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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8일까지 8일 연속 출근 + 추가근무 시간만 17시간
출근 전에 부모님이랑 역할극 연습까지 하면서 의욕을 보였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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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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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9: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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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쏘스트로베리 |
공무원은 사수가 한명 붙어서 일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경우가 많은거같음.. 잘 모르니까 동기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다른 지역 공무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하더라. 시스템이 좀 이상한거같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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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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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몸살 |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체계가 없는거임. 나도 지방직 하고 지금 공기업 와있는데 빠르면 6개월만에 자리가 휙휙 바뀌는데다 인수인계 하라고 시간도 안줘서 그냥 앉는대로 일하는거임. 그게 나만의 일이냐? 내 옆사람 다 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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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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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나는무당벌레 |
안그래도 엄청 소심한데 챙겨주는 사람도 한명도없엇나보네.. 나도 그런성격이라 안타깝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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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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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엄정화엄태웅엄준식 |
그렇게 뭣 빠지게 공부를 할 때보다 더 살기 함들었단 말이잖아. 공부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고. 이게 맞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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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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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이제보니 |
노동부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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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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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4거미 |
제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자신을 죽이지말고 차라리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원인을 죽이라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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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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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미 |
그게 참.. 나도 격어봤는데 자살생각이.. 힘들어서 한다기 보다 힘들어도 참고 힘내고 힘내고 또 힘내고 계속 쥐어짜다가 낼 힘이 없어짐.. 진짜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 북적이는 곳에 가도 적막한 세계에 나혼자 떨어진 느낌임. 나하나 죽어도 상관없겠지 하는 생각.. 지금 내가 살아있는건 그때 자살을 하지 않았기 때문임 지금 생각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하기 싫은데다 절대로 시도조차 못할게 자살인데.. 그때 그 시절의 그 기분, 우울증이 당장이라도 나한테 찾아오면 상황이고 뭐고를 떠나서 솔직히 "난 자살을 안할거야"라고 장담을 못하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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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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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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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왕신짱구 |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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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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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서판다 |
면접도 준비하고 저정도까지이면 고용부가 문제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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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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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서판다 |
회사가잘못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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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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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물병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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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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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무당벌레 |
안그래도 엄청 소심한데 챙겨주는 사람도 한명도없엇나보네.. 나도 그런성격이라 안타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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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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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냥이발냄새 |
거기다 취업난에 엄청난 고생해서 들어가고 부모님과 얼마나 기뻐했겠으.. 근데 들어가니 스트레스인데 그만둘 수도 없음 부모님 얼굴도 생각나고 공무원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이게 내 미래라고? 압박감 장난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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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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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미 |
제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자신을 죽이지말고 차라리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원인을 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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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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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미 |
그게 참.. 나도 격어봤는데 자살생각이.. 힘들어서 한다기 보다 힘들어도 참고 힘내고 힘내고 또 힘내고 계속 쥐어짜다가 낼 힘이 없어짐.. 진짜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 북적이는 곳에 가도 적막한 세계에 나혼자 떨어진 느낌임. 나하나 죽어도 상관없겠지 하는 생각.. 지금 내가 살아있는건 그때 자살을 하지 않았기 때문임 지금 생각하면 어떤 일이 있어도 하기 싫은데다 절대로 시도조차 못할게 자살인데.. 그때 그 시절의 그 기분, 우울증이 당장이라도 나한테 찾아오면 상황이고 뭐고를 떠나서 솔직히 "난 자살을 안할거야"라고 장담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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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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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핑 |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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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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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스 |
교육행정도 저렇다던데 알아서 일하라는 건 불가능한 거 아닌가? 신입들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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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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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장인 |
공무원 전반적으로 저럼. 메뉴얼 보라는 말 말고는 할말이 없음. 솔직히 다들 잘 모르기도 하고, 괜히 알려줬다가 잘못되면 책임지게 될거 같기도 해서 안알랴줌. 그리고 짬 좀 차면 진짜 FM으로 하기 어려운건 적당히 가라로 떼우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FM을 까먹음. 솔직히 내일만도 바쁘기도 하고. 메뉴얼이라도 던져주면 착한 선임이고 메뉴얼도 내가 찾아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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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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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인수인계가 쉽지않음.. 교육행정같은경우 큰학교가 아니면 보통 실장하고 직원 2명인데 급여/물품으로 일이 아예 갈려버림(보통 차석이 물품 삼석이 급여) 근데 이게 꼬여버리면 발령받아보니 실장 출산휴가, 차석도 삼석 업무를 해본적 없고 자기 앞가림도 바쁨같은상황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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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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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회차 |
ㄴ 진짜 공감하는 게 내가 교육행정임. 난 실장님이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셔서 일하는 데 전혀 문제없는데 동기들 단톡방 보면 진짜 기본적인 것도 물어보더라. 그만큼 기본적인 것도 안 가르쳐주는 학교가 많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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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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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착한사람 |
대체 출근 일주일 만에 자살한 정도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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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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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트로베리 |
공무원은 사수가 한명 붙어서 일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경우가 많은거같음.. 잘 모르니까 동기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다른 지역 공무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하더라. 시스템이 좀 이상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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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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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업다 |
짬찬 공무원중에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이 은근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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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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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몸살 |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체계가 없는거임. 나도 지방직 하고 지금 공기업 와있는데 빠르면 6개월만에 자리가 휙휙 바뀌는데다 인수인계 하라고 시간도 안줘서 그냥 앉는대로 일하는거임. 그게 나만의 일이냐? 내 옆사람 다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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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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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1꼬 |
코로나 시국이라 격리다 뭐다 해서 아다리 안맞으면 인수인계 못 받는 경우 허다함 내가 근무하는 곳 군무원들도 몇개월마다 휙휙 바뀌는데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사람 격리되는 동안 인수인계 해줘야할 사람이 나가버려서 인수인계도 못받고 근무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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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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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내가 맡은, 맡아본 업무가 아니면 모르거든... 결국 스스로 자료집 규정집 찾아보면서 해야함.. 발령도 갑작스레 나고 전임자도 새업무쪽 인수 받아야해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이뤄지는경우도 많음. 그나마 전임자가 친절하면 해야할 업무 워드로 정리해서 바탕화면에 띄어주고 가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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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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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문학상 |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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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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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있는사람 |
업무는 다양한데 직렬이 몇개 안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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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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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쌔 |
나 있는 직렬만인지, 타 공무원 직렬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는데 사수, 부사수 개념이 아니라 ~담당으로 딱 한명이 한 업무를 담당하는거+일정 기간에 한번 물갈이가 되는 구조라서 전임자한테 인수인계 하루~짧으면 반나절 교육받고 바로 그 업무를 수행해내야됨. 전임자가 인수인계 잘해주고 전출간 다음에도 꾸준히 질의응답 잘해준다는 가정을 해도 업무 다 알려면 최소 1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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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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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업다 |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많은게 아니라고? ㅋㅋ 내가본건 뭐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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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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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몸살 |
일 안하는 사람이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란 뜻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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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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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4회차 |
과로로 자살했는데 세금만 축내고 있는 증거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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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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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업다 |
ㅋㅋ? 내가있던 근무지는 짬찬 공무원들이 신입들한테 짬때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서 전입온지 얼마안된 공무원들 결국 근무지 변경신청해서 다른 근무지로 변경하는거 ㅈㄴ많이 봤다 일 안하는 사람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닌게 아니라 그냥 일 안하는 공무원이 많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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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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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업다 |
공무원들 진급 티오랑 인력 폭탄 돌려막기 그리고 공무원들도 꺼리는 근무지의 가장 큰 원인은 일안하고 노는놈들이 많아서가 가장 컸다. 어찌아냐고? 7~9급 공무원들 전입오자마자 쌍욕하고 싸우면서 휴직하거나 근무지 변경하는걸 아주 여러번 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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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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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업다 |
한군데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현실이지 체계야 당연히 없겠지 그 체계를 만들어야 할 놈들이 일을 안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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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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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남좌 |
대기업에서 공기업 이직했는데 시스템진짜 ㅅㅂ 너무 차이남 굴러가는것도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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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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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
경쟁 없이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된다는 마인드의 직원이 90프로인데 그런 조직이 제대로 굴러갈리가 없지 입사할때 아니었더라도 모든 선배가 그러니까 나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음 이해가 안된다면? 딱 똑같은 곳이 있음 군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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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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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합니다 |
공무원,공기업 특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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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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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아니 저게 말이 되냐?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겠어 진짜 너무 불쌍하고 안됐다 ㅅㅂㅆㅂㅆㅂ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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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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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언니 |
나두 너무 불쌍해서 안타까워.. 모르는 사람인데도 그 심정이 어떤것이었을지 짐작이 되니깐 너무 가여우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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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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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
노동부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났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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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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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한잔 |
그니까 얼탱이가 없지. 노동자 권익을 위해 존재하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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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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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호랭이 |
노동부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다네, 등잔 밑이 가장 어둡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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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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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흡입장인 |
고용노동부 공무원노조도 작년에 생김. 참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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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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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앞을보는백수 |
누님 매형이랑 승진때매 국세청갔는데 공뭔 왜하는지 모르겟던데 ..ㅋㅋㅋ 한달에 4일? 5일 쉬던데 주말하나는 무죄건 출근에 8시 출근 11~12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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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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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말사용자 |
공무원이 다 같은 공무원은 아니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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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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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데 |
그래서 많이들 그만둬 ㅋㅋㅋ특히 젊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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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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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이는귀여워 |
세금 관련 쪽은 미친 듯이 빡세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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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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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앞을보는백수 |
누나 성대 경영 나왔는데 막 그렇게 대단한건 아닐지라도 비슷한 회사갔으면 조건더 좋지않았을까 싶기도함.. 그리고 직장상사 때문에 난치병 오고 정신과 일년가까이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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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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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새벽 |
앵간히 잘못안하면 잘릴일 없고 정년은 거의 보장되었으며 날짜되면 따박따박 급여 꽂아주고 점심밥도 애지간해선 반타 이상 가며 시간외수당도 따박따박 챙겨주잖아....심지어 연차도 지정된 숫자만큼 써도 누가 뭐라할일도 없지..좆소는 그런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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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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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앞을보는백수 |
ㄴ 시간외 수당 다 못받고 있고 누님 부서 일 못하면 바로 다른곳으로 좌천 시킨다고 하는데 .. 편한곳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가족으로 보고있자하니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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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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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착한사람 |
ㅈ소든 공무원이든 어딜 가든 부바부 케바케임. 아무리 정년 보장해준다고 해도 업무 스트레스가 많으면 정년되기도 전에 죽겠다는 생각들면서 이직감 잡히는 거임. 공무원이라고해서 전부 칼퇴근에 워라벨 보장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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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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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검적이 |
국세청 세종에 있는 본청에 들어가셨나 보네. 거긴 뭐 거의 쉬지 못함. 일선 세무서처럼 일반 민원은 없지만 세무관련 전국단위 업무를 기획/분석/지휘 하는 곳이니 업무량이 어마어마 함. 보통은 4~5년 고생하고 승진한 다음 일선 세무서로 빠져나오게 됨. 승진전까지는 업무량 어마어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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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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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요즘 사기업이 거진 수시채용으로 전환해서 성대경영이라고 안전빵으로 대겹 공겹 갈 수 있다는 장담 못함. 차라리 공부만 하면 갈 수 있는 공무원이 각광받는게 이런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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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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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시험준비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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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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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아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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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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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염소 |
어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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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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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엄태웅엄준식 |
그렇게 뭣 빠지게 공부를 할 때보다 더 살기 함들었단 말이잖아. 공부만 하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고. 이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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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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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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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토끼 |
공부는...희망으로 버텼을텐데 절망은 희망으로부터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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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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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힘들게 들어가 놓고 왜 자살했나 싶지만 내가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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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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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m |
좀 서로 돕고살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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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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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대학 |
직장생활 하다보면 남잘되는거 배알꼴리는 인간이 글케 많더이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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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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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대학 |
심지어 ㅈ소기업도 하루이틀은 사수붙여주는데 좀 배웠다는 인간들이 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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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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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원주민 |
신입이 정신 없이 바쁠정도면 남 도울 여유도 없음 여유가 있어야 돕지 여유가 없는데 어케 도와 내 일도 쳐내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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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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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114 |
웃대만 해도 그냥 사무적으로만 딱딱 대하고 인간관계는 그다지 넓히지 않는 걸 선호하던데 그 결과가 저렇게 자기 할 일은 스스로 알아서 찾아서 해야하고 각자 내 할일만 하면 끝난다로 귀결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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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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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원주민 |
사무적으로 할일만 하고 인간관계는 안하고 싶다는 애들 걍 인간관계 형성을 잘 못하는거임 가족보다 많이 보는데 어케 인간관계가 없을수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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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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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쟈 |
늘 안타깝습니다. 삶을 감당 못해 답을 찾지 못해 죽음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 모두가 말입니다. 또 아까운 생명하나가 사라졌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마음의 평안과 평화를 찾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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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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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
내친구도 주위에아무도 일 모르고 갈쳐주는사람도없어서 진짜 일마치고 펑펑울엇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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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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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
운좋으면 전임자가있어서몇시간 인수인계받고 그다음날바로 앉아서 업무시작이지..옆에도 본인업무 아니니 자세히 아는것도아니고 재수없어서 전임자가 힘들어서 때려친거 맡으면 어디물어볼곳도없어 더 골떄리고.. 걍 맨땅에 헤딩임 공문작성하는것도모르고 야근해도 수당받는것도모르고.. 민원인은 공무원이 왜모르냐고 뭐라고하고 물어보려고해도 옆에도 바빠서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여차하면 법적인 문제 얽히니 머리아프고.. 개고생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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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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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롸인네 |
정말 안타까운게, 성격이 내성적인 친구들은 남들이 먼저 다가와서 말걸어주고 그렇게 친해지기를 원하는데, 그게 대학까진 어찌저찌 될지 모르겠지만 사회에 나와서 취업을 하는순간 그런 친구들은 무리에 끼기가 힘듦. 내 업무 보기에도 벅차고 정신없이 야근까지 하는데 이제 갓 들어온 신입 챙길 여유따위 누가 있겠어. 사수가 인수인계 해줘야하지만 그 사수조차 자기 업무가 있는걸. 그래서 대부분의 사수들이 사수타이틀 달고서 하는 짓거리가 대충대충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려주고서 나중에가서 지가 알려주지 않은 부분해서 실수하면 개ㅈㄹ을 함.. 지들도 사회초년생때 분명히 똑같았을텐데 올챙이적 외로웠던 시절은 생각도않고 자기 밥그릇 챙기고 줄서기에만 정신없는 것들. 사회초년생들 포함해서 직장 옮기면 적응 잘 못하는 친구들 억지로라도 주위 사람들한테 맥스웰이라도 돌리면서 먼저 웃고 다가가면 처음에는 얘 뭐지? 하던 사람들도 어느샌가 마음을 열게 되어있으니 잘 버티고 힘들 내. 내 사촌동생이 계약직으로 들어갔다가 그렇게 정규직이 됐어. 줄이고 뭐고 이런거 계산 할 필요없어. 직속상관한테만이라도 잘 하면 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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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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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호구마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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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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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
갠적으로 추측상이지만 난 이거 같음.... 일부러 안 알려주는거도 아니고 각자 일 치이다가 자연스럽게 도태됐다고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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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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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원주민 |
처음엔 어딜가든 당연히 다 힘든거고 그거 버티고 적응하면 숨통 트여서 좀 살만해지는데 며칠 일하고 생을 포기해뿌냐.... 다들 그 숨 막히는 일상을 버티고 살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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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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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라떼 |
사람마다 고통의 역치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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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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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단단한 |
공무원.....할말은 많은데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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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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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지박령 |
저긴... 일행 공뭔보다 공무직이 많은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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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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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 |
고용노동부가 공무원계 헬of헬로 유명하잖아;; 저긴 짬차도 근로감독관이라는 엄청난 업무가 기다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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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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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인데요 |
현직인데.. 우리 과에 비슷한 시기에 신규가 들어와서 애지중지 관심가지면서 케어해주고 있음.... 고용노동부는 정평이 나있잖아. 챙겨주면 좋겠지만 특히 저런 부서는 옆에 살필 겨를도 없을걸? 챙기지 못한 책임도 있지만 정말 민원인들 전화나 찾아와서 난리치는거 보면 진짜 가관이야. 진상도 너무 많고 법 무시하고 해달라고 떼쓰는 사람도 많고 말야. 우리 신규는 초반에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적응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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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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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구는암덩어리 |
ㅇㅈ합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청, 감찰세무직 애들 죽어나기로 유명하죠 나오는사람들 대부분이 이곳이라 자리나도 가지말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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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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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뮈 |
진상도 진상인데 이번 국취는 진짜 개판이었어 뭘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정한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일단 이렇게 만들어보자 하고 만드니 문제가 안생기겠음?? 위에서는 빨리 만들라고 하는데 뭘 만들라는지는 안알려주는거지 국취라는건 알겠는데 그걸 어떻게 돌아가게 해야 하는지를 설계해서 결정해야 하는데 일단 급하니 무조건 일정내에 만들어!!!! 도대체 뭘 만들라는거야? 그래도 만들라니 뭐라도 일단 만들어 그러니 문제가 계속 생기고 민원도 계속 생긴거야 또 대표적으로 어휴 파일 올리라고 버튼이 있는데 버튼 눌러도 동작을 안하면 민원 해야함 안해야 함? 파일 안올리고 신청을 하면 파일을 올리라고 알림창 나오고... 이번 국취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수십명 개고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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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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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
우을증이나 정신적으로 아팠던 것 같은데그게 크게 영향을 끼쳤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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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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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하악 |
7급 김규현씨도 그렇고 연달아 안좋은 소식에 맘이 좋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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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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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워터 |
나도 업무가 노동, 복지, 인허가 등 서로 관련이 없음.. 누구한테 물어봐도 업무 자체가 다 상반되니까 법보고 알아서 해야하는데 이게 바로 되는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 많이 쌓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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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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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덩비누 |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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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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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찹쌀떡 |
이거 틀렸네. 뭔지는 너가 알아서 찾아 수정해. 내일 아침에 다시 본다. 이 말 하나로 나도 1달에 초과근무 100시간 찍었는데 인정받는건 28시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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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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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노상방뇨 |
근데 생각보다 공무원 자살율 및 과로사율 높아. 내 동기도 두엇 자살하고, 우리 회사 선배 결혼식날 새벽에 과로사함. 신혼여행때문에 미리 일 처리 해둔다고 새벽까지 일하다 쓰러졌는데 새벽이라 아무도 발견을 못해서... 관사에서 쓰러지신 상사도 있고, 업무가 힘들어서 관사에서 자살한 후배님도 있다. 어떤 해에는 29명이 자살했어. 신규 자살이 서넛 되니까 기관에서 신규 격무지 보내지 말라 공문 내려왔었지. 유독 사람이 많이 죽은 그 해에 명절에도 나와서 일했는데, 난 다른 시에서 출퇴근 하고 있었어서 매일 출퇴근 4시간인데 퇴근을 11시에 하고 새벽 1시에 했다. 그리고 한달 월급은 180이던가, 190 이던가. 저 친구 주변 직원들도 일이 너무 많아서 아마 돌아보기 힘들었을거야. 신규를 봐주면 내가 야근을 많이 해야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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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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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재배자 |
정말 너무 안타깝다. 이 마음 이해해. 나도 신규 때 매일 출근길마다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 지금은 몇년째 버티는 중이지만 처음엔 정말 앞이 깜깜했었어. 에휴 진짜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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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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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죽빵이라도 한대씩 돌리지 속이라도 후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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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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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대전 |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뭐가 잘못된건지 감도 안온다... 공무원 과로사 얘기 심심치 않으면 공무원을 대폭 늘려야 하는게 맞는것같은데 또 그리스 스페인 전철밟는다 ㅈㄹ하고... 유럽처럼 작은정부를 추구하면 공무원수가 적어도 되는데 동아시아처럼 큰정부를 추구하면 공무원수를 엄청 많이 늘려야되나?? 근데 또 사기업도 문제여... 사기업은 그나마 얘가 어떡하나 간보려고 일을 안알려주는 느낌인데 공무원쪽은 ㄹㅇ 서로 바빠서 못알려주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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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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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인원 배정을 전국 지방 지방은 지방별로 분리운영하기때문에 인력배치가 중구난방임. 그래서 어디는 ㅈ소 못지않은 지옥이고 어디는 인터넷만 보다 집에가는거임. 그렇다고 인력을 전국으로 상세하게 배치한다? 사실상 불가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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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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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잠든사이에 |
나도 17년 1월에 발령나고 6개월동안 족같은 놈들 사이에서 일하면서 이 직업에 환멸감이 들고 힘들어서 때려치는거 진심으로 고민했음. 그나마 워라밸때매 온다는 교행이 이모냥인데 세무는 오죽할까 싶다. 오죽하면 첫 월급 받자마자 제일 먼저 산게 30만원짜리 녹음기. 그때부터 6월 30일까지 출근하면 녹음기 틀고 일함. 공무원 일이 그지같은게 일은 1도 안알려주고 일단 시킴. 교행이었는데 학교에 행정보는 사람이 새하얀 백지장인 나와 실장둘임. 자기 일만하고 뭐 하라고 하면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여기저기 물어봄. 동기들 단톡방은 불타고 다른지역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해서 5분이면 끝나는 일이 2시간에 끝남. 내 일은 점점 쌓여만가고 일과시간동안 못끝내면 야근. 한달 20일 일하면 16일은 무조건 12시 넘어서 퇴근했고 감사시즌때는 새벽 6시까지 일하고 집에가서 씻고 바로 출근도 했음. 우리나라 공무원 신규인력 교육은 못해도 한달정도 시켜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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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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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잠든사이에 |
업무도 업무지만 사람한테 치이는게 최고로 힘들었음. 울 학교 교감이 악랄하기로 유명했는데 오만 갑질 다 당하고 저년때문에 스트레스로 쓰러져서 입원까지 함. 군대로 치면 옆대대 중대장이나 되는 내 윗사람이긴 하지만 직속은 아님. 내가 명령이나 업무지시를 받을 이유가 없음. 그런데 나한테 오만 잡심부름 다 시키고 내 일도 적응 못해서 야근달고 사는데 학교로 오는 모든 택배들 정리(물품구매담당자가 검수해야한다는 명목)지가 사무실에서 쓰려고 산 커피잔 반품, 자기사무실 간식심부름 등등 진짜 별거 다함. 최악은 워크숍 갔는데 갑자기 여행지에서 총무를 날 시키고 내 카드로 미술관, 식당, 호텔, 술집, 카페 결제 다 시킴. 신카 2개가 한도초과 당함. 근데 날 총무라고 시켰으면 여행일정, 지출계획 이런거를 알려줘야할거아녀. 내가 디지몬 테이머즈도 아니고 카드슬래쉬만 하고있어ㅠㅜ 알려달라니까 내가 니 돈 떼먹을거같냐고 오히려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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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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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대전 |
아 주먹구구 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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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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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0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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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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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방구리 |
좀 많이 역겹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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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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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왜나무가 |
근데 뭘어케 했길레 일주일만에 자살함? 고문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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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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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스 |
공무원 인수인계 개판임. 회사는 신규 들어오면 확실히 교육 시키고 업무투입 시키는데, 공무원은 들어오는 그날 바로 앉아서 일해야됨. 그럼 맡아서 가르칠 사수라도 있어야 되는데 사수도 다른데 발령나서 당장 앉아서 뭔지도 모르는 일 하고있는 중. 그럼 최소한 인사발령이라도 자주내지 말아야되는데 길어야 2년임.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모든 공무원이 백지상태로 돌아감. 이래도 나라가 운영되는게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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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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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지짖 |
우울증같은게 있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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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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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dqdqd |
자신이 예상한것과 실제 체감하는 일들이 너무 갭차이가 큰것도 있을테고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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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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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일 |
열심히 노력해서 갔을텐데... 마음이 착찹하네.. 공무원은 아니라도 내 친구 중에 탑5 안에 드는 곳에 다니는 친구가 그만두고 다른 애들도 멘탈관리 못해서 그만두는거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실감이 난다...아고.. 씻팔 착한 사람만 죽어가지. 악바리있는 사람만 남는 에라이 씻팔 세상 망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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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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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살면서 인수인계 해주는곳보다는 맨땅헤딩 직종이 더 많긴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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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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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특공대 |
너무나 속상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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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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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밑으로들어오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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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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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모닝색소 |
고노부는 본부/청,지청/센터로 나뉘는데 센터는 지금 지옥 그 자체. 코로나 지원금+국취+실업급여로 기존직원들 업무량 만땅이어서 센터업무를 청,지청에도 나누고 있는 실정임. 신입이 센터 첫 발령나서 어떤일을 겪었을지 눈에 훤함. 알려주기 싫어서 안알려준게 아니라 옆에있는 사람도 워낙 바빠서 내코가 석자라 알려줄 수도 없고 신입은 물어보고 싶은데 옆사람 워낙 바빠보여서 묻는게 민폐같고 결국 맨땅에 헤딩하는데 당연히 버벅댈 것이고 그럼 민원인의 짜증이란 짜증은 다 받아먹었을거임. 이게 나의 현실이란 생각이 들고 고노부 현직자나 인터넷 등에서 고노부 헬이라고 희망없는 소리들만 들려오니 더 나락으로 빠진거. 누군가 코로나 끝나면 괜찮아진다거나 지금이 역대급으로 바쁜거고 좀만 버티면 나아진다고 희망어린 소리라도 해줬다면 이악물고서라도 버티지 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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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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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쟈르 |
잘할수있는일 ... 잘하고싶은일.. 잘 맞는일좀 하고 살았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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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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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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