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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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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22:47]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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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냥치기37 |
나도... 요즘 진짜 우울증 검사받아야할거 같음. 나이는 40이 넘었는데 부모님집에서 살고있고 연애도 안하고.. 아등바등 공부해서 늦은나이에 된 공무원이라는 직장은 빛좋은 개살구일뿐 나와 너무 안맞아서 넘쳐나는 일과 민원으로 몇번이고 자살충동마저 들더라.. 나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남는건 후회와 허망함뿐.. 밤마다 쫓기는 꿈이나 뭔가 급박한 꿈을 꾸고 꼭 밤중에 깨어나거나 잠을 못자.. 정말로 내 말을 들어줄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고싶을 때가 많아. ㅠ 나에게 세상은 발버둥치며 살아도 계속 힘들기만 한거 같아서 정말 삶의 의욕이 별로 없어. 진짜 오래살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어. 이 댓글을 누가 읽어주기나 할까 싶지만 그냥 털어놔본다.. 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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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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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Gorang |
이기적인 세상에서 홀로 쓸쓸히 떠나게 되었지만 그 곳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 하기를 바래봅니다. 전 가끔 알 수 없는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외롭고 지금도 자유를 위해 투쟁하며 학대를 당하고 상처를 입고 입히고, 더 나아지고는 있다지만 그건 너무 더디네요. 그렇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항상 혼자가 아닙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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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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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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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여우 |
나도 저렇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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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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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쥬지 |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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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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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516 |
내 인생과 별반 다르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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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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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초당 |
나도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삶의 의미가 다 없어지더라 돈이고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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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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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치 |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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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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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7 |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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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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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 |
오늘은 쉬어주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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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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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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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매체는 극한으로 늘어가는데 오히려 고독하게 죽어가는 사람도 늘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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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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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걸 |
점점 더 심해질거 같아.. 요즘 너무 체감된다. 코로나 떄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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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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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유헤이 |
30,40대 인구가 너무 많아서 문제..먹거리는 적고 인구는 많고.. 인구수가 합리적으로 조정되어야됨 2020년출생자들은 살만한 세상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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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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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느상 |
나도 가족이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안됨 지금도 계속 몸이 아픈데 가족들 먹여 살려야하니까 열심히 일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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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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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락기다재 |
우리 버틸만큼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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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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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이래서 평생 서로 의지할 누군가가 꼭 필요해 부모님은 일반적으로 나보다 먼저 가시니까..남녀대립하는 사회풍조도 빨리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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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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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나랑 결혼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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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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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ang |
이기적인 세상에서 홀로 쓸쓸히 떠나게 되었지만 그 곳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 하기를 바래봅니다. 전 가끔 알 수 없는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외롭고 지금도 자유를 위해 투쟁하며 학대를 당하고 상처를 입고 입히고, 더 나아지고는 있다지만 그건 너무 더디네요. 그렇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항상 혼자가 아닙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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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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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버먹을 |
친구들 너흰 혼자가 아니야!! 그리고 힘들지만 부딪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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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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뗀석기 |
같이 있을 때 행복한 사람들이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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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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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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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보다 더 힘든것들중에 핵가족화와 이웃간의 단절 이런것도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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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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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
청년들이 점점 외로움에 고립되고있다...가족이라도 많아서 서로 보듬으면 좋겠지만 점점 가족들이 작아지고 있고, 또한 가족들의 해체를 열심히 부추기고 있는 어떤이들이 있다. 정말 이세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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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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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o |
나도 도망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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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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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먹어주라o |
나도 우리가족아니면 글쎄..살이유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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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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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방구꼈냐 |
저기 무연고게시 찾아보고있는데 갓난 아기도 있다...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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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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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의소리 |
기반없는 청년층은 해외로 나갈 준비를 해야되요 그래야만 기회를 한번 쥐어보는거에요 시골에 부모님 땅이라도 있으면 농사라도 해보죠 지방경제도 답없고 중산층 무너진 내수시장에 뭘 하겠어요. 한국은 툭 까놓고 인구가 줄어들어야만하는 미래밖에 없습니다 그 내리막길 눈앞에 두고 어떻게든 더뽑아 먹으려는 노예가 당장 아쉽지 어짜피 잉여인구에요 어떤 선진국이네 하는 나라가 돈없는 노인들 자살하게 내버려두고 출산율을 전쟁중 국가로 놔둬요.. 대책이 없는게 아니라 어짜피 대책이 필요없는 잉여인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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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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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병원 |
저출산 고령화, 커지는 빈부격차, 법이 소용없는 법치주의사회, 부동산투기 및 편법이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세상, 노력보다 운(태생)이 중요한 사회. 하나씩 나열하면 책한권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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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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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os123 |
저렇게 외로움에 약한 맨탈이면 해외가면 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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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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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유헤이 |
씨알의소리// 님이 생각하는 바와 제가 생각하는 바가 정확히 일치하네요 우리나라 현재 20대부터 40대?정도 까지는 진짜 노예나 다름없습니다. 먹거리는적지 인구는 많지 그러니까 욕먹던 빌어먹던 구걸하던 일할수밖에 없는 구조 국내는 답이없어요 그래서 저는 해외로 나왔지만 해외도 상황이 여의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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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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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
나도... 요즘 진짜 우울증 검사받아야할거 같음. 나이는 40이 넘었는데 부모님집에서 살고있고 연애도 안하고.. 아등바등 공부해서 늦은나이에 된 공무원이라는 직장은 빛좋은 개살구일뿐 나와 너무 안맞아서 넘쳐나는 일과 민원으로 몇번이고 자살충동마저 들더라.. 나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남는건 후회와 허망함뿐.. 밤마다 쫓기는 꿈이나 뭔가 급박한 꿈을 꾸고 꼭 밤중에 깨어나거나 잠을 못자.. 정말로 내 말을 들어줄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한참을 울고싶을 때가 많아. ㅠ 나에게 세상은 발버둥치며 살아도 계속 힘들기만 한거 같아서 정말 삶의 의욕이 별로 없어. 진짜 오래살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어. 이 댓글을 누가 읽어주기나 할까 싶지만 그냥 털어놔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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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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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01 |
힘내 형...세상에 나만 힘들고 우울한줄알았는데 오만했다싶다. 다같이 더럽지만 힘내고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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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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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
고마워 ㅠㅠㅠㅠ 작은 말이라도 정말 위로가 된다... ㅠ 나 조만간 엄청 많은 사람들에게 50만원씩 과태료도 부과해야하는데 죽을거 같아. 그거 보내고 나면 또 얼마나 많은 민원이 폭주하고 전화가 불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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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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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파파 |
정신감정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전문가에게 속 터놓고 얘기하면 한결 나아지실꺼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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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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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
상담받고 약처방받는거 기회되면 하고 싶네요. 어디가 좋을지 찾아봤는데 어디가 좋은지 찾는것도 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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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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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one |
ㅠㅠ. 본인과 맞지않는 일에 심리적인 부담감에 남에게 싫은소릴 해야하는 입장인데 거기다 쏟아지는 민원까지ㄷㄷㄷㄷ.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제때 잘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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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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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파파 |
동네 정신과 상담료는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50분 기준 2만원 미만이고, 10분 상담은 5천원 선입니다. 유능한 의원을 찾는건 2차적인 일이고, 일단 이곳저곳 한번씩 다녀보면서 속 터놓고 대화 할수 있는분이다 싶은분을 찾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때 상급종합병원 정신과를 가도 되니 이런건 알아보는것보다 실천이 더 중요합니다. 부담갖지 말고 한번 편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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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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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무엇인가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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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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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혁킬러 |
다들 ㅈ같은 인생에서 살려고 발버둥치는거지 참 사람이라는게 의미부여를 하면 무거운데 가치를 빼면 진짜 별거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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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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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유헤이 |
저도 올해 38인데..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힘내봅시다.......힘내자란 말도 사치인듯한 요즘세상에.. 그래도 힘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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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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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
답글 모두 감사해요. ㅠ 모두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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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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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과태료 50 호달달하다 진짜...공무원 만만찮구나...진짜 그거부터우울함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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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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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만쓰는놈 |
형님 현실이 힘들어도 형님이 한때 여러사람들한테 재미와 희망을 줬다는 사실은 잊지말고 사셨음 해요 한창 재수생활 힘들때 형 만화보면서 정말 죽고싶었던거 힘받아서 공부 열심히했어여 지금도 가끔 찾아볼정도로 저한테 많은 힘 주셨던 형님이니까 지금은 현실이 조금 고달파도 머지않아 행복이 가득할거라 믿어여 형 항상 힘내구 너무 벅차면 정신과나 가정의학과라도 가서 상담좀 받아보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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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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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보력금륜성법대왕 |
힘내십쇼 주무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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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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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발냄새 |
저런거 보면 남일같지가 않다. 나도 엄마가 있어서 유지하고 있는건데 엄마가 가버리면 놓게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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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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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올빼미 |
난 가족이 멘탈 박살내서 술먹어주는 10년지기 친구들 덕에 사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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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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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체질 |
안 괜찮아. 존나 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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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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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p |
고독사면 진짜 사인이랑 다른건가? 나이드신 분들은 심장마비같은걸로 돌아가신다던데 젊은사람들은 어떻게 고독사가 성립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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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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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37 |
밤중인데 댓글 하나하나 보니 눈물이 난다... ㅠ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네... ㅠ 힘내란 말이 위로가 안되겠지만 너네 모두 맘편해질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나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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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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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염병.좆같이 오르는 물가랑 부동산만 아니었어도 대다수가 이렇게 비참하게 생을 연명하진 않았을거다.삶의 근간인 엥겔지수조차 존나 오르는데 임금은 시발 아직도 90년대 수준이니 청년들이 살맛나겠냐??개병12신 좆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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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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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
나도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중년이지만, 내 주변을 봐도 소위 '어른들' 이라는 것들이 젊은이들이 응당 가져야할 기회들을 단지 지 욕심만으로 뻔뻔하게 가로채고도 눈하나 깜짝않는, 욕심사납고, 멍청하고, 이기적이라, 그래서 내가 대신 미안해,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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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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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차인몸 |
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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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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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웃기기 |
다 사는게 재미가 없다고들 한다 요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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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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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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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들구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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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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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데레최고 |
솔직히 사는데 재미가 없음 그렇다고 죽는다는 소리는 아니고 살긴 살아야 겠지만 재미도 뚜렷한 목표도 없고 친구들은 다 위선자같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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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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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몸짱 |
와 나 ...상상안된다 부모님 안계시는 세상은 살아갈의미가 없어 ... 분리불안걸린강아지처럼 안계시다는 상상만해도 눈무리 줄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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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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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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