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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쳐맞고 집 나왔다는데
저다리로 어떻게 찜질방까지 걸어간거야
응급실 가라해도 아니라고 하고있는데 저러다 내일 죽을것같은데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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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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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0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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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인벤망함요으흑 |
아니 아빠한테 쳐맞았다는게 난 더충격인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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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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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코로시야사자에몬 |
작성자님. 저도 가정폭력 피해자인데요. 신고하세요. 신고하셔야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오랜시간 폭력에 노출되셔서 지금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시는거에요. 부탁드릴게요. 꼭 신고하시고 상담 받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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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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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aLphAcaT |
아.. 이게 왜 추천수가 많지... 일단 동생은 발목이 완전 골절되서 깁스하고 휠체어 타고 있다고 해요. 저는 아빠때문에 집에서 완전 나가서 살고있는 상태구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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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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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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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상황 동생한테 들어보니까 와인병으로 맞을뻔했다가 너무 거지같아서 집을 나왔는데 뒤를 보니까 아빠가 엄청 빠르게 쫒아오고 있었대요. 계단 뛰어서 내려가고 있다가 결국 굴러서 넘어졌는데, 그 뒤로 애를 발로 수없이 차면서 나가 죽어버리라고 얘기를 들었다고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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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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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눈팅20년차 |
가정사라 3자가 왈가왈부할 순 없지만 폭력은 신고해야해요..! 주변에 믿고 의지할 사람있다면 같이 해결해보세요. 남자라면 더욱 좋구요. 폭력성 강한 사람들은 억제해줄 사람이 주위에 없다면 돌발적으로 폭력을 행사할수 있으니 꼭 동행하시구여. 공권력은 너무 믿지 마시구요.. 법으로 해줄 수 있는건 한계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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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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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aLphAcaT |
십년도 더 넘게 이어진 가정폭력인데 엄마는 항상 저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자식에게 시12발련 개같은년 별 욕을 다하는데도 무슨 말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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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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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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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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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무덤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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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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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
헐 엄청 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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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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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파카알파카 |
퉁퉁 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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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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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하시 |
ㅁㅊ? 저거 살찐게 아니라 부운거였어? 진짜 애비가 미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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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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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
아니 어떻게 맞은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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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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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과진간장 |
뭐가 어떻게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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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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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리 |
;;;너무 많이 부었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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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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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침에도잘일어나 |
? 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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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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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연 |
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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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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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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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불러야지....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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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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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일단 전화해서 119 불러서 무조건 응급실 가라고 얘기했어... 괜찮은게 아니라고 무조건 가라고 돈나오면 내가낼테니 무조건 가라고 얘기하니 알겠다고 설득시킨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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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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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척추 |
발목 아작낫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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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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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레알진지하다 |
어우 저정도면 무조건 뼈에 이상 생긴건데...근데 불쌍하다 아빠가 딸을 저렇게 때릴 일이 뭐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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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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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실헤실 |
와 나 고삐리때 점프하다가 발목 접질려서 저래된 적 있는데... 진짜 소리도 못지르겠던데 어캐 참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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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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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실헤실 |
게다가 그 때 의사가 꼭 깁스 3개월은 하고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한 달만에 풀어서 인대 늘어난 채로 남음... 지금도 뻑하면 왼쪽 발목 접질리는데 하도 그러다 보니 익숙해진건지 뭔지 아프기도 덜하고 금방 낫기도 하지만 너무 아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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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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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령관 |
골절은 준응급일건대....병원 빨리 보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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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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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딸출 |
아 진짜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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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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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게조아 |
그냥 삐끗해도 저것보다 더 붓고 멍도 들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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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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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맞아서 저래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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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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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욘사마 |
제발 빨리 병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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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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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망함요으흑 |
아니 아빠한테 쳐맞았다는게 난 더충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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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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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알감자 |
아니 때린것도 충격인데 어떻게 때려야 발목이 저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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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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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라 |
어우씨 드립치려다보니까 큰일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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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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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착사모 |
작성자님 무슨일이있었던겁미까ㅠㅡㅠ 독립빨리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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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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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자주포조종수 |
뭐 발이 저지경이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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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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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안나 |
뼈에 금간거 아니면 부러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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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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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건전지 |
(대충 병원 부활 어쩌구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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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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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저 정도 다친거면 지금 잘 치료해야됨. 평생 후유증 남을 수도 있음. 특히 인대쪽이면.. 무사히 잘 회복하길 바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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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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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
엠뷸 빨리 불러서 다행이다. 늦으면 늦울수록 돈 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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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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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아.. 이게 왜 추천수가 많지... 일단 동생은 발목이 완전 골절되서 깁스하고 휠체어 타고 있다고 해요. 저는 아빠때문에 집에서 완전 나가서 살고있는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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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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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상황 동생한테 들어보니까 와인병으로 맞을뻔했다가 너무 거지같아서 집을 나왔는데 뒤를 보니까 아빠가 엄청 빠르게 쫒아오고 있었대요. 계단 뛰어서 내려가고 있다가 결국 굴러서 넘어졌는데, 그 뒤로 애를 발로 수없이 차면서 나가 죽어버리라고 얘기를 들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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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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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망함요으흑 |
애를 왜때려.. 아빠라는 사람이.. 소송진행해서 합의금못뜯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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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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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눈팅20년차 |
가정사라 3자가 왈가왈부할 순 없지만 폭력은 신고해야해요..! 주변에 믿고 의지할 사람있다면 같이 해결해보세요. 남자라면 더욱 좋구요. 폭력성 강한 사람들은 억제해줄 사람이 주위에 없다면 돌발적으로 폭력을 행사할수 있으니 꼭 동행하시구여. 공권력은 너무 믿지 마시구요.. 법으로 해줄 수 있는건 한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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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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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쓰레빠 |
상습적 가정폭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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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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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에혀 여자라서 더 당하는구나 진짜.. 울짐 개1색기도 내가 더 커지니까 집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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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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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사용자 |
아빠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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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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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뉴비 |
진짜 개 또라이네... 저게 무슨 아빠냐 저정도면 작성자처럼 인연 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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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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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똑바로 |
더이상 혈연관계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보여ㅜ 와인병으로 때렸으면 진짜 뭔일 났겠는데 지금이라도 무리해서라도 독립을 하든 분리가 시급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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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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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미스터타노스 |
애들 패서 저정도면 가정폭력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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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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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십년도 더 넘게 이어진 가정폭력인데 엄마는 항상 저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자식에게 시12발련 개같은년 별 욕을 다하는데도 무슨 말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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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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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아무튼 저 일이 있고 난 후 엄마는 동생을 집으로 데려가려고 해서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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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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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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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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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멍청이 |
내가 인터넷에서나 주변 사람들한테 가족때문에 집나와라 독립해라 라는걸 말해복적이 없는데 이건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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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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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허니잼 |
작성자가 동생 데려올수는 없는 상황이야...? 발목 부러질떼까지 두들겨 맞았는데 어머니 대처가 좀 그러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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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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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내가 자취를 했으면 당장 데려왔는데 나도 대학생 신분인지라 지금 기숙사에서 살고있어서 어떻게 할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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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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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나도 1년전에 이러다 진짜 누구 하나 죽겠다 싶어서 기숙사로 나왔고 생활비, 기숙사비 다 학교 다니면서 마련하면서 살고있어... 동생한테 너 돈 없으면 쉐어하우스라도 들어가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는데, 일단 엄마랑 얘기 해보겠다고 하고는 지금 전화해봤는데 전화를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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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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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짐승 |
경찰에 신고로 처벌이 아니더라도 신고 기록이라도 남겨두는게 좋을거 같고 계단에서 굴러서 다친 발 외에 맞은부분에 대한 진단서도 따로 두는게 좋을거 같아. 나중에 처벌이나 이혼하게 될때 도움 된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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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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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시야사자에몬 |
작성자님. 저도 가정폭력 피해자인데요. 신고하세요. 신고하셔야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오랜시간 폭력에 노출되셔서 지금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시는거에요. 부탁드릴게요. 꼭 신고하시고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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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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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하시 |
신고를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가정폭력이 가족관계이다 보니까 함부로 못할뿐더러, 형량도 생각보다 낮은걸로기억함. 게다가 쩌 애비가 재산까지 쥐고있다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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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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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모름니다 |
아빠한테 쳐맞았다는것도 충격인데 저렇게 무덤덤할정도로 익숙해졌다는것도 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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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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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웨썸 |
동생에게 있어서 이미 자식과 부모 관계는 끝난것 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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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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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작성자님 저도 뭐 자세하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꼭 이말 기억하세요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는법입니다. 지금 와인병,발길질로 이정도인데... 폭력에는 끝이 없어요 이런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부모님으로부터 따로 떼어놔야해요 어머니를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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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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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죽기딱좋은날치알 |
이거 레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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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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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니나 |
완전골절.....진ㅁ자 졸라아플텐데...속상하다 성인이면 독립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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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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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알못 |
경찰에 신고하고 임시조치 청구해달라고 요청하세요.법원에서 인용되면 100m안에 접근불가능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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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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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수도 |
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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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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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운동하려는남 |
먼 잘못을했길래;;익숙한거보면 상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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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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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컴임 |
저렇게 맞았다는거만보면 112랑 119 동시에 불러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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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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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방위 |
저정도면 일단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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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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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뒤누가써 |
저정도면 부숴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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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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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아이 |
이런글들 은근 자주 오는데...슬프다..당연하다는듣이 받아 들이고..일단 병원이 급한거고 지인들에게 돈좀빌리고 언니야도 좀 도와줘서 독립시켜...그담에 신고를 하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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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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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마음 |
아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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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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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구니 |
이런글 여기 올리지말고 진지하게 제대로된 전문 상담사나 기관에다가 문의하는게 좋을것 같아 사안이 심각해보여서 걱정되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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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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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따람 |
아니 씨1발 좀 신고를 하라고 니 아빠는 강자한테는 저지랄 못하고 약자인 니 엄마랑 동생한테만 힘쓰는 새끼니까 경찰서좀 계속 보내서 교육좀 시키라고!! 경찰앞에서 얼마나 더 지랄떨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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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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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따람 |
신고해서 더 지랄할까봐 무섭지? 근데 앞으로 얼마나 맞고 괴롭힘 당할지는 안무섭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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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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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됨 |
저런 애비가 노년에 외롭게 혼자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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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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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차슈추가 |
이건 너무 심한 가정폭력인데. 어디가 부러질 정도면 조만간 큰일이 날 수도 있음. 세상에 119가 아니라 112불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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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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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동생이랑 엄마 둘 다 한테 통화해봤는데,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그냥 가만히 있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암걸려죽게ㅛ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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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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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혹시 작성자분 작성자분이 데리고와서 살기에는 지금 여유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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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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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퐁퐁 |
용기내서 딛는 한걸음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가해자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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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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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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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프링 |
진짜 작성자 속상하고 답답하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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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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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생쨩 |
작성자님 진짜 힘내서 한번만 신고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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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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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caT |
친척한테 얘기해서 엄마 좀 설득해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어요. 친척도 이건 좀 아닌것같다고 자신이 한번 얘기해보겠다 너네 엄마 설득하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는 입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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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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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토바이 |
자식이 저렇게 맞고 도망가도 어머니가 저러는데 친척이 설득한다고 퍽도 잘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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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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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말차라떼 |
정 따로 머물곳이 없으면 청소년 쉼터 같은곳는 안될까..? 동생이 너무 걱정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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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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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같이생긴놈 |
나 발목 뼈 부러졌을때 딱 저랬어 첫날은 걸을수있었는데 둘째날은 발 딛지도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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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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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후재입학 |
동생이랑 글쓴이님 고단하겠다. 앞으로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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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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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루시 |
아이고 동생 애기일거 같은데 많이 아프겠다......ㅠㅠㅠㅠㅠㅠ 치료 꼭 받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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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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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찌리 |
남의집 가정사 왈가왈부하기 싫은데 저건 아니다 진짜 진짜 목구녕 끝까지 욕나오는데 참는다 하루빨리 안보고 동생이랑 둘이라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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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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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트 |
하 답답하다 ㅠㅠ 어머니도 지금 이게 분리부터 시켜야된다는 결정을 못할정도로 휘둘리고 계신거같은데 답이없는게 아니라 신고해서 구치소든 감빵이든 넣어버리고 접근금지 시키는게 맞다고봅니다... 아니 자기자식을 왜 저렇게 패냐고 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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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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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전설 |
가정폭력은 무조건 갈수록 심해진다. 주변에서도 남의가정일이라고 함부로 끼어들기 어렵고, 무조건 경찰에 신고를 해야되는데 거의 대부분이 어릴때부터 학습이 되어있어서 그냥 그때그때 견디면 끝나겠지 하고 가다가 맞아죽거나 불구가 되어야 끝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는거. 근데 불구가 되도 양쪽 다 대부분 정신 못차리고 반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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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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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쏠 |
혼자 해결하려는 답을 찾으려면 어려울수도 있으니 주위에 도움을 청해보라는 얘기들 같아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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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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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밑으로들어오게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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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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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할게요 |
경찰에 신고 청소년학대로 신고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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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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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ollo |
친한친구 없어? 내 친구 동생이라면 당장 댈꾸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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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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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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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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