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젊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까지 혼자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사랑했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눈썹이 나지 않았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남자들은 그녀에게서

떠나갔습니다.

그녀는 오래동안 혼자였습니다.


그녀는 오랜시간 혼자로 지내다 결국 혼기를 놓치고 연탄장수에게 시집을 가게 되엇습니다 ㅠ _ㅠ

그녀는 자신의 눈섭 얘기를 남편에게 하지 안았습니다.

대신 그녀는 매일 일찍 일어나 화장으로 눈섭이 없다는 사실을 숨겼어요..

남편은 잘속았구요 ^^


그러던 어느날 남편의 일을 돕는 직원이 몸이 아파서 가게에 나오지 못하게 되어

그녀가 대신 남편의 일을 돕기로 헀습니다.


그녀는 처음 하는 힘이라 너무 지치고 땀을 흘렸습니다.

남편은 잠시 쉬자고 제의하였고 쉬는동안 자신의 목에 감아두었던 수건으로 그녀의 땀을 닦아주었습니다.



속고 있을꺼라 생각했던 남편은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눈섭만을 피해 조심조심

땀을 닦고 있었어요 ^-^

그녀는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