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후후후





그좋다던 아미노를 다운 시켜버리는 ㅋ








아미노 다운입니다 ㅋ







제 소설 1편이 추천수가 14씩이나!!! 받아떠군요 ㅎ







정말 갈수록 힘이 납니다 ㅎ








아직도 1편을 못보신분들 ㅠ 검색에다가 아미노다운 쳐서








다읽고 추천해주세용 ^ㅡ^♥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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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두치 새치 네치 뿌꾸빠 뿌꾸빠





아 -＿- 짜증나게 아침부터 전화질입니다





" 여보세요"





"오토바이 수리값 줘야지?"








헉 그녀입니다 ㅠ







"줄게요!!!!! 아침부터 잠깨우고"






"너 죽고싶구나? ^ㅡ^"








"예썰 !! 어디서 만날까요?"







여자한테 이렇게 쫄다니 ㅠ＿ㅠ 그녀의 카리스마란 ㅋ







" 음 그럼 -＿- 외대 앞에 빠체라는 커피숍에서 만나"








"네 몇시에요??"








"지금 당장 ^ㅡ^"







"네??"






"그럼 끊는다 늦으면 죽어!"








헉 지금 시간이 8시인데 10시까지 만나잡니다








늦으면 덤으로 죽는답니다 얼릉 샤워를 끝내고






옷을 갈아입고 약속장소에 나갔습니다








저기 그녀가 앉아있군요








정말 이쁩니다 ^ㅡ^ 돈을 주고 그녀와 헤어져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좀 슬프네요ㅠ








"안녕하세요 ^ㅡ^"







"어이 여기 앉아"







"네 ......."








"저기 언니 커피 2개 갖다주세요"








"저기 전 아이스티"








"죽을래?? 커피마셔 커피 두개요"








자기 멋대로입니다 ㅠ








"오토바이 수리비는 줘야지 언능"








"저기 제가 학생인데 그렇게 큰돈이 당장없어서요 "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녀와 계속 만나고 싶어서








"머라고? 너 죽을래! "








"저기 제가 차츰 갚아갈게요 ㅠ"








"그래 그럼 차츰 갚아가 그리고 오늘 돈 얼마있냐?"








"3만원이요....."








"너 오늘 중요한 약속 있어?"








"없는데요 "








"그럼 우리 놀이 동산이나 가자 ^ㅡ^ 오랜만에 가고싶거든 돈은 니가 다내고 "








"네 ♥"








하하 ㅠ 정말 날아 갈거 같습니다 내 인생 21년동안








여자가 데이트 신청 하기는 처음입니다 이렇게 이쁜여자가







무섭긴 하지만요 ㅠ







놀이 동산에 도착한후





저는 자유이용권 두장을 사서 그녀에게 한장을 주었습니다








"야 너 꼭 폐장시간때까지 타야되!"








"당연하죠 ! 근데 왜 계속 반말하세요"








"너 주민등록증 보니깐 나랑 한살 차이밖에 않나더만"








"22살 ? 누나!!"








"븅신 20살 이다 머 한살 차이니깐 반말써도 되겠지?"






주먹을 불끈 지고있습니다 헉







"넵 !!!!! "








"너도 반말써 "








"응..................."








"태현아 우리 저거 타자 !!"







" 머머? 근데 내이름 어떡해 알아써!"







"주민등록증에서 봤지 "








"근데 머타자고 "






"저 거!"







자이로 드롭....... 저 사실 고소공포증입니다 ㅠ








그래도 그녀에게 강한척을 하기위해 타야합니다








"그래! 타자 "








그렇게 타게되었습니다.








돌아가면서 올라가는데 ㅠ 온몸이 떨려옵니다








다 올라가고 그 짧은 시간에 그녀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놀이기구를 조아하는 어리아이같은 그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너무 무섭습니다 ㅠ 이런거를 10시까지 타야하다니








앞이 막막합니다








빡!!!!!!!!!!!!








"야 무서웠냐? "








"아.........니 ...... 이.........런.........거 쯤이야!"








"근데 왜울어??"








저는 손등으로 눈을 닦았습니다 - -








"븅신 - - 뻥이야 진짜 무서웠나보네?"







"아니야!!! 않무서웠어! - - 그냥 눈이 간지러워서 비빈건데"







"그럼 우리 저거 타자 - - "








후 룸 라 이 드 !!








후룸라이드라 높이 올라가는게 아니라서 않무서울꺼 같았습니다








역시나 ㅠ 너무 무섭습니다








그녀와 저는 후룸라이드 내려갈때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야 - - 너 왜 엎드려있어 겁쟁이 쉐끼!"








"아니야 - - 이때 발이 간지러워서 하하하"








"변명은 많아가지고 !!!!!!!!!! "








그녀 정말 ㅠ 겁이 없습니다 ㅠ








"태현아 우리 저거 타자 저거!"








헐 그녀가 가르키는것은 설마 번지점프








"번지 점프???? "








"응 !!!!!!!!!!!!!!!!!!"








"잠깐 화장실좀"








콱!!!!!!







"어딜가 ^ㅡ^ 언능 언능"








휴 그렇게 ㅠ 그녀와 저는 번지점프 대에 올랐습니다








정말 밑을 볼수가 없습니다 ㅠ 너무 무섭습니다








"여자분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누굽니까!!"








" 내 애마를 부서뜨린 그 쉐끼요!!!"








교관 쉐끼라는 소리 듣고 놀랐나 봅니다







앗 근데 - - 그쉐끼는 저 아닙니까 ㅠ








"그 애마를 부숴뜨린 넘한테 할말 없습니까!!"








"있습니다 !! - -"







"그럼 뛰어내릴때 할말을 외치면서 뛰어내리세요"








무슨말을 할지 ㅠ 정말 무섭습니다








"남자 분 은 누가 제일 생각 납니까!!!!!"








"엄마가 제일 생각 납니다!!!!!"








헐 - - 그녀 째려 봅니다








"아니 제가 부서뜨린 오토바이에 주인이 생각납니다!!!"







"그럼 그 주인에게 할말 있습니까!!"








"있습니다!!!!!"








"그럼 번지할때 외쳐주십시오!!!!!"








"넵!!!!!!!!!!!!!!!!"








"그럼 거기 남자분 여자분 5초 새면 번지 해주세요"








" 5 4 3 2 1 번지!!!!!!"








"태현아 니가 좋아진다!!!!!"








"우리 계속 만나자!!!!"









그렇게 우리둘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악연으로 만나긴 했지만 그녀와 저는 둘다 좋아하고있었나 봅니다








우리 둘다 서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그녀는 정말 무섭다는겁니다 ㅠ








앞으로 그녀와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 되어갈지는 모르지만








저는 무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불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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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 보셨나요 ㅠ






제소설이 조금 엽기적인 그녀와 비슷해요 - -








제가 엽기적인 그녀 를 한 30번 볼 정도로 조아하거든요 ㅎ








그래서 엽기적인 그녀에 영향을 받아서 쓴 소설이니깐








조금 비슷할꺼에요 음 그리고 - - 머 부족한거 있으면







코멘으로 알려주시고요 ㅎ 추천은 당연히 해주시고요!!!!! ㅋ







그럼 다음편도 기대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