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는 체벌이 조금씩 사라지긴 했지만
남아있는 수준이었고

심한게 남자애들이 심하게 장난치다
선생님한테 뺨맞고 코피나는 정도였음
이게 올바르다는건 아님

학교에서 과한체벌은 하면안되는데
훈육은 해야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싫은사람이 생겨도 짝이될수있고
하기 싫은 숙제를 해야 할수있고
수업도중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 말해내갈수 있는

아주 작은 사회성의 일부를 천천히 배우는곳이
초등학교 아님?

트러블이 있으면 중재자인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풀어나가는 법을 배우고

다음에는 이렇게 해서 사과하고
이런식으로 친구를 대해야지

하는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르치고
기본교육을 받는곳이 아님?

근데 부모가 필요이상으로 개입해서
내 자식한테 이거시키지말고 저거 시키지말고

저건 학대고 쟤 싫어하니까 쟤랑 놀지말게하고

금쪽이 키우기프로젝트임?

뭐 자식 사회성없는 금쪽이 만들기 하려고?

그럴거면 홈스쿨링하는게 맞다고 봄

받아쓰기 스트레스 받아서 아동학대면

중학교 들어가서 시험보는것도 학대아녀?

시험은 또 왜 당연해

둘다 공부하고 배우는건 똑같은데

적어도 부모가 필요이상의 개입은 못하도록
교권 추락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