 후원이 없었으면 셰익스피어도 존재하지 못함. 다만 인재 발굴을 위해 더 많은 후원 창구가 열리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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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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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클래식은 돈도 많이들고 교수들 라인도 타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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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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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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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고 어마무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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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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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몬 |
저기에 더해서 악기를 들고 비행기 타는것도 항공사에서 악기 망가져도 보상해주지 않아서 악기 고장나면 쌩돈 나간다고 함. 악기가 싼게 몇천에서 억단위인데 항공사에서 악기 안받아주고 화물칸에 실어야 한다고 해서 실었다가 부셔지면 본인 돈만 날린다고 함. 그래서 악기 연주자들은 해외 갈일 있으면 항공사 잘 선택해야하고, 악기 들고 비행기 타려면 악기 하드 케이스만 들고 타지 말고, 하드케이스를 따로 튼튼한 추가 케이스에 담아서 갖고 가는게 좋을듯. 당장 화물 비용이 많이 나온다 해도 악기 부셔져서 몇천만원 다시 쓰는것보단 싸니까. 자세한 사항은 요룰레히님 유튭 다시보기 보면 나올듯. 4월 4일자인가 5일자 방송에서 얘기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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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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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탱 |
음대나온 친구들 중에 음악관련으로 취직하는 애들 대부분이 레슨으로 돈범.. 악기상에서 일하는친구한명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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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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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남 |
기타리스트 정성하만봐도 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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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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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베어 |
사실 일반 실용음악도 먹고 살길 좁은게 팩트인데 클래식은.. 힘든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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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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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꼬기 |
지금 우리누나도 첼로때문에 독일가있는데 진짜로 우리집 파산할 지경임ㅇㅇ 게다가 코로나땜에 수입도 많이 적어져서 좀있으면 집 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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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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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예전에 운동하는애 발레하는애 무용하는애 미술하는애 음악하는애 다 만나왔는데 일단 다 돈이 많이 들어감 뭐 애들에 따라 편차가 있을수 있는데 돈 제일 적게 드는건 미술이였던듯 싶었고 넘사가 음악하는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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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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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가져와 |
이래서 공부잘하는게 돈이 제일 덜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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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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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난민 |
음반업계에서 일하면서 진짜 뼛속까지 느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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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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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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